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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1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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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문제지요..
행여나 음식을 먹고 탈이나면 담당인솔간부 책임이 되니깐요
불순한 생각을 가지고 군인들이 가지고 있는 총기류같은 것을 노려서 음식에 수면성분을 첨가해 먹인 다음 기회를 노리다가 사고가 난 다음을 노린다면?
장난삼아 설사를 유발하는 성분을 넣었다면?
의도한건 아니지만 음식이 상해서 먹은 사람들이 병원을 가야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무슨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봤네 라고 할 수는 있는데 1%의 확률이라도 있는 법이니깐요
유도리있게 간부가 저런 음식들을 병사에게 주는걸 허락할 수 있겠지만...행여나 문제가 생겼을 때 인솔간부는 책임을 면하기 힘듭니다.
뭐 이런것도 거절하네 라고 할 수 있지만 간부 입장에서는 일종의 도박인 셈이에요
저런 아이스크림류야 잘못될 확률이 극히 적기야 하겠지만...만약 음료수라면 문제가 달라지겠지요
이물질을 첨가하기도 수월하고...간부가 샀다면 모를까 낯선이가 건내주는거면 간부가 보기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외부 음식을 못먹게 하는게 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