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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2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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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절대 못풀 문제 아니에요.
그 천만원은 우리 부모님이 내가 이직을 하는데 있어서 생활비가 부족하니 생활비 하라고 주신돈이다.
이런 큰돈을 사용할땐 부부가 서로 상의를 해야하는게 맞는거다. 내가 시댁에 돈을 보낼일이 있었어도 먼저 상의 했을거다.
처가에 보낸 돈이 아까운건 아닌데 요즘 물가가 갑자기 계속 오르니 불안한 마음이 있었고 미리 상의 안한건 남편으로서 너무너무 서운하다.
이건 어느 사람도 부정 못할 사실이니까 이걸 토대로 감정 삭히면 시도해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