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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 04: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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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무슨~
당대표 취임후 수많은 반노/비노들의 흔들기를 절묘한 수들로 돌파해왔기에, 총선직전가지 당이 해제되지않고 남아날 수 있었던것~
전략적 선택과 뚝심을 함께 보여줬기에 안철수와 반노, 동교동계가 백기를 던지고 탈당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고~
문대표의 전략적 승부수의 절정이 이들의 탈당행렬이 이어질때마다 보여준 참신한 인재영입. 그리고, 온라인 입당 시스템 구축.
오랫동안 전략적으로 준비해왔기때문에 탈당시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했고, 당을 추수르기 10만 당원 입당을 이루어낼 수 있었던것.
더민주에 대표를 지내온 어떤 사람이 문대표보다 더 전략적으로 당을 혁신시키고, 새로운 기반위에 올려놓을 수 있었고, 총선승리를 이끌 수 있었는가?
또한 나 잘났다고 사람들을 휘어잡고,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권위적인 모습으로 당의원들을 통솔하는게 카리스마가 아님.
사람들이 스스로 알아서 아무런 조건없이 그를 위해 일하겠다고 들어가고, 때론 손해를 보더라도 아랑곳하지않고 헌신하게 만드는것.
사람들을 이끄는 힘... 그게 바로 진정한 카리스마임.
안희정, 박원순, 이재명 좋은 행정가들이나 아직 검증이 부족하고, 정치력을 발휘한 적도 없음.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이니, 행정가가 해도 잘 할거라고 생각할지모르겠으나, 가장 정치력이 필요한 자리임.
정치력 개뿔도 없는 박근혜나 이명박이 대통령을 하니, 협치는 산으로 가고 독재만 남아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하는것.
위 세분이 좋은 분들이란걸 좋은 행정가라는걸 의심치않으나~
단순히, 개인의 자질만으로, 몇가지 자신이 이룬 업적만으로 대통령이 되어도 될만한 사람을 찾는다면,
저들뿐아니라 대한민국에 수많은 훌륭한 분들에게 자격이 있음.
그러나, 그들이 개인적으로 훌륭하다하여 대통령이 될 수 있는건 아님.
그들은 문대표가 그러했듯...
당대표등 정치인으로서 활동하면서, 분탕종자들에게 시달리고, 언론에게 개처럼 물어뜯기면서도 당을 혁신해가고 승리를 이끄는 업적을 보여야됨.
그들 스스로 자신의 정치력을 입증하지못하면 절대로 대통령이란 자리로 갈 수가 없음.
오래동안 진정성을 갇고 국민들과 함께 자신을 갈고 닦고 준비해온 사람들중에서도 국민의 마음을 얻고, 승리를 이끌어본 사람이 그 자리에 갈 수 있음.
결국 국민들이 뽑아줘야 대통령이 가능하기때문에 수많은 자질을 갖춘 분들중에서도....
국민의 마음을 얻었거나, 얻을 수 있는 사람, 지지자들이 마음의 짐을 나눠가진 사람, 지지자들이 열성적으로 이웃을 설득하게큼 만드는 사람...
그런 사람만이 대통령이 될 수 있음.
이게 바로 문대표가 차기대통령으로 가장 유력하다보는 이유이고, 저위의 세분이 아직 준비되지않았다보는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