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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9 2023-10-17 08:37:09 0
(약혐) 횡단보도 보행자와 자전거 사고.gif [새창]
2023/10/15 22:55:33
이거 완전 동의합니다.
킥보드등도 전부 번호판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소유주를 특정해야 도난등에도 대처할 수 있고,
사고에도 책임이 생기니 안전에 주의를 할테니까요.
9138 2023-10-16 18:14:33 2
옛 홍콩의 간판들 [새창]
2023/10/16 10:30:03
언제부터 홍콩보냈다는말이 암살과 동의어가 되었습니까?
9137 2023-10-16 13:42:33 1
밀덕 남편과 싸우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23/10/15 17:20:43
아침에 이 글을 보고 무슨말을 해도 비난과 비방이 될듯하여 말을 고르다가 이제서야 글을 적습니다.

우선 이야기를 듣다보니 남편분의 말씀은 일견 일리가 있긴합니다.
군대 규모는 자국의 인원을 기준으로 유지하는게 아니라,
적국의 규모로 그 규모가 결정됩니다.
120만의 북한군과 대치하기 위해선 60만 정도의 정규군은 반드시 필요한거지요.
사람이 부족한데 남성들만으로 군대를 유지하기는 어려울겁니다.

또한 군 전역자에 대한 예우와 보상이 미약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몇몇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 뿐 한국은 사실 군대를 무시하는쪽에 가까우니까요.

작성자분도 본인의 의견과는 다르지만 또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보여지니 참고 들어주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부끼리 하는 대화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결론을 내야하는 대화입니다.
누군가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두사람의 미래계획을 세우거나 소비계획을 정리하거나... ...
반드시 합의가 필요하고 결론이 있어야 하는 대화가 있는데,
이런 대화에는 의견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감정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결론을 낼 필요가 없는 대화입니다.
배우자가 그것을 긍정하던 부정하던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주제와,
결론이 없는 고민들이 거기에 해당합니다.
이런대화는 합의가 의미가 없으므로 부정적인 감정보다는 가십거리처럼 씹고 넘어가는 선에서 끝나야합니다.

작성자 부부는 이 대화의 카테고리가 무서지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별것도 아니고 해결할수도 없는데 일견 그럴듯한 말로 무언가 결론을 내려하니 화를내고 감정이 섞이는... ...
이렇게 되면 끝이없게되고 상황이 도돌이표가 됩니다.
해결을 못해주니까요.

해결책은 단순합니다.
대화를 하십시오.
다만 대화의 주제는
"군문제에 대한 주제에서 화를 내는것은 정당한가?"
or "내가 그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가?"
두가지 중에 하나로 하시면 될듯합니다.

결론은 사실 이미 나와있습니다.
작성자분이 해결하지 못하고 결론을 낼수도 없는 대화에서 작성자분께 화를 내는건
작성자분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고 그냥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에 지나지 않거든요.

군문제는 사실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저 결론없는 비난의 대상이 필요한 것 뿐인거죠.
남편분의 분노의 정체와 그 민낯을 이야기 하셨으면 합니다.

단!
비난하는 것은 군문제에서 화를내는 남편의 "분노의 정체" 여야지 남편이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화를내며 이야기하기보단 차근히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9136 2023-10-16 06:56:55 0
(약혐) 횡단보도 보행자와 자전거 사고.gif [새창]
2023/10/15 22:55:33
자전거 관련법률이 좀더 강화됐음 좋겠어요.
인도에서도 막 풀파워로 운행하고 앞어 사람있으면 엄청 찡찡 대는데,
인도주행이 불법인건 아나 싶더군요.
9135 2023-10-13 16:27:50 14
김용호 자살에대한 가로세로 연구소의 입장문 [새창]
2023/10/13 16:02:57
강용호로 시작해서 강용석으로 끝나는 입장문이라니 ㅋㅋㅋ
9134 2023-10-13 16:25:37 7
두명 사이에서 빵빵 터지는 여배우 [새창]
2023/10/13 14:57:11


9133 2023-10-13 15:59:21 1
의정부시, 공무원 봉급 줄 돈도 없다 [새창]
2023/10/13 14:03:05
? 의정부 공무원은 평균 급여가 500만원인거임??
9132 2023-10-13 15:55:32 3
항상 문재인 정부탓하던 윤정부 국힘당... [새창]
2023/10/13 11:30:19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박근혜때 봤거든.
그 높디높던 공주님이 단 한번 책임을 인정하고 얼마나 추락하는지... ...

지들도 그렇게 될 수 있다 생각하면 끔찍하긴 하겠지...
9131 2023-10-13 15:41:45 13
"정경심이 조범동에 출국 지시"는 가짜뉴스…조국 부부 최종 승소 [새창]
2023/10/13 13:25:46
반드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있어야됨.
그래서 저런식의 허무맹랑한 소리에 벌금 천만원이 아니라 기업의 규모에따라 형량을 증액하게 해야됨.
한 천억 정도로다가... ...

미국은 징벌적 손해배상 한방 걸리면 기업이 휘청거림.
그래서 되도록 그런거에 안걸리게 신경쓰고 운영함.
근데 한국은 그딴게 없음.
그래서 언론도 단체도 규모가 크면 파워도 그냥 세짐.
책임이 없으니까...
9130 2023-10-13 09:23:02 1
한국에서 본인 외모에 가장 자신있다는 남자 [새창]
2023/10/12 21:34:47
이 이슈가 터진게 금요일 저녁이였는데 월요일 아침에 단톡방이 터졌었죠.
무려 300명이 속했던 방이 몇일만에 모두 나가고 방이 폭파됐다는건,
자신들도 자신들의 행위가 얼마나 비열하고 밝혀지면 지탄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걸 안다는 건데... ...
정말 나쁜사람들이라봅니다.
9129 2023-10-13 09:13:16 0
놀토 미친 초성퀴즈 드립.mp4 [새창]
2023/10/12 16:24:14
근데 붐은 진짜 자기PR을 엄청 하긴 하나봐요.
요즘 와이프랑 VOD나 OTT 보면서 수다떠는 재미가 들렸는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이 나오더라구요.
9128 2023-10-13 09:10:44 4
[새창]
요즘 다이어트 정보들 식품들 약들을 볼때마다 느끼는게,
과연 저게 부작용도 보고가 된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약이나 식품이 부작용이 없다면 효과가 미비한 것이고 효과가 좋으면 반드시 부작용이 있는데
왜 TV쇼나 블로그 글들은 설명을 안해줄까? 라는... 좀 쓸데없는 의문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여러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론은 하나더군요.
다이어트에 왕도는 없다.
걍 적지만 골고루 3끼 다 먹고 매일 운동하면 가장 좋게 빠진다는 결론이였습니다.

당장 다이어트 프로그램 보세요.
얼마전에 엄청 유행했던 레몬밤, 시서스, 비에날 등등... 이제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마치 신의 다이어트 보조약 처럼 나와서 한 시즌을 통째로 시끄럽게 했던 약들이
지금은 그냥 다이어트 보조제 1 정도의 존재감으로 희미해져버렸죠.
큰 효과가 없는겁니다.
9127 2023-10-12 14:30:26 1
그들의 빌드업 (정신나간) [새창]
2023/10/12 07:25:07
어처구니가 없는게... ...
여당이 선거조작을 이야기한다는게... ...

그게 되면 니들이 여당이겠냐?
주장하는 자가 증명하는건 당연한건데 여당이 선거조작 증명 해서 도움되는거 맞냐?

근데 그걸 믿는양반들은 또 있다는게... ...
9126 2023-10-12 12:56:57 1
대통년실 "선거 패배 입장 없다".jpg [새창]
2023/10/12 00:14:20
이건 맞는 말입니다.
솔직히 박근혜 탄핵에 민주당은 딱히 한게 없긴합니다.
민주당은 국정농단을 어쩌고 저쩌고 했지만,
국민감정은 세월호에서 이미 정점을 찍었거든요.

보수당에서 자신들의 자리가 위험하니 박근혜를 버린겁니다.
그리고 민주당에서 마치 자신들이 촛불정국을 이끈 것처럼 그자리에 앉은거구요.

저는 탄핵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민주당은 오만하면 안된다고 말하곤 합니다.
박근혜를 탄핵시키고 문재인이 당선된건,
국민들이 보수당을 밀어내고 난 후
딱히 앉을사람이 없어서 당선시킨 것 일뿐 민주당을 선택한게 아니니까요.

방심하지 말고,
오만하지도 말고...
... 지들 대표도 좀 버리지 말고... ...
9125 2023-10-12 11:19:51 15
강서구청장 선거는 국힘의 사실상 승리입니다. [새창]
2023/10/12 08:09:46
근데 진짜로 사실상 국힘의 승리... 아닌가요?
이번 선거는 30% 대가 무너지느냐 아니냐에 대한게 중요하지 진교훈씨가 당선이 되느냐는 중요한게 아니었다고 봅니다.
솔직히 김태우는 자기가 비리저질러서 자기때문에 벌어진 선거인데
또 당선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을 거고 그저 국힘 표몰이로 동원됐을 뿐일텐데
35%나 먹었다는건 잘만하면 된다는 사인이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실언을 했습니까?
지역예산 줄이고 자기 주머니차다가 애매하게 쓰지 못한돈을 아꼈다 어쨌다...
40억이라는 엄청난 재선비용을 애교로 봐달라같은 소리를 하질않나...
대놓고 난 돈 안받고 비리저질러서 주머니 찰꺼다. 같은 소리를 하지 않나...

근데 35% 득표한겁니다.

이것만 봐도 민주당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방심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요즘 길에서 "이재명의 방탄정국 마지막 조각은 대법관 부결" 이딴식의 플랜카드가 걸리고 있습니다.
대법관 후보의 비리는 쏙 빼고 그냥 방탄국회랍니다.
당연히 그거 보고 이재명 욕하는사람 넘쳐날겁니다.
늘 그랬으니까요.
저들은 늘 프레임을 유리하게 가져갔으니까요.

사실상의 패배라 생각하고,
좀 더 많은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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