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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1 2016-09-28 13:24:17 6
도와주세요. 강아지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질것 같아요. [새창]
2016/09/28 11:42:38
개가 아닌 강아지로 표현했다는건 작은 시추정도 크기의 애완견 같은데 평생 집안에서 살아왔던 강아지가 마당에서 적응을 할지 의문이네요
보통 그렇게 작은 강아지는 되게 약하지 않을까요?
애견인입장에서도 쉽게 용납하기 힘들거구요..
혹 마당이 있는 집도 직장에 따라 마당있는 집을 구하기 힘들 가능성도 큽니다.
그것도 집을 살수 있을때 이야기고 전세나 월세로 시작해야된다면 애완견을 키우는게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행여나 신혼때 마당있는 집에서 지내더라도 2세가 생기고 육아환경에 따라 그 집이 적절치 않아 이사를 가야할수도 있고..여러모로 한국에서는 마당있는 집을 구하기가 시외곽지로 나가지 않는이상 힘이들기 마련이죠

마당은 해결책이 아니라 생각합니다.베란다는 더 말도 안되구요..
여러가지 문제가 복잡하게 얽히고 섥힐 수 있는 문제라 처음부터 그것을 받아들일지 말지의 극단적인 방법으로 가야지 어설프게 마무리하다간 더 큰 문제와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5820 2016-09-28 12:18:35 4
도와주세요. 강아지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질것 같아요. [새창]
2016/09/28 11:42:38
저라면 애초에 연애를 시작할때 상대방이 강아지를 어떤 의미로 생각하고 있는지 고려를 많이 했을 것 같아요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제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나중에 혹시 나랑 결혼 이야기가 오간다면 강아지 대신 나를 택할 수 있는 사람인가?
나는 과연 이 사람과 결혼을 했을 때 강아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인가?
둘 중 하나라도 부정적인 결론이 나온다면 사귀는 자체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

남자도 그에 관해 많은 생각을 했을텐데 어느정도는 심적으로 결정을 해서 본인의 입장을 밝힌거라 생각합니다.
작성자님도 많은 생각을 해보시고 강아지를 포기할 수 없다면 남자랑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결혼은 서로의 이해와 타협이 어느정도 이루어질때 하는게 현명합니다.
그렇지 못한채로 결혼을 하면 그 씨앗은 결혼생활 중 싹이 틀테고 결국 이혼으로 이어지겠지요

양쪽다 중요한 문제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팽팽하다면 애초부터 인연이 아닌거라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윗댓글 중에 여자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남자는 필요없다는 분도 있는데 이건 한쪽만의 이해문제가 아닌 상호간의 이해 문제라 생각합니다.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나보다 강아지를 더 사랑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 입장에는 그것과 그건 다른 문제다라고 주장할 수 있겠지만요..결국 서로간의 이해 문제죠
5819 2016-09-28 12:07:11 0
[새창]
저라면 안된다고 할겁니다.
5818 2016-09-28 12:03:11 0
[새창]
추가적으로 피복장소에 살고 계신분들은 다 피난을 가셔야 하는데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피난민을 환영해주는 곳이 없을 겁니다.
피복이 되어있다고 판단할 것이고 그런 피폭자들과 같은 공간에서 살면 나 또한 같이 피복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팽배해질 겁니다.
결국 이건 지역감정과 차별로 연결될 것이며 많은 문제를 야기할 겁니다.
피복 지역의 기업들은 줄도산이 이어질테니 대량실업자가 생기며 국가 경제가 파탄나겠지요
원전이 터졌을때의 범위는 후쿠시마를 검색해봐서 그걸 한국에 대입했을때 바로 알 수 있을 겁니다.경상도 지역 전체가 오염될 가능성이 크겠지요
5817 2016-09-28 11:44:54 1
[새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6 2016-09-28 11:22:02 0
대구에서 일어났던 사이버 모욕죄 악플 비즈니스 사건에 대해 [새창]
2016/09/20 19:59:25
참....그런걸 이용해 돈을 버는 사람들은 전부 본인의 업으로 쌓여서 나중에 반드시 다른 유형으로 되돌려 받을 죄를 짓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5815 2016-09-27 12:21:31 5/16
와이프한테 야동을걸렸습니다 대처방법좀... [새창]
2016/09/27 12:14:46
음..평소에 어떻게 하셨냐에 따라 상황이 다르지 않겠어요?
만약 작성자께서 평소에도 와이프분과 관계가 왕성했다면 모르겠지만 자주 여러가지 이유로 관계를 거부해서 작성자께서 성욕을 해소하기 힘든 상황이 많았다면..?
그게 아니라면 생리기간 중에는 일주일이상 할 수 없으니 그렇게 풀었다고 하거나 등의 이유를 댈 수 있지 않을까요?
5814 2016-09-27 12:06:29 0
[BGM]죽은자의 소생.gif [새창]
2016/09/27 11:22:16
해면이 단단해졌을때 그 자체로 부러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백막파열이라고 하는데 성기 안에 해면체 조직에 피가 몰려서 단단해지는데 이 상태에서 큰 충격을 받으면 백막이 파열이 되는 겁니다.
골절은 뼈를 붙이고 기다리면 되지만 음경이 파열되면 단순히 연결시켜서 되는게 아니라 혈종(핏덩어리)을 없애주고 봉합하고 요도에 문제가 없나 확인도 해야되고...이후 성기능이나 만족도가 정상적으로 느껴지는지에 이상이 있을 수 있고 문제가 일반 골절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5813 2016-09-27 11:36:22 0
[BGM]죽은자의 소생.gif [새창]
2016/09/27 11:22:1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06543

아주 옛날에는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대인, 즉 호모 사피엔스에게는 없는 뼈도 있다. 대표적인 게 음경뼈이다. 인류학자들은 호모 사피엔스 전에 출현한 호모 에렉투스만 해도 음경뼈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음경뼈란 말 그대로 남성 혹은 수컷의 음경에 음경 방향을 따라 자리한 뼈이다. 음경뼈가 없다는 점에서 인류는 동물 가운데 매우 특이한 경우다. 대부분의 고등동물 수컷은 음경뼈가 있다.

인간과 생물학적으로 가장 닮은 침팬지만 해도, 길이 1센티미터가 좀 못 되는 음경뼈가 있다. 침팬지는 전체 뼈의 숫자나 각각의 형태 또한 사람과 상당히 유사하다. 침팬지에 이어 사람과 비슷한 구석이 많은 고릴라도1센티미터가 넘는 음경뼈를 갖고 있다. 바다 코끼리의 음경뼈는 50센티미터 이상인 예도 흔하다. 요컨대, 인간과 생물학적으로 근연관계가 먼 동물일수록 음경뼈가 길다.

인간의 음경뼈 '소실'은 일부일처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파트너가 정해져 있는 만큼 잦은 섹스의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이에 따라 자손을 퍼뜨릴 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5812 2016-09-27 11:34:12 0
[BGM]죽은자의 소생.gif [새창]
2016/09/27 11:22:16
http://weekly.donga.com/List/3/all/11/79617/1

대부분의 유인원들은 성기에 뼈가 있다고 합니다
네안데르탈인들도 뼈가 있었다는걸 얼핏 본적이 있는데...더 찾아봐야겠네요
5811 2016-09-26 12:55:25 50
조석 딸 실물.jpg [새창]
2016/09/26 10:07:02
엄마 닮은 것 같아요 ㅋ
5810 2016-09-23 11:24:53 0
러일전쟁에 러시아가 이겼으면 한국은 독립하였습니다. [새창]
2016/09/23 00:45:43
제 생각에도 러시아의 승리가 시간을 벌었을망정 일본이 재침을 분명히 했을 것이며 식민지는 피하기는 힘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5809 2016-09-23 11:11:57 54
폭격당한 픽업 아티스트.jpg [새창]
2016/09/23 11:04:45
아우 속이 다 시원하네
5808 2016-09-23 11:04:51 0
둘이 유럽여행하다가 한명가니깐 너무 쓸쓸하네요 [새창]
2016/09/22 21:48:30
그거 원래 같이 여행하던분이 안계시면 현지에서 우울증같은거 오는 분들 많습니다.
그런 경우 분위기 전환이 되어야 하는데 여행지에선 보통 다른 도시로 이동을 하면 자연스레 해결이 되기도 하는데 작성자께서는 친구분과 같이 지냈던 곳을 체류중이신가보네요...
그런 계획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사람으로 겪은 우울증은 사람으로 푸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는 학생때 민박집 위주로 다녀서 얼굴에 철판깔고 혼자 오신 분들하고 숙소에서 친해져서 몇일 같이 다니고 사진도 찍어주고 하다가 일정이 다르면 헤어지고 다시 숙소에서...아니면 인연이 되서 기차나 길거리에서 친해져 같이다니는 등의 일을 반복하면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너무 반복을 하게 되면 헤어짐의 아쉬움과 슬픔이 싫어 새로운 만남이 꺼려지기도 합니다만..그건 또 사람마다 다른법이니깐요
여튼 지금 가장 좋은 방법은 갔었던 곳을 가시지 말고 새로운 도시나 환경을 접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호텔 위주의 숙소라면 변경가능하다면 민박집이나 호스텔등 우울한 감정에 앞서 좀 더 긴장감과 두근거림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로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5807 2016-09-22 14:05:29 3
[새창]
건장한 체격이신 것 같은데 정장이나 와이셔츠가 어울리는 핏 아닌가요?
저주받은 몸매는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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