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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4 2017-04-07 08:33:01 0
[새창]
회의주의자/

저정도를 가지고 '너무나 여성친화적'이라고 하니 좀 어이 없어서 말이죠

전 지금보다 여성복지에 더 힘써야 한다고 보는데요
oecd평균으로 여성정책 펼치겠다..라고 하면 그게 '너무나 여성친화적'입니까?

공무원을 예로 들어보죠
국가공무원 9급공채 필기 합격자를 보니 여성이 52.9%고 합격자의 비율은 2011년 40.5%, 2012년 40.7%, 2013년 44.3%, 2014년 51.7%, 2015년 50.7% 증가한 것이라 합니다 2000년 이전엔 30%대였고요

여초현상이라고 하지만 -양성평등채용 목표제에 따라 일반행정, 세무(장애인), 일반농업, 건축, 기계, 전기, 토목 등 18개 모집단위에서 남성 49명, 여성 26명 등 총 75명이 추가 합격했다.

하지만 이건 말하자면 신입의 이야기고 고위직으로 가면 어째선지 그많던 여성들이 어디가고 죄다 남자란 이야깁니다
-고위직에서도 여성 공무원 비율이 꾸준히 늘고는 있지만 아직 낮은 수준이다. 1~3급 고위공무원단의 여성 공무원 비율은 2010년 3.4%(50명)에서 매년 증가해 지난해 4.5%(67명)로 올랐다. 4급 이상 관리직 여성 공무원도 2010년 7.4%(593명)에서 지난해 11%(949명)로 올라섰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698449.html#csidx06c754c7fb0a9bcbe26318de66562c6

2000년대 이후 40%이상 여성공무원은 늘어나는데 어째서 고위직은 저 숫자밖에 안될까...
공무원은 그래도 타 직종보다 여성복지가 더 나을텐데 말이죠

여성이 고위직으로 올라갈 능력이 안되서? 일까요
아니면
누군가는 허상이라는 유리천장 때문일까요

이런걸 타파하려는게 '너무나 여성친화적'이다라....
4983 2017-04-07 04:50:07 0/39
여성학계나 제대로 된 페미단체에서 한번쯤은 나왔으면 했던 의견... [새창]
2017/04/07 02:00:36
Wayward/

저기 혹시 군인과 민간인을 구분하는 이유 아시나요?
그냥 교련을 다시 부활시키자고 하죠

과거 탈군사주의를 이루려 그토록 노력했는데
현재 군대의 병폐가 그 잔재인디...
4982 2017-04-07 04:25:49 0
자꾸 생리 끌어오시는 분이 있는데 [새창]
2017/04/07 00:02:35
라제엘/

님이 링크한 글의 내용입니다
인구문제 해결 방법은 간단하다. 아기를 많이 낳으면 된다. 누가 아기를 낳는가. 그것은 결혼한 여자가 낳아야 한다.

그래서 인구절벽이니 여성징병 해야 된다는 논리인가요? 저 그래프를 보여주는게?
최근 경기가 좋지 못해서 각 기업에서 취업인력을 줄이는 한편 여성보다 남성을 더 선호하는 추세인데
거기다 여성징병까지...

무슨 몇몇 사람들이 한국은 여성차별 없고 외려 여성권위가 더 우위라고 판단하던디
취업률은 그렇고 출산률은 그 모양일까요? 그냥 경기가 어려워서? 출생률감소 15년 동안??

뭔 대책도 없이 군징병인원 부족하니 여성징병하겠슴돠! 해서 여성들도 군대 보내면
성평등도 이루고 출산률도 오르고 그런가 보네요
4981 2017-04-07 04:13:13 0
자꾸 생리 끌어오시는 분이 있는데 [새창]
2017/04/07 00:02:35
라제엘/

임신했으면 과연 면제일지 출산후 입대 시킬지...
4980 2017-04-07 01:49:07 0/7
자꾸 생리 끌어오시는 분이 있는데 [새창]
2017/04/07 00:02:35
80년대까진 여군이 임신하면 퇴역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임신중 병원도 못가고…어느 女軍중위의 죽음 - http://news.donga.com/Main/3/all/20130911/57586422/1

뭐 제도적으로 육아휴직(남녀 최대 3년) 만들어놨으니 면제시킬일이 아니다..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여군 1만 시대의 그늘"…출산·육아·성차별로 고통-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31&newsid=01187366606220448&DCD=A00603&OutLnkChk=Y
4979 2017-04-07 01:35:55 0
자꾸 생리 끌어오시는 분이 있는데 [새창]
2017/04/07 00:02:35
군계일하앍/

헌재에서 생리, 임신 이야기 꺼냈는데요?
그런 법률로써 막아놓지 않으면 이렇게 논쟁할 이유가 없죠

그러면 님은 헌재의 논리를 어떻게 뒤엎을건데요? 남성의 단명?
4978 2017-04-07 01:32:56 0/4
자꾸 생리 끌어오시는 분이 있는데 [새창]
2017/04/07 00:02:35
Windows2000/

하아..
헌재에서 판결로 여성 징병을 불가한 이유가 뭔가요?
누가 저 판결이 ㅈ같네 잘못되었네 해도 법률로써 효력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신체적 능력에 기초한 전투적합성을 객관화하여 비교하는 검사체계를 갖추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 이란 말이 있는데
이걸 어떻게 판단하세요?
이게 체력적인 문제일까요 아니면 여성 특유의 체질적 문제일까요?

또는 '병력자원으로서 일정한 신체적 능력' 이 힘이나 그런 체력적 문제만 말할까요?

면제되는 징병,장애, 사유들을 생각해보세요 그게 사회생활 못할정도 심각한것만 있을까요?
아니면 병력자원으로써 일정한 신체적 능력을 유지하느냐 하는 문제에 관한 걸까요?

앞서 말한 -개개인의 신체적 능력에 기초한 전투적합성을 객관화하여 비교하는 검사체계를 갖추-는게 가능하면 얼마든지 여성징병 가능합니다
제가 줄곧 말했죠?
몇몇 환경만 개선되면 페바든 gop든 여성이 군복무 하는데 문제 없다고요 제가 군대 있을적 생각입니다
애초부터 말했던 거고요

여자가 총쏜다고 적군 안죽어요?

0 그리도 이전 글에 댓글에
-제대로 신검해서 윤일병 가해자같은 애들 걸러내야됩니다. 윤일병이 부적격자라는게 아닙니다 라고 해놓고선
-군대에 들어가서는 안되는 사람이 들아간다음에 가해자의 위치에 서게되면 나오는게 윤일병사건은게 터진다는겁니다. 사이코패스가 들어간거잖습니까
???
그러면 윤일병사건 가해자들이 전부 싸이코패쓰? 다른 각종 군내 구타사건같은거도 그런건가요?
윤일병 사건, 평범한 대학생은 이렇게 악마가 됐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4/08/06/story_n_5653070.html
어잌후 죄다 싸이코패쓰네요

그리고 '인구절벽때문에 사람이 없어서 5년이내에 양성징집제를 시행하거나 현재의 복무기간을 점진적으로 2배까지 늘려야됩니다'
라는 주장의 제대로된 근거를 제시해 주세요 그냥 님이 추측한거 아니면 어디 연구기관에서 5년이내 양성징집을 한다던가 복무기간을 늘려야한다..라는 연구자료같은거 말이죠
4977 2017-04-07 00:13:36 0
남군과 여군의 체력검정기준 비교 [새창]
2017/04/06 22:52:16
☆엣찌☆/
미군입대 지원시 체력검사 점수표/ http://www.wiu.edu/coehs/military_science/physical_training/APFT%20Standards.htm

으음..??
4976 2017-04-06 22:34:25 0
군생활을 통해 얻게된 소중한 자산들 [새창]
2017/04/05 21:01:56
공상군경 국가유공자....-_-;;
4975 2017-04-06 22:32:07 1/10
[새창]
회의주의자/

아니 이런저런게 있다라고 주장하려면 님이 이런저런게 있다라고 근거를 제시해야죠
그런게 있으니 당신이 찾아보세요..라고 하는게 무슨 경우입니까?

뭐하러 토론하는데 이런저런 링크 끌어다쓰고 그런답니까?
4974 2017-04-06 22:19:15 1/4
[새창]
낚시대법/
글삭튀?
댓글조차 지운적 거의 없는데

허 적잖히 불쾌한디 어디 제가 글삭튀한 증거라도 있어요?
4973 2017-04-06 21:46:38 3/18
[새창]
회의주의자/

-현 정계가 너무나 여성친화적으로 기울어져있기 때문에 우선 그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는데 어떤 측면을 보고 그렇게 판단하는지 근거를 제시해줄수 있나요?

정계 정치인 성비라던가 아니면 정책이나 공약의 성향이라던가 그런걸 비교하는 근거라도 제시해주면 좋겠는ㄷ ㅔ
이것도 저것도 없이 '너무나 여성친화적으로 기울었다'라는건 어디서 주장하는 말인지...
4972 2017-04-06 12:30:10 0
[공상군경인증] 국가보훈처홈페이지 보훈대상자 자기정보조회입니다 [새창]
2017/04/06 02:06:02
Windows2000/

무슨 윤일병 임병장이 그런 이유입니까?
괴롭히는 놈들이 문제죠

무슨 몸 좀 안좋으면 괴롭혀도 된다는 논리인가요?

제 아버지군번 중에 훈련 갔다가 깜빡해서 총 놔두고 온 사람도 있었고요
진짜 심하게 말 더듬던 사람도 있었네요
또 두명은 몸에 문신이 덕지덕지 있었고 그중 한명은 고졸인데도 abc도 못읽었어요

제동기중 하나는 뭐만 하면 얼굴 하애져서 코피 흘리고 그랬고요
후임으로 어떤놈은 제가 그놈 허리띠 잡고 한손으로 들정도 하는 애들도 왔고
지금 생각해보면 장난 아니었어요

이런 사람들이 있어도 서로 이해해주고 상부상조 하니 저 입원해서 나올때까지 구타는 커녕 얼차려 한번 제대로 없었습니다

0그리고 당뇨병도 그 종류에 따라 다른걸로 알고 있는데요
1형인가 하는건 인슐린공급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있는거고 2형인가 하는건 관리만 잘 해주면 외려 건강하게 유지할수 있다는 말이 나올정도인데요
그 친구가 거의 매일 인슐린 주사를 해야 되는 당뇨병인데 4급 받았다면 다시 재검해야죠

님이 이해못하는 여성의 '생리'는 과연 어떤 분류가 되고 어떤 진단서를 떼야 할지....
4971 2017-04-06 11:51:48 0
[공상군경인증] 국가보훈처홈페이지 보훈대상자 자기정보조회입니다 [새창]
2017/04/06 02:06:02
Windows2000/

점령지 관리는 군대만 한답니까?
아! 미군이 중동에서 점령지 관리를 못한게 군병력이 부족해서였군요...

통일의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전쟁을 하던, 북한이 스스로 붕괴하든...

애초에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라면 북인민을 모두 몰살해야 됩니다 그게 말이 될까요? 지금도 북한이 미싸일 날렸지만
북에서 남한사람 축구차고 태극기 올라가고 남에선 북한 사람이 아이스하키퍽 치면서 인공기 올라갑니다

계속 탈북하는 사람들이 많고 중국을 경유한 남한에 우호적인 사람들도 많거니와 꼭 전쟁이 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군대의 기형적 형태도 일종의 안보마케팅이라고 저는 봅니다
북인민군 100만이 있으니 그에 필적할만한 군병력을 유지해야 한다..등등 아니 기름이나 화약없어서 제대로된 훈련도 못하는 군대가 태반인 북인민군을 1:1로 붙으면 진다고 하는 국방부말을 들으면....

북이 남을 핵공격(또는 미사일공격)하면 제일 폭격지가 수도 서울일텐데 뭐땀시 싸드는 성주에다 설치한답니까?
그러고 하는 말이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라니...
차라리 생계형 비리저지르는 국방부를 족치는게 군생활개선이라도 나아지지...

재밌는게 제가 gop에서 경계근무 할때 그때만해도 북에서 대남방송 했었습니다
갸네들은 아직도 남조선이 미국의 노예고 굶주리고 산다고 남조선해방을 해야 한다고 선전합니다
2000년에요!
4970 2017-04-06 11:32:30 0
[공상군경인증] 국가보훈처홈페이지 보훈대상자 자기정보조회입니다 [새창]
2017/04/06 02:06:02
Windows2000/

저기요..
무슨 남자가 가면 버틸수 있고 여자가 가면 죽어나간다고 그래요?

이 논란의 초장부터 여성도 군생활 할수 있다..라고 했는데요
어디서 죽어나간다고 그래요??

여성들도 충! 분! 히! 군생활 할수 있다고요!! 몇몇 환경이 바뀌면!!!
그런데!
헌재가 틀어막고 있는 이유가 일면 정당하게 느껴져서
그 이유중 하나인 신체적 차이를 설명하는 겁니다

제가 신검이나 군대에서 몸아픈거 겪어봐서
과연 여성들을 징병하려면 어떤 조치를 해야하나? 하는 생각에서
예를 든게 '생리(월경)' 입니다

누구처럼 무시해도 되고 그냥 약먹고 쉰다고 해도 된다지만
고통이나 상태이상을 수치화하거나 객관화 할수 없기에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그게 모병되는 개인이 아닌 법으로 강제 징병되는 여성 전체에 대한게 됩니다

걍 아퍼도 군대가! 하는거라고요 아니 제 누나가 생리통에 며칠을 앓아눕는걸 봤고 예전 여친이 하도 심해 산부인과 진찰받고 호르몬치료를 1년넘게 했었는데.. 그걸 신검에서 어떻게 증명하냐는 말입니다

이거 해결되면 헌재의 판결도 달라진다고요!!!! 직업여군이 있는데 무슨 군생활을 못합니까!!
뭐..이게 해결되도 비일비재한 성폭력문제가 도사리지만요...-_-;;;

그리고 한 10년전에 여성징병문제 반짝 했었어요
님이 보라고한 송화숙씨가 나온 기사만 봐도 나옵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1684645 -논쟁과 대안 : 여성징병제 논란] "원한다면 문호 개방을

이 문제를 대학시기(97학번)때부터 논쟁했었다고 하니 누구는 나이 들먹이는 꼰대냐고 그러던데...

딱 제 시기때 육사 여생도 첫 입학될때고 얼마지나지 않아 군가산점 폐지되고...제가 00군번입니다 신검받은게 97년이고요
(육사는 제가 97수능보고 지원했었습니다만.. 그때 사정상 집행유예 기간이라 탈락했었죠)

이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한번 한10년전 그 이전 여성징병이나 그런문제에 남성들이 어떤 반응을 했었는지 찾아보세요
이런 기사도 있네요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77230 -한국남성 80%가 '여성징병' 반대하는 진짜 이유

군가산점폐지도 잘 보면 군가산점이 몇몇 특정한 직업에만 혜택을 주기때문에 위헌판결 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소수의 인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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