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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 2017-08-16 17:51:20 6
자 자 눈 크게 뜨고 보세요 [새창]
2017/08/16 10:22:17
이렇게까지 해서 오르락 내리락 하며 아무리 대조해봐도 이해가 안가는 내 눈 불쌍한 눈...
1708 2017-08-15 15:09:06 0
오버워치 한다고 가서 다시 돌아온 유명 BJ [새창]
2017/08/14 19:32:37
사이퍼즈 운영진이 줄었다는 점에서 망겜이 맞긴 맞음요...
1707 2017-08-15 15:08:10 0
노인네가 아저씨랑 젊은이들 후드려 패고 다니네요 ㄷㄷ [새창]
2017/08/09 23:16:48
엥? 히오스 그거 사이퍼즈(라고 쓰고 망겜이라고 읽는)보다도 아래 아니냐?
1706 2017-08-15 15:06:41 1
욕먹고 비공폭탄 먹겠습니다만., [새창]
2017/08/14 17:05:52
지금 요양병원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데, 그 원인이 그들이 돈을 원해서인지 아니면 노인 환자 인구의 엄청난 증가 때문인지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실제로 요양병원 만들고 장사하고 팔고 이사다니고 하는 병원장들을 몇 분 봤는데... 적어도 돈이 없거나 생계의 위협과는 아주 먼 거리에 있는 분들이죠. 즉, 의료계 내에서도 마치 '일부'의 기독교처럼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 나몰라라 하는 의사들이 존재하는데 그들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밖으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지금 이 문제가 왜 갑작스런 반응처럼 사람들이 받아들이냐 하면, 힘들다는 의사들이 있는 반면 엄청난 폭리와 이득을 취하고 있는 의사들이 존재한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 이득을 지금 힘들다고 말하는 일반 의사들에게 나누고, 또한 어려운 수술이나 응급실 처럼 힘든 곳을 맡는 의사들에게 나누어져야 맞는 거겠죠.
그런데 현실은 요양병원 차려서 장사하는 원장들이 돈을 쓸어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걸 의사들이 모를리는 없다는 거죠.

정확히는 의료계 또는 의사계 내부의 불합리한 배분부터 잡고나서 문재인케어가 실행되는 게 맞는 순서인 것 같다는 거죠.
그런데 다만, 의사계 내부의 불합리에는 다들 입다물고 있다가 문재인케어가 실행되는 것에만 반발하게 되는 상황에 대해서 사람들이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겁니다.
사실 지인 중 의사가 한명만 있어도 대학병원 안가고 월급쟁이 일반의로 살아도 얼마나 버는지는 아니까요...
지금 의료 수가 개선 일어나도 여기서 토론하고 계시는 분들한테 들어가는 건 1~20%... 나머지는 위에서 쳐먹는 구조겠죠. 그게 꼴보기 싫어서 개업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구요.
1705 2017-08-15 10:49:45 6
교실에 자격없는 강사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세요. [새창]
2017/08/14 19:46:15
일단 저도 친한 지인 중에 초등교사 있고... 초등학교와 연계되어 수업도 진행해 본 경험이 있어서 초등학교에 대한 일반적 편견으로 말씀드리는 건 아니라는 말을 먼저 드립니다.

지적하신 문제 중에
"그들이 행정적인 부분이나 다른 업무를 보지 않는다."
이 부분은 정규직화 되는 순간 사라지는 문제입니다. 정규직이 되면 그 업무를 배분해야 하는 게 당연하게 될 겁니다. 비정규직이었기에 가능한 거였고, 실제 그 비정규직을 제외한 나머지 학교 내 사서직을 비롯한 비정규직은 업무가 적거나 많다고 하기에는 조금 성격이 다릅니다. 심지어는 고용불안에 시달리기 때문에 사서직의 경우 남아서 작업하시는 경우도 종종 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히려 "행정인력을 정규직으로 더 선발해야 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 관리에 있어서 행정적인 처리 때문에 교육 프로그램이나 이론과 실천에 관한 연구들이 상당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실제로 연구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적습니다. 교사들이 그에 따른 가장 큰 원인으로 드는 것이 "서류처리"문제인데요. 저는 그 부분이 오히려 "수업에 들어가는 보조교사 겸 행정인력"을 정규직으로 뽑아야 하지 않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비정규직을 늘리는 것에 대해서 꾸준히 반대를 해오고 있으니 당연히 정규직을 뽑는 방향으로 가야겠죠?

교대나온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듯, 그들이 교육학과 여러 가지 배워온 전공적인 능력이 있으니 학교마다 학급마다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입하는 연구 및 강의에 집중한다면 그게 더 나은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보조교사 및 서류행정을 담당하는 정규직을 새로 채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굳이 서류업무 같은 것들이 그런 능력이 필요치 않은 소모적 작업이라면 교대나오고 임용고시 패스하지 않은 분들이라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중간의 개인적 경험에 관해서는...
그와 상반되는 초등학교 교육에 대한 경험을 내놓을 사람은 꽤나 많을 겁니다. 30년전 경험 같은 건 아주 심각할테고, 그게 아니라 최근 10년 이내만 말해도 말이죠.
지금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같은 것들이 만들어진 이유가 예전과 다르게 나온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 자체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방향이거든요.

저는 오히려 필요충분조건을 높이고 그에 따른 댓가를 더 제공해야 한다고 봅니다.
교육자격을 부여하는 시험은 말그대로 "시험"일 뿐이고, 실제로 그게 후에 수업에 얼마나 적용되는가는 또 다른 문제였다는 거죠. 그래서 그 "자격시험"을 거치면 다 충분한 선생님이 되는 게 아닌 만큼 학교 내에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장려하고 평가해서 "교사간 차등"을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선생님이면 다 똑같은 임금을 받는 것 부터가 문제라고 봐요.
그렇게 한다면 아마 지금 비정규직인 영어회화, 스포츠 관련 분들도 임금 자체가 줄어들 것이고 그렇게 돈만 노리고 들어오는 강사는 줄어들 겁니다.
1704 2017-08-15 09:31:42 0
배터리 관리 꿀팁 영업하러 왔습니다^^ [새창]
2017/08/12 02:55:53
완방 되었을 때, 보통 완방이라고 생각하는 거랑 완방된지 몇 달 된 거랑 차이가 있어요.
예전 폰들은 완방 되어도 키면 바로 켜졌는데, 몇 년 이내의 스마트 폰들이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안켜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충전을 걸어도 충전이 바로 안먹습니다. 충전 중 표시는 뜨는데 충전기 몇 분 꽃아놓은 거로는 켜지지도 않는 수준이라는 거죠.
1.0A 짜리 충전기로 10분 정도 꽃아놨는데 아예 0%를 유지하고 있어서 이게 뭔일인가. 충전기가 고장났나 했네요.
아무리 낮은 충전기라지만 10분인데 안켜지는 건 너무하잖아요.
결국 30분 넘게 충전하니까 20%인가 올라와서 켜지더라구요...
이렇게 한번 충전되기 시작하면 다시 한동안은 괜찮습니다.
근데 또 완방하면 또 그렇게 됩니다. (그냥 꺼지는 0% 완방 말고, 0%로 꺼지고 나서 배터리 빼놓지 않은 상태로 한달 이상 놔두는 것.)

직접 겪은 일입니다.
1703 2017-08-14 13:13:58 12
수가의 문제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새창]
2017/08/14 01:26:55
이번 교원임용 사태에서도 그렇지만...

의료직, 교육직 등의 몇몇 직종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기본적으로 "봉사직"이라는 개념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의료, 사람 목숨을 구하는 것들이 돈으로 가치를 매기기가 쉽지 않겠죠. 적절한 치료를 못받으면 죽을 것을 고쳐주고 있는데 돈으로 가치매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가치보다 낮더라도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다... 라는 인식으로 돈을 낮게 받고 있는 거죠. 목숨값이라는 건 그런거니까요.

교육직도 그래요. 다들 교육이라는 틀 안에서 자라왔기에 더욱 느끼겠지만 교육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 하나가 사람의 미래를 완전히 바꾸기도 하죠. 교육이라는 것의 중요성만 가지고 보면 여기도 의대처럼 최소 6년제를 하든지, 아니면 북유럽처럼 석사 이상이어야 가능하게 하는 것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중요하죠. 그리고 그만큼 대접받아야 하구요.
현실은 교육 역시 일종의 "봉사직"으로 여겨지고 그 중요성에 비해서 저평가를 받습니다. 기본적으로 학원에서 받는 시험 대비 사교육이 돈을 더 받는다는 구조부터가 더욱 그렇죠. 어느 교육이 더 가치있다의 문제가 아니라, 아예 교육의 목적 자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충돌이 발생하는 거죠. 어느 정도까지 봉사로 보고, 어느 정도까지 국가에서 세금으로 보전해야 할 것인가의 문제인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봉사직" 계열에는 소방관이 있습니다.
생명을 구하고, 불의 확산을 막는 그들의 가치는 역시 매기기 어려울 정도죠. 하지만 그에 비해 봉급이 높다고 볼 수도 없고, 열악한 환경이라는 것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지금 소방관을 지원하시는 분들은 그런 현실을 알면서도 소방관에 지원하시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크게 불만을 이야기 하지 않으시는 겁니다. 본인들이 봉사직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들어오셨을테니까요. 그들이 지불받는 급여는 그들이 하고 있는 활동에 비해서 크게 부족하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실제로 노동가치로만 따지면 어마어마한 금액일테죠.
그리고 지금 너무 낮은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 위 3가지 노동이 비슷한 정도의 가치로 받아들여지고 있을까요? 금전적인 가치를 포함해서 말이에요.

본인이 죽을 위험을 지고 하는 직업이 소방관 입니다. 의사와 교사가 힘들고 봉사직인 건 맞지만 소방관 만큼 목숨을 걸고 하는 건 아닙니다. 그럼 당연히 소방관이 받는 급여가 상당히 높아야 하지 않을까요?

위의 분들이 지적하시듯이 의료업계에서도, 사회에서도 지금 받는 가치의 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더 힘들고 더 위험한, 더 생명의 시급함을 다루는 일일 수록 더 높은 급여를 받는 것이 맞을 것인데, 현실은 그 정도까지 보장하지 못한다는 거죠. 그런 구조로 되어있어요.

1교실 2교사제? 이번에 문재인 정부 공약이던가요?
1교실 2교사가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교사가 "더 좋은 교육"에 대한 연구를 하고 늘 똑같은 방식의 수업만 반복하지 않을 수 있게 차등을 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어느 정도의 차등을 발생시키는데, 이런 차등을 두는 것에 대해서 반발이 너무 심하죠.
노동 시간, 노동 업무, 노동 위험도 등에 따라서 그에 대한 수당에 차이가 나는 것을 더 요구해도 모자랄 판인데 지금은 그 역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업무 평가에 따른 임금 차등 같은 것도 차별의 일종으로 둔갑시키는 시대인 거죠.

또 한가지,
낮은 급여에도 불구하고 소방직에 경쟁이 붙습니다.
급여에 비해서 엄청 고 위험군인데도 말이죠.
아마 소방관이 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마음의 각오와 정말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시작을 하시는 거겠죠.
마음가짐의 차이가 약간 존재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덜 위험한 곳으로 배치 받지 않으면 그만두겠다는 사람은 별로 없으시다는 것에 우리는 감사해야 할 겁니다.
1702 2017-08-13 12:53:13 0
엑스칼리버 [새창]
2017/08/13 09:52:30
저도 이거부터 생각남...

이동 기능 없어졌네...
1701 2017-08-12 20:19:02 1
[새창]
무릎 나가요. 보호대 꼭 하세요....
1699 2017-08-12 16:38:40 1
사이퍼즈 하면서 느낀 일반전 빡겜러 + 즐겜러 [새창]
2017/08/12 11:38:17
즐겜러랑 트롤이 구분이 안되어 있으면 의미가 없어요...

예를 들어 예전에 우리편 한 분이 나 던짐 이러고 적진 한가운데로 계속 걸어가서 죽었는데
그걸 나머지 우리편이 미끼로 삼아서 다 잡아내고 이겨나가니까
적극적인 트롤로 변해서 우리편 립 다 빼먹고 전챗으로 상대편에 우리편 위치 다 말하고...

이걸 재밌는 이야기를 하면서 한다고 해서 즐겜러가 되는 건 아니니까요.
실수를 해도 재밌을 수 있는데 일부러 실수 하는 건 짜증이죠.

이기려고 하는 사람 vs 져도 되니 재밌으면 돼!
라는 구도면 저는 이기려고 하는 사람 편을 듭니다.
열심히 하다 나오는 웃긴 상황, 열심하다 나오는 실수로 지는 거
이런 건 별로 문제가 안돼죠.
재미로 던졌는데 왜 빡빡하게 굴지? 이게 문제죠...

결국 즐겜러의 기본은 재미있게 게임을 하는 거지, 억지로 재밌으라고 게임 던지는 게 아니라는 점이죠... 그건 본인만 재밌고, 그걸 트롤이라고 하는 거고...
1698 2017-08-12 16:27:28 1
[새창]
똑같은 논리를 여기다 적용 못시킬거라고 보시는 군요...
쉽게 보시네요...
1697 2017-08-12 16:03:48 7
한국 페미니즘이 절대 말하지 않는 여혐직업 [새창]
2017/08/12 13:52:19
대부분의 여혐 시각은 내부가 아니가 외부에서 나오기 때문이죠...

실제로 광산업계는 가족복지에 대해서 타 직업에 비해서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물론 진폐증 관련해서는 나몰라라 하다가 김대중 정권 이후로 바뀌었지만...) 맨날 TV에서 예전에 광부하다가 죽고 가난하게 살고 이런 거 많이 나와서 그러는데... 실제로 60~70대를 위주로 인터뷰를 진행해본 결과로는 상당히 다릅니다. (인터뷰를 여성광부 또는 여성인 광부가족들에게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남성위주의 시각이 아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탄광업은 당시에는 다들 줄 서서 들어가고 싶어하는 일자리였고, 급여가 동 시대에서는 좋은 편이었어요.
거기다가 학비지원이 상당히 일찍 시작된 케이스이기도 했습니다. (지역마다 좀 차이가 있을 수는 있어요.)
전남 화순 탄광의 경우는 남편이 광산사고로 사망하면 복지차원으로 아내가 광산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줬습니다. (사망사고에 대한 보상이 약했던 부분은 그 당시 모든 일자리의 공통사항이었던 지라...)
당시에는 야유회, 소풍도 직원들끼리 다니던 상당히 복지개념이 잡혀있는 직장 중 하나였습니다.
물론, 작업환경은 개판이었고 위험도는 최악이었습니다.
1696 2017-08-12 15:18:50 0
갓뚜기 ㄷㄷㄷ .jpg [새창]
2017/08/12 12:43:56
아래 농심 찰비빔면도 같이 있어요...
오뚜기 잘 먹고 있고 잘됐으면 싶지만 그래도 이건...
1695 2017-08-12 15:13:23 34
고기집 알바중 입은 화상에 잠을 못자겠어요 [새창]
2017/08/11 03:29:00
손님분이라고 되어있지 어디에도 엄마라고 되어있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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