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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2022-07-02 22:57:53 2
상식적으로 삽시다 [새창]
2022/07/02 18:05:09
저도 이 글을 읽고 기자가 기렉이 짓을 했나 싶어서 기사를 읽어보니 무미건조하게 교육부의 방침을 전달하는 기사군요. 결국 한 가족 자살 방지의 책임을 학교와 교사에게 전가시키는 교육부의 방침인데, 이게 과연 합리적이고 타당한 방법인지 한 번 다시 생각하게 하는군요. 과연 교사가 확인 전화를 했었다면 자살을 막을 수 있었을까요? 전 아니라고 보는데 말입니다.
학교 폭력때문에 자살한 아들 때문에 삼성전자를 그만 둔 임원이 있었죠. 그 아이, 한 번 투신했는데 안 죽자 다시 올라가서 뛰어 내렸답니다. 그렇게 죽겠다고 작정한 사람은 결죽 죽습니다. 그걸 못 알아준 아비로서 너무 부끄러워 학교 폭력 방지를 위해 단체를 만들고 활동하신다더군요. 그 가족도 그랬을 겁니다. 죽겠다고 작정했는데, 교사가 몇 번을 전화를 했어도 결국은 죽었을 겁니다.
이건 사후 약방문도 아니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도 아닙니다. 임시 미봉책도 그 뭣도 아닙니다. 그저 뭔가 하고 있다는 생색내기 일 뿐입니다. 이런걸 대책이라고 내놓다니, 참으로 현실을 모르는 탁상행정입니다.
731 2022-07-02 22:34:59 2
소독약 뿌린 잼민이의 현명한 붕대사용법 [새창]
2022/07/02 14:45:45
대학원 시절 일상적인 소독을 위해 70% 에탄올 용액을 주로 사용했었다. 대부분의 세균과 일부 진균까지도 죽일 수 있는 그런 소독약이지. 하루는 손에 상처가 생겼는데 후시딘도, 마데카솔도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70% 에탄올로 상처를 소독하자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바로 실행을 했지. 그런데... 세상에, 세상에 손이 잘려나가는 것 같은 그런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손목을 부여잡고, 어금니 꽉 깨물고 간신히 참았는데... 암튼 소독은 무사히 끝나서 상처 하나없이 깨끗하게 낫기는 했다. 그 후론 절대 함부로 에탈올 용액으로 소독 잘 안한다. 되도록이면 포비돈을 쓰지.
730 2022-07-02 22:29:42 1
수출 비중.중국 25.3% 미국 14.9% EU 9.9% 일본 4.7% [새창]
2022/07/02 14:47:06
"원칙" 원칙같은 소리하고 자빠져있네.그 원칙이 네 목에 칼을 들이미는데도 원칙 소리를 할 거냐? 원칙이고 나발이고, 일단 사는게 중요한 것이다. 우리나라처럼 무역에 의존하는 국가가, 그것도 제 1 교역 대상국에 대해서 뭘 어쩌겠다는 거냐? 넌 중고등학교 때 무협지도 안읽어봤지? 무공에도 '뇌려타곤' 이라고 있다. '게으른 당나귀가 땅바닥을 구른다'는 뜻의 무공인데, 목숨이 경각의 지경에선 치욕을 무릅쓰더라도 일단 살고보는 그런 수법이란다. 일단 살아야 도망을 가든, 반격을 하든 할 거 아니냐. 지금 우리가 그런 상황에 와 있다. 일단 우리 경제가 살아야 하는 상황이란 말이다. 원칙같은 소리 집어치우고, 어떻게 이 경기를 되살릴지 고민이나 좀 해라. 뭐, 되살리기 위해 일단 죽이겠다는 생각 같은 것은 아예 하지를 말고 말야.
729 2022-07-02 22:15:47 0
[새창]
난 위에 댓글 단 분들이 왜 논쟁을 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저런 상황이 만약 한국이었다면 아마도 과잉진압 소리를 들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경찰 등에 'POLICE' 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영어권 국가, 아마도 미국일 듯 하네요. 그리고 미국이라면 과잉진압 소리가 나오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그 나라가 공권력이 더 세고, 강하고, 뭐 어쩌고 그래서가 아니라 피의자가 어떤 무장을 하고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일단 제압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 남성 경찰의 행위는 정당하다고 보여지네요.
728 2022-07-02 22:07:28 1
고대 중국의 격언 하나 [새창]
2022/07/02 15:49:37
전혀 남 얘기로 들리지 않음.
727 2022-07-02 22:06:36 0
오연수와 불륜 연기를 해보고 싶었던 연예인.jpg [새창]
2022/07/02 10:25:23
아, 연수가 곱게도 늙었구나. 얼굴보면 내가 너보다 오빠인줄 알겠다. 동갑인데...
726 2022-07-02 22:04:50 0
열도 어느 지방 도시의 부흥 [새창]
2022/07/01 20:35:07
게시판에 일본어, 영어 다음으로 한글이 있는 건 감사하긴 한데, 한자가 왜 두 가지 버전으로 있는거지? 중국식 한자랑 대만식 한자가 달라서 그런건가? 그리고 그 밑에 있는 것은 스페인어랑 포르투갈어겠지?
725 2022-07-02 21:56:50 1
무거워서 승마 거부당한 틱톡 스타 [새창]
2022/07/01 23:50:03
세상에서 제일 큰 말이라면 가능하겠죠? 체중이 900~1,200kg 정도 된다고 하니까요. 그럼 10% 범위에 해당되자나요. 그런 품종으로는
1. 페르슈롱(Percheron) 2. 샤이어(Shire) 3. 벨지안(Belgian) 4. 클라이즈데일(Clydesdale) 등이 있네요.
724 2022-07-02 21:49:02 1
옛날 경마장에서 마권 현금으로 바로 사던 모습 [새창]
2022/07/02 11:00:55
영상은 지하철 승차권 판매하던 모습인 듯 하군요. 제가 서울살던 때 부터 90년대 중후반까진 저렇게 했던 듯 합니다만... 경마장도 지난 20세기때 과천 가본 게 마지막이군요. 그땐 연승식으로 천 원 씩, 4번을 했는데 3,200원 땃습니다. 결과적으론 800원 손해. 들어갈 때 200원 냈던 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하루 반나절을 천 원으로 즐긴 셈이지요. 무료 경마지만 골라보며, 경주마를 직접 골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이 그 해의 마지막 대상경주였는데, 경주로 바로 곁에서 보니까 "지축을 울리는 말발굽~♪♬♩" 이란 느낌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옛날 전쟁에서 수 천, 수 만의 기병이 달렸다면 정말 굉장했을 거 같더군요. 겨우 14마리 만으로도 엄청나던데...(저 노래를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려나?)
723 2022-07-02 21:38:47 0
[새창]
디씨 주갤러보다 못한 놈이 금융감독원장이라니 말 다했지. 차라리 디씨 주갤러 중에서 똑똑한 놈으로 하나 골라 금감원장 맡기는게 훨씬 낫겠다. 분명 주갤러 중에선 저 놈이랑 비벼볼만한 경력을 가진 사람이 분명 있을 듯. 그곳이야 워낙에 다양하고 방대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니...
722 2022-07-02 16:16:48 1
호불호 여름별미.gif [새창]
2022/07/01 22:28:14
오잉? ⊙_⊙ 이거 어떻게 만든거죠? 물을 어케 넣어서 얼렸지? 무지 진한 냉커피 얼음일듯...
721 2022-07-02 15:51:04 0
박지현이 당대표에 출마 선언을 하든 말든... [새창]
2022/07/01 23:38:14
그럼 총선이나 지선처럼 어느 정도 지지율 확보하면 그 돈 돌려줍니까? 아니면 떨어지면 그만인겁니까? 알아보고 올려주세요. 혹시라도 안 돌려줘도 되는 것이라면 박지현이 출마 하라고 하죠. 민주당 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게... 어차피 둘이든, 셋이든 몇 명이 출마하더라도 드는 비용은 마찬가지일거 아닙니까.
720 2022-07-02 15:48:16 2
나라가 어떻거 이렇게 된건지 누가 설명좀 부탁합니다. [새창]
2022/07/01 23:31:38
전쟁 터졌어도 흑자났던 무역수지가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역대 최대 무역 적자라니, 참으로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아무리 5년 동안 각자도생하자고 속으로 세기지만 뭐 붙들고 있을 뭔가는 있어야 버틸거 아닙니까. 나라가 이 작살이 나는데 국민 개개인이 어떻게 버티라는 말인지, 참으로 한스럽습니다.
719 2022-07-02 15:44:17 9
똥을 먹어봐야 똥인줄 아는것들아 [새창]
2022/07/02 07:46:32
대구 살던 사람으로서, 홍준표는 도대체 뭐하자는 거임? 대중교통을 장려해야 할 공무원이 그저 경비 절약하겠다고 출퇴근 버스를 없애고 각자 알아서 출근하라고? 쉬발, 그럼 대구시청 경비야 아끼겠지만 공무원 개개인이 자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실제 전체 경비는 더 늘어나는거 아니감? 이건 뭐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것도 아니고 참나...늙으니 노망이나 망령이 드는 것인가?
다른 지자체야 내가 안 사니까 일단 패스할련다. 참...
718 2022-07-02 15:39:49 0
북한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알려주는 대한민국 무기개발 현황 [새창]
2022/06/30 20:35:52
다른 건 다 알고 있었는데, K-9에 탄약 공급하는 K-10 처럼 K-55에 탄약을 공급하는 K-56도 만들었군요. 기존에 있던 K-55 자주포를 전면 K-9으로 대체하려면 대당 40억원이 필요한데, 이걸 K-55A1으로 개량하면 6억원이 필요하다더군요. 그러면서도 K-55A1의 성능은 초기형 K-9에 가깝다고 하니 국방비를 아끼면서도 전력 현대화를 이룰 수 있는 묘책이긴 하군요. 거기에 자동 급탄 차량인 K-56을 만들었으니 그 위력은 더 배가 될 것이구요. 포방부라 불리는 국방부지만 진짜 포 전력에는 진심인 것 같습니다. 이번 러-우 전쟁을 보더라도 포병 전력은 현대전에서도 결코 무시할 것이 못되죠. 비행기가 먼저 가서 좌라락 정리하고 육군이 들어가는 전략은 미군이나 가능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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