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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5 0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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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초에 이런 말이 나오네요
아무리 같은 능력이라 할지라도 '항상 대기하고 회사가 필요할때 갈수 있는' 직원이 더 많은 급여를 받는다고 말이죠
그러면 이게 미혼인 사람들에겐 통용되지만
기혼 또는 임신 출산등의 경우를 대입하면 어떻게 될까요?
육아를 하는 경우 과연 '항상 대기하고 회사가 필요할때 갈수 있는 직원'이 누구일까요?
그리고 연봉상위 직업군 어쩌고 하는데 그 직업선택에 있어 추후 임신 육아와 연관성은 아예 배제시키는 건가요?
이게 상식이라...
저 여성분은 딩크족인가?
암튼 저분 주장중에 -지붕 공사하는 사람, 벌목공, 공사장 인부, 탄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거의 남성이다. 남성, 특히 서민층 남성들은 아주 불공평한 비율로 위험한 일들을 떠맡고 있다. 무거운 것에 깔리고, 손발이 절단당하거나 짓이겨지고, 감전당하는 것은 서민층 남성들이다 페미니즘 운동가들은 포천 500대 기업 경영자 중에 여성들이 적다고 한탄하지만, 그들은 '언포처네이트(unfortunate, 불운한) 4500'에 대해선 별 말을 하지 않는다. 4500은 매년 일터에서 사고로 죽는 남성들의 숫자다.
라고 하는데 그러면 저런 일자리에 여성이 들어설수는 있을까?
동영상에 나오는 석유시추공.. 남녀 같이 지원했다면 과연 누구를 선택할까?
힘든 일에 적합한 남성을 택하면 여혐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