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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2016-05-22 00:24:18 0
머리가 좋아지는 아이큐 문제 [새창]
2016/05/22 00:22:55
2
239 2016-05-21 20:49:07 0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성혐오 사이트 폐쇄권한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새창]
2016/05/21 17:41:02
틀린 생각이 사회에서 다름의 가치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과, 틀린 생각을 표현할 자유가 있는가는 구분해야 합니다.
유럽이나 다른 선진국이 틀린 생각을 사회가 포용해야할 다양한 가치의 하나로 받아들이진 않더라도
틀린 말을 할 수 있는 표현할 자유는 보장할텐데요?

일베같은 똘추들이 나타나는 이유가
다양한 사상이 자유롭게 부딪히는 환경속에서 개인이 스스로 사고하고 가치관을 찾아가는 과정을 겪지 못하게 하는 우리 사회의 억압된 구조가 한 몫하는 겁니다.
238 2016-05-21 18:15:57 1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성혐오 사이트 폐쇄권한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새창]
2016/05/21 17:41:02
그건 시민 교육이 담당할 일입니다.
미국같은 경우는 유력 대선후보가 인종차별 발언도 서슴치 않는데, 그들은 처벌규정을 들먹이기 전에 왜 그런 일이 생기는지 이유를 찾죠.
대한민국은 지금 현재도 표현의 자유가 경제적 발전수준에 비하면 최악인 편에 속합니다.
237 2016-05-21 17:58:21 7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성혐오 사이트 폐쇄권한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새창]
2016/05/21 17:41:02
시장님이 그렇게 말했을거라는 생각은 잘 안드는데, 어떤 의도하에 말씀하신건지 정확한 전문을 봐야할거 같습니다.

성향을 이유로한 사이트 폐쇄는 말도 안됩니다.
참 살다가 몇일간에 이렇게 일베를 방어해주는 말을 계속 남기게 될줄은 몰랐는데...
일베 사이트 폐쇄는 처음 그 말이 나왔을때부터 지속적으로 반대해왔습니다.

어떻게 이룩한 민주주의인데...
박수와 갈채속에 공화국이 멸망하던 스타워즈 ep1.이 생각나네요.

갈등을 풀기 어렵다고 원칙을 버리고 쉽게 칼로 잘라버리는 전례를 남기면
그 칼은 언제 우리를 향하게 될지 모릅니다.
236 2016-05-21 05:08:04 0
일베의 본질과 정체성은 분탕과 이간질입니다. [새창]
2016/05/21 01:54:24
ㄷㄷㄷ
일베에서 그동안 일어난 비정상적인 매커니즘 말고요...
그것조차 다양성으로 포용한단 말은 안했습니다.

님께서 말슴하신 변화요
예비군 문제로 시위를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다수에 합치되는 행동을 하는 변화요.
다수에게 인정받기 위해 소수가 태세전환하는건 지극히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구요.
그건 노림수가 있는것이라는 판단까지 나아가시잖아요. 근거는 그들은 분탕종자니까 ;;;

행위판단을 해야할때 정체성 판단이 끼어드는건 굉장히 감정적인 사고진행입니다.

그리고 님 글이 불편할것도 없습니다.
누구나 자주 저지르는 실수이고 저조차도 돌이켜 보면 그랬던 적이 있고, 앞으로도 그럴테니까요.

다만, 안타까운 사건을 두고, 불필요한 방향으로 논란이 확산된다 느껴지는데
여기에 논점을 벗어난 감정적 분란까지 추가되는건 보기 싫어서 글 남긴겁니다.
235 2016-05-21 04:44:45 0
전 이번일이 여혐범죄가 아니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6/05/21 03:39:50
우리나라가 치안이 좋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남자고 여자고 새벽에는 돌아다니지도 못하는 나라가 많습니다.

여혐이니 남혐이니 현재 가시화되고 우리가 풀고 가야할 사회적 갈등문제로 부각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단순히 사회적 갈등을 넘어서 혐오성 범죄에 민감해야 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234 2016-05-21 04:34:19 0
전 이번일이 여혐범죄가 아니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6/05/21 03:39:50
님이 보신 그 통계는 무슨 여성관련 기관에서 내 놓은 자료로 주장을 위해 많이 편집되어 있습니다.
강력범죄에 성폭행이 포함된 수치이기에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치가 나온것입니다.

통계당시 자료를 기초로 하면 인구 10만명당 여성 2명이 생명을 잃을때 13명이 성폭력 피해자가 생깁니다.
타국과 비교한 살인 통계에 우리가 여성피해비율이 높다고 나왔죠?
왜 여성 피해율은 강력범죄로 계산하고, 타국과 비교는 살인만 비교했을까요?

미국같은 경우 10만명당 여성 1~2명이 생명을 잃을때 30명 가까운 성폭력 피해자가 생깁니다.
강력범죄 피해율을 따지면 우리와 다를게 없어지겠죠.

오스트레일리아 같은 경우도 우리보다 살인 피해율이 많이 낮게 인용되었던데,
거기는 10만명당 여성 1~2명 생명 잃을때 성폭력 피해자 80명이 생깁니다.
통계낸 사람 기준으로 강력범죄 여성 피해율 계산하면 90%도 넘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살인 통계도 나라마다의 법제와 통계를 어떻게 내서 유엔에 제출했는지 타당성 검토가 안된듯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군가혹행위로 발생하는 치사죄같은 것이나, 음주상황에서 발생하는 폭행상해 치사죄 같은 치사죄는 살인으로 보지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2급 살인으로 넘어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왜 미국같은 경우는 비정상적으로 남성 피해자가 많이 잡히는지를 의심했어야죠.
우리와 법제가 거의 유사한 독일의 경우 같은 해 기준 살인피해자 비율 유의미한 차이 없이 남성이 근소하게 높습니다.
독일이 미국보다 여성인권이 낮아서 그럴까요?

지금 다들 자기들 원하는 거 얻을려고, 너무 심하게 분위기를 공포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다들 참담한 마음이시겠지만, 조금은 냉정을 찾아야 할거 같아요.
통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여혐범죄 위험수준이면, 다른 나라도 다를게 없습니다.
233 2016-05-21 03:40:19 0/6
일베의 본질과 정체성은 분탕과 이간질입니다. [새창]
2016/05/21 01:54:24
심리학에서, 인지부조화란 두 가지 이상의 반대되는 믿음, 생각, 가치를 동시에 지닐 때 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과 반대되는 새로운 정보를 접했을 때 개인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편한 경험등을 말한다.
인지부조화의 고전적인 설명은 이솝의 "여우와 포도"라는 우화에서 표현되어 있다. 이 이야기에서 여우는 높은 곳에 매달려 있는 포도를 보고 이를 먹고 싶어한다. 여우가 그것을 닿을 수 없다고 생각하자, 그는 포도가 아직 덜 익었거나 실 것이라며 먹을 가치가 없다고 결정 내린다.
이 예는 다음과 같은 패턴을 따른다: 무언가를 원한다. 그것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을 비판하며 자신의 부조화를 줄인다.

제가 보기에 님께서는 정상적인 말을 한 것이 일베라는 새로운 정보를 접함으로써 일베는 또라이라는 평소의 인식에 불일치가 나타나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따라서 불편함을 완화시키고자 새로운 정보를 그대로 흡수하기 보다는 추측정보를 통한 비판으로 평소의 인식을 유지시키고자 하시는 거겠죠.

그게 아니라면 일베의 본질은 분탕 이간질이다라는 독립된 논쟁거리를 이 시점에 꺼내들 필요가 없었겠죠.

그냥 받아들이세요.
이번 사태에서는 또라이가 정상 범주의 행동을 했고, 부당한 상황을 당했습니다.
그냥 그게 끝이예요. 불필요한 추측으로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관심도 없었지만, 님께서 언급한 일베가 일으키는 현상은 민주주의 사회의 일반적인 진행입니다.
대체로 옳기 마련인 다수에게 소수는 점점 동화되어 간다...
다양한 사람들의 갈등이 풀려가는 동력이기도 합니다.
다양성을 해칠 위험성에 주의해야하는 현상이죠.
232 2016-05-20 15:43:56 0
이번 사건 확산현상을 보면 참 안타까운게 피해자가 빠져있다... [새창]
2016/05/20 15:38:25
헐...밑에 보니 비슷한 글을 쓰셨네요.
231 2016-05-20 05:13:10 0
혹시 여기에 대한 자료 아시는분 계신가요? [새창]
2016/05/20 03:13:36
궁금해서 계속 찾아봤는데, 살인통계도 각 나라의 법체계를 비교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미국같은 경우 1급 살인과 2급 살인을 나누는데
1급 살인이 우리의 살인죄에 그대로 적용되고
2급 살인은 우리나라에서는 치사죄로 처리하는 것들이 다수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가령 빈번하게 발생하는 남자끼리 기싸움하다가 격해져서 우발적 또는 실수로 죽음까지 이르는경우
우리는 살인이 아닌 치사로 분류될 가능성이 많지만, 미국은 2급 살인으로 처리하게 된다는 거겠죠.
이걸 통계로 옮기면 우리는 남자인 피해자가 살인통계에서 빠지고, 미국은 살인통계로 처리가 되죠.

우리와 법체계가 거의 같은 독일의 경우 피해자 비율은 거의 비슷하고 남자가 약간 높을 뿐이네요.
여성인권이라면 살인통계에 동원된 나라들보다 결코 밀리지 않는 나라일텐데요.

각나라의 법체계를 고려해서 좀더 구체적인 타당성을 고려해봐야지...
보신글은 의욕이 앞서는 한건주의로 타당성검토가 안된 자료를 끌어다 사용한듯 합니다.
229 2016-05-20 04:05:38 1
혹시 여기에 대한 자료 아시는분 계신가요? [새창]
2016/05/20 03:13:36
저도 궁금해서 구글링하다가 같은 기사를 본거 같은데...강력 사건에 강간을 포함시켰네요;;;;
성범죄특수성도 고려를 해야지...

구글링결과 강간사건의 경우 인구 10만명 기준으로 한국은 13명 정도 미국은 30명이 넘어간다고 나옵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80명이 넘네요;;;
(대충 구글한거라 2010년 기준...)

성범죄야 피해자가 거의 대부분 여자일수밖에 없으니...
오스트레일리아는 강력범죄 여성 피해자율 계산하면 90%도 넘겠네요;;;
(인구 10만명 기준으로 1.2명 죽을때 80명의 성폭행피해자가 발생하니까요..).

굳이 강력사건 여성 피해비율 부풀리려고 국내통계는 강간을 집어넣고
다른 나라보다 심각하다고 왜곡하려고 다른 나라통계 비교는 성범죄가 빠진 살인만 비교한듯.

여성정책연구원은 뭐하는데인지...통계로 장난치며 남녀대립구도좀 만들지 말고, 실효적인 개선방안이나 찾기를;;;

살인 통계도 왜 같은해의 비교를 하지 않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나라마다 다른 해의 통계를 가져다 비교한건지 의심스러운...
불신의 시대;;;
228 2016-05-20 03:28:08 3
혹시 여기에 대한 자료 아시는분 계신가요? [새창]
2016/05/20 03:13:36
대표적인 강력사건중에 성폭행이 들어가니까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227 2016-05-19 04:42:58 0
[새창]
무엇을 어떻게 신장시켜야 할까요?
사회적 약자인 육체적 강자가 육체적 약자를 공격한 사건입니다.
사회적 약자 사이에서 여기서 권리 뺏어서 저리 주는 방식으로 해봐야 나아질거 하나 없습니다.

이걸 혐오범죄로 규정할수 있을까도 여전히 의문이나,
양성간 혐오 현상은 그저 좌시하게에는 골이 깊어져서 해소는 필요하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전반적 인프라가 변화되어야지, 여성인권향상으로 해소될리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20년내로는 힘들꺼라고 생각해요.
226 2016-05-19 03:12:44 0
혐오범죄는 사회적 연대와 사람의 기본적인 도덕성을 회복해야 해결될 일. [새창]
2016/05/19 02:06:35
감정적인 글들 사이에 개념글이네.
합리라는 이름으로 기본적인 가치들이 무너진지 오래됐죠.
현재로써는 해결할 수 있는 사람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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