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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2022-08-01 15:26:58 7
왜 36도가 더운거임?  [새창]
2022/08/01 14:22:18
인간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피부로 땀을 배출해 이것의 기화열로 인해 체내 온도를 낮추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따 땀(물)의 기화열은 540㎉/㎏ 입니다. 보통 인간은 봄/가을에는 약 500~700㎖의 땀을 흘리며, 여름철에는 하루에 2~3ℓ까지 흘리기도 합니다. 여름철 기온이 높으면 더 많은 땀을 배출하여 열을 더 많이 방출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땀이 기화되어야 하는데 습도가 높으면 땀이 기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열을 잘 배출하지 못하게 되어 더 덥게 느끼게 됩니다.
기온이 40℃ 가까이 오르는 아프리카가 별로 덥지 않은 이유는 습도가 낮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하는 그늘에 있으면 땀이 배출되어 기화가 잘 되기 때문에 별로 덥게 느끼지 않게 됩니다. 반면 대프리카라고 불리는 대구의 경우는 특유의 분지 지형으로 인해 지역의 습도가 높은 상태가 유지되기에 기온이 36℃가 되었을 때, 땀이 배출되더라도 기화가 잘 일어나지 않아 더 더위를 느끼게 됩니다.
그냥 기온이 36℃라고 해서 더운 것이 아니라 습도가 어떻느냐에 따라 땀이 기화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장소에 따라 더위를 다르게 느끼게 됩니다.
941 2022-07-31 19:52:57 3
2017년 안철수 지지율 폭락을 일으켰던 학제개편이 돌아온거네요 [새창]
2022/07/31 11:51:20
앞의 글의 댓글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저런 식의 학제 개편은 분명 무리를 일으킬 겁니다. 단 4년만에 저런 식으로 학제를 개편해 입학 연령을 낮추는 것은 엄청난 문제를 야기합니다. 최소한 12년에 걸쳐 13개월 출생자를 입학시키는 것으로 천천히 학제를 개편해야 그나마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저런 식으로 1년에 15개월의 출생자를 입학시키게 된다면 한 학년당 25%의 학생이 초과됩니다. 그러면 25% 만큼의 교실과 학교, 그리고 교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것은 그렇게 입학한 사람들이 초등학교 입학에서부터 시작해 대학 졸업까지, 그리고 취업전선에 뛰어들때까지, 그리고 그들이 정년퇴임하는 그 순간까지 계속 문제를 일으킵니다. 즉 만 5세에 입학한 사람들은 그들이 정년을 맞는 만 60세까지, 아니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만 65세까지 무려 60년간 과도한 경쟁사회를 겪게 됩니다. 이 사회는 무려 반세기 이상 혼란을 겪어야 하는 것입니다. 굳이 하겠다면 13개월의 출생자를 입학시키는 식으로 12년에 걸쳐 해도 매년 8% 이상의 과도한 경쟁사회가 됩니다. 저런 식의 급격한 학제 개편은 분며 온갖 문제를 일으킬 수 밖에 없습니다. 절대로 막아야 합니다. 저런 말도 안되는 발상을 누가 한 것입니까? 그 새끼 아가리를 귀 밑까지 찢어버리고, 대가리를 K2 전차로 깔아뭉개고 싶습니다.
940 2022-07-31 19:40:00 0
수리부엉이와 솔부엉이의 온도차..jpg [새창]
2022/07/31 12:43:30
옛날 고등학교 때 영어 선생님이 우리에게 부엉이와 올빼미의 차이를 아냐고 물으신 적이 있었다. 그때 내가 대답했지. 부엉이는 ㅂ처럼 귀가 쫑긋 서 있고, 올빼미는 ㅇ처럼 귀가 덮혀 안 보인다고... 그랬더니 선생이 맞다고 하네. 뭐, 지가 영어 선생인지, 생물 선생인지 구분도 못하고 말이야.
939 2022-07-31 19:33:09 2
예부터 무능한 왕과 폭군 옆에 간신이 판을 치면 나라는 순식간에 망했던 [새창]
2022/07/31 12:17:48
한반도에 있던 나라들이 모두 중국 대륙에 있던 제국에 대해 계속 종속적이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신라는 당나라를 끌어들여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케 했지만 결국 당나라 군대를 물리쳐 그들이 한반도에서 물러나게 했습니다. 통일신라는 한반도 전역을 국토로 삼지는 못했지만 위쪽으로는 부여가 있어 중국 대륙의 침입을 방비 할 수 있었지요.
또한 왕건이 세운 고려도 중국에 종속적인 속국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고려 4대 왕인 광종은 고려를 황제국으로 칭하며,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또한 북쪽의 여진족의 침입을 막아내, 그들의 침입에 벌벌 떨던 송나라에 대해 아주 자주적으로 나갔습니다. 송나라 황제에게 보내는 칙서에 연호를 표기하지 않았다가 그들이 뭐라고 하자 대놓고 당나라 연호를 쓰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소동파의 기록으로도 남아있는 사실입니다. 송나라에 간 사신들은 공물을 바치는 대신 그 이상의 문물을, 즉 책이나 기타 많은 물건들을 가져왔습니다. 그냥 조공으로 바치는 것이 아니라 당당한 나라대 나라의 교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몽골의 원나라에 정복된 뒤로는 신하국이 되었지만(그 전에도 신하국이 아닌 것은 아니었지만 명목만 신하국이지 실제로는 거의 대등했음) 그래도 고려의 국권은 지켜냈습니다. 몽골에 침략당한 다른 나라나 민족과는 다른 길을 걸었던 것입니다.
조선 초기에도 명나라에 대해 신하국이기는 하나 그래도 국권을 가진 나라로서 대우를 받았습니다. 조공이라는 이름으로 공물을 바치기는 하였지만 이 또한 교역의 형태로 우리가 보내는 물건 이상으로 앞선 중국의 신진문물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청나라의 침입으로 인해 그 관계가 조금 변하기는 하였지만 명나라때와 같은 조건을 유지할 수는 있었습니다. 다만 정조 이후로는 사대 당파로 인해 조선의 국력은 쇠하였으며, 문명의 발달도 늦어지게 되기는 합니다. 그 결과가 결국은 한일합방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지요.
식민지 시절이 있기 전까지 한반도는 민족국가의 형태를 계속 유지했으며, 이는 19세기에서야 서양에서 이뤄진 민족국가의 개념보다 훨씬 앞선 것이기도 합니다. 1800년대 말부터 1950년대까지 약 백년에 걸친 암흑기를 거치기는 하지만 이제 우리는 다시 문화국가로서의 역량을 피워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단지 대통령 한 사람 때문에 또 다시 위기가 오기는 했습니다만, 이 또한 우리 민족은 이겨내리라 생각합니다.
조선시대에도 왕이 함부로 막 하지는 못했습니다. 백성들은 북을 울리고, 징과 꽹과리를 치며 왕에게 직접 하소연하기도 했고, 양반들은 상소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성군이라 일컫는 세종이나 정조 시대를 보면 백성들이 직접 왕께 알려 그들의 민원을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문헌에 나오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이제 민주국가를 이뤄냈고, 선진국의 반열에도 든 우리나라입니다. 위정자들과 언론, 법조인, 경제인 등이 뭔가 어떻게 해 처먹으려고 하겠지만 우리 민주 시민이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며 조직된 힘을 발휘하면 됩니다. 이명박도 처음엔 친기업 정책으로 나가려 했다가 결국 그 방향을 선회하고 말았습니다. 그때는 광우병이라는 개기가 있기도 했지요. 분명 이 정권에서도 위기는 올 겁니다. 지금부터 준비하면서 그 때를 기다려 전국적인 민의를 표하면 됩니다. 그러면 표를 먹고 사는 정치인들이 알어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우린 그저 그때를 위해 공부하고, 준비하면 됩니다.
938 2022-07-31 18:25:27 1
┌(˘⌣˘)ʃ 제주도 사람이 육지보고 컬쳐쇼크 느낀점들 [새창]
2022/07/30 23:39:08
신구간은 이삿짐 사업에 종사하는 육지 사람들도 다 아는 유명한 기간이죠. 이때에만 제주에선 이사를 하기에 제주에 있는 업체만으론 이사를 다 할 수가 없거든요. 그러면 비싼 돈 들여가며 화물차와 사다리차 끌고 제주도로 들어갑니다. 이때에는 육지 업체들이 와도 하루 종일 이사를 합니다. 오전에 한 탕, 오후에 한 탕, 저녁에 한 탕, 그리고 늦은 밤에 또 한 탕. 대신에 화물차는 지역 번호가 있어서 주차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주차금지 구역에 주차를 했다가는 제주 사람들이 어김없이 신고를 하거든요. 제주 차량은 금지구역에 주차해도 봐주는 경향이 있는데, 육지 차량은 얄짤 없습니다. 특히나 밥 먹으러 어디 갈 때,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그날 일한 거, 과태료로 다 날리는 수가 있거든요. 이사 들어갈 집이 비워지지 않았다면 실내체육관이나 창고 같은 곳에 임시로 보관하기도 합니다. 암튼 이때는 전국에서 제주로 온갖 이삿짐 차들이 다 몰려 옵니다.
937 2022-07-31 08:46:53 7
7살 초등학교 입학에 관하여 한말씀 드립니다 [새창]
2022/07/30 21:49:23
취학 연령을 낮추는 문제는 매우 조심스럽게 준비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교육과정이나 그런 것은 다 떠나서 현실적인 부분만 보겠습니다. 예전에 저희가 학교 다닐 때에는 입학 해당년도에 도달하는 출생년도의 3월 2일에서 그 다음해 3월 1일 출생자까지 입학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빠른 년생이라는 개념이 생기기도 했었지요. 그래서 요즘은 입학 해당년도 출생년의 1월 1일 출생자부터 12월 31일 출생자까지 입학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만약 입학 연령을 1살 낮춘다고 보겠습니다. 그럼 그걸 결정하는 순간, 입학 해당연도 출생자는 1월 1일 출생자부터 그해 12월 31일 출생자 까지가 아니라 그 다음해 12월 31일 출생자까지로 2개 년도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한순간에 입학하게 됩니다. 따라서 그 학년만 다른 학년에 비해 2배에 가까운 인원이 되는 것이지요. 물론 그걸 시행한 다음 년도부터는 다시 예전처럼 1년간 출생한 사람들이 입학하게 됩니다. 이 정책이 시행되는 순간, 해당 년도에 입학하는 학생들만 2배가 되는 기현상이 발생합니다. 이것은 학교와 학급의 부족, 교사의 부족 등 온갖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그 해의 입학생만 그렇게 필요할 뿐이고, 그 다음해부터는 또 필요하지가 않습니다. 즉 학교나 교실, 교사 등을 늘려야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그 다음해부터는 학교나 학급, 교사가 더 필요하지는 않게 됩니다. 아주 기이한 형태가 되는 것이죠. 그 해당 년도 입학생드란 2배로 들어나다보니 발행하는 문제가 엄청 많습니다. 이것은 그 학생들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에 입학할 때에도 발생하는 문제가 될 것이고, 또한 그 해의 학생들이 취업전선에 뛰어들 때에도 발생합니다. 한 번의 정책으로 인해 그 해당 년도에 입학한 학생들은 평생 온갖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입학 년도를 1년 앞당기려면 첫 해에는 1월 1일 출생자부터 그해 12월 31일 출생자까지 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해 1월 31일 출생자까지도 딱 10% 가량만 늘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에는 2월 1일 출생자부터 그 다음해 2월 28일 출생자까지, 또 다음 해에는 3월 1일 출생자부터 3월 31일 출생자까지 등등등... 이런 식으로 1개월씩만 늘리는 식으로 12년 동안 계속 13개월간 출생자를 입학시키면 단 10% 미만의 증원으로 인해 큰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이고, 12년이 지난 뒤에는 다시 1월 1일 출생자부터 12월 31일 출생자까지만 받으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게 되겠지요.
이렇게 점진적으로 조금씩 늘리며 아주 오랜 기간 시행되어야 할 정책이 입학년도 조정에 관한 것입니다.
936 2022-07-28 13:53:51 0
인천공항 건설과정 ㄷㄷ gif [새창]
2022/07/27 20:53:46
제가 쓰려던 댓글을 먼저 올리셨네요. 맞습니다. 원래 바다였던 곳이라 안개가 적게 끼는 지역이었는데, 막상 매립하고나자 안개가 많이 끼는 곳으로 바뀌었지요. 자연상태에선 괜찮았지만 인공적으로 사람이 만들다보니 자연현상이 바뀌게 된 경우죠. 차라리 저렇게 매립을 많이 하는 것보다는 중간 정도를 선택해서 바위산(또는 섬)을 깎아낸 돌들로 매립을 하는 식으로 해서 평탄화를 했다면 좀 나았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자연상태의 것에 인공적 변화를 주었을 시 어떤 변화가 생길지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935 2022-07-28 13:47:13 0
[혐]어제 킥보드 사고 [새창]
2022/07/27 20:38:53
저도 삼십여 년간 운전하면서 이러저러한 사고들을 많이 봤습니다. 저렇게 사람과 차의 충돌 사고의 경우는 대략 세 가지 경우로 나뉩니다. 첫째는 충돌 현장보다 앞쪽에 피해자(사람)가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차의 운동에너지가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된 경우로 넘어져 생기는 약간의 찰과상과 멍이 드는 정도(심할 수는 있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번째는 충돌 현장에서 위로 떴다가 다시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이떄는 차의 운동에너지가 사람에게 전달되며, 그 충격에 위로 사람이 뜨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대부분 골절 정도의 상처를 입습니다. 물론 차의 속도에 따라 심하면 중상에서 사망까지도 가능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사망사고는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세번째는 충돌 현장에서 차는 진행뱡향으로 계속 나가고, 사람은 그 뒤에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차의 운동에너지가 사람에게 전달됨에도 에너지가 남아서 차는 계속 진행하고, 사람이 뒤에 떨어집니다. 이때는 기본이 중상입니다. 골절은 거의 필히 일어난다고 보죠. 그리고 심한 경우는 사망 사고가 일어나곤 합니다. 아주 오래전 왕복 10차로 대로 한 가운데 교통섬에서 사람이 튀어나왔는데, 1차로를 최소 80km/h 이상 속도로 달리는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를 직접 목격한 적이 있었습니다. 멀리 서 있던 순찰차가 와서 초등조치를 하긴 하는데, 아마도 사망사고가 발생한 듯 하더군요. 피해자가 축 늘어진 것이 거의 생명반응이 안 보이더군요. 그 외에도 빗길에 택시에 무단횡단하던 사람이 치이고, 차 뒤로 떨어지는 현장도 목격했는데, 그 사람도 움직임이 없더군요.
위의 현장의 경우, 죽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자살하러 뛰어들었는데 실패한 셈이 되겠네요. 저걸 운전자가 어떻게 피합니까? 자살하려고 뛰어드는데...
934 2022-07-26 22:09:24 0
오늘 베스트글 근황 (2022-07-26 화요일) [새창]
2022/07/26 21:40:43
감사합니다.
933 2022-07-26 21:38:13 0
롯데 자이언츠 다이어트.jpg [새창]
2022/07/26 17:20:39
그러게요. 사이클 23km 정도는 그냥 한 시간 정도면 가능한 가뿐한 거리 아니겠습니까. 간절하려면 점수당 10km 사이클로 하거나, 아니면 점수 거리만큼 달리기로 해야겠죠. 그런데 어떻게 하죠? 오늘도 또 져서 또 달려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거 이러다가 172cm에 45kg의 미스코리아급 몸매가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전 남잔데 말입니다.
932 2022-07-23 18:36:37 0
고양이 얌전하게 목욕시키는 법 [새창]
2022/07/22 20:02:35
참나. 이건 조상이 삼대 덕을 쌓아야 가능한거 아닙니까? 전 목욕시킬 때마다 긴팔 셔츠에 고무장갑 무장을 해도 막 할퀴고 장난이 아니던데...
931 2022-07-23 18:33:26 2
쿠폰으로 시킨 치킨 상태.. [새창]
2022/07/22 19:39:49
장사의 기본을 잘 아시는 사장님이시군요. 단골에게 더 친절하게 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전 예전 자취할 때 쿠폰 9장까지 모으고 마지막 10번째를 시키려는데 전화를 받지 않는겁니다. 열받아서 직접 가보니 폐업했더라구요. 그동안 모은게 얼마나 아까웠던지...
930 2022-07-22 18:50:31 0
어도비 사용자들이 겪는다는 고통 요약. [새창]
2022/07/21 19:00:59
전 흑백 화면의 포토샵 2.5부터 썼습니다. MacⅡ si 모델인가 ci 모델인가 그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글구보니 30년 전이군요.
929 2022-07-21 16:31:45 0
본인이 침팬지보다 똑똑하다 생각하는 사람 손!! [새창]
2022/07/21 08:32:01
우와~ 엄청난 동체시력과 기억력이로군요. 내가 침팬지보다 못하다는건가... -_-;
928 2022-07-21 12:57:17 1
굥은 100% 탄핵 당하고 하야 당할겁니다. [새창]
2022/07/21 00:23:59
윤석렬의 지지율 하락에 따른 여당 내부의 이탈과 이로 인한 탄핵 정국의 시작과, 그 반대로 민주당 대표를 맡는 이재명으로 인한 민주당의 분당의 시작은 아마도 수싸움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한 쪽이 수가 빠르면 반대편 대마가 죽는 그런 형국이 되겠지요. 그런데 현재 상황에선 아직 민주당 대표는 경선도 치르지 않은 상황이고, 대표가 결정된 뒤에서야 분당이든 뭐든 이뤄지기 마련입니다. 반면 윤석렬의 지지율 하락은 현재 진행형이죠. 누가 봐도 후자가 먼저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과도 같아서 향후 전개가 어떻게 이뤄질지 정확히 예측하지는 못하겠습니다. 다만 현재로선 탄핵의 수순이 빨라 보인다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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