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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4 16:14:15
6/6
분위기상 반대 받을거 같긴하지만.. 혹여 작성자님이 보실까 싶어 댓글 남겨봐요.
수화물 챙기고 여유 시간이 있으면 포켓스탑 한번 정도는 돌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보통은 그럴때 담배도 한대 태우러 바깥에 다녀오기도 하는데.. 비슷한 시간에 포켓몬은 겜키고-돌리고-끄고 올수도 있지않나요? 기껏해도 5분정도면 끝날 일인데 이렇게까지(여러 댓글로) 혼나셔야할 큰 잘못은 아닌것 같아서요..
그리고, 아내분의 철부지란 표현도 할수 있는것 같아요^^;;
게임을 전혀 하지않는 분 입장에서, 어쨌든 게임하는 장면을 본다면 그런식의 표현은 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아내분 표현은 비난보단 함께하자는 투정일수도 있고,
아직은 새신랑과 새신부가 맞춰가야할 시기라 문제가 생긴걸수도 있구용...ㅎ
만약 제 남편이 그렇게 얘기했다면 저는, 웅! 나 철부지야ㅎㅎ
같이 갔다올까? ㅠ 이거 5분이면 되는데ㅠㅠ 켜고 터치한번만 하고 바로 끌께! 근데, 자기가 싫다하면 안할께ㅠ 하고 같이 산책겸 구경겸 다녀오셨어도 되지않았을까요...
근데 또 그거가지고 아내분 취미를 덕질, 건전한 취미라며 비꼬시는건 잘못하시는것 같아요ㅠㅠㅠ
요런건 서로 대화만 잘 나누시면 서로 이해가능한 트러블같아용^^
신혼인데 싸우지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