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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1 2017-02-13 14:37:4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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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같이 터놓고 양가 비슷하게 지원해드려요.
일반적인 경우 남자가 300벌고 여자가 150을 벌더라도 양가 똑같이 드리거나 각자 상황에 맞게 조율해요. 요즘같이 평등평등을 외치는 시대엔 대부분 같은 금액하기를 원할거구요.

작성자님 생각같이 하고 싶으시면, 결혼전에 돈관리를 각자한다고 하세요. 각자 생활비 100-200씩 내놓고 그 돈은 공동관리, 그외의 월급은 서로 노터치하기로 합의하면 어떨까요?

대신, 이경우 한쪽이 일을 쉬어야한다거나 임신등의 일들이 있게 되면 좀 곤란한 경우가 생길수도 있고, 헛돈 쓰더라도 관리가 안될수도 있긴 하겠지만.. 서로 많은 대화나누고 사이가 끈끈하다면 별문제 없지않을까요~ㅎ
1740 2017-02-09 14:48:11 0
(이제 18살인데 지금 어떻게 해야 돼요)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2/08 17:32:35
가정이 힘들면 쉴곳이 없어져 정말 힘들텐데.....
그래도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알바도 하시고!
넘나 열심히 살고 계시네요^^
정말 정말 이쁘네요^-^!!

공부도 잘한다 하시니.. 어떻게든 고등학교 졸업은 하셨음 좋겠네요. 독립은 아무래도 최소한 성인이 된뒤에 생각해야할것 같고.. 주변 어르신이나 청소년 쉼터, 상담소같은데 자문 구할곳이 없을까요? ㅠㅠ
저는 이쪽으로 아는게 별로 없어 그냥 가려다.. 열심히 살고 계신것 같아 기특해서 댓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앞으로도 이쁘게 열심히 살아주세요~
멀지않은 미래에 행복하다는 글로 또 만나면 좋겠네요^^
1739 2017-02-08 20:28:19 46
이정도면 자랑해도 되죠? [새창]
2017/02/02 17:25:32
본문 짤 계속 보면서..
이분 누구지? 누구길래 자랑하시지?

근데 왜 그립지?
아이돌같은데...돌아가신건가? 에이 그건 아닌거같은데..
아! 해체한 아이돌인가보구나?! 라는 결론을 내고..
댓글봤는데ㅋㅋㅋㅋㅋ

ㅜㅜ 추천드렸습니다.
1738 2017-02-08 19:34:41 30
[새창]
22222
신자까님 하신 말씀이 제가 적으려했던 내용과 거의 일치해요.

그리고,
일본에 대한 안좋은 고정관념이 박혀서 가기 싫을수 있고, 시어머님의 실언등으로 시댁이 싫어서 발길이 뜸할수도 있습니다.
근데, 내 남편은 이렇게까지 하는데.. 아내가 다른 날도 아닌 환갑 기념 여행에 이렇게 무관심으로 나온다는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것 같네요.

국내나 다른 장소 대안이 딱히 없다면 혼자가는것 추천하고.. 그리고 혼자만 부지런히 살지마세요.
주말아침에도 집안일 하지마시고 차라리 혼자 어디 운동이라도 다녀오시거나 차라리 산책다녀오고 하세요.

그리고, 글에 적으셨던 서운한 내용들... 감정적으로 얘기하진 마시고, 차분히.. 진솔하게.. 얘기한번 더 나누세요.
아내분과 부디 대화로 잘 해결될수 있음 좋겠네요ㅠㅠ
1737 2017-02-08 16:28:56 0
20170208(수) 수영일기 ( feat. fin ) [새창]
2017/02/08 14:58:16
뺑뺑이에 특화되어있는 앞번호들이 많아서...그런듯해요ㅎ
가끔 보면 왜 저렇게 죽자사자 하나.. 싶기도 해요~
1736 2017-02-08 16:27:39 0
20170208(수) 수영일기 ( feat. fin ) [새창]
2017/02/08 14:58:16
엄훠~ 환영까지 > _< 감사해요~ㅎ
게으름뱅이에 기억력이 나빠 또 적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당당당당님 말씀 맘에 새겼다가 실천할수 있도록 해볼께요^^!
1735 2017-02-05 22:27:18 0
몇일째라고 뜨는건 밤12시 기준인가요? [새창]
2017/02/05 22:21:10
맞는거같아요!
12시돼서 잡으면 항상 담날이라고 불들어오드라구여~
1734 2017-02-04 16:37:32 9
[새창]
폰으로 봐서인지 이미지가 흐릿하게 보여서 몇년전 자료인줄 알았어요. 지금은 이 선수가 어떻게 됐나 궁금해 찾아보니 2016년11월 방영분이네요^^;;

그럼 다음달이 되면, 이제 중학생이 되는건가요?
부상없이 실력 잘 키워서 더 큰 대회에서 얼굴 볼수 있음 좋겠네요~
(이름 기억하고 있어야징..)
1733 2017-02-04 12:51:55 0
포켓스탑 몰려있는곳이 포켓몬도 잘나오나요?? [새창]
2017/02/02 23:36:43
동생이랑 남포동에 있을때 동생이 앱깔아줘서 첨 켰었는데, 포켓스탑이 천지로 깔려있더라구요.
그래서~ 오~ 다 이런거구나 하면서, 집에 왔는데...

포켓스탑이 하나도 없음 ㅡ.,ㅡ
15분-20분 걸어가야 딸랑 하나 나옴ㅠㅠㅠㅠ
너무함 진짜ㅠㅠ

원래 남포동 근처가 집이었는데... 이사한게 아쉬운건 처음이었어요ㅋㅋㅋ
1732 2017-02-02 21:26:21 1
[새창]
토닥토닥..
작성자님이 잘못한건 없어보여요.

엄마가 바람막이 역할 안해주는것도 문제, 형부와 처제는 서로 존중해줘야하는 위치인데, 하대하는것도 문제, 그걸 지켜보면서 나서지않는 다른 가족들도 문제인것 같아요.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아빠를 가진 큰조카도 불쌍하네요ㅠ)

저라도 그상황이면 억울해서라도 바락바락 대들었을거예요. 아뇨, 이건 대드는게 아니죠. 내 할말하는거죠. 상대가 막나오는데, 나도 막나가야죠. 왜 나만 예의를 차려야하나요?
잘하셨어요.

작성자님~ 힘내라고 글로 밖에 못전해 죄송하지만.. 그래도 힘내셔요.
지금까지 잘하셨고, 지금도 잘하고 계시고, 작성자님은 앞으로도 잘해나갈거예요.
맘이 예쁘시니까요^^
힘내요~ 홧팅^^!
1731 2017-02-02 20:06:28 0
짜파게티 끓이려는데 물에 스프먼저 넣었어요 어떡하죠 ㅠㅠㅠㅠ [새창]
2017/02/02 16:55:45
ㅋㅋㅋ 저도 이런적 있어요~
남일같지 않네요.

전 그냥 물 버리고 새거 꺼내서 끓였어요 ㄱ-
면남은건, 담에 1개반 먹을때 면만 사용하려고 꽁꽁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구요^^;
1730 2017-02-02 15:38:44 17
[새창]
닉언죄)
패착게 원글의 신비한창님의 댓글로 오유얼굴마담님 기분이 상하고 상처받으신건 충분히 알겠어요.

그래서 신비한창님은 비록 비난이나 조롱의 의도는 없었지만 상처받은 분이 계시니 죄송하다고 사죄의 뜻 전했고, 원본 패착글과 속상하다 쓴 그 뒷글에 대댓글 다 적고, 원댓글은 삭제도 했습니다.
그러고서도 맘이 불편하셔서 이글까지 또 쓰신거같은데.. 너무 많은 분들이 또 다들 뭐라하시네요.
그냥.. 더이상 이 관련글은 안적는게 서로 나을것 같아요. 무한반복같고, 새로운 불판만 열리게 되는것 같아서요ㅠ

그리고, 신비한창님 말씀대로 뒷글의 잠자는숲님의 어조는 좀 강하긴했어요. 감정 자제가 안되시는지 반말도 하시는것 같았고..
암튼, 다들 탈퇴하시고.. 의도치않게 피해자가 여럿 생긴것같아 안타깝네요.
1729 2017-02-01 18:26:38 1
[새창]
전 지금 어머님이랑 같이 살고 있어요.
집이 주택인데, 어머님은 2층 사시고, 저흰 1층 살아요'ㅅ'
낭군이나 저나 늦게 들어와도 어머님께 덜 미안하고, 가끔 밤늦게 야식시켜먹어도 덜 방해되구요ㅎ 하나의 출입문이면 힘들것 같긴해요..

저희 어머님은..
울낭군이 어릴때 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혼자서 많이 힘들게 사셨어요. 제가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고되고 힘들게.. 또 열심히 사셨구요.
즉, 다들 꺼려하는 홀어머니에 외아들이예요..
아마 100이면 100 거의 다 말릴 자리죠^^;;

근데 저같은 경우는, 친정엄마가 사고뭉치시고ㅠㅠ
그에 반해 시어머님은 드라마속 나오는 (자식 생각하고.. 큰 사고도 안치고.. 열심히 하루하루 사시는!) 어머니셔서.. 좋아요ㅎㅎ

한번은 낭군이 야간근무라 집에 없었는데, 제가 늦은시각(9-10시쯤)에 혼자 올라오는거 걱정된다고..
저한테 부담줄까봐 저한텐 전화도 한번 안하고 집근처 슈퍼앞에서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기다리고 계셨어요ㅎㅎ
밤길 여자혼자 위험하다구요ㅠㅠ (어머님도 여자시면서ㅠ)
시집와서 잘못되면 내가 오빠(울낭군)한테 무슨 소리 듣겠냐고 하시며.. 기다리셨더라구요. ^^;
(이렇게 착하십니다! 울엄니가...ㅎㅎ)

그때 어머님한테서 느낀건...
어릴적 비오는날 초등학교앞에 우산들고 기다리는 엄마같은 느낌이 들어 참 포근했어요.
전, 어릴때 그 엄마들의 아이들이 정말 부러웠거든요. 실제로 우리 엄빠는 맞벌이셔서 한번도 그래준적이 없어서...ㅎ
그래서인지 그때 제가 울엄니한테 많이 반했구요..ㅎ

게다가 중간에서 낭군도 제역할 잘해주고, 어머님도 저에게 따로 강요나 잔소리 안하세요. 어머님은 많이 부지런하셔서 어머님 눈에 제가 안찰텐데도 뭐라 한적 없으시구요.
밥도 거의 2층에서 어머님이 하신밥 얻어먹어요....^^;;
저희 먹고 싶은거 있음 1층에서 따로 먹기도 하구요...ㅎ

물론 따로 살면 또 따로사는 만큼의 편함이 더 크겠지만,
저는 같이 산다고해서 딱히 싫고 그러진 않네요.
앞으로 분명 다툼도 있겠죠...
우리 엄빠랑도 싸우고 다투는데, 어머님이라고 다툼이 없겠어요? ㅎㅎ 그건 그때 고민하려구요^^;;

아마 어떤 어머님인지에 따라서 극명하게 갈릴것 같아요..
대부분 99%이상은 불화가 있을것도 같고..
어쩜 간~~~혹 저같은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ㅎ
1728 2017-02-01 14:51:52 0
늘 같은 얘기같아서 결혼도 걱정이예여.. [새창]
2017/02/01 00:56:48
못하는게 아니고 안하시는거네요.
어르신들은 아직 이해 못하실수도 있겠지만.. 본인의 삶 본인이 선택하고 책임질건데, 힘들어하고 속상해하지마세요.

ㅎㅎ 동생에게 손편지라도 써서 주면 동생이 좋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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