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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2016-11-21 17:31:49 0
이재명 문재인 분열 대선...오유 잠시 쉽니다. [새창]
2016/11/21 15:33:26
비아냥 글에도 논리의 흐름이란게 있어야 고급진데 ^^

뭐 분열종자라면 대성공이긴 해.
너랑 나의 대화를 보면서 문재인 지지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이재명 지지자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내가 지적한 것을 보면 떠도는바람은 왜 문블문을 존나게 싫어할까를 생각하고 우리의 과거사를 궁금해하겠지.
니가 적은 글을 보면 저새끼는 저기서 왜 뜬금없이 이재명을 걸고 갈까를 생각하겠지?

너 진짜 정체가 뭐냐?
299 2016-11-21 17:15:17 0
이재명 문재인 분열 대선...오유 잠시 쉽니다. [새창]
2016/11/21 15:33:26
뭐야? ㅋㅋㅋㅋ
누가 검증하지 말래?

사람이 논점을 정리하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화의 기본은 지켜야지?
논점파악 못하는건 여전하구만?

"니 밑천 수준 한심하다"는게 내 글의 논점이야!!!!!
수준답게 이재명 작자라고 들먹이며 분탕글로 몰아가려다가는 뒷통수 맞고

이제는 지멋대로 뜬금없이 이재명 검증 타이밍 만들라고 하네 ㅋㅋㅋㅋㅋ

글을 파라고?
누가 비판하지 말래?
난 니가 이재명 검증하는거 환영한다고 위에 써놨잖아.
물론 난 너를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진작 판단했기에 무시할거야.

아무 글에나 엉겨 붙어서 검증코스프레하면서 분열짓거리 하지 말고, 니가 검증 글을 파면 되는거 아님?
298 2016-11-21 16:57:07 0
이재명 문재인 분열 대선...오유 잠시 쉽니다. [새창]
2016/11/21 15:33:26
갑자기 논점 무관하게 이재명을 비하하고 분열 촉진하는 이런 사람이 분탕종자죠.
제가 본글에서 지적한 진성지지자라면 정신나간 지지자.
297 2016-11-21 16:46:00 1
이재명 문재인 분열 대선...오유 잠시 쉽니다. [새창]
2016/11/21 15:33:26
따듯한 위로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프라인이건 온라인이건 토론을 즐기는 사람이고 비공에 대해 그리 신경을 쓰는편은 아닙니다.

다만, 언젠가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되서 의견도 나누고 비공도 먹고 때로는 동감해주시는 분들 덕에 꽤 장기간 즐거운 오유생활을 해왔는데
정치사건에 대한 것이 아닌 한명의 정치인에 호감을 갖게 되면서 시게가 가진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글을 남긴겁니다.

많은 분들이 야권분열을 염려하시는듯 하여, 전 특별히 신경써서 문재인 후보에 대한 글도 올리지 않았고
근래에는 이재명 시장에 대한 댓글에만 몇번 반응했을뿐 눈팅만 하는 편이었죠.

어제 일 터지고 신나서 이재명 물어 뜯는거 보니 갑자기 짜증나서 눈팅도 당분간 접을까 하며
그동안 느꼈던것들 남기는데,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니 감정적으로 써진듯 하네요.

다시한번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296 2016-11-21 16:24:01 1/4
이재명 문재인 분열 대선...오유 잠시 쉽니다. [새창]
2016/11/21 15:33:26
이전에 꼴갑떤다고 반말 찍싸놓은거 보고 수준 알겠어서, 외면해왔는데 쉬러가는 마당에 또 상대해줘야겠네.

눈은 달고 다니냐?
오유에서 누구에 대한 절대 옹호가 심하냐고 물으면 당연히 문재인이지.
뭔 분위기가 더 강해보이고 나발이야? ㅋㅋㅋㅋㅋ
니가 하는 비토는 검증이고 남이 하는 비토는 네거티브야?

니 말대로 이재명에 대한 검증과 비판은 충분히 가능해.
이재명에 대해 니가 하는 얘기들도 충분히 존중받아 마땅하지.

근데, 너같은 사람들을 위시한 사람들이 문재인 지키겠다고 친문 감성에 의존해 비판문화를 망쳐놨으니, 그런 분위기가 생긴거지.
장기간 본 경과에 따르면 오유내에서 이재명에 대해 절대 옹호하는 사람들은 몇 없어.
문재인 절대 옹호하는 사람들은 그에 비해 훨씬 많지.
너의 정당한 검증이 분탕으로 몰리는건, 문재인 지키겠다고 사소한 비판글까지 네거티브라며 몰이하고 틀어막아온 너같은 사람들이 만든 분위기에 적응된 사람들이 함께 반응하는거지.

지난번에도 어디서 이상한 기사하나 링크하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해서 그 기사 왜곡기사라고 논파해줬더니
그건 미안한데 한마디 찍싸놓고 동교동계가 어떻고 표절이 어떻고 이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끝도 없이 논점 확대하길래 끊어줬더니
수준 드러내놓고 여기선 또 점잖빼고 자빠졌네.
295 2016-11-17 13:26:24 91
킹재명 인터뷰 ㅋㅋㅋㅋ.jpg [새창]
2016/11/17 12:50:36
오늘과 현재를 사는 사람임.
일전에 다른 프로에서 경선의 결과가 안좋으면 어떻게 되냐는 식의 질문을 받았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정치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라고 하면서 그건 그대로 의미있는 일이라고 했었음.

지금 탄핵에 대해서도 이래저래 말들이 많고, 다들 각자의 논리대로 수긍할만한 주장들이라고 생각하지만...
탄핵도 함께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탄핵이란건 국민여론과 상관없이 위법한 행정권에 대해 국회가 견제할수 있도록 헌법이 부여한 권한임.
그런데, 박근혜는 대통자리에 앉아있어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이리 강력하다면...국회도 자기들에게 부여된 권한을 휘둘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이재명이 대선 앞두고 이름값 알릴라고 오바하는거라고 볼수도 없음.

일전에 성남시 자치재정 문제로 정부랑 부딪힐때도
정부요구 거부, sns홍보, 티비 출연, 광화문 시위, 상위 지자체인 경기도와의 분쟁
급기야는 박근혜표 헌재에 권한쟁의심판까지 청구하면서 자기 수단을 모두 동원해서 목적달성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임.

어차피 죽을거 왜사냐는 단순히 국민들 듣기 시원하라고 던진게 아니라
될까 안될까 결과를 계산하지 않고, 가능성 있는 목표라면 일단 올인해서 관철시키려는 과정에 가치를 두는 이재명식 정치의 본질이기도 함.

이재명에 대해 알아가는 사람들이 이재명의 칼춤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 것에 대해
일부 사람들이 근거없는 기대라고 폄하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재명의 언행에 드러나는 바가 있고, 그것을 명확히 설명하진 못해도 대중은 느끼고 있다는 뜻임.
294 2016-11-08 16:39:42 62
이재명 시장님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feat. 이준석) [새창]
2016/11/08 15:49:11
토론인데...
이재명이 주인공인 각본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침착하고 자세하게 논쟁을 이끌어가면서
설득의 대상인 시청자가 궁금할만한 것들을 쉽게 쉽게 얘기하죠.
구체적인 수치가 정확한지, 필요한 인용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아마 자연스럽게 이재명이 맞는 이야기를 한다고 느낄겁니다.

인터넷같은 곳에서는 적나라하게 쏘아대고
대중 앞에서는 적절한 선동을 하고
방송 토론에서는 경박하지 않으면서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갈줄 알고...
양세형의 숏터뷰를 보면 유머와 위트도 넘치죠.

대단한 재능입니다.
293 2016-11-03 13:26:22 4
이런말 진짜 안할려고 했는데 칼춤운운하며 이재명짱외치는데 [새창]
2016/11/03 12:14:54
세인들이 말하는 칼춤과 전투를 통한 승리는 다른겁니다.

흔히 문재인 지지자들이 말하듯이 기초자치장에 불과한 이재명은 자기가 가진 작은 칼도 효과적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용서하는 액션 또한 상대를 망신시키며 그렇게까지 하시니 봐주겠다...라는 식의 워딩을 덧붙이며 나락으로 밀어붙이는 타입이죠.

반면, 민심의 본질을 읽고 자중하여 지지를 더 키우며 정적이 스스로 물러나게 하는 전투방식은 문재인이 가진 강점이죠.

문재인에게 단 하나의 단점도 용납못하는건 현재 문재인지지자들입니다.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인 경쟁이라면 당연히 비교승부가 될수밖에 없는데, 대선후보로써 문재인 후보가 어느 한 영역에서도 비교대상자에게 밀릴리가 없다는 착각에 빠진건 아닌가요?
이재명이 잘못에 단호히 응징해온것에 비해 그런면이 부족해보인다는 감성적 비교 하나에도 발끈해서 근거를 대라고 난리치곤 하죠.

칼방원도 조선 개국전에는 정도전 하나를 암살했음에 불과하지만, 그 싹수가 개국 후에도 그대로 이어졌죠.

검사사칭하며 원하는거 득하고, 정동영캠프에서 자기역할을 위해서 자기파워 효과적으로 써먹고, 시장이 되어서는 불필요한 인신공격에 대해 유명세 이용하여 응징하고 인지도 쌓기에 활용하고 시의원들 꼬투리 잡기하는거 경로당 쫓아다니며 바로잡고, 며칠전 장애인 고소사건도 있었죠.
그때 그때 변화하는 자기 칼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이것들은 양날의 검이되어 단점이자 약점들로 나타나기도 하죠.

인자요산, 지자요수란 말이 있죠.
문재인과 이재명은 같은 이상을 지향하지만, 기질은 분명 다르게 나타나도 서로간에 장단점이 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292 2016-10-31 17:32:52 2/4
문재인대표님 페북.jpg [새창]
2016/10/31 15:14:52
길을여는바람// 제가 조삼모사 원숭이급이란 뜻인가요?

새누리가 병신도 아니고...문재인의 제시안 자체가 수용되기 어려운 탄핵급인데, 왜 불필요한 분쟁으로 끌고가냐는게 제 비판점인데요.
여기서야 문재인의 말 한마디한마디가 믿음으로 정당화되기 일상이지만, 한발 물러서서 보면 분명 새누리는 거국내각을 받아들이려는 액션을 취했고 세부안을 얘기하자고 하니까 민주당만 말바꾼 꼴이 된게 현재 모양새입니다만?

설사 잠정적 목표치가 일단은 책임총리제였다고 해도...

하야 탄핵을 말하다 양보하여 책임총리로 가는 것과
거국내각을 워딩하다가 그쪽에서 받아들이는 액션을 취하니, 내각총리제의 복사에 가까운 원안을 뒤늦게 구체적으로 제시 고수하며 강경반대하는것.

어느게 국민에게 호소력있는 효과적인 정치협상의 방법으로 생각하시는지요?

전쟁은 거점공략을 하며 목표치를 순차로 늘려야하는게 당연하지만
협상과 설득의 전투는 50이 목표일때 100을 일단 요구하는게 정석입니다.
291 2016-10-31 17:03:27 2
문재인대표님 페북.jpg [새창]
2016/10/31 15:14:52
쉐어호// 대놓고 비판(깐) 한건데, 돌려깠다고 느끼셨다니
제가 글을 좀 이쁘게 썼나보군요.
290 2016-10-31 16:10:31 3/22
문재인대표님 페북.jpg [새창]
2016/10/31 15:14:52
문재인은 말을 모호하게 꺼내고, 문제되면 뒤에 수습하는 경향이 있네요.
오늘일이 터지기 전에는 이재명의 하야, 탄핵 주장보다는 문재인의 거국내각론이 좀더 현실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문재인이 자세하게 밝힌 본문의 거국내각론이면 하야를 강하게 요구하는게 더 낫겠어요.

우선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총리로 1년 넘게 비상체제를 유지하느니, 차라리 하야시키고 빠르게 정통대통령을 뽑는게 나아보이고
내각 리더에 국민의 의사가 반영되야 한다면 국회간선에 의한 정당성보다는 하야시킨후 직선으로 대통령을 제대로 세우는게 나으며
새누리가 주도하는거야 당연히 반대지만, 국회에서 의원들끼리 합의를 수렴한다 해도 당연히 원내 1당급인 새누리의 영향력은 여전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에 불필요한 절차수행에 지나지 않을 것같고...

요새 진영불문하고 여기저기 거국내각이니 책임총리니 얘기가 나오면서 세세한 부분은 몰라도 큰 방향에는 일치가 일어날거 같은데...
정치인들이 이번 비상사태를 내각제개헌에 대한 실험장으로 쓰려는게 아닌가 하는 망상도 듭니다.
289 2016-10-11 11:31:10 0
이재명 트윗. [새창]
2016/10/10 15:26:21
문블루문// 자고 일어나서 보니, 더 싸워보고 싶은게 있었나 보네요.

토론에서 정신승리하는 법을 체득하고 계신거 같군요.
자기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분야로 논쟁거리를 슬쩍 끌고 간다. ㅎㅎㅎㅎㅎ

뭔...내가 탈당 문제나 논문표절문제에 대해 말하자고 한적도 다른 주장을 위해 근거로 쓴적도 없는데
끌고가 보려고 애쓰시네요.

멍청이들한테 그런 기술 시전하면 토론 열기만 가중시키고 정신승리로 마무할 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상대를 인정하고 논하고자 하는 쟁점에 초점을두는....토론의 기본 예의 갖추는 사람한테
그딴식으로 논점만 확대하며 엉겨붙어봐야 계속 빈정거림만 당할겁니다.
288 2016-10-11 01:33:34 0
이재명 트윗. [새창]
2016/10/10 15:26:21
진실한 사실과 허위사실도 명확한 문구도 구별치 못하시는거 같은데...지기 싫어 아는체 하시네요.;;;

님이 뜬금없이 310조를 앵무새처럼 읊은건
논쟁중에 "삼겹살은 맛있습니다"를 뜬금없이 말한 것만큼이나 주제와 동떨어져 있습니다~
287 2016-10-11 00:56:16 0
이재명 트윗. [새창]
2016/10/10 15:26:21
소귀에 경읽기라는 식의 표현은 전혀 명예훼손이 아닙니다.
그런게 명예훼손이라고 알고 계셨다면.
그동안 이재명 시장이 허위사실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언급한 멘션들에 대해 큰 오해를 하고 계셨던 겁니다.
또한 이재명 지지자중에 문후보에게 치명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은 없지 않느냐는 멘트도 오해하여 받아들이고 계신거겠죠.

두번째 논하고자 했던 문제는 말씀하신

"그리고, 특정인이 특정기사를 보고 얘기를 했다면, 책임소재는 맨 처음 허위사실을 기사화해서 유포한 측에 있는게 맞습니다.
물론, 확인되지않은 허위사실을 퍼올 경우 퍼온 사람도 일정부분 책임을 지지만~
이건 기사예요~ 뉴스로 기사화된 얘기란 말입니다.
그걸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다해도 그를 탓할 수는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오해하고 계신 부분에 대한 지식에 대한 것들이 포함되는 이야기인데...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같은 류에 대해 지식이 없으신거 같으니 계속 이야기할 의미는 없을거 같네요.

감정컨트롤 못하고 빈정거린데 대한건 사과드립니다.
286 2016-10-10 23:34:23 0
이재명 트윗. [새창]
2016/10/10 15:26:21
2. 말하다 보니 짜증이 밀려오고, 실수를 지적해도 우선 우기기부터 하시는 분 같아, 명예훼손이니 같은거 다소 복잡한 논리로 말해봐야 소귀에 경읽기 밖에 안될거 같아 언급한 두번째 논점은 패스하렵니다.

기사에 쓰인 내용이라고 마구 퍼날르는 것까지는 좋습니다. 단순히 기사 나르는 것과 그거 가공해서 단순 오류가 범죄로 커지는거 구분 할줄 몰라 일신이 봉변당하시게 되는거야 상관없지만, 본인의 잘못된 신념을 전파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님이 기자먼저 고소하라는 글에 추천 박히는거 보니, 동조하는 사람이 좀 있는거 같고, 오유 메달보고 잘못된 상식갖게 되는 엉뚱한 사람이 피해당할까 우려가 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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