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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9 2017-07-26 09:31:54 6
[새창]
제 타로카드는 10년전에 태워 없앤 입장에서... 음... 점은 봐주면 봐줄수록 봐주는 사람만 피곤한 거라서... 일이 아니면 안하는 게 정답입니다.
1648 2017-07-26 09:29:52 4/32
녀성 동무를 위한 게임 추천추천 [새창]
2017/07/26 00:55:58
단간론파가... 얼마전 그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관련 캐릭터 커뮤니티로 입에 오르내렸는데 쉽사리 이렇게 다시 튀어나오네... 언급하기 꺼림칙할 것 같은데...
1647 2017-07-25 17:08:16 0
정지선 넘은 자동차 응징 법 GIF [새창]
2017/07/24 19:27:13
아니... 잠깐... 그 옆에 아예 서지도 않고 지나가는 차들도 있는데...???
1646 2017-07-21 11:11:27 1
링킨파크 (Linkin Park) 의 보컬리스트 체스터가 자살했습니다. [새창]
2017/07/21 04:13:10
헐... 오디오 슬레이브 가더니... 이젠 린킨이냐...
1645 2017-07-20 14:29:09 0
주휴수당 그냥 주는 게 아니에요...;; [새창]
2017/07/17 20:00:22
저도 사람 뽑아봤고 인사 총무 일도, 공부도 했었구요... 사장이 직원 감시하라고 있는 거 아니거든요...
근로계약서가 고용주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면서도 근로계약서가 어떤 방법을 고용주를 보호해 주는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가 없으시네요.
맞아요. 최고의 방법이 근로계약서인데 말씀하신대로 그 최고의 방법이라는 근로계약서가 아무리 해봤자 사업주는 보호받는 게 눈꼽만큼 밖에 안되서 사장이 감시나 해야 되는 거죠.

사장이 없으니 그렇게 된거다 라는 논리에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사장이 없어도 할 건 해야해요. 그건 그 개인의 문제인거지 사장이 감시 안한게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사장이 CCTV로 감시하겠다 하면 그것도 반발 할 거 아닌가요?
알바를 수백명을 뽑아보셨다는 건 그만큼 그 업장이 알바를 많이 갈거나 했다는 건데, 그 이유를 먼저 생각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사장이 사업을 안하고 감시를 하니까 알바가 수백명이 갈렸을지도 몰라요.

요즘애들 똑똑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 환경은 근로자의 권리만 이야기 하고 근로자가 계약에 의해서 해야 하는 직무에 관해서는 "최저임금이니까 최저로 일하는 거다"라는 농담에 공감하는 것 처럼 웃을만큼 이해도가 낮기 때문입니다. 교육과 인터넷 환경이 권리를 못찾는 사람들에게 찾게 해준 것 까지는 좋았는데, 그 권리와 함께 해야하는 의무사항에 대해서는 너무 안이하게 보고 있는 거죠.

여권신장을 위해서 사람들이 노력했더니 지금 메갈리아 된 거랑 비슷한 꼴로 갈 가능성이 보인다는 이야깁니다. 상생의 관계지 서로 감시하고 이겨먹으려고 해야 하는 관계가 아니라는 이야기에요.
세상에 돈이 너무 많아서 장사하는 사람만 있는 거 아니에요. 빚내가며 장사하는 사람도 많고, 자신의 비전과 아이디어를 위해서 일을 시작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에게는 한두번이라도 그런 악용되는 사례가 치명타라는 거죠. 왜 한쪽에게는 혹시 있을지 모르는 악덕업주를 걱정하면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악덕고용인을 막아내기 어렵게 해놓느냐는 얘깁니다. 그건 그 근로계약서 따위로는 전혀 방어가 안돼요.

안 믿기시면 인사,총무 관련 하시는 주변 기업에 계시는 분들한테 물어보세요. 그게 어려우시면 인사,총무 관련 까페 네이버에 인사쟁이 같은 데 가보시면 그런 거 많이 있습니다. 사장이 개객기인 경우 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많을 수 있는 게 고용인이 개객기인 경우인데, 이거 방어가 더럽게 어렵게 돼 있어요. 직원 200~300명의 중소기업들도 그거에 골머린데 5인이하 사업장에서 한두명한테만 당해도 치명타입니다.

중소기업도 직원 잘못들였다가 망한데가 있을 정도인데요. 뭐.

지금 이게 이렇다 저렇다 비교해서 이겨먹는 게 아니라 근로계약서는 반드시 써야 하는데, 근로계약서 따위로는 반대의 경우는 전혀 방어할 수가 없다는 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근로계약서로 사장이 근로계약 안지키거나 불법적인 계약한거는 노동청에 신고하면 받아낼 수 있어요. 생각보다 빨리해결돼요. 제 주변에서도 그런 과정으로 돈 받은 경우가 꽤 있어요. 그 사장들은 불법적으로 그런 짓 했으니 당해도 싸구요.
그런데 반대의 경우, 직원이 근태불량이든 뭐든 해서 회사에 피해를 입혀도 그에 대해서 시간적, 비용적 피해배상 받기는 아주 어렵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근로계약서는 고용인의 버팀목으로는 든든하지만 사장에게는 버팀목이 되질 않는다는 얘기를 하는 건데, 실제로 사업주 입장에서 근로계약서가 그런 직원들로부터 발생하는 피해를 막는 방법에 대해서는 말도 없으시면서 이상한 소리만 하시네요.
1644 2017-07-19 00:12:15 0
주휴수당 그냥 주는 게 아니에요...;; [새창]
2017/07/17 20:00:22
제가 근로계약서를 안써야된다는 내용을 썼나요? 눈씻고 찾아봐도 그렇게 안썼는데요. 사람을 잘못 뽑은게 잘못이라는 것은 비꼬기 위한 부분이고, 실제로는 그 일을 잘 할 수 있다 하였으나 잘 수행하지 못한 경우를 말함입니다.

본인이 매니저 할 수 있다고 들어와서 매니저는 커녕 아르바이트 수준도 안되는 인간이어도, 그걸 정확하게 구분시켜서 계약서에 쓸 수가 없어요. 즉, 업무태만 따위나 지시불이행 정도인데 이건 사측 귀책으로 넘어가버린다는 이야기죠. 이런 경우에는 사측에 채용시 신중하지 못했다는 책임을 물리잖습니까? 그사람이 못할거면서 그렇게 말했더라도 검증해내지 못한 사측 책임을 묻잖아요.

그런데 역으로 근로자가 회사를 신중하게 선택하지 못해서 들어갔을 때 그에 대한 책임을 개인한테는 넘기지 않아요. 예를 들어 편의점 알바를 하겠다 해놓고 하루 이틀 나가다 힘들다고 안나가겠다며 무단결근으로 째도 피해에 대한 책임은 커녕 그 제대로 했을리도 없는 이틀치 급여 중 한시간이라도 빼먹으면 노동청 고소가 들어가죠.

당연히 근로계약서는 써야하고 규정과 절차에 맞게 써야하는데, 그걸로는 쌍방에 대한 보호는 너무 약하다는 이야깁니다. 그걸 피하려면 결국 기업이 근로계약서를 엄청 촘촘하게 써야 하는데 그것도 보통 일이 아니죠. 그래도 구멍은 나구요.
1643 2017-07-18 15:44:45 0
월급을 준다.. 세금을 낸다.. 월세를 낸다.. 전기요금을 낸다... [새창]
2017/07/17 16:14:42
깎아서 계약할 게 아니라면 말씀하신대로 계약을 안하거나 종료하는 게 맞습니다. 실질적 대안이 없어서 거기다가 하게 된다면 그건 수요 공급의 원리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깎네 마네 할 수 없는 부분인거구요.

약간 의아한 건... 그런 얘기 들으면서 왜 계속 외주를 해주셨는지... 그 따위 소리 들을거면 안하는 게 낫지 않나요? 만일 일거리가 없어서 똑같이 수요 공급의 원리로 그따위 소리를 들어가면서 한 거라면, 그거 역시 어쩔 수 없이 그 잔소리 가격까지 계산해서 그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실 수 밖에...
1642 2017-07-18 15:41:04 0
[저격] '이슈매이커'님(닉언죄) 주휴수당 글 저격합니다. [새창]
2017/07/18 13:11:53
그리고 그 사내조치는 아~무런 협박이 되지 못한다는 거죠. 소송감이 되기나 딱 좋지...
애초에 직원이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쓴다는 시스템의 문제기도 합니다. 직원이 매니저나 점장으로 넘어갈 수도 없는 우리나라 편의점 시스템의 문제기도 하구요.
근태에 의한 해고가 거의 불가능하고, 그에 대한 피해는 사장이 지게 된다 하더라도 아직까지는 근로자가 약자라 관계 없다는 입장인거죠.
어디서 많이 본... 엥? 이거 완전히...
1641 2017-07-18 15:36:39 0
[새창]
잘못은 대기업이 하고 등골은 자영업이 빠지는 셈이죠.
1640 2017-07-18 15:35:23 1
최저임금 상승에 관하여(현직PC방 업주의 관점) [새창]
2017/07/18 11:55:24
보완이 필요하다는 게 눈에 보이는 사항을 일단 시작부터 한다는 건 기대할 일이 아니라 걱정해야 할 일 아닌가요...

사형제도가 사라진 건 혹시 그로인해 피해볼 낮은 퍼센트의 무고한 판결 때문이었죠. 그게 가져올 다른 이익을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그저 생명에 대한 중시만으로 일어난 건 아니니까요.

이 제도 역시 초반에 피해볼 자영업자들에 대한 구제책이 너무 뜬구름인데 그걸 그냥 밀어붙이는 상황이라...
약간 위험한 길을 가고 있습니다. 아마 새누리 잔당 자유당 궁물당 이런 애들은 지금 그걸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소상공인과 그 가족들을 중심으로 퍼져나올 반작용을.
1639 2017-07-18 15:28:46 0
월급을 준다.. 세금을 낸다.. 월세를 낸다.. 전기요금을 낸다... [새창]
2017/07/17 16:14:42
바로 위에 동업자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보이는데요...
동업자라면 사업주 입장에서 보험이나 업무교육 등의 다른 분야에 비용이 들어가는 걸 생각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냥 주는 돈 받는 건데... 라고 생각한다면 그 땐 그거 생각 안하는 게 맞고, 그렇다면 위에 분들 말씀하신대로, 그냥 노동력으로 고용되어 있는 거고, 그런 거면 시키는 대로 "잘 하는 게" 핵심이죠.

교정 말씀하시니... 예전에 미디어웹에 원고를 실으려고 받으면, 진짜 맞춤법부터 시작해서 글 자체가 이해할 수 없는 구조로 마구 주는 경우도 많았어요. 이게 외부에 나가려면 그거 교정 다 봐야 하는데, 미칠 노릇이죠. 어떤 사람들은 정말 손댈 부분이 거의 없게 보내주는 경우도 있고...
지금 은늑대님이 하시는 말씀은 그 두가지가 동일한 인건비를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그게 지금 인건비의 문제점 중 하나에요.

예를 들어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아주 이상하고 맛없는 걸 갖다 줘도 그럴 거면 본인이 해 먹던가, 그걸로 뭐라고 하지 말라는 이야기랑 비슷한 거죠. 돈을 지불하고 있는데 말이죠. 본인들은 돈 준만큼 만들어 준거니까 욕하지 마라. 이런 이야기가 되는 거죠.
이 돈에 왜 이정도록 주냐고 얘기하면 그럼 그런데 가서 먹으라고 하는 거랑 다른 게 뭡니까...
실제로 작업의 질이 좋았는가 좋지 않았는가를 따져야 하는 부분이고, 작업의 질과 양은 인건비와 연결되는 게 당연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최소의 기준치가 존재하니까요.
1638 2017-07-18 15:13:25 15
[저격] '이슈매이커'님(닉언죄) 주휴수당 글 저격합니다. [새창]
2017/07/18 13:11:53
실제로 주휴수당이 발생하는 이유는, 일한만큼만 받는 것이 아닌, 휴식 보장을 위해서였죠. 주말이 있는 삶이라던가...
그럼에도 만근수당인 이유는 공짜로 받는 것이 아닌, 어떤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댓가의 일부임을 나타내기 위해서였고.
모든 사람이 똑같이 쉬는 것을 원하지는 않아도 전체적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죠. (지금의 주5일제 역시 마찬가지...)

대부분 주휴수당에 대해 문제가 발생하는 곳은 "아르바이트"인 것 같은데.
(직원은 주휴수당 안나가는 일이 아마 극히 드물지 않을까... 적어도 지금은...)
그런데 이건 우리나라의 아르바이트 개념의 문제라고 봐요.
파트타임은 여전히 주휴수당이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데. (시간상 주를 다 채우지 않는다면, 주말알바 처럼)
우리나라는 파트타임이 아닌 거의 풀타임에 가까운 직원을 (주 30~40시간 채우는) 아르바이트라는 이름으로 부르더군요.

지금 아르바이트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직원이 되는 게 맞고, (어차피 4대보험 들어가니까요.)
대신 그 분들도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직원이라는 조금 더 책임감 있는 형태로 일하는 게 맞습니다.
뭐 얼마나 잘 구분해서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양쪽 다 바뀌어야 하는 부분 중 하나에요.
1637 2017-07-18 15:04:56 2
저같은 성격의.소유자가 있을까요? [새창]
2017/07/18 03:30:19
본인 스스로는 본인이 호불호가 명확한 타입이라고 생각하시고 있을 확률이 높고

타인이 보았을 때는 의사소통과 타협이 불가능한, 자기중심주의 적인 사람으로 보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타인의존성향이 강하거나, 귀찮아서 안싸우는 사람들과 만나면 주도적인 성향으로 컨트롤 하게 되고, 그게 잘 굴러간다고 생각하면 본인의 텐션이 올라가는 타입일 거 같네요.
논리정연한 타입이 있거나, 비슷한 성향의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을 만나면 아마 쳐내거나 그들에 의해서 배척되겠네요.

음. 일단, 다른 사람들도 "사람"이라는 인식이 매우 중요한데요. 같은 사람이라는 것은 다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을 때, 그들의 입장을 동의할 수는 없어도 이해할 수 있어야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거죠. 아마 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타인이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서 타인에 대한 관찰과 대화가 좀 더 있으면 어떨까 싶네요.
1636 2017-07-18 14:59:15 0
방금 저랑 같이 일하는 알바분이 도망갔어요 ㅜㅜ [새창]
2017/07/17 19:53:03
일단은 사장님께 전화해서 사장님이 대타를 투입하는 게 맞습니다.

다만 열받는 건 고용불안에 대한 문제는 해결하라는 말이 그렇게 많으면서,
고용했을 때 그에 대한 책임문제에 대한 건 (계약의 일방적 파기, 또는 업무 공백으로 인한 피해) 어떻게 배상해야 하는가에 대한 건 대부분 사람들이 신경을 잘 안쓴다는 게... 왜 그건 사장들이 알아서 해야 하는 건지... 그런 부분도 고용노동부가 나서야 하는 거 아닌가?
1635 2017-07-18 14:52:27 4
월급을 준다.. 세금을 낸다.. 월세를 낸다.. 전기요금을 낸다... [새창]
2017/07/17 16:14:42
동의하는 게 아주 오래된 표현이고, 지금은 거의 월급 준다는 경우를 본 기억이... 뭐 5인 이하기업 정도일까요?
통장으로 쏘게 되는 시스템으로 거의 바뀐 이후로는 월급을 나간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 같습니다.

그 월급을 준다는 표현이 실 사용에서 왔던 표현을 가지고 분석한 것인 만큼
지금의 월급이 나간다는 표현을 기준으로 지금을 분석하는 게 맞을 겁니다.

언어는 바뀌고, 시대도 바뀌니까요. 지금도 월급 "주는" 사장들이 있습니다만, 월급이 "나가는" 곳이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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