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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11: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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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님 와이프분이 이해가 안가거든요..
돌전에 힘들다지만 앞으로도 안힘든건 아닌데..
저는 첫째가 경계성 지능에 adhd같은 아이라 제가 쉽게 키운편은 아니거든요.. 첫째같은 아이 육아강도는 둘째 육아강도의 3배정도 됩니다.. 근데 첫째 10개월때는 둘째도 뱃속에 있었구요
저는 그때 장난감도 없이 키웠고 이유식도 다 홈메이드 천기저귀..
그래도 님이 하셨던거 대부분은 제가 다 했는데..
사실 육아 힘든거 맞지만 저정도 일이 덜어지면 더 서운할것도 없을거같은데요;;
왜또 한마디갖고 괜히 사람 서운하게 만드는거지;;
솔직히 저는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그리고 일찍 재워야하는건 맞습니다.
애가 잘시간을 놓쳤는데 당연히 안자죠..
그게 님 와이프님께 일 떠맞기려는게 아니라
저녁되면 시간맞춰 목욕시키고 아이가 기분좋을때
옆에서 살살 재우는게 애가 제일 빨리 잠드는때입니다.
그거 놓치고 밤에 재우려니 애가 잠 다 지나가고 다시 자려면 얼마나 힘들겠나요?
저는 혼자 목욕시키고 다 재웠어요
14개월이라고 사람들이 진짜 연년생이라고 하던데 둘째 태어나던 순간부터 애둘 제가 재웠습니다.. 그냥 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