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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01: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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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전 수개표 반대입니다.
지금의 개표방식도 사실 그냥 수개표나 다름이 없습니다. 분류기는 그저 효율을 돕고 기록을 남기는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것을 다시 사람이 수검을 합니다.
그런데 완전 수개표로 할 경우, 더 부정을 저지를 포인트가 늘어 납니다. 모든걸 사람이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표 바꿔치기 같은것도 가능하죠. 하지만 분류기계가 자신이 분류한 값을 정확한 시간과 함께 실시간으로 기록해 두기 때문에 여지가 줄어 듭니다.
프로그램 조작? 사실 말이 안됩니다. 분류표에 박근혜 표에 문재인표가 한두장 들어가선 절대 100만표차를 넘어 설 수 없습니다.
50만표 조작이라고 생각하죠. 문재인표 50만표를 박근혜표 50만표로 둔갑시켜 표차가 100만표가 되었다 치고.
251개표소밖에 안됩니다. 표수가 거의 3천만표죠. 3천만표 3%면 9십만표입니다.
그 90만표중의 박/문 표 비율이 나머지 2천9백10만표중의 박/문 비율보다 1.5배가 더 많이 나왔다더라.
전체 표차가 51.6%: 48.4% 였다죠? 물론 미분류유효표가 합쳐진 차이지만 편의상 무시하고 대충 얼마나 되나 계산해 볼께요.
k가 1이였으면, 90만표도 51.6%가 박표, 48.4%가 문표였겠죠? (46만4400표 : 43만5600표) 근데 여기서 k값이 1.5가 나오려면
(박=55만3700표 : 문=34만6300표로 바뀌어야 하죠. 그럼 그 차이는 8만9300표의 문재인표가 박근혜에게 이동을 했어야 합니다.
대충봐도 10만표가 안되는 값으로 전체 k값을 1.5로 만들 수가 있어요. 물론 표차이는 2만8800표에서 20만7400표로 17만8600표가 늘어나긴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92만표의 격차를 버릴려면 분류된 표에서 45만표 이상은 조작을 해야하고
(상기하실게 이 계산의 방식이나 수치는 부정확합니다. 그냥 대충 어떤 규모이냐만 보는 것입니다.)
251개포소에서 각각 1,793표 정도씩을 끼워 넣어야 합니다. 그냥 균등하게 251개표에서 표를 개표했다고 치면 각 개표소에서 12만표 정도를 돌립니다.
그럼 100장중 1.5장, 즉 200장중 3장이 잘못 분류되어야 합니다. 이는 100장씩 묶는데 완벽히 모든 100장 묶음에 적어도 1개씩의 잘못 분류된 표가 섞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모든 100장 묶음에 오표가 섞여 있는데 251개표소에 수천 묶음을 수검하고 검시하는데 그 수백, 수천명의 사람중에 아무도 잡아 내지 못했다고요?
이게 어쩌다 한장 나오면 잘 못보고 지나칠 수도 있으나
모든 묶음에 1장 이상씩 있는데..
백보양보해서 거기 사람들이 짜고 쳤다고 칩시다. 그러면 매수해야할 사람들이 몇명일까요? 수천명.
그 수천명이 완벽이 보수 꼴통에 양심을 판 공범자라고 칩시다. 거기 부장판사들도 모두다 완벽히 썩어야 하며,
시민 감시단들도 완벽히 장님이거나 매수당했다고 봐야하며
게다가 그 수천명의 사람중에 단 한명도 내부고발하는 사람이 없고, 내부고발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친구한테도 증언한 사람이 없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제가 봤을 때는, 안타깝지만 더 플랜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부정선거조작이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있었어도 거의 판세에 영향을 중정도는 아니라고요.
그리고 정말 그렇게 프로그램 조작이 가능하고, 완벽한 중앙통제로 자연스러운 결과까지 도출시킬 만한 장항력이 있었는데
왜 그 어설프게 걸려서 곤혹을 치르고 사실 효과도 불확실하고 미미한 국정원 댓글 공장이나 NLL 과 같은 북풍 때쓰기를 왜했을까요?
뭐할라고?
아니면 그들 내부에 우리를 도와줄라고 한 역공작이었을까요?
아무튼 방법은 좀 더 시민의 눈에 많이 참여해서, 조작이든, 오류든, 실수든 줄이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