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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2022-07-06 14:12:09 1
인사 취향의 자유 [새창]
2022/07/05 16:55:36
4지 선다형인건가요? 요즘 수능은 기본적으로 5지 선다형이던데... 혹시 주관식은 취급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791 2022-07-06 14:10:55 0
진짜 IMF 한번 더 터지려나? 외환거래 미신고???? [새창]
2022/07/05 21:33:56
왜 어찌 된 것인지, 해야 할 일들은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은 하는 것인지 도대체 알다가도 모르겠네.
790 2022-07-06 14:08:57 0
조선시대 술을 3잔 이상 마시지 못했던 신하들의 이야기.jpg [새창]
2022/07/05 22:30:30
옛날 술은 요즘의 주정기술과는 다르고, 게다가 소주와 같은 증류주가 보편회되어있지 않은 상태가 탁주나 청주의 알콜 도수가 1도에서 4도 남짓이었다고 하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만... 아무리 큰 잔이라 하여도 세 잔 밖에 마시지 못하는, 아니 세 잔을 마시면 취하는 사람들이었다면 술은 좋아하되, 술이 센 사람이라고 하기는 힘들 듯 합니다. 조지훈의 "주도유단[http://todayhumor.com/?humordata_1949348]"에 따르면 1급 학주의 경지에서 3단 탐주 사이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789 2022-07-06 13:57:22 0
길을걷다 갑자기 강아지를 발로 걷어차는 남자 CCTV 장면 [새창]
2022/07/05 22:28:19
이 뭐 병~
788 2022-07-06 13:46:10 7
대리운전에 30만원 쓰는건 좀 아니지 않아요?.jpg [새창]
2022/07/05 22:04:56
1990년 봄엔가 남자 셋, 여자 셋이 1박 2일로 놀러 갔었다. 첫 날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숙소를 구하고 저녁을 지어 먹으니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몇 가지 게임과 술 마시기 뿐이었지. 다음 날 오후가 되어서야 백련사에 오르기 시작했고, 내려오는 길에 한 여자가 발이 삐었다며 절뚝이는 거였다. 그녀와 그녀의 남자 친구인 내 친구 사이의 눈빛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저건 꾀병이 분명했다. 정상적으로 내려와도 대구로 돌아오는 차를 타기에는 조금 빠듯한 시간이기는 했는데, 그녀는 확실하게 1박을 더 하기 위한 작전을 쓰고 있음이 분명했다. 그렇다고 모른 척 하면 나도 남자가 아니지. 나도 그녀의 부상 소식을 확실히 전하며 일행의 발걸음을 확실히 늦추었다. 그래야 돌아갈 차가 먼저 떠날 것이고, 그러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1박을 더 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 아무튼 그녀의 연기 덕분에 우리는 총 2박 3일의 일정을 하게 되었고, 당시 만났던 일행들과는 잠시 동안 연락을 계속 할 수 있었다. 물론 한 여자를 둘러싼 경쟁자가 발생하는 바람에 그 연락이 계속되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787 2022-07-06 13:35:25 1
대통령 나토 순방에 민간인이 동행‥1호기까지 탑승? (MBC) [새창]
2022/07/05 20:37:49
박근혜의 비선 실세는 어릴 적 영애시절 최태민으로 시작해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기간에도 있었음은 암암리에 관계자들 사이에 알려져 있었다. 다만 그게 본격적으로 드러난 것은 JTBC의 태블릿 보도 이후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굥 각하 내외는 취임 초부터 비선 실세가 등장하고, 밝혀지는구나. 이것은 기본적으로 내부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며, 어떤 면에서는 언론의 집요한 취재의 결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대처하는지 잘 지켜봐야겠지.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일관했다가는 레임덕이 취임 초부터 불어 닥치는 현상을 마주해야 할지도 모른다.
786 2022-07-06 13:28:20 1
호러)귀신의집.gif [새창]
2022/07/05 16:46:28
원래 실체가 없는 귀신보다 실재하는 사람이 더 무서운 법이래요.
785 2022-07-06 13:27:08 1
댕댕이가 더위를 피하는 법.gif [새창]
2022/07/05 16:57:53
한 여름에도 털 코트를 입고 있느라 참으로 고생이 많구나, 댕댕아. 그런데 넌 한 겨울에는 추위도 느끼잖니. 네 털 코트는 뭐하러 가지고 있는거니? 아, 그래서 계절마다 털갈이를 한다고... 알겠다, 그게 네 나름대로의 방법이긴 하구나. 대신에 환절기마다 네 털 때문에 내가 고생이라는 것은 아니?
784 2022-07-06 13:22:14 0
문재인 "누가 와서 지켜줍니까?" [새창]
2022/07/05 20:01:56
노태우때부터 대학생이었던 저는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고,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너무나 기뻤습니다. 대구에 살면서도 주위 사람들에 아랑곳없이 저만의 길을 걸어왔던 셈이지요. 물론 기쁘면서도 한켠에선 불안한 마음이 못내 떠나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대한민국의 지형은 전반적인 공업화의 정도나 인구에 따라 민주당에 별로 유리할 것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도 김대중 대통령때에서는 IMF라는 우리가 극복해야 할 국난이 있었기에 영호남 가릴 것 없이 한마음이 될 수 있었습니다. 반면 노무현 대통련님 때에는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결국 탄핵이라는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고, 오히려 그 역풍으로 민주당은 과반 정당으로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노사모조차도 반대하던 한미 FTA나 이라크 파병과 같은, 국회의원 노무현이었다면 결코 못했을 일을 대통령으로서 그는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결과 퇴임 무렵 그의 지지율은 거의 최저를 찍고 말았죠. 그랬었는지 오히려 자연인으로 돌앙간 노무현님의 지지율은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위협을 느낄 정도였지요. 그래서 사정이라는 이름의 칼날이 그와 그 주변을 향해 날라 들었고, 결국 외로웠던 그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날 밤 전 참 많이 울었습니다. 왜 그의 편에 서서 같이 지켜주지 못했는지, 많이 한탄스러웠습니다.
이제 문재인 대통령님이 자리에서 물러나 고향에 내려가 계십니다. 그 어느 친문도 그의 곁을 지켜주지 않을 것입니다. 친문이란 이름 아래 모인 사람들은 그가 가진 권력때문에 모인 사람들이었지, 그의 정치관과 철학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그랬기에 친문이란 이름 아래 윤석열 따위를 지지하는 만행을 결사 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의 곁을 지켜줄 수 있는 사람들은 친문이란 깃발 아래 모인 사람들이 아니라 깨어있어 조직화 될 수 있는 민주시민일 뿐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의 곁을 지켜야겠죠.
783 2022-07-06 12:24:29 1
불타는 피아노를 본 소방관.gif [새창]
2022/07/05 18:30:28
아핫! 저두 똑같은 글을 올릴려고 했는데, 먼저 올리셨군요. 누군가의 무슨 비행 이후로 피아노를 불태우는 관습이 있다는 글을 언젠가 본 기억이 나서 저도 찾아보려던 참이었어요.
782 2022-07-06 12:21:44 0
교도소를 오히려 지어달라고 요구하는 지역 [새창]
2022/07/05 19:24:25
강원도 일부 지역의 경우는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죠. 국방개혂의 일환으로 몇 몇 지역의 사단이나 연대 단위의 부대가 없어지거나 통폐합이 이뤄집니다. 그래서 해당 지역의 부대가 없어지면 지역 경제가 난리가 난다고 아우성입니다. 아마 반대로 부대 증설 계획이 있다면 아마 자기 지역에 부대를 세워달라고 요청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청송군에서는 이왕 교도소가 4개나 들어와 있는 김에 하나 더 추가해 차라리 종합 교정타운으로 만드는 것도 지역 경제를 위한 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청송 지역의 원룸이 지방에 있음에도 수도권 못지않은 가격을 형성하는 것에 대해 문제 제기는 할 수 있으나, 경제법칙은 언제나 수요가 있는 곳에서는 물가가 올라가기 마련이지요. 하다못해 제가 살고 있었던 대구에서도 검찰청이 있는 인근의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는 대구의 다른 지역보다도 월세가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순환보직으로 대구에 발령받은 검사들이 검찰청 인근의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에 거주하기 때문이죠. 몇 명 되지도 않는 검사들을 대상으로도 이럴진데 더 많은 수의 교도소 교도관을 타겟으로 한 원룸이라면 당연히 월세가 높게 형성되겠지요.
781 2022-07-06 12:08:25 1
[새창]
제가 보기에도 구조대원의 조치는 적절했다고 보여집니다. 그저 단순히 수영장이라는 공간 안에서 수유였다면 문제 될 것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수영장 안에서도 '물 속'이었다는 것이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수영장의 풀 속에는 온갖 물질들이 있습니다. 항균을 위한 화학물질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고, 수영하는 사람들에게서 분비된 온갖 물질들, 특히나 세균을 포함한 온갖 것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수유를 한다는 것은 아무리 철저하게 위생을 기한다고 해도 아이나 산모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기는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만약 수영장 내의 베드나 아니면 수유를 위한 공간 등에서 수유가 이뤄졌다면 수영장을 떠나라는 구조대원의 조치는 불합리하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영장의 풀 내에서 이뤄졌기에 그의 대처는 적절했다고 보여집니다.
780 2022-07-06 11:58:59 2
9급 공무원 3년차 급여 명세서 [새창]
2022/07/05 17:44:32
9급 3호봉이면 군대 제대하고 공무원 된지 1년 정도 지난 사람의 월급이 되겠네요. 공무원만이 군 복무기간을 호봉으로 인정해 주니깐요. 그렇다면 남자의 경우 20대 말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되겠네요. 저 금액을 가지고 많다, 적다 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기업이라면 저보다 더 받을 수도 있을 것이고, 그게 아니라 말도 안되는 ㅈㅅ기업이라면 비슷하거나 적을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 금액보다 더 공무원으로서 현타 오는 것은 민원인을 상대하는 것에 있습니다. 직장 내 관계에 따른 스트레스는 어느 기업이든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죠. 그러나 공무원은 일반 민간인을 민원인으로 상대해야 한다는 것에서 대단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내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들에 대해 '갑질'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거든요. 일반 사기업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그것 때문에 '내가 이 월급을 받고, 이렇게 비굴하게 일해야하나' 라는 자괴감이 들기 쉽습니다. 공무원만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이지요. 매우'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민원인을 상대하다보면 감히 맞대응도 못하는 현실에 자괴감을 느끼는 일이 하위직 공무원의 현실입니다.
779 2022-07-06 09:32:05 0
경기장 닮은사람 찾기 카메라 [새창]
2022/07/02 15:33:22
닮은 사람을 찾으랬더니 아예 본인을 찾았군요.
778 2022-07-05 20:55:54 0
샐러드가 되고 싶은 오이.manwha [새창]
2022/07/01 08:33:19
이젠 오이가 따뜻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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