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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11: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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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결혼할때, 붙박이장 넣을려고 많이 돌아봤어요. 과거에 집근처 인테리어집에 맡겨서 했는데, 자제며 설치 상태며 몇년뒤 상태가 영 아니라 이번엔 무조건 브랜드! 하면서 일부러 브랜드만 찾았어요..
백화점 및 아울렛서 한* 맘에 드는 디자인이 있어, 홈쇼핑에서 동일 모델 주문가능해서 주문, 하청업체 기사님께서 설치 해주셨어요.
주택1층이라 천장등 높이가 고르지 않았는데 정말 꼼꼼히 설치해주셔서, 그날 비도오고 장소도 협소해 거진 꼬박 6시간동안이나 설치해주셨어요. 기사님이 한샘 맡기 전에도 10여년 하셨는데 설치에 이렇게 오래시간 걸린적 처음이라며.. 기사님도 대충하고 싶어도 그러면 한샘에서 걸리기 때문에 그럴수 없다며, 진짜 꼼꼼히 해주셨어요. 저희가 오히려 미안할 정도였죠.
그러다 짐넣고 1달인가 있다보면 무게차로 인해 벌어지거나 한다고.. 그땐 as 불러 조금만 손보면 괜찮다하셨는데, 짐넣고 시간 지나니 역시 문이 약간 틀리더군요. 그뒤 as도 다른분이 오셨지만 역시나 잘해주고 가셨어요.
그래서 저희는 2층 어머님 방에도 또 사서 넣었어요. 다른 기사님 오셔서 해주셨지만 역시나 잘 되었구요.
저희는 붙박이장 둘다 냄새도 별로 없었고, 지금도 만족하며 쓰고 있구요..
(같은 모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집에 왔던 자재는 괜찮았으니.. 작성자님네 자재에 무슨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ㅠ)
제가 부득이하게 이 댓글을 쓰는 이유는,
작성자님의 피해사례는 조사해서 빨리 대처되는게 옳고 맞지만, 다른 대다수 댓글분들의 부정적 얘기만 있어서 좀 아쉬워 써봤습니다..
작성자님의 어머님이나 다른 가족들 건강에 별탈이 없기만을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