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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17: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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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봐서 여성과 남성의 대치고...
사실 이미 전반적으로 사회가 옆집에 불나도 내 집이 아니면 관심이 없는 분위기인게 맞습니다.
멘붕게에 멘붕이라고 이것저것 올라오는데, 실제로 그 멘붕의 주인공들이 흔히 보는 아는 사람들의 보지 못한 면일 가능성이 아주 높죠.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구나? 아니죠. 그런 사람 많습니다.
왜냐면 가치의 충돌이 일어나면, "남보다 내 권리를 찾아야 한다" 는 것이 지금 시대의 골자거든요.
그러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의 권리나 가치와 충돌이 일어나면, 아니 일어나기 전에 그에 대해서 미리 배려해주는 것은
엄청난 "노동"에 가깝다는 거고
그걸 돈도 안받고 자신들이 왜 해야하느냐는 인식이 팽배해진겁니다.
흔히 배려받기 위해서는 미친X이 되는 수밖에 없다는 말이 이제는 정말 어색하지 않게 되어가는 거죠.
신경이 쓰이는 존재가 되어야만 신경을 쓰는 거죠.
그런 과정에서 신경을 쓰게 만들기 위해서 "여성계, 진보, 성소수자" 등의 집단이 괴물이 되어가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