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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8 12: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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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으로 볼때, 내년 대선은 3자구도일 수 밖에 없음.
다만, 현재의 더민주 vs 새누리 vs 궁물 구도가 아니라, 더민주 vs 친박당 vs 궁물+친이당 구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그 경우, 반기문은 결국 내년초까지 간만보다가 안 나올 가능성이 큼.
오늘 안철수도 새누리 후보가 될 생각은 없다고 못박았음. 친이랑은 손잡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고~
그러니, 님이 얘기하는 반기문 + 안철수로 봐야된단 얘기는 잘못되었음.
글고, 내년 궁물당 대선후보도 안철수라고 장담못함.
동교동에서 안철수 친안패권주의 몰며 언제든 팽하는게 가능함.
대안은 유승민, 손학규등 존재하므로~~~
마지막으로, 위에도 언급했으나, 현 여론조사는 야권성향유권자의 표심을 완벽하게 잡아내지못함.
항상 숨겨진 10%의 표심이 존재. 고로 지금 문대표 지지율에 최소 10%내외 추가해야 정확하다 볼 수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