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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2022-08-04 11:08:16 0
80년대 한국 통계청 클라스 [새창]
2022/08/03 18:45:06
우리나라 통계청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영화 다이하드4에서 나왔듯이 미 연방 통계청은 어마어마한 슈퍼컴퓨터와 데이터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들에 대한 자료들이 다 있지요. 연방 국세청도 이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징수를 합니다. 미국의 연금이나 사회보장제도, 사적 보험 등 이런 것들도 연방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보험료를 책정합니다. 심지언 국방, 안보 분야도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무기의 생산이나 보유량 등을 파악할 정도이지요. 사람 필요없이 컴퓨터로 모든 기록들을 분류, 저장하는 방식으로 모든 연방 행정의 기반 자료를 제공합니다. 미국 국방성의 컴퓨터를 해킹하기는 어렵다고 하지만 미국 연방 통계청의 컴퓨터를 해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입니다. 우리는 그런 미국을 모델로 통계청을 운영하고 있지요. 그렇기에 1980년대에 저런 정확한 자료를 내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마 저기에 개개인의 정치 성향까지 자료로 해 놓으면 어느 당이든 여당이 되면 선거 필승의 근거 자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 여당이 통계청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는 전제 조건에서 말이죠. 그래서 아무나 통계청 자료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어떤 행정기관이든 필요한 근거를 대고 그 자료를 요구해야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방식이죠.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기록이 다 담겨있다고나 할까요? 말 그대로 어마어마한 자료입니다. 저걸 근거로 서울에선 심야버스를 만들고, 노선까지 정했지요. 시간에 따른 개인 휴대전화의 실시간 위치정보가 등록되니까 말입니다.
956 2022-08-03 18:31:15 28
[새창]
기계공학은 발전했으나 전자공학은 발전하지 못한 독일의 기술력 때문인가 보군요. 물론 Pzh2000 이 현존 세계 최강의 자주포인 것은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K-9은 그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편이기도 하구요. 같이 1:1로 싸우면 독일 Pzh2000이 훨씬 뛰어난 성과를 발휘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같은 금액의 차량으로 계산하면 다른 결과가 나오지요. K-9에 비해 2배 이상 비싼 Pzh2000 이다보니 같은 가격인 K-9 3대와 맞붙는다고 생각하면 K-9의 승리가 되겠습니다. 게다가 지속적인 생산으로 인해 계속된 연구개발로 초기형 K-9에 비해 K-9A1이 나왔고, 현재는 K-9A2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 입니다. K-9A2에 다다르면 Pzh2000에 못지 않은 발사능력을 보유하게 되지요. 더 나아가 K-9A3까지 개발된다면 Pzh2000을 넘어서게 됩니다. 지속적인 생산과 계속되는 개발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955 2022-08-03 16:50: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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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졸업 후 만의 일이 아닙니다. 그렇게 일찍 입학한 사람이 향후 군대를 갈 때도, 취업을 하든, 창업을 하든 계속 문제가 연속해서 따라올 겁니다. 그것은 아마도 최소한 국민연금을 받는 시기까지도 따라 올 것이며, 길게는 죽을 때까지 따라오겠죠. 평생에 걸친 문제가 될 것입니다. 겨우 1년 앞당기는 것이 뭐가 문제냐 라고 굥 따위는 생각하는가 본데, 이건 실질적으로 엄청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 사회가 경천동지 할 그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제 의견대로 12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하더라도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954 2022-08-03 15:53:09 1
[새창]
확실히 중국인(아시아인)이 키가 작은 만큼 다리가 짧군요. 신체 비율이 제일 안 좋은 듯. 대신 무게중심이 낮아서 안정적이려나?
953 2022-08-03 15:48:30 3
오해했다 [새창]
2022/08/03 12:31:59
프랑스의 드골이 전후 했던 것 처럼 우리도 서울 1대학, 서울 2대학, 서울 3대학, 뭐 이런 식으로 전부 싹 쓸어버리면 안 될까? 그러면서 교육 역량 평가를 통해 하위 1/10 대학은 종합대학에서 전문대학으로 탈락시키고, 전문대 중 상위 1/10에 있는 대학은 종합대학으로 승격시키는 승강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하고... 아니면 종합대학 중 하위 1/10은 폐교시키고, 그 차상위 1/10은 전문대로 탈락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아무든 지금 우리나라엔 대학이 너무 많다. 개나 소나 등록금만 내면 대학생이라니 이건 너무하지 않은가.
처음부터 1/3을 정리할 수는 없으니 먼저 1/10을 탈락시키는 식으로 최소한 3~5년을 계속하면 제대로 된 대학들만 살아남겠지. 탈락시키지 않으면 교육부 지원금을 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테고 말이야.
952 2022-08-03 15:42:26 2
800원 횡령한 버스 기사 vs 유흥접대 받은 검사 [새창]
2022/08/03 10:39:47
옛날에 명박이 때 제가 이런 말을 했었죠. 이명박을 찍어주고 싶다. 도끼로...
이명박을 밀어주고 싶다. 절벽에서...
951 2022-08-03 15:40:15 0
주한미군 한국군KCTC 참관 평가 [새창]
2022/08/03 10:58:56
우리 군대 형편없는 것 맞습니다. 독도법도 엉망이고, 부상병 처리도 엉망이지요. 그렇게 엉망인 군대가 그래도 자위대보단 낫다니 위안을 해야할지 참으로 입안이 씁쓸합니다. 하긴 걔들은 군인이 아니니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암튼 제대로 된 전투훈련을 해야 합니다. 처음에 KCTC 만들 때에는 대대급으로 들었는데, 이제는 여단급 훈련이 가능하다고 하니 국군장병들이 국 복무하는 기간 중에는 꼭 한번은 KCTC에서 훈련을 할 수 있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응급훈련도 CRP을 가르칠 것이 아니라 먼저 지혈법부터 가르치는 식으로 바꾸면서 말입니다.
950 2022-08-03 15:34:19 10
대통령도 관심없는 지방 살리기 시작한 백종원 [새창]
2022/08/03 12:24:34
나름 괜찮은 기획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역 특산물을 매개로 하여 지역 특산 음식점을 소개하는 것도 미식 여행을 위한 하나의 도움이 되겠징요. 저도 아주 오래 전부터 국립공원이나 지역 관광지를 가도 늘 똑같은 관광 상품이 진절머리를 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산재한 많은 국립공원과 산들이 있지만 그곳만의 특선 상품이라고 한다면 그 국립공원 탐방도가 그려진 수건 정도가 유일하다고 할 것입니다. 설악산, 지리산, 속리산, 내장산 등등 각 산을 오르 내리기 위한 등산로가 그려진 수건이 유일한 그 지역 국립공원의 특산품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것 말고는 어느 것에나 있는 지팡이, 효자손, 나무 안마기 등 어딜가도 볼 수 있는, 그래서 지역 특산품이라고는 전혀 할 수 없는 그런 상품들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디 무슨 지역이라고 하면 무슨 음식과 어느 식당, 하는 식으로 각 지역과 연계된 지역 특산품을 매개로 한 음식과 식당, 거기에 더해 제철까지 첨부된다면 아마도 봄엔 어느 지역의 무슨 식당에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한다 하는 그런 유행까지 생길지도 모르겠죠. 또는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그 지역만의 장터국밥 같은 것도 상관없고 말입니다. 장터국밥만 해도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가 다 다릅니다. 다들 지역 특산물에 맞게 변화 발전되어 왔죠. 심지언 같은 경상도 안에서도 경남이냐, 경북이냐에 따라 다르고, 경북도 북부지역이냐, 동해안 지역이냐, 내륙 지역이냐에 따라 또 다릅니다. 이 얼마나 다채롭고 다양한 풍경과 특산품 그리고 음식들 아니겠습니까. 이런 것들은 널리 알려 국내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도 많이 유치하면 좋을 듯 합니다.
해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으면 제일 많이 가는 곳이 어디인지 아십니까? 전주? 경주? 부산? 제주? 설악산? 북한산? 아닙니다. 해외 관광객의 78%가 서울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곳만 해도 경북궁이 있고, 남산이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 전쟁기념관, 과천 현대미술관 등등 볼거리가 천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음식은 그닥 다양하지 못하게 접하게 됩니다. 전국의 음식들이 다 서울에 모여있기도 하지만 사실 지역 특산품만은 못하죠. 서울의 돼지국밥? 서울의 비빔밥? 과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각 지역에 맞는 관광지와 관광 상품, 그리고 그것과 연게된 지역 특산품과 음식점이라면 아주 좋은 관광거리가 될 것이라고 보입니다. 이 참에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몇 월의 여행 상품' 하는 식으로 각 지역의 특별한 관광지와 관광상품, 그리고 음식을 연계하여 발전시킨다면 아주 좋은 사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나라가 얼마나 방역 선진국이고 또한 치안이 안전한지 유명해 졌잖습니까. 물 들어온 김에 노를 젓는거죠. 이때에 맞춰 관광상품과 지역 특산 음식을 소개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949 2022-08-03 13:56:10 0
일본에서 판매중인 포카리스웨트 유리병.jpg [새창]
2022/08/03 02:09:09
그런데 뚜껑에 크라운 모양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돌려 따는 것이 아니라 일반 병 뚜껑으로 보이는데요. 오프너로 따야 하는 그런 압착 방식으로 뚜껑을 막는 구조로 보입니다만... 옛날에 어떤 맥주가 돌려따는 병맥주로 나온 적이 있었지요. 그것은 여러 번 회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반바퀴만 돌려도 따지는 형식으로 나사산이 여러 개가 있는 형태였는데, 뭔지 기억이 가물가물~
948 2022-08-03 13:49:25 0
[새창]
혼혈이라서 우성이 어떻고, 열성이 어떻고 그런 문제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혼혈인 중에서 뛰어난 외모를 가진 사람들을 예로 들었을 뿐이지, 혼혈이라서 뛰어난 외모가 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럼 김태희나 김희선, 전지현이나 이나영, 황신혜 등 같은 사람들은 혼혈이라서 외모가 뛰어난 것인가요? 그런 것이랑 전혀 상관없지요. 혼혈이라고 해도 주위에 보면 가수 인순이씨나 박준일씨(알려나 몰라) 같은 경우는 흑인 혼혈이지만 외모가 예쁘거나 그런 것이 절대 아니죠. 단지 혼혈인 중에서 외모가 뛰어난 사람만 골라 예시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 반대도 가능할 겁니다. 혼혈인 중에서 외모가 떨어진다고 생각되는 사람들만 나열하면 혼혈이면 열성이 나오니 어쩌니 할 껄요? 혼혈인 것과 외모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차라리 혼혈인이 유전병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던가 하는 것이라면 가능성이 있는 얘기가 되겠지만 말입니다.
947 2022-08-03 12:49:16 0
[새창]
계산 오차율은 잘못인 듯 합니다만.. 사거리 800km에 계산 오차율이 5% 라면 40km 라는 겁니까? 아~ 날아가는 거리 오차율이구나... 명중도는 1~3m 수준인 것으로 압니다만...
946 2022-08-03 12:45:59 4
판사: 800원 횡령 버스기사 해임 적법!유흥접대 받은 검사면직은 지나침 [새창]
2022/08/03 09:31:02
저 판사는 초등학교나 중학교 안 나왔나? 6400원 중 400원이라서 6.25%에 해당하니 회사 수익의 대부분이라고? 400원씩 두 번이라 800원인 것인데, 그 사람이 17년간 일한 것은 왜 계산하지 않는 것이냐? 1년 365일 중 200일을 일했다고 계산하면 횡령을 한 날은 200일 중 2일이나까 1%에 해당하는 것이고, 그 사람이 17년을 일했으니 그것은 다시 1/17% 가 되는 것 아닌가? 넌 대체 계산을 뭐 이따위로 하냐?
넌 2+2×2=? 계산하면 8 이라고 할 놈이구나. 야, 이 개깩끼야, 이거 정답이 6 이란 것을 모르는게 바로 너같은 놈이구나.
945 2022-08-03 11:23:56 0
미군에서 한 형제가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는걸 금지시킨 이유 [새창]
2022/08/03 01:52:13
지난 1990년대에는 '방위'라는 것이 존재했습니다. 신체 등급 3, 4 등급을 받거나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는 방위로 소집되었지요. 이들은 현역으로 30개월 복무하는 대신 18개월간 집에서 출퇴근을 하며 군 복무를 했습니다. 저도 방위 출신인데, 같은 훈련소 동기들 중 반 가량이 1, 2등급이었습니다. 보통 고졸 학력에 1, 2 등급인 경우는 방위로 소집되는 경우가 많았었기 때문입니다. 같은 신체 등급의 대재(대학 재학) 이상의 경우엔 거의 대부분 현역 입영이 되었지요. 저같은 경우는 '포특사'라고 해서 '포항지역 특정경비지역 사령부' 소속이어서 방위로 소집된 경우였습니다. '포특사'에는 해병 1사단, 육군 50사단, 해군 6전단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 지역은 '향토방위' 개념이라서 대부분 육군 50사단 소속 방위병들이 해안 경계 근무를 섰습니다. 아무래도 동네 지리를 그 동네 애들이 더 잘 알기 때문이었죠.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동해안에는 바닷가로 출입하지 못하게 철책이 서 있기도 했고, 해안 모래사장엔 심야 출입금지로 군인들이 쇠스랑으로 바닷가 모래사장을 긁으며 흠을 파 놓았습니다. 누군가 지나가면 흔적이 남도록 말이죠. 당시엔 출입금지 구역인 바닷가에 무모하게 야영하러 들어갔던 중학생들이 있기도 했는데, 한 번은 이들이 심야에 깨서 오줌누러 나왔다가 불을 켜는 바람에 공비로 오인받아 사격을 받고 죽은 일도 있었습니다. 물론 당시 아이들을 쏘아 죽인 군인들은 경계근무 잘 섰다는 이유로 포상휴가를 받았고, 아이들은 아무런 보상을 못 받았었습니다. 90년대 말부터 바닷가 해안 철책이 사라지고, 이젠 심야 출입금지도 없어졌지만 말입니다. 뭐 그런 시절도 있었습니다.
944 2022-08-01 21:50:16 1
오늘 베스트글 근황 (2022-08-01 월요일) [새창]
2022/08/01 21:47:33
감사합니다.
943 2022-08-01 21:38:33 0
[새창]
베스트글에 올라갔다가 취소되어서 다시 내려오기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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