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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2016-07-15 04:08:59 1
차량 관련 질문 (캐나다) [새창]
2016/07/14 10:07:04
원활히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168 2016-07-15 00:46:28 1
워킹홀리가서 폰 만들때 돈드나요? [새창]
2016/07/15 00:22:43
내용에 나라도 없네요.
167 2016-07-15 00:45:19 0
차량 관련 질문 (캐나다) [새창]
2016/07/14 10:07:04
그런 난감한 경우군요. 혹시 지우신다면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그나저나 그분은 호의를 둘...리...로... ㅠㅠ 처음에 얘기한것과는 마일리지가 너무 차이나고, 애초에 따로 허락없이 매일같이 돌아다닐만한 거리로 생각이 되지 않네요.

벌금이나 사고비용이 나온다면 낸다셨는데, 그 후 몇년간의 보험료 인상도 다 책임지겠단 말인가요? 서로 간의 신뢰가 어떤진 모르겠으나, 이런건 실제 상황이 일어나기 전엔 그냥 말뿐이라 보장이 없어서 난감할 것 같습니다.

린덴바움님도 해외생활을 오래 하셨으니 아시겠지만, 방문차 오는 분들 중엔 이런일을 너무 가벼이 여기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도와주겠다 하면 당연한거고, 도와주다가도 뭔가를 거절하거나 변화가 생기면 치사한거고. 시댁에 하듯(?) 열번 잘해도 한번 입맛 못 맞추면 뒤집어쓰기 쉽잖아요. 저는 그래서 어차피 뒤집어쓸거 그냥 딱 끊어 거절하는 쪽으로 일관되게 가고 있습니다 ㅠㅠ 안타깝네요...
166 2016-07-15 00:11:48 0
차량 관련 질문 (캐나다) [새창]
2016/07/14 10:07:04
아뇨 못 읽었어요~무슨 내용이었나요?
으악 2달간 남의 차 이용이라니 쿨하게 이해하라 하는 사람이 남이라면 쿨방망이로 맞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마일리지며 wear & tear며...
165 2016-07-14 23:46:07 1
차량 관련 질문 (캐나다) [새창]
2016/07/14 10:07:04
long term car rental calgary 이렇게 검색하니 메이져보다 좀 더 싸게 렌트 가능한 회사들이 쫌 나오네요. 메이져라도 Hertz도 multi-month 할인 옵션이 있고요. 리뷰도 찾아보고 비교하셔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솔직히 제 차를 직계가족도 아니고 지인에게 빌려주진 못할 것 같습니다...
164 2016-07-13 23:40:17 1
[유학 장단점 문의] 호주 vs 독일 vs 캐나다 [새창]
2016/07/13 20:56:33
다른쪽에도 썼듯, 친목 금지요.
나라 정하고 나면 박사 유학 관련해서는 다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유학/이민 자금 모으며 일하는 와중에 영문으로 검색할 수 있는 언어실력부터 마련한다면 구글링의 세계는 아주 넓고도 방대합니다... 진짜 없는게 없어요. 한국-독일, 한국-캐나다 이런식으로 박사 유학 간 사람보다 몇배나 많은 박사과정생들이 영문 포럼들을 이용하니까요.
163 2016-07-13 23:38:44 7
[취업&이민 장단점 문의] 호주 vs 독일 vs 캐나다 [새창]
2016/07/13 21:08:33
친목금지요.
162 2016-07-13 22:30:37 1
[유학 장단점 문의] 호주 vs 독일 vs 캐나다 [새창]
2016/07/13 20:56:33
답할수 있는건 답해봅니다.

2. 학부 미국, 대학원 캐나다, 그리고 현재 일하며도 교수들과 연구를 하고 있는데 이건 교수 스탈, 그리고 연구 주제에 따라 많이 달라지죠. 케바케입니다.

3. 자취생활이 오래되어 딱히 더 힘든 점은 없었습니다. 혹시 부모님과 같이 생활하다 유학와서 처음 혼자 집안일을 다 해보는 분이라면 좀 고생할지도요...

4. 애매한 질문이네요. 다른쪽 글에도 썼듯, 될놈됨입니다.
백프로 이민 되거나, 안되거나 하는 대학 학부 이상 요구되는 분야는 아아아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공계 이민이 수월하다지만, 순수 문과로 영문학/심리학/교육학 짬뽕인 저도, 연극영화학 전공인 후배도, 언어학/통계학 전공인 선배도 이민을 했습니다. 대학원 후 pnp이민 혹은 학부+현지 취업 경력을 쌓아서들 했죠.

6. 캐나다 온타리오 주 기준으로, 영주권자가 되기 전엔 복지혜택이 딱히 없습니다. 건강보험도 학교측에서 들어주는 사기업 보험입니다.
161 2016-07-13 22:15:13 6
[취업&이민 장단점 문의] 호주 vs 독일 vs 캐나다 [새창]
2016/07/13 21:08:33
다른쪽 게시판에 답하고 와서 이쪽에도 써봅니다.
캐나다 토론토 생활 6년차 얘기입니다. 영어권 외국 생활은 20년 정도 되어가요.

1. 넵. 한국이라면 제 분야에서 절대 안 이루어질 연봉과 시간대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 애매한 질문. 케바케 될놈됨이죠...

3. 이민권요...? 영주권 얘긴가요. 캐나다에선 투표 못하고 시민권자여야만 하는 몇몇 직업 (정치인, 군 고위관직 등) 빼곤 제한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영주권은 살기 위한 허가일 뿐이니 꾸준히 갱신해야하고, 잘못을 저지른다면 (탈세, 음주운전 등...) 언제든 갱신불가로 박탈 가능하고, 몇년 중 몇년 살지 않는다면 갱신 안되는 거주의무도 있죠.

4. 토론토에서 석사과정 후 온타리오 PNP로 바로 이민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바뀐 EE상으로 계산해봐도 600점 lmia 없이도 통과 가능한 나이/영어/경력/학력 조합이기도 합니다.

5. 8-4 근무합니다. 교사생활할땐 7:30-2:45 근무했습니다. 보통은 9-5 근무를 많이들 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공계 연구쪽이라면 안 그럴수도 있어요... 펀딩과 데드라인에 예민한 직종일수록, 이쪽도 야근이나 주말 일을 할수도 있습니다. 대신 페이는 섭섭하지 않게 쳐주는 편이죠.

6. 다른데에 똑같이 썼던 댓글 복붙합니다:

한국보단 대우 받으며 일할 나라를 찾아왔지만, 현지 경력, 언어, 문화, 인맥 등에 막혀 처음 5-10년 혹은 그보다 더 오래 사회적으로 겉돌고 평균적인 대우라도 받는 직업을 못 찾아 행복도가 낮은 분들도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직 하지도 않은 결혼 후 가정, 아직 안낳은 2세 생각에 외국이 좋을거라며 온 젊은분들, 그리고 아이를 위해 희생한단 생각으로 온 부부들이 많이 그런 것 같아요. 이민만을 위해, 아무 관심없는 전공 택해서 일하는 분도 그렇고요.

그렇지만 제 주변에 이민온 경력직 개발자, 그리고 그 외 이공계 친구들은 대체적으로 장점들을 많이 누리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 장점은:
(제대로 취직하면) 아주 맘 편한 칼퇴, 휴가, 병가, 복지, 연봉
회식문화의 부재
깨끗한 자연환경
많은 곳에서 느낀 배려, 예의, 여유
경쟁 적은 평준화된 교육
직업귀천을 덜 따지는 문화

단점은:
가게들이 일찍 닫고 공휴일은 거의 다 쉼
내가 편한만큼 남들도 편하게 일하니 서비스가 느리고 답답
한국의 가족 친척 친구 인맥들과 삶의 형태가 달라지는만큼 점점 멀어짐
언어/문화 적응를 못하고 이민자/한인 사회에서만 부대끼며 살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장점들을 전혀 인식 못하거나 누릴 수 없을 가능성이 큼... 입니다.

한국이 불편하지 않고 만족스럽다면, 쭉 사는게 더 나을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는 오지랖이 심하지 않고, 언어 되고 취미만 맞는다면 나이 크게 안 가리고 친구 사귀기도 좋지만... 현지 직장에서 만족스러운 대우를 받으며 다니려면 언어, 문화 적응을 완전히 새로 해야하고 일단 한국에서 여태 쌓아온 인맥과, 가족 친척 친구 다 두고 모든 인간관계를 다시 쌓아야 하니까요.

후에는 어떨진 모르겠으나, 처음 최소 5-10년은 대체로 무척 불편하게 살게되는거죠. 지금 한국에서 처리하는 모든 걸 (은행, 부동산, 병원, 수리 등) 영어로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여행객과 직장인의 차이는 크니까요.
160 2016-07-13 21:56:18 2
[유학 장단점 문의] 호주 vs 독일 vs 캐나다 [새창]
2016/07/13 20:56:33
꼽으신 분야 모두 언급한 나라보다는 미국에 집중되어서 앞서나가는 공부과정과 펀딩과 직업이 있는 경우네요. 예를 들어 캐나다에서 그나마 그쪽 분야로 알아주는 몬트리올 대학도 교수진은 거의 MIT, 카네기멜론, 프린스턴, 콜럼비아 이런데 출신입니다.
박사과정이니 각 나라 대학의 분야 전문도에 대해서도 생각을 좀 더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아카데미아나 연구쪽으로 취업을 생각한다면, 영어권 박사 학위 + 취업 후에 스카우트 되어 나라 이동하긴 조금 수월해지는 편이니까요.
159 2016-07-13 18:58:59 0
호주이민 16년차 인종차별에 관하여..... [새창]
2016/07/12 22:32:01
"백인들" = "그들" 이런식으로 한 집단으로 묶어 타자화하는게 스테레오타입과 인종차별의 시작입니다.
그냥 병신질량보존의 법칙으로 세계 어딜 가나 이상한 인간은 존재한단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 것을... ㅠ
158 2016-07-11 02:12:51 11
미국에 사는 한국 중년분이 페이스북에 남긴 글 [새창]
2016/07/10 14:59:00
한국 생활에서 느낀 점을 쓰려면, 한국가서 돈 써본 경험이 아니라 돈 벌어본 경험을 해봐야겠죠.
157 2016-07-08 21:05:45 0
외국에서 전도하는 사람에게 의도치않은 사이다? [새창]
2016/07/07 02:43:15
사이다+유머 뙇!
저도 캐나다 여징어인데 ㅎㅎ 한국인 전도야 흔하게 봐왔지만, 현지인 룸렌트 보러갔다가 전도 강요에 도망쳐나온 적도 있어요 ㅋㅋ
156 2016-07-06 23:05:23 0
[새창]
미국 학부의 경우, 국제학생에게도 need-blind인 학교에 합격이 될 실력이고, 해당되는 집안 경제사정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학비+생활비+1년에 한번 왕복티켓 받으며 다녔고, 학교에선 도서관 데스크랑 연구조교 업무를 병행해서 용돈도 좀 벌었네요. spring break처럼 좀 애매한 방학기간엔 bursary 신청해서 받기도 했고요.
155 2016-07-04 21:36:21 0
재외국민 특별전형 궁금합니다 [새창]
2016/07/04 11:06:28
단순히 외국에 살다가 국내 대학 진학한다고 해당이 되는게 아닙니다. 왜 힘들게 국내에서 공부할까...라는 의문이 해당이 안되게, 부모님의 일 때문에 불가피하게 외국에서 학교를 다닐수밖에 없는 경우를 위한 것으로, 두 부모가 함께 합법적으로 쭉 체류하는 경우만 해당됩니다. 그러다보니 대개 주재원, 공무원, 국제기구 근무자 자녀만 해당이 되고 기러기 가족이나 아이 혼자 조기유학인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죠.

그리고 예전엔 뽑을 인원만큼은 등수가 어떻든간에 죄다 대기로 쳐줘서, 여러군데 붙은 아이들이 상위권대학으로 빠지고 나면 겨우 졸업한 정도의 내신인 학생들도 운 좋게 인서울을 하곤 했는데... 그런 학생들 학업성취도가 형편없다는데에 한국 대학들도 질렸습니다. 이젠 서류에서 이미 배수를 걸어놓아서 그 이하까진 대기자 명단에서도 제외됩니다. 예를 들어 3배수로 30명 뽑는데는 최종 선발 인원이 미달이 되더라도 1단계에서 나온 90등까지만 고려를 하니, 인서울 애매한 순위인 곳들은 복수지원해서 다 붙은 아이들 빠지고 나면 대기자 명단이 텅텅 비게되죠. 아무데도 합격 안 된 아이들도 수두룩하고요.

12년 특례는 부모님 체류 해당사항이 없긴 한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초중고 전부 외국에서 부모와 떨어져 살다가 나온 학생이 한국 대학에 적응해서 다니는 건 쉽지 않죠. 특례지도를 했을때 12년 특례인 아이들은 SKY를 가고서도 심하면 연세 어학당으로 잠시 보내지거나, 문화나 언어 등의 문제로 수업도 교유관계도 삐걱거려서 휴학하거나 자퇴하는 경우를 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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