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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2015-08-10 15:04:06 0
아니 왜 콩경오현민이 최정문죽이기에 참여해야 하는 거예요? [새창]
2015/08/10 13:31:52
이런 글 하나에 스스로를 돌아봐야 하는군요.

실상 시즌3에서도 장동민을 가장 응원했었고, 장동민이 협력아이템으로 우승할때도 지니어스에서의 장동민의 능력이라고 말했었고...
다만, 장동민의 연합플레이에 대해서는 저에게는 불호이기에 항상 비판하긴 했었죠.

홍진호야 무능력이 드러날때도 있기는 하나
1시즌의 팬심이 이어지는 형국이라 크게 책잡을게 없어, 비판글을 쓴적은 없는듯 한데...
그건 어떤 병풍을 대하던 비슷한 태도였고...

사실이 많이 들어가는 논쟁이 아닌, 의견이 많이 들어가는 논쟁은 논점일탈이 심할수 밖에 없다지만...
대놓고 니 스스로나 돌아보라니...

좋은 글 주신분들은 감사드리고, 이만 접겠습니다.

ps. 편가르기 지존까지 올려주신 분들 감사.
149 2015-08-10 14:48:28 0
아니 왜 콩경오현민이 최정문죽이기에 참여해야 하는 거예요? [새창]
2015/08/10 13:31:52
장동민 살짝 강압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것은 맞지만, 단지 그게 다는 아니죠.
이준석같은 경우는 장찌석 연합에서 배신을 정통으로 맞은 사람이기에 장동민과 최정문죽이기로 의견을 함께하는 것은 명분적으로도 완벽합니다.
다만 소수의 명분으로 쉽지 않은 왕따 전략을 형성해가는 것은 탁월한 능력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미스는 분명 감점요인이긴 하나, 자신의 플랜이 전략적 미스로 실패한 것이
순간적으로 나온 생각없는 반응으로 최고의 전략을 최악의 결과로 만든 403 수준이라고까지 하기에는 분명 과하다 생각합니다.

이번화는 403의 트롤러가 가장 잘했다는 평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148 2015-08-10 14:28:44 0
아니 왜 콩경오현민이 최정문죽이기에 참여해야 하는 거예요? [새창]
2015/08/10 13:31:52
홍은 장의 제안을 무시하고 독단적인 행동을 하였다고 감정적으로 평할수도 있지만
홍은 장의 제안을 반대하고 다른 행동을 하여 장의 반격을 받았다고 객관적으로 평할수도 있습니다.

장의 제안이 무시되었다는 것은 장의 제안이 어느정도 받아들여져야할 당위를 전제하는 표현인데,
의도야 어떻든 이런 뉘앙스의 글들때문에 장동민 팬분들이 홍진호를 트롤이라 한다고 느끼게 된듯 합니다.

또한, 홍진호의 플랜상 콩란 우승 전제하에서 그러했다는 거지, 결과가 랜덤이 되었다는건 아닙니다.
147 2015-08-10 14:20:19 0
아니 왜 콩경오현민이 최정문죽이기에 참여해야 하는 거예요? [새창]
2015/08/10 13:31:52
연합내에서 의도적으로 필요한 정보공유를 안하는 것과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안되는 것은 차이가 좀 있다고 생각해요.

콩이 또다른 계획을 위해 의도적으로 계획을 숨긴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46 2015-08-10 14:14:04 0
아니 왜 콩경오현민이 최정문죽이기에 참여해야 하는 거예요? [새창]
2015/08/10 13:31:52
콩란사이에 세세한 커뮤니케이션이 없었던 것도 문제라면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한 사람은 최정문 죽이기에 동참하고
한 사람은 최정문 살리기로 플랜을 짰다라...
다만, 콩 입장에서는 장동민을 완전히 신뢰하지 않은 것도 있고, 그래서 배팅액 제한을 자신이 걸어야 했다는 당위성을 말했죠.

자세히 기억이 안나는 부분이었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45 2015-08-10 14:05:40 2
아니 왜 콩경오현민이 최정문죽이기에 참여해야 하는 거예요? [새창]
2015/08/10 13:31:52
홍진호의 플랜 실패가 오롯이 홍진호의 개인 플레이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장동민의 적대적 연합형성 능력에 기인하는 바가 큽니다.

홍진호가 장동민의 플랜에 반기를 들었을때
잔존 플레이중에 탑 두뇌중 한 사람인 오현민도 그 정당성을 인정했습니다.

홍진호가 실패한건
장동민의 적대적 연합형성 능력이 강했던 것이 결정적 이유로 작용할 뿐입니다.

최정문 죽이기에 다른 플레이어들이 순순히 수긍을 하는것.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여 연합에서 꼴찌를 뽑고 그가 경란을 저격하자는 것.
장동민의 마성이 작용하는 바가 크죠.

게임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우승과 생징으로 다음라운드 진출...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여 장오에게 1승씩 정도는 밀어주겠다...
최정문 다굴은 반대한다... 혹은 경란 우승이 확실한 것도 아닌데, 왜 뜬근없이 찌준에게 1승씩 주는 플랜에 참여해야 하는가...
지극히 평범합니다.

본인은 이미 헬프 받아서 탈꼴찌한 장동민이 찌준 탈꼴지 전략을 망친 콩란을 응징하기 위해 김경훈 꼴찌확정하고 본인이 우승하겠다는 게 오지랖이죠.
만약 본인이 회차 우승하겠다는 큰 그림이 저변에 있다면 장동민은 상상도 못할 무서운 사람이구요.
144 2015-08-10 13:55:01 0
아니 왜 콩경오현민이 최정문죽이기에 참여해야 하는 거예요? [새창]
2015/08/10 13:31:52
결과적으로 자충수가 되었다는 것은 오히려 타당한 평가라고 생각됩니다.
장동민의 데매타겟형 연합형성능력이 결정적 원인이 되었죠.
143 2015-08-10 13:52:22 0
아니 왜 콩경오현민이 최정문죽이기에 참여해야 하는 거예요? [새창]
2015/08/10 13:31:52
팀의 목표를 이루는데 이상적인 선택은 아니었지요.
다만, 연합에 의해 한 사람죽이기로 승부를 결정하는 것보다 게임의 법칙과 운에 따라서 승부를 보고자 하는 홍진호의
전직 프로게이머적 발상이 작용한 것이 트롤이라고까지 비하될 일은 아닌듯 합니다.
142 2015-08-10 13:50:14 0/7
아니 왜 콩경오현민이 최정문죽이기에 참여해야 하는 거예요? [새창]
2015/08/10 13:31:52
편가르기의 의도가 있었던건 아니고, 느낌상 글을 쓴 것이지만...다음부터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41 2015-08-10 13:49:19 0
아니 왜 콩경오현민이 최정문죽이기에 참여해야 하는 거예요? [새창]
2015/08/10 13:31:52
그 부분은 제가 오판한 것일수도 있네요.
다만, 홍진호는 트롤을 했다는 게 당연한 사실인양 전제된 글들이 종종 보여서요.
140 2015-08-10 12:23:58 1
콩 입장에서 잘못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새창]
2015/08/10 09:24:40
정치적 이유
1. 장동민의 제의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장동민의 제안을 온전히 받아들여야할 연합의식이 전혀 없었음.
장동민이나 오현민을 한번씩 밀어준것도 연합원 장동민과 오현민과의 계획이 아니라, 플레이어 장동민, 오현민에게 호의를 베푼거였음
2. 6:1의 구도로 최정문을 잡는게 홍진호의 정치스타일이 아니었음.

게임룰로부터 비롯된 이유
1. 뒤에서 누군가가 배팅액을 높여서 김경란의 안정빵 우승에 대한 위협을 제공하는걸 막는게 목표였음.

홍진호의 실패요인
1. 내 적을 모두의 적으로 만드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는 장동민을 적으로 돌림.
2. 막판에 최정문의 심리와 입장을 제대로 못읽은 면도 있으나, 그건 1번 이유에 비하면 부차적인 이유임.
139 2015-08-09 16:25:20 1
[새창]
임란때문에 한국에서 비호감 이미지가 있어서 그렇지...
일본내에서 히데요시도 유능한 군주의 이미지인데, 반발들이 심하시네요.

장동민의 전체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울지않는 새는 울게 만든다는 히데요시보다는
울지않는 새는 죽인다는 노부나가에 가깝죠.
본인의 전투력을 믿고 전투 일선에 나서면서 사기를 올리는 것도 그렇고...

이래저래 협상력으로 상대에게 원하는 플레이를 얻어내는 히데요시의 정치력은 이상민이 갖췄죠.
아이러니 하게도 측근에게 칼맞고 죽은 것은 노부나가의 말년과 닮은...
138 2015-07-16 00:34:25 3/6
장동민 내로남불?에 대한 아주 공감이 가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새창]
2015/07/15 18:13:59
지니어스는 자신이 챙길수 있는 이득을 최대한 챙겨야 합니다.
그것은 이미지가 될수도 있지만, 승리나 그것을 약간 조금의 이득이 될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배신을 했을때, 그건 순간의 신뢰와 이미지보다 최종의 승리 혹은 장기레이스에서의 유리한 인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배신하는 것이구요.
정확히는 자신의 배신이 비춰질 모습, 배신이 포용될 가능성과 패널티로 작용할 가능성
배신으로 얻는 상대로부터의 신뢰 등을 다 따져서 이득이라고 판단했을때 배신하는 거죠.

즉 조유영이 배신했을때는 홍진호 이은결 등이 화내거나 적대하는 정도, 적대할 확률
관용되지 않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하는 겁니다.

즉, "내 배신은 정당해서가 아니라 욕을 먹더라도 나는 그것을 감수한다"입니다.

변명을 했을때 변명이 통할지와 어이없는 반응이라며 욕먹는것.
반대로 사과를 했을때의 신뢰회복정도 등을 나름대로 따져서 하는 행동이지요.

조유영이 이은결의 스파이 도움에 대해 뒤통수치기로 응수한 리액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천진난만하게 이익만 보고 버리겠다가 아니라
장기레이스에서 공고한 연합으로는 부적격하고 적으로는 위험한 이를 기회가 왔을때 제거해서
이득을 보겠다는 겁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고하지 않은 연합원은 과감하게 커팅해서
좀더 장기적인 연합에 들어설 거래대상으로 사용하는 것.

조유영은 이런것을 매우 잘하는 것 뿐입니다.

이은결이 스파이짓으로 도움을 줬지만, 데스매치까지 책임질 필요가 없다며 적을 도와줬죠.
그결과 공고한 연예인 연합의 일원이 되어 꽤 높이까지 살아남았죠.

만약 이상민이나 은지원 혹은 노홍철이 스파이짓을 했었다면 조유영이 똑같이 했을까요?
조유영이 그랬던건 이은결은 그렇게 버려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었기때문입니다.
상대에 따라 반응을 달리하여 최대의 이득을 얻는것.

이건 조유영이 날때부터 싸가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능력내에서 승리에 가장 가까워지는 법을 아는
매우 약삭빠른 플레이어였기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

이게 변명이 된다고 보이나요?

논란은 장동민의 플레이가 제3자적 시청자 입장에서 불편을 일으킨다는 거지...
1인칭 플레이어의 시점에서 그걸 정당화해봐야...결국 "빠"가 되는것 밖에 안됨.

조유영이 이은결의 뒤통수를 친 것도, 연예인 연합이 생성된 것도
1인칭 조유영의 시점에서는 정당화할 이유가 차고도 넘침.

다만, 그것이 일반적인 관점에서 불편함을 일으키는 것이 명확한 것뿐...
그래서 혐의 비난도 얻고(나는 혐까지는 심하다 생각하지만...)
장동민의 내로남불도 분명 불편한 사실임.
137 2015-07-14 10:26:27 0
"나는 꼭두각시가 아니다" 김다운(17) 학생의 외침 [새창]
2015/07/13 23:17:06
문제는 사회야...
학교의 입시학원화는 거울에 비추어진 사회의 미러 이미지일뿐...

거울에 비추어진 추함을 가리기 위해 아무리 색을 칠하고, 틀을 바꾸어도
빗물이 몇번 훑고 지나가면 다시 추함이 나타나기 마련...

교육의 정상화라는 모토아래
수능으로의 변화, 내신제도의 변화, 수시의 확대 등등 제도가 아무리 바뀌어도
가혹한 경쟁사회인 한국 자체가 변하지 않았기에, 또다른 썩은내를 계속 풍겨왔지...

학교에서도 배울건 많아.
다만,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수치를 획득하지 않으면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문제가 있지.

사회에 적합한 인재양성에 힘쓰는 교육이 문제일까?
인맥등의 부정한 세습이 이루어 지거나...정석적인 루트로는 최상위의 인재들만 우대하는 사회가 문제일까?

본질적인 문제는 사회야...

배울게 없다고 학교를 떠났지만, 막상 배울 곳은 찾지 못한거 같아...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136 2015-07-12 13:15:53 0
홍진호가 한게 없다뇨 [새창]
2015/07/12 12:49:17
홍진호
패시브 : 이상민에게 추가 공홍증 어그로를 주기적으로 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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