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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2009-07-05 19:05:0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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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을 통해 수질을 개선한다? 근거가 없습니다. 보를 만들고 강바닥을 긁어내는 일이 어떻게 수질 개선과 연결되는 과정을 설명한적도 없으며 설명할 수 도 없을겁니다. 한마디로 강남대로에 한가운데 돌무덤을 쌓으면 차량소통이 좋아질거라고 믿는것과 똑같겁니다.

그리고 홍수 문제는 위에 분들이 말씀하셨듯 문제의 중심에 4대강이 있지도 않으며, 문제가 있다고 해도 전체를 뒤집어 엎을 필요없이 문제 있는곳을 먼저 찾고 그 부분을 보강하면 되는 것이지 지금처럼 쓸데없이 다 갈엎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물부족 국가라서 수자원 확보? 미안하지만 저희 나라는 물부족 국가가 아닙니다. UN에서 물 부족국가라고 지정했다는 개소리는 UN에서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럼 이 이야기는 어디서 나왔냐구요? 많은 분들이 믿고 계신 물부족 국가라는 이야기는 미국 사설 기관인 PAI의 발표를 부풀려 이야기 하는건데, 문제는 이게 물 중심의 보고서가 아니라, "인구 증가"에 따라 줄어드는 1인당 이용 가능한 물, 국토, 에너지량 등을 표시한 제3세계를 위한 단순 지표라는 겁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인구 증가추세인 제3세계와는 달리 인구 감소 추세라 이 지표를 그대로 적용하면 안되나, 각종 개발을 위해 쉬쉬하고 있지요. 또한 이를 반박하는 다른 증거는, 유네스코 등 UN의 산하 기관들이 주도한 2006년 세계 물 포럼에서는 147개국 중 43위로 한국은 물 사정이 양호하다고 분류했다는 것입니다.

이정도면 4대강의 목적 대부분을 반박했다고 생각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여기에 추가적으로 4대강이 낳을 문제를 생각해보면, 가장 큰 환경파괴가 있을 것이고, 예산 낭비, 특히 정부와 친하거나 관련된자의 배을 불려주는 수단이 될 수 있으며, 다른 더 건설적인곳에 들어갈 비용을 잃게 된다는 큰 문제가 있지요. 이외에도 할말이 너무 많은데, 이정도까지만 적겠습니다. 밥먹으러 가야지~
175 2009-07-03 10:29:31 5
만화인 시국선언(공식) [새창]
2009/07/03 08:23:17
근데 솔직히 지금 상황을 보면서도 시국선언에 동참을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면 그게 ㅄ인거 아닌가요?
174 2009-07-03 10:29:31 5
만화인 시국선언(공식) [새창]
2009/07/03 12:25:22
근데 솔직히 지금 상황을 보면서도 시국선언에 동참을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면 그게 ㅄ인거 아닌가요?
173 2009-06-07 20:37:08 1
"진화론만 가르치는 교과서는 위헌" ... 창조과학회, [새창]
2009/06/06 15:08:10
달밤이// ㅋㅋㅋㅋㅋㅋㅋㅋ고생대 캄브리아기의 생물빅뱅이요? 진화론자가 쓴 소설책을 보셨거나 어디 목사님이 또 아침에 헛소리를 했나 보군요. 일부 창조론자 병신들의 주장과는 달리 이 고생대 캄브리아기의 생물빅뱅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가설이 있고 많은 부분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화석과 생물학적 분석 결과에 바탕을 둔 이론으로는 이 시기에 최초로 빛을 감지할 수 있는 포식자가 출현해 기존의 생존룰이 격변하기 시작했고 그 룰에 맞추어 멸종된 생물과 급격히 번성하게 된 생물도 생긴것이라는 이론이 있고, 지질학적으로 분석에 기반을 둔 이론으로는 그 시기 지표면에 도달하는 방사능이 어느정도 높아져 방사능에 의한 돌연변이가 활성화 되었다는 것, 그리고 그때 따뜻한 바다가 형성되는 등 지구의 환경이 생물이 번성하기에 알맞은 조건을 갖추게 되었으므로 급격한 생물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는 이론이 있습니다. 많은 연구를 통해 지금도 검증중인 부분이지만, 하느님이 그때는 아직 어리고 실력이 없어서 삼엽충정도 밖에 못만들었다는 주장보다 더 설득력 없는 저 병신들의 소설과는 비교를 삼가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빅생이론이 "그냥 그런거"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는 말을 실감하는군요. 쫌 빅뱅이론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시면 빅뱅이론에 관한 책이라도 한권 읽고 오시죠? 빅뱅이론이 지금의 상황을 과학적으로 거의 완벽히 설명하므로 그게 옳은 겁니다. 뭘 어떻게 설명하는지를 설명하려면 책한권은 써야 하므로, 그냥 서점가서 책한권 읽어보세요. ㅋㅋㅋㅋㅋㅋ생각해보니 황당하네요. 신이라는 존재가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삼엽충 정도 밖에 못만들 능력이었고, 최근에 만들었다는 지가 가장 사랑한다는 인간도 이렇게 불안정하게 밖에 못만들면서, 빅뱅이론에 완벽히 부합하는 세상을 한순간에 뿅 만들었다구요? ㅋㅋㅋㅋㅋㅋ 개가 웃겠네요.
그리고 2족보행에 인간이 굉장히 불합리한 구조라 불편합니다. 님이 80이 되면 무릎이 성할것 같습니까?ㅋㅋㅋㅋㅋ 님 치과에 한번도 안가셨나요? 사랑니 안뽑았어요? 신이라는 녀석이 단순히 이빨갯수 세네개 줄여야 하는걸 몰랐다구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인간과 그 외의 생물체 사이에 넘사벽이 존재한다는 건 어디에 누구가 밝힌겁니까? 인간이 다른 생물에 비해 특별히 가진게 뭐가 있죠? 미안하지만 몇몇 더 발전된 부분은 있어도 특별히 우리만 가진건 하나도 없습니다. 님의 말데로라면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삼엽충은 빛을 감지하는 기관을 최초로 가지게 되어 마음껏 다른 생물을 포식할 수 있었으므로 이거야말로 특별한 신이 가장 사랑한 생물이군요. 자기가 가진 조그만 능력은 특별해 보이고 다른 생물이 가진 능력은 병신좆밥으로 보이나요? 일부 기독교인들이 지닌 병신같은 특권의식이 그대로 들어나 씁쓸하군요. 인간도 자연의 일부입니다. 우리가 다른 생물보다 환경을 바꾸는 능력이 뛰어나다고해도 포유류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172 2009-06-06 22:24:03 7
"진화론만 가르치는 교과서는 위헌" ... 창조과학회, [새창]
2009/06/06 15:08:10
달밤이// ㅋㅋㅋㅋㅋㅋ신이 세상을 창조했으면 그 신은 어디서 생겨난거죠? 이런 단순한것도 설명못해서 "그냥 그런거야"라는 헛소리를 하면서 그게 과학이라고요?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인격적으로 완벽하고 모든것을 알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위대한 신이, 지가 겁나게 사랑하고 특별하게 생각하는 인간이란 2족 보행 동물을 만들면서 2족 보행에 쥐약인 골반에 척추 시스템을 넣었다구요? 충격받으면 탈장 일어나라고? 아니면 척추 디스크걸리라고?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추가적으로 지나치게 약한 무릎 연골은 왜 넣었나요?ㅋㅋㅋㅋㅋㅋㅋ 턱관절 수명은 또 왜이래요? 턱 크기랑 맞지 않는 이빨 갯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그렇게 똑똑하고 인격적으로 완벽한 신이 만든거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시죠. 이것들은 창조로는 전혀 설명이 안되지만 진화로는 매우 쉽게 설명 됩니다.
그리고 인간이 우연히 나왔으면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창조다? 이건 또 뭔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랜드 캐년같이 경이롭고 특별한 경치를 지닌 곳은 모두 창조된 것이겠네요ㅋㅋㅋㅋㅋ 근데 어쩌죠? 아무리 경이로워도 이런것들은 풍화 침식작용에 의해 생성된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인간이 특별하다는 생각 자체가 도데체 어디서 나온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학자들 사이에서 창조론 vs 진화론 결론이 나지 않았다?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천동설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고 그게 결론이 안난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년전에 기독교의 수많은 헛소리 태클을 모두 물리치고 논리적으로 지구의 나이를 밝혔어도 지금 똑같이 그때 개발린 태클을 동원해 지구의 나이를 부정하는 기독교인이 있다고 해서 지구의 나이가 2~3000년으로 줄어드나요? 믿고싶은데로 믿지 말고, 생각하고 공부하세요. 소설 쪼가리 들고 과학에 맞서려 하는 병신들을 옹호하시면 비슷한 수준으로 밖에 안보여요.
171 2009-06-06 16:23:10 17
"진화론만 가르치는 교과서는 위헌" ... 창조과학회, [새창]
2009/06/06 15:08:10
진화론이 완벽하지 않은 하나의 "설"이라는 분들, 님들 어떻게 제대로된 진화론 관련된 책이나 한자 읽어는 보고 그런 무식한 말씀을 하고 계시는겁니까? 아니면 창조론자가 쓴 학계에선 대꾸할 가치도 못느끼는 소설책 읽고 그런 소리를 하시는 거예요? 혹은 지난 일요일에 들은 목사의 근거없는 개인적 바램이 가득담긴 설교를 듣고 그러시는 건 아니겠죠? 허허.. "이럴거 같다" 혹은 "이랬으면 좋겠다"고 해서 실제 세상이 그렇게 되는게 아니예요. 현실을 직시하세요. 진화론은 이미 수많은 증거들을 가지고 있고, 이미 정설입니다.
진화론을 부정하고 싶으시면 지금까지 발견된 수많은 진화의 증거를 논리적으로 반박해 주시고 창조론을 옹호하고 싶으시면, 단계적 발전없이 생길 수 있는 기관을 지닌 생물을 예시들어 보시고, 순환창조의 모순을 논리적으로 깨보이시면 되는겁니다. 이미 200년전에 씹힌 기독교의 개소리 때문에 또 똑같은 소리하게하지 마세요.
공부하긴 싫고 그냥 병신같이 쉬크해 보이고 싶어서 양비론을 펼치거나, 2000년 전의 설화에 의해 만들어진 종교에 해가 될까봐, 과학자들이 생을 걸고 연구해 얻어낸 보물을 "설"로 취급하는 병짓은 하지마세요. 정말 싸보입니다.
170 2009-05-25 02:56:10 0
노무현대통령님이 경호원에게 감시받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고 [새창]
2009/05/24 23:59:47
오늘에유머// 죄송하지만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상당히 많이 그리고 나름 깊이 생각해봤습니다. 생각할수록 가슴이 미어지구요.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명확해야 할 것은 명확해야 합니다. 의문이 있음에도 혹여 그분의 뜻이 상할까봐 의문을 묻어두고 가는 것이 과연 옳을까요?

그분이 죽음을 불사하고 어떤 알리고 싶은 심정같은게 있다고 느끼셨다면 윗글과 같이 다른이의 의견 자체를 막으려는 대응을 하는 것이 아닌, 님께서 느끼셨다는 이야기를 저희에게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노대통령님은 죽음을 불사하고서라도 이런이런 이야기를 해주고 싶으셨던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요. 다른이의 의견제시 자체를 부정하는 님의 말씀은 그분이 바라는 토론문화와도 거리가 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69 2009-05-25 02:25:23 0
노무현대통령님이 경호원에게 감시받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고 [새창]
2009/05/24 23:59:47
netsupia// 저도 뭐가 옳은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쥐새끼들은 충분히 이런짓을 저지르고도 남을만큼 멍청하다는 것입니다. 그냥 "아 노무현 털어도 먼지도 안나오고, 억지써서 구속하면 역풍 맞을거 같고, 가만.. 계속 살려두면 계속 이럴거 아냐? 3년뒤에 확 인기있으면 어떻해?" 딱 여기까지만 생각하기에 충분한 녀석들입니다. 이 이상을 생각할 수 있는 녀석들이었으면 이미 노대통령님 탄핵을 그딴식으로 시도하지도 않았을거고, 전여오크 눈깔사건 같은건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들이 이런 실수를 반복하는 건 사이코 패스가 감정적인 반응에 대한 예측이 약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쥐새끼의 지능을 고려하여 조금 더 객관적인 자료를 기다렸다 판단해야하지 싶습니다.

오늘에 유머// 이런 의문점을 제시하고 명확히 풀어지도록 이슈를 제시하는 것이 왜 모욕을 주는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확실히 아는것은 한가지 있는데, 그건 바로 만에하나 노대통령님의 서거가 자살이 아니었다면, 듣지도 생각하지도 않고 무조건 이런 의문을 제시하는 의견에 대해서 반대한 자들이야말로 그분에게 엄청난 모욕을 준 것이라는 겁니다. 님이 얼마나 슬퍼하고 순수히 추모하고 싶은 마음이신지는 저도 같은 심정이라 잘 이해하지만, 그분의 서거에 이상한 점들마저 추모를 위해 눈감고 보지않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어느쪽으로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의문이 있으면 공론화 하여 풀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지금은 양쪽의 의견 모두 들어볼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168 2009-05-24 12:02:13 8
부엉이산 정상에서 병원까지 20여분만에 도달. 의문점.사진첨부. [새창]
2009/05/24 10:18:04
아직 타살여부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유서의 파일 생성 날짜, 수정한 날짜 확인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생성 날짜나 수정날짜는 수정이 쉽지만, 조작할 때는 의외로 실수가 많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생성날짜가 서거 전인지 후인지, 마지막 수정한 시간이 노대통령님이 컴퓨터 앞에 있었던 시간인지, 혹은 그 시간에 다른 알리바이가 있었는지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167 2009-05-24 07:29:26 0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타살 주장에 대해 [새창]
2009/05/24 05:13:56
그리고 만약 워드로 작성되었다면 우선 파일의 생성 날짜와 수정한 날짜를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생성날짜나 수정한 날짜를 바꾸는 일은 매우 쉽지만, 조작상황에서는 실수할 가능성이 꽤 높은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파일의 생성 시간이 서거 전인지 후 인지 하는 부분과, 마지막 수정 시간과 노대통령님 알리바이가 맞는지 꼭 확인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166 2009-05-24 07:29:26 3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타살 주장에 대해 [새창]
2009/05/24 13:58:49
그리고 만약 워드로 작성되었다면 우선 파일의 생성 날짜와 수정한 날짜를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생성날짜나 수정한 날짜를 바꾸는 일은 매우 쉽지만, 조작상황에서는 실수할 가능성이 꽤 높은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파일의 생성 시간이 서거 전인지 후 인지 하는 부분과, 마지막 수정 시간과 노대통령님 알리바이가 맞는지 꼭 확인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165 2009-05-24 05:32:37 1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타살 주장에 대해 [새창]
2009/05/24 05:13:56
그리고 유서가 워드로 작성된 것에 대해 "법적 효력이 필요한 내용은 없으므로 워드로 작성했을 수 있다" 라고 하는 주장을 봤습니다. 하지만 법적 효력의 필요 유무를 떠나 논란이 일거란 것을 충분히 아셨을 분이, 그 글자 몇 자 쓰는 것이 귀찮아 자필 유서를 남기지 않으셨을까요?

일반적으로 자필 유서를 남기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경우" 라면, 워드로 남기는 것은 "부득이하게 그럴 수는 있는 경우" 라는 것이 제가 타살 주장을 일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164 2009-05-24 05:32:37 5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타살 주장에 대해 [새창]
2009/05/24 13:58:49
그리고 유서가 워드로 작성된 것에 대해 "법적 효력이 필요한 내용은 없으므로 워드로 작성했을 수 있다" 라고 하는 주장을 봤습니다. 하지만 법적 효력의 필요 유무를 떠나 논란이 일거란 것을 충분히 아셨을 분이, 그 글자 몇 자 쓰는 것이 귀찮아 자필 유서를 남기지 않으셨을까요?

일반적으로 자필 유서를 남기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경우" 라면, 워드로 남기는 것은 "부득이하게 그럴 수는 있는 경우" 라는 것이 제가 타살 주장을 일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163 2009-05-24 05:00:29 1
부엉이산 정상에서 병원까지 20여분만에 도달. 의문점.사진첨부. [새창]
2009/05/24 03:29:20
그리고 유서 문제는, 법률행위를 다루지 않더라도 논란이 일거라는 걸 뻔히 아실분이 과연 그 몇 자 글자쓰기 귀찮아서 자필로 하지않고 워드로 남기셨을까요?

일반적인 경우라면 자필로 남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워드로 남기는 것은 "부득이하게 그럴 수도 있는" 것이라는 것을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162 2009-05-24 05:00:29 9
부엉이산 정상에서 병원까지 20여분만에 도달. 의문점.사진첨부. [새창]
2009/05/24 10:18:04
그리고 유서 문제는, 법률행위를 다루지 않더라도 논란이 일거라는 걸 뻔히 아실분이 과연 그 몇 자 글자쓰기 귀찮아서 자필로 하지않고 워드로 남기셨을까요?

일반적인 경우라면 자필로 남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워드로 남기는 것은 "부득이하게 그럴 수도 있는" 것이라는 것을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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