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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4 2017-04-05 01:55:13 13/126
댓글 보다 어이가 없어 씁니다. 왜 자꾸 논리싸움에 생리를 가져옵니까?? [새창]
2017/04/05 00:42:11
거유불금/

논리에서 불리하면이라...? 무슨 말만 나오면??

제가 주장하는 근거는 헌재의 남성징병에 대한 합헌 판결에 주요합니다
분명 판결문에선 '신체적 차이'를 이유로 했으며 임신과 출산은 개인의 선택이라하지만
생리는 여성의 보편적 성질이며 자의적 선택이 될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며
또한 징병에 있어 신체검사에 필요한 '수치화'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리는 여성이 초경(10대초)부터 폐경기(50대)까지 못해도 3~40년간 겪는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를 하찮게 여겨 농짓거리에 쓰다니 씁쓸하네요

그러면 거유불금님이나 다른분들께 질문하나 하죠

현 여성직업군이 있기 때문에 여성의 군생활에는 문제가 없는게 기정 사실입니다 저도 애초부터 인정한 부분이고요
그렇다면 이걸 확대해
여성징병을 하려고 한다면 일단 '신체 검사'를 해야 할겁니다 급수를 나누기 위해서 말이죠

그러면 님이 같잖아 하는 '생리'는 어떤 기준으로 등급을 나워야 할까요?
출혈, 통증, 신체이상 등등을 어떻게 수치화하며 통계화 할수 있을까요?

징병 여성들에게 초경때부터 출혈량, 통증정도, 신체이상을 꼼꼼하게 적어 신검할때 제출하라고 할까요?
그러면 국방부에서 신검할때 그걸 어떻게 판단하는데요?
확실하게 하기 위해 다음 '생리'할때 신검 받으세요~ 할까요?

아니면 생리따위~ㅋㅋ 하면서 무시하고 그냥 징병시켜 입대 시키고
너만 불편하냐? 어디서 꾀병을..남들도 다하는데.. 라던가 '남자는 몽정 하는데 ㅋㅋ' 하면서 군생활 유지시키는게 맞을까요?

그렇게 기계적 평등을 원한다면
예를 들어 축구나 여러 스포츠에서 남녀를 나눌 필요가 뭐 있을까요?
임신 출산등 문제도 육아휴직을 왜 합니까? 여자 문제인데요 타고난 신체적 특징인데요?
남자가 임신 출산합니까?

왜 어째서 신체적 차이가 사회적 차별이 되며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이유있는 차별(상대적 평등)이 되는지 이해는 하지 않은채
지속적으로 몰이해적 태도로 일관하며 이런 여성에대한 폄훼적 글까지 작성하는 작성자의 인성에 적잖히 씁쓸하네요

직업여군이야 스스로가 그것을 극복할수 있기때문에 지원하여 군생활을 할수 있는것이지 어떤 수치화나 통계를 낼수 없는 지극히 개인적 판단에 맞겨야하는 신체현상을 어떻게 저런 농담따먹기식 수준으로 생각할수 있는지...

아니면 이렇게 조롱만 하지말고
여성징병을 하는데 여성의 신체적 특징중 '생리'는 어떻게 수치화하며 등급을 나눌건지 어디 납득할만한 의견이라도 있습니까?
4953 2017-04-05 01:03:53 2/14
여자라는 이름의 특혜 [새창]
2017/04/04 17:25:16
훌러리/

솔직히..라고 해도 제가 사람을 뽑는 입장이 아니라 모릅니다
다만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취업에 불평등이 있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현 공무원 시험에서 '시험'만으로 취업이 되는 부분에선 남녀 차별 없다 할수 있겠죠
할당제라고 하니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date=20161008&face=A002&orgId=901008908
이런 기사가 있네요
더불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1/05/20170105001782.html?OutUrl=naver -정유년엔 좀 달라질까…" '취업 미궁'에 갇힌 여성들

왜 저런 기사가 나올지... 꼴페미들이 압력넣어서?
4952 2017-04-05 00:41:58 6/14
여자라는 이름의 특혜 [새창]
2017/04/04 17:25:16
페일00/

말을 호도하지 말아주시지 말입니다
여성의 차이를 인정하는게 여성차별이다?
그러면 아예 기계적 평등을 주장하시지요
무슨 육상이나 축구등 스포츠 같은데서 남녀 나누지 말고 같이 경기하게 하면 재밌겠어요

생리 임신 육아에 관해서도 뭐하러 혜택을 만들어 줍니까?
그냥 남자와 똑같이 일하게 하면 되죠
임신이나 출산하게 되면 그냥 회사일 못하니까 퇴사시키면 되는거고 제도적이 아니더라도 눈치주거나 인사고과 나쁘게 줘서 스스로 퇴직하게 하면 되는건데요

남성들이 겪는 고충이라고 하지만 사회에서 여성들이 겪는 현재 30대 이후 급격히 발생하는 경력단절 등의 요인이 뭘까요?
과거부터 남녀차별의 이유중 하나가 바로 사회진출 입니다
얼마전 어느 인강 강의를 예로 들었는데 1차대전 이후 여성이 의무를 다해 참정권이 생겼네..어쨌네 하지만
정작 남성들이 전쟁하러 나간 사이 여성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된 즉 사회진출이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여성들이 남성에 부속된 객체가 아닌 스스로 자립 독립적 사회지위를 획득할수 있는 존재로써 말이죠

다른 성평등 국가나 사회복지가 잘된 나라들을 보세요
뭐하려고 여성복지를 정책적으로 지원 유지할까요? 님 주장대로라면 여성이 약자도 아니고 보호해야할 대상도 아니라면 말이죠

여성의 임신 출산시기와 비슷하게 급증하는 경력단절이 허상입니까?
남성들이 임신 출산한다고 경력단절 되나요? 사춘기부터 폐경기까지 못해도 3~40년간 고통받나요?

육아휴직이 생긴게 2000년도 일겁니다 십몇년이 지났는데 제대로 굴러가나요?
한국의 육아복지 상태는요? 출산율이 떨어지는게 그냥 딩크족이 늘어서일까요?

아직 여성복지는 제대로 되지도 않느데 저 위에 열거된 부작용같은것들에만 와! 혜택 쩌네! 역차별이네!! 하면서
그나마 만들어오던 성평등이라던가 이유있는 상대적 차별을 없에려는 주장들이 보인는데 가만 있으라고요?

군대 2년 안가는게 그렇게 큰 이익이라면 지금 대기업이나 공무원의 대부분은 여성들이 차지하고 있어야 할겁니다
실제로 그런가요?
신규는 반반이 되어간다지만 고위급은?
더군다나 할당제라지만 성비가 차이나면 남녀 부족한 부분에서 뽑는다 합디다(여자가 많으면 남자. 남자가 많으면 여자를 더 뽑아 성비 맞춤)

그러면 님은 여성의 입장에서 신체적 이유로 인한 차이를 생각해보셧는지 궁금해지네요
임신 생리요?
헌재에서 남성징병의 합헌이유로 내놔서 그렇습니다 저도 그게 아직은 합당하다고 임금격차나 경력단절의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해서 귀에 뭐 박힌듯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4951 2017-04-05 00:03:17 1/14
여자라는 이름의 특혜 [새창]
2017/04/04 17:25:16
Windows2000/

미쿡은 모병제입니다 고로 한국가 같은 징병의무가 없죠
다만 전쟁등 위기상황때 징병되는게 있긴한데.. 근래 그것을 여성에게까지 확대해서 논란이 있긴 하지만요

모병이 되면 개인의 선택이기때문에 이런 논란이 벌어질 이유가 없습니다
왜 남성에게만 강제되느냐? 하는 문제 말이죠
가장 큰 문제가 그것이죠

다만 헌재에서 신체적 차이를 인정한 상대적 차별로 평등권에 위배되지 않는다..라는걸 저는 인정하는 쪽입니다
애초부터 이 문제가 나올때부터 여성의 군복무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징병을 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했지요 신검등의 부분에서 여성의 신체적 차이때문에 '수치화' 할수 없는 문제로 어렵다...하거나
아직 한국 남녀의 사회적 차별이 존재하는한 상대적 평등으로 국가의 적극적 지원으로 한 이유있는 차별의 행태로 이뤄진걸 인정한다는 겁니다

물론 이런 부분에서 여러분들은 한국에서 무슨 여성차별이냐? 라는 말을 하지만 실제적으로 30대부터 급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봐도 그렇고
아직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복지가 미비한게 사실입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한 판단을 헌재에서도 했으리라 저는 봅니다

또한 이 댓글에서 말하는 여성지원은 기저 사회에서 갖는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겁니다
한국보다 더 일찍 그러한 차별을 줄이려 노력했던 국가에서조차 저 모양인데
한국에서 한두 대학에서 여성지원 장학금이 나왔다고 뭐라 하는게 맞는 행태인지...하는거 말이죠

말마따라 과학계든 어디든 남초가 되던 여초가 되든 뭔 상관이랍니까? 일만 잘 굴러가면 되는데 말이죠
다만 그 사회의 기저가 어떤 성향으로 되어있고 또한 경력단절에 대한 대처나 인식이 어떠한가.. 봐야 하겠죠
4950 2017-04-04 23:48:33 2/12
여자라는 이름의 특혜 [새창]
2017/04/04 17:25:16
거유불금/

???
헌재에서 말한 내용을 저는 인정하는 쪽인데요 실상도 그렇고요 그렇기 때문에 현 한국에선 아직 여성징병은 안된다라고 판단하고요

어차피 여성은 UN국제법이든 한국법이든간에 남성보다 어느정도 차별받지 않게끔 하는 조항이 있습니다
이게 반사이익(혜택)이 될때도 있겠지만요

그러면 거유불금님은 남성과 여성이 신체적으로 동일하다고 판단하시나요?
전 차이를 인정하는쪽이라 그렇게 생각 못하는데요
4949 2017-04-04 23:41:02 4/22
여자라는 이름의 특혜 [새창]
2017/04/04 17:25:16
페일00/

제가 특하후(특전하사관후보생)을 지원했을때 체력급수가 특급이였습니다
대학이 인문계열이였지만 운동에 관심가져서 프로격투기쪽으로 목표잡아서 운동할때여서
하루 아침저녁으로 10KM씩 도장과 동아리에서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던 때였는데
전역하고 꿈 접었어요 잘못되면 다리 자를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말이죠

대학전공은 다시 살리기 어렵고 몇년간 꿈꿔오던건 절뚝이고 절단할수도 있다는 다리때문에 접었고...
지금도 의자에 앉아있는데 오른 무릎이 아프고 잘라낸 근육들때문인지 덜덜덜 떨리고 있네요

전 제누나들과 여자친구들.. 그리고 많은 여성들이 생리나 임신 출산한걸 봐서... 비교하는 겁니다
이젠 예전처럼 뛰지도 제대로 걷기도 힘들지만 폐경기까지 생리하는것보다 낫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님과 생각이 다른거니까 어쩔수 없어요

그리고 제도적 차별과 사회적 차별이 있다는데
제도적 차별은 안되지만 사회적차별은 있어도 된다?

제도적으로 육아휴직을 만들어냈는데 왜 어째서 1년육아휴직을 한 사람은 직장유지가 50%도 안될까요?
이런 경우 사회적 차별이라 해야 되는가 보군요
그 수많은 경력단절의 여성들이 사회적 차별때문에 발생했다라...

그리고 군징병에 대해서도 잘못 아시는데
여성이 신체적 약자가 아니라 신체적 차이입니다 직업여군이 있는데 무슨 신체적 약자입니까?
직업여군과 달리 징병은 나이가 되는 전체 여성에게 부여됩니다 또한 개인의 의지가 아닌 강제성이 있고 또한 집단생활과 군활동에 적합한지
신체검사를 해야 합니다
신검이죠 그렇다면 일단 (몇몇 남성들이 무시하는..) 생리를 예를 들어
어떻게 수치화 해서 등급을 나눠야 할까요? 이것부터가 난관인데 말이죠
그러기때문에 스스로 극복할수 있는 여성들만 군대 가게 만들어 놓은거로 저는 판단하는데요

대다수 군필남성들이 '안갈수 있으면 가지 마라'라는 징병문제에 얼마든지 자의적으로 해서가능한 개별적 신체특징을 가진 여성들을 징병시키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건 그냥 '무시'하면 되는 겁니다
니가 아프던 말던 군 생활 해라..라고 말이죠

예전부터 저는 여성도 충분히 군생활 할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말마따라 여자가 총 쏜다고 적군 안죽나요?
다만 헌재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것이죠 신체적 차이를 인정한 차별적 평등을 말이죠

그러기 위해서 여성 복지에 더 힘써야 한다던가 여성들이 생각하는 사회적 차별(임신 육아 등)로 인한 피해의식을 줄여나가면
여성들이 스스로 권리를 요구할 것이다..라고까지 했는데 무슨 낙수이론이니 메갈이니 어쩌니...

관대한게 아니라 '이해'하는 겁니다
4948 2017-04-04 23:12:21 0/13
여자라는 이름의 특혜 [새창]
2017/04/04 17:25:16
Windows2000/

저기.. 저 외쿡분이 말하는건 미쿡이야긴데요?
미쿡이 한국처럼 징병하나봐요

과거에 여성 이공계지원하려고 정책까지 만들어 지원하던 미국도 저 모양인데 말이죠..
4947 2017-04-04 23:03:04 2/24
여자라는 이름의 특혜 [새창]
2017/04/04 17:25:16
거유불금/

직업여군의 존재나 타국의 경우를 봐도 여성이 군생활하는데 문제 없는건 사실입니다만
여성 전부에게 징병하는게 어렵기때문에 징병하지 않는건데요
뭐때문에 헌재에서 합헌판결문에 그렇게 말했을지...

신검에서부터 '수치화'할수 없는 부분이 생긴다는 겁니다
개인차가 존재하는 '생리'의 경우 어떻게 수치화 할것인가 한번 생각해 보셧는지 궁금하네요
무슨 출혈량, 통증, 기간,무력감, 감정이상 등 이런걸로 수치화해서 등급 나눌수 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것이라 얼마든지 악용할수 있는 부분이며 평균을 낼수도 없는 부분이죠
직업여군에 간 사람들은 자신이 그걸 극복할수 있기때문에 간것이고요

물론 이런 '불편함'을 무시하면 님처럼 생각해도 되겠죠
4946 2017-04-04 22:44:04 2/25
여자라는 이름의 특혜 [새창]
2017/04/04 17:25:16
Windows2000/
링크한 기사의 '제럴딘 리치먼드'란 사람도 여성분인데요???
여자는 결혼하면 회사를 떠나는게 당연한건가요?

Neymar/
과학적 재능이나 흥미는 있으나 사회적인식이나 제도적 이유때문에 여성의 진출이 어렵거나 더디기때문이다..라고 생각하는데 생각은 그게 아닌가 보네요
하긴 어느직장에서 남초가 되든 여초가 되든 뭔 상관이랍니까? 그 일만 잘 굴러가면 되지?
4945 2017-04-04 22:36:36 8/27
여자라는 이름의 특혜 [새창]
2017/04/04 17:25:16
Neymar/

그러면 위 본문 게시글에 나열된 사례가 '제도적 차별의 구체적 사례'입니까?

예전 댓글에 썼는데
육아휴직을 한 여성들중 직장유지는 70%정도 되는데 그중 절반 이상이 1년이상 지나면 직장 포기를 한답니다
뭐 30~40대에 경력단절여성이 급증하는지....

공무원조차 진급이나 그런 이유때문에 육아휴직을 제대로 이용못한다는 뉴스도 봤고요

찾아보니 -
http://www.sedaily.com/NewsView/1L45QX7IGC/GC03 -육아휴직 도입률, 대기업은 93% 달하지만 소기업은 27% 불과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42811320118415 -육아휴직, 대기업은 마음놓고 쓴다고요?

제도는 있으니 차별하는게 아니다라...
4944 2017-04-04 22:11:05 1/28
여자라는 이름의 특혜 [새창]
2017/04/04 17:25:16
Windows2000/

젠더서밋이란 운동이 있네요 시각차에 꼴페미니 어쩌니 말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http://www.wiset.or.kr/innovation/
http://www.womennews.co.kr/news/view.asp?num=86214 중 발췌-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는 ‘여성의 무덤’이라 불린다. 미국 하버드대가 발간하는 경영전문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3월호에 따르면, 컴퓨터 공학 분야에서는 여성이 1991년부터 감소하고 있다. 기술산업 분야에 진입한 여성의 절반가량(41%)은 ‘도중 하차’한다. 남성은 17%만이 업계를 떠난다. 이공계 여성들은 왜, 어디로 사라지는 것일까.

“어떤 이들은 실력 있는 여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 많은 여성이 과학기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자질을 갖추게 되면 해결될 문제라면서요.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제럴딘 리치먼드(61) 미국과학진흥회(AAAS) 회장은 “성차별과 사회적 편견이야말로 여성의 과학기술 분야 진출을 가로막고, 이들을 무대에서 일찍 퇴장시키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리치먼드 회장은 세계적 과학저널 『사이언스』를 발간하는 세계 최대 과학기술전문가협회의 수장이다. 그는 미국 대통령 과학기술연구·교육 자문 기구와 미국 과학 특사(U.S. Science Envoy) 소속이며, 국제 여성 과학기술인 지원단체 ‘코치’(COACh)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지난 8월 26~28일 서울에서 열린 ‘2015 아시아태평양 젠더서밋’(이하 젠더서밋)에 참석한 그는 “많은 여성이 과학기술 연구와 혁신을 선도하고 있지만, 젠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지원은 부족하다”며 “구체적이고 전 지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943 2017-04-04 22:03:57 6/42
여자라는 이름의 특혜 [새창]
2017/04/04 17:25:16
Neymar/

아? 생리, 임신으로 인한 제도적 차별이 없어요?
한국에서요?
와 선진국이네요?

무슨 님이랑 저랑 다른 나라에 사나 봐요
신기하당
4942 2017-04-04 21:48:19 6/37
여자라는 이름의 특혜 [새창]
2017/04/04 17:25:16
페일/

저도 다시태어나도 남자로 태어날랍니다

00군번 7사단 5연대 출신이고 군대에서 무릎다쳐서 수술해 공상군경 전역했고 15년이 지났어도 후유증때문에 다리 절고 통증 있습니다
장애등급 나올정도지만 국가유공자가 되서 신청 안했습니다
군병원 입원시 군의관 따까리 하면서 다친 사람들 숱하게 봤고 제가 문서위조해서 휴가 후송시킨 애들도 꽤 됩니다

저는 일단 생리와 임신을 겪지 않아서 남자가 좋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힘이 쎄고 외모덕에 호구취급 당하지 않는것도 좋습니다(술먹다 괜히 시비걸거나 형사들이 검문하는것들이 있었지만요)
4941 2017-04-04 20:42:48 1/30
페미들이 특히 무서운게 여자에게 남자를 때려잡을 방망이를 자꾸 만들어주려 [새창]
2017/04/04 19:34:54
고두밥/

양성국방의무에 가장 목소리 높여 초치는게 페미? 라는데
근거가 있나요?

어떤 페미 조직이 양성국방의무에 가장 초치는 헌재판결에 영향을 줬는지 궁금해지네요
4940 2017-04-03 09:06:07 1
이 글에 이렇게 반대가 많다는걸 [새창]
2017/04/01 21:10:43
자존감/

뭔가 오해하시는듯한데요
'소외된 백인 계층'이 허상이 아니라 제도적 차별? 차이때문에 발생한 경계인 계층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소외된'이란 단어를 쓴거고요
뭐 한국처럼 직접선거제라면 힐러리가 당선되었겠지만 ... 미쿡 대통령 선거가 선거인단 뽑아서 결정짓는건디요?

뭐 소수민족우대 대학입시에 대해 말하셨는데 그것 또한 그런 정책이 없으면 돈있는 유색인종은 가고 싶어도 가기 힘들겁니다
돈때문에..라는 말이 있어고 백인에대한 차별 어쩌고 말이 나와 미쿡에서 소송했다지만.. 변하진 않았다죠

'소외된 백인계층'이 허상이라면 밑에 대학의 예를 들지도 않았겠죠

Radiance/
아 그러니까 이미 지나간 글에 것도 제글도 아닌 다른글에 달아 놓고 며칠 지나서 답없으니 깨져서 도망쳤다고 하는 겁니까?
무슨 오유 댓글이 작성자에게 쪽지라도 보내주나봐요?
아니 보도 못한걸 무슨수로 팩트어쩌고 깨지고 한답니까? 그럴려면 말마따라 닉넴 저격해서 새글파서 하시지 그러셨어요?

아니면 누가 댓글(대댓글) 달아줄지 모르니까 계속 새로고침 하고 있어야 되나요?
양심? 전 제가 쓴글 하나도 안지운 사람입니다 댓글이던 게시글이던 말이죠(맞춤법 크게 틀린게 있어 글복사해 고쳐서 새로쓴 경우는 몇개 있지만요)
님처럼 뻔하게 댓글 가져오는데 뭐하러 거짓말하겠습니까?

그리고 님이 가져온 통계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이 뭔지 아시나요? 한번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022754 의 내용중 '난쟁이 행렬'이 뭔지 보시고 님이 말하는 상위 30%어쩌고 하는걸 살펴보세요

그렇게 팩트를 좋아하시면 상위 30%와 하위 30%의 간극과 인구수를 비교해 보시는건 어떨까 싶은데요 연령대별 비정규직 비율이라던가 이런걸 복합적으로 따져보세요

또한 이런 판단이 같은직종에서 남녀에 따라 임금이 차이난다! 는게 아니라 여성은 경력단절등의 이유로 같은 직장에 있다 하더라도 임금에 차이가 있다..라는 겁니다 몇년전에 유리천장이야기 나올때부터 하던말인데..

보쑈.. 한국에서 같은직장 같은 직급인데 너 남자니까 돈 더 많이 받어! 하는 직장이 몇이나 있을까요?(물론 작년 경향인가 어디 신문사에서 조사했더니 남자라서 돈 더 받는다..라는 기사가 있긴 하지만요)

제가 줄곧 이야기하는게 여성의 임신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이며 이후 재취업의 어려움, 비정규직화..의 이유로인한 '평균적인 임금의 차이'가 발생한다! 입니다
하물며 성평등 1위라는 아이슬란드나 노르웨이조차 남녀임금격차가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님이 a라는 직종에 근무하면 신입부터 퇴임까지 총 100의 임금을 받는다고 가정할때 여성은 같은 경우라 할지라도 임신출산등 경력단절이 발생하면 최소 70%의 임금밖에 받지 못한다..라는 말입니다 물론 여성이 애낳지 않고 남성과 같은 시간 일을 하면 임금격차가 없겠죠

여성복지가 잘된 국가에선 저 임금격차가 훨씬 줄어드는 것이고요

인구절벽에 대해 좀 알아보셨다면 한해 임산부가 대충 몇정도일지 알겁니다 (2016년 신생아 43만, 2001년 60만?였던가?) 그정도 여성인구가 직업이 없게 됩니다 물론 전부가 직업을 가졌다 할수 없지만요 절반이라해도 2~30만의 직업을 가진 여성이 직장을 떠납니다 육아휴직?
이들 여성의 70%가 직업을 유지하지만 1~2년 후엔 절반 이상이 직업을 포기한다 하더군요

님은 이런게 전혀 상관없고 대학진학에 따른다.직종에 따라는 임금차이다라고 만 하지 않나요?

그래서 예전 댓글에 제가 차라리 여성복지에 더 힘을 기울여 임신출산육아등의 경력단절에 대한 여성의 피해의식을 줄여나가 나아가서 여성들이 스스로 권리를 쟁취하는 쪽으로 하는게 낫지 않겠냐? 라고 했었습니다 (누군가 낙수이론이냐? 했지만요) 하지만 이런말을 하는건 몇몇 복지선진국가의 예를 보고 하는 말이죠

인구절벽? 왜 사람들이 애낳기 싫어하는데요? 딩크족이 늘어서? 그냥 유행?

앞서 말했던 미쿡의 '소수민족우대정책'도 기저에 깔린 백인주의 사상이 사라지면 자연스래 없어질 제도라 봅니다
말마따라 한국의 남성만의 징병은 여성의 신체적 차이로 인한 차별적 평등이며 이것은 국가의 적극적 지원이며 이런 적극적 지원은 차이의 발생원인이라던가 그러한것이 해결되면 소멸되게 되어 있습니다

누군가는 헌재가 메갈이나 페미때문에 '남성징병은 평등권 위헌이 아니다'라고 결정했다고 하는데 무슨 박사모적 생각입니까?

군대요? 군대라면 저도 불만 많아요
평발 천식 추간판탈출증 왼쪽어깨아탈골.. 이게 다 4급짜립니다 춘천병원 정형외과 군의관 3명중 제 담당빼고 2명이 '너 군대 왜왔냐?'며 자신이 검진했다면 무조건 면제라 했었습니다 그러고도 군생활하다 무릎 다쳤는데 저 담당군의관이 괜찮다고 생활하라고해서 1년정도 생활하다 gop철책 계단을 오르지 못해 사제병원에서 진찰하니까 대학병원의사가 바로 수술하자고 하덥디다 이런 무릎으로 어떻게 생활했냐고
수술하고 몇개월간 군병원 왔다갔다하다가 전역 90여일 남기고 상병전역했어요 전역한지 15년이 지났어도 지금도 다리 절룩입니다 만성통증있고요 하루 10km뛰던 놈이 100m만 걸어도 다리아퍼서 주저 앉는 놈이 됐습니다 그 군의관 하나때문에 그 빌어먹을 군 시스템때문에요

그리고 저는 여성이 군생활 하는데 문제없다고 보는 쪽입니다 특하후에서 어지간한 남성보다 체력적 우위에 있던 여군도 봤고 제가 생활했던 페바나 gop도 몇몇 문제만 개선하면 여성들도 무리없이 생활할수 있다고 보고요
뭐 여성이 총을 쏘면 적군이 안죽습니까?
다만 여성의 신체적 차이가 수치화하기 어렵고 하니 군징병은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죠
생리요? 나이 40 다되도록 전 한번도 한적 없어요!! 다만 제 여자친구 누나 또는 다른 친구들이 어떠했는지만 알뿐이죠
뭐 미쳤다고 헌재에서 그랬겠습니까? 아! 한국의 메갈이나 페미들이 그렇게 힘이 막강하답니까?

여성징병이요?
여성권리를 무시하면 됩니다 여성들의 신체적 차이는 있으나 어쩌구저쩌구 다 남성과 동일하게 군대 가시오! 하면 됩니다 헌재 판결 뒤엎기만 하면 되요 아니 저처럼 mri찍고 대학병원에서 백몇만원 들여 병사용진단서 끊고(진찰비포함) 해도 군의관 잘못 만나면 군대 끌려가는 꼴에
수치화 하기 어려운 생리나 그로인한 신체변화를 어떻게 할건데요? 그냥 싹다 무시하고 군생활 해! 합니까?

현 직업여군은 자신의 신체상황을 자발적 판단하에 군생활 가능하다고 하니 지원한것인데.. 저같이 '특하후 지원'했던 놈조차 군대 안갈수 있으면 가지 마라...하는데 여성들의 징집율이 얼마나 될까요?

그렇게 대우 좋다는 미군도 징병인원 없어서 시민권으로 사람들 낚는데요?(재밌는게 미쿡 홈리스의 몇%가 귀향군인이더라...) 그 애국심강한 이스라엘의 여성징병율은요??

여성징병 ,이게 자칫 잘못하면 여권향상을 위한 차별적 평등에 의한 정책들이 죄다 엎어질 위험이 있다는 겁니다
과거로 회귀가 무슨 사대부시절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1980~90년대만 생각해도 될겁니다요
수많은 여성우대정책.. 이거 다 차별이에요 왜 여성만 우대하는데요? 여성도 군대징병되는 세상에 여성우대라니?! 라는 생각이 안들까요?
여성징병문제도 근10여년간에 대두되는 문제인데말이죠 이유가 뭘까요?

문제를 좀더 복합적이고 광범위하게 생각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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