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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 2017-01-31 20:31:03 0
[새창]
사람이 말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한건데.. 비록 경제적으로 힘들더라도 성의표현을 최대한으로 했으면 작성자님께서 이렇게 속상하진 않으셨겠죠..

그리고, 결국 시부모님과 시누이는 휴가때 오신거예요? 상대를 배려안하고 그냥 막 밀어부치시는군요..ㅎ 쌓아둘만하네요. 게다가 남편분이 너무 유하셔서 뭐라 못하시나봐요. 아궁.. 작성자님만 쌈닭같아 보이겠어요...

제가 말한 윗사람은 시부모님이었어요~ㅎ
아랫사람은 작성자님이구요.
제가 댓글을 애매하게 썼네요^^;;
1726 2017-01-31 20:25:49 0
아직 결혼 안 했지만요.. [새창]
2017/01/31 14:39:05
우리 낭군에게 저도, 저에게 낭군도.. 서로가 완벽하진 않아요.
그래도, 낭군은 저랑 있음 즐겁대요. 재밌대요.
다른 누구랑 살면서 이렇게 즐겁게 지낼수 있겠냐는 말을 가끔 해요.
비단 이 이유만 있는건 아니겠죠.

저희도 5년정도 연애를 했는데...
그냥 이남자는 그 기간동안 상식이 통하고 대화가 통했고, 나를 걱정해주고 배려해줬어요. 그리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흔들림없이 주었구요.
그런 수십가지, 수백가지의 이유와 기억과 느낌들이 만나.. 그냥 자연스럽게 결혼도 하게 된것 같아요^^;

작성자님도, 글로만 봤을땐 그러신것 같은데요? ㅎㅎ
1725 2017-01-31 20:10:04 9
[새창]
대충 파악하자면...
시누이네는 경제적으로 좀 쳐지는것 같고, 작성자님은 그래도 살만하신것 같네요.
게다가 시누이가 말이라도 이쁘게 하던지 아님 성의라도 보이고 예의라도 차리면 되는데 그러질 않으니 작성자님 입장에서는 많이 쌓이셨나봐요.
(그런 작성자님을 보는 시누이는 열등감같은게 있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쌓인거 중 일부 사연들을 적으신듯한데, 순서대로 안되있고 왔다갔다 해서 맥락이 잘 안잡히긴 하네요^^;
윗사람도 아랫사람에게 예의를 지켜야하는건데.. 그러질 않으시나봐요..
1724 2017-01-26 18:37:08 8
황당한 이유로 파혼 당했습니다 [새창]
2017/01/25 16:24:08
결혼은 여러부분에서 가치관이나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 해야하죠.
그부분에서, 남자분은 왕따학생과 그 어머님에 대한 측은지심을 갖고 행동할 사람인것이고,
여자분은 본인의 삶 위주의 선택을 해나가는 사람인것이죠.

그런 부분부분들이 쌓였을테고, 결국엔 결혼까진 도저히 힘들겠다 판단해서 파혼결정까지 한거겠죠. 아니었음 저 사건 있고 바로 헤어졌지 결혼까지 맘먹진 않았었겠죠.

개인적으론, 저도 남자분의 선택이 그르진 않은것 같아요.
외롭게 일찍간 동창도 불쌍하고, 오죽 쓸쓸해보였으면 엄마가 직접 전화를 다 했을까 하는 생각에 장례식장에 가든지, 아니면 나중에라도 찾아뵙든지 할것 같네요.
최소한 지금 다른곳에 있어 친구 가는길 보는건 힘들겠다고.. 명복을 빈다는 말 한마디라도 해줬으면... 좀 낫지않았을까 싶네요.
1722 2017-01-26 11:52:01 0
[새창]
저번주 탕수육 튀겨놓은거 고기만 (소스제외) 680g에 6000원도 안해서 가성비짱을 외치며 겁나 맛나게 먹었는데...
또 사러 가고싶었는데, 시간이 없어 못샀네요.
언제또 할런지ㅠ

비싼건 걸러주세요ㅠㅠ 그래야 앞으로 안팔겠죠...
1721 2017-01-25 16:09:37 13
이번 설부터는 고향에 안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긴글) [새창]
2017/01/24 17:40:32
근데, 작성자님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힘든 상황에서도 결국 가고 싶은길 가고,
열심히 이겨내서 자신의 몫은 해내고 사시는것 같아서요.

아빠가 중간에서 제지도 안해주셨나봐요? ㅠㅠ
앞으론 많은이들에게 애정과 사랑 듬뿍 받고 사시길 바랄께요♥
1720 2017-01-25 16:01:15 20
이번 설부터는 고향에 안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긴글) [새창]
2017/01/24 17:40:32
어머님께서 약간 과시욕이 있으신가봐요.
내딸한테는 한없이 박하면서, 주변인들에게는 한없이 베푸는걸 보면요.
분명 지원을 못받은것은 아니나, 같은 조건에서 나와 다른이가 비교되는데 당연히 서운하죠.
힘든 상황에서 허리띠 졸라매야했으면, 사정설명하고 다같이 으쌰으쌰하던지, 적절하게 배분했으면 될것을..
한쪽에는 거의 몰빵, 딸한테는 콩고물 정도만 줬으니.. 저같아도 섭섭할것 같네요.

게다가 말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는데, 어머님께서 왜 말씀을 그렇게밖에 못하실까요ㅠㅠ
딸램 힘든거 알아주고 다독여줬으면 이렇게 까지 서운하지는 않을듯...
1719 2017-01-25 14:30:4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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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저도 결혼식 당시 친구 별루 없었어요.
수험생활도 있었고, 결혼당시 직장도 없었고요..^^;;
그래서 본식전에 걱정도 많이 하긴 했어요.

첨엔 걱정좀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싶었고.. 다른거 준비할거 많은데 하객까진 신경못쓰겠더라구요ㅠ
그냥, 식 잘 진행해서 신행 잘 다녀올 걱정뿐이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누가 얘 식엔 친구들 몇명왔다 기억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뒷말 나왔다쳐도 제 귀엔 안들렸고ㅋㅋ 그래서인지 별거 없어요.
작성자님도, 나중엔 걱정한게 다 부질없다 느끼실거예요^^
1718 2017-01-25 14:23:45 7
결혼이 현실화되어가는 지금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새창]
2017/01/25 11:14:30
저희 상견례자리땐 글씨 읽을일 없었구요ㅎㅎ
아빠엄마들 눈도 어두워지고 하시니 한글 알아도 화장실이나 등등 잘 못찾기도 하시고, 메뉴는 너희들 먹고 싶은거 시켜라~ 하심 되실거고ㅎㅎ
굳이 숨기려하지 않으셔도 아무일 없이 그냥 지나갈거예요^^
어머님 걱정하셔서 스트레스안받게 안심시켜드리세요. 잘 보좌(?)하시구요^^

부모님이 멋지고 훌륭하신듯해요~
그덕에 자식들도 부모님 사랑 가득한거 같구요. 보기가 넘 좋으네요^^

글고 나중에, 시간나시면 어머님 한글 조금씩 가르쳐 드리시거나 관련 방법 찾아서 어머님 등떠밀어보세요. 재미나게 다니실것같네요.
항상 행복가득하세요~ ^-^
1717 2017-01-24 21:27:56 0
둘리와 해리포터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새창]
2017/01/24 17:14:57
이게 뭐라고 나는 고개 끄덕이며 댓하나하나 정독하고 있는건지ㅋㅋㅋ
1716 2017-01-24 16:12:20 201
'런닝맨' 폐지 없다, 송지효·김종국 포함 6인 체제 유지 (공식입장) [새창]
2017/01/24 15:50:16
sbs에서는 송지효, 김종국 등 빼고 가고싶었는데ㅋㅋ
극렬한 반대에 부딪혀 결국 현인원 유지하고 시한부 방송 결정.

근데 막상 끝낼날 다가오니 끝내자니 또 아깝고ㅋㅋ
외국서 벌어들이는 돈을 포기할순 없고~
이 돈 벌어들이는 프로를 없앤다고 할때부터
읭? 했더니ㅋㅋㅋ 역시나 폐지 무효...
1715 2017-01-23 19:36:08 6
큰이모님이 돌아가셨습니다.그런데...(2부) [새창]
2017/01/23 15:55:19
댓글보면서 더 멘붕ㅠㅠ
특히, 무연고자라하면 정부에서 지원금까지 나오니 착복하고 이중으로 받아챙긴거네요?? ㄷㄷㄷ

알뜰하셨던 분이라면.. 저같으면 복장터져서 좋은곳에 못갈거같아요ㅠㅠ 사기꾼들 해먹으라고 그간 알뜰살뜰 돈 모아놓은거 아니니까요ㅠㅠㅠ
저번글도 봤지만, 큰이모님이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부디 마지막 가는 길이 평안하셨기만을 바랍니다ㅠ
1714 2017-01-23 19:26:38 0
로또 당첨녀 [새창]
2017/01/23 16:23:16
전 20키로 좀 넘게 뺐는데도..
옆구리쪽, 무릎뒤쪽, 팔뚝 등등 살이 터서 엉망인데ㅠ
저분은 그런거 없어 보이시네요ㄷㄷㄷ 신기방기
1713 2017-01-23 16:48:13 0
면세점과 국내온라인몰 가격차이 이젠 없나요 [새창]
2017/01/15 15:53:37
적립금 신공으로 모아모아 깎아내리면 최저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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