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G마켓.twitter [새창]

너는 입간판이었다.
지나가는 내 발걸음을 멈춰 세운 광고였다.
일상에 지친 내게 환한 미소로 응답해준 너는
매일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이 날 기다려줬다.
그 시간이 기다려졌고
네게 가는 길이 설레였다.

없어지지 말아라
음주로
스캔들로
파문으로

내 지나가는 퇴근길에
너의 미소 한번보고
다시한번 힘내려니

286 2016-01-27 17:43:51 9

시노자키아이 여친짤.jpg [새창]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거리를 가득 메운 다정한 커플들이 아니라

모니터 속
나를 바라봐 주는 너를 보며

나만 놓아버리면 끝날 인연
아직 놓지 못하는
이 내 미련일지 모르겠다.

285 2016-01-27 17:29:36 80

[새창]

엄마가 신경쓰이는 것은,
집안을 어지럽게 점령한 너의
오색빛깔 장난감이 아니라

이번 생일에 사주기로 약속했지만
이미 품절되어 구할 수 없는
터닝메카이드일 뿐이리라.

284 2016-01-27 16:55:06 221

[새창]

세상을 춥게 하는 것은,
30년 만에 찾아온 한파가 아니라
얼어버린 사람들의 마음이었다.

소녀상을 지키는 아이들은,
아직 추위가 지나간게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 말한다.

승무원은,
한파가 지나갔지만
애꿎은 히터만 자꾸 틀 뿐이다.

283 2016-01-27 16:35:36 0

베오베간 일베 만능 ATM썰 주인공입니다 [새창]

토한다.

282 2016-01-27 16:21:36 0

[새창]

이건 너무 가신듯;;

281 2016-01-27 16:21:03 1

[새창]

워워.... 그러지 맙시다 이미 윗분들도 많이 하셧는디

280 2016-01-27 16:20:35 0/5

[새창]

워워 그러지 맙시다.

279 2016-01-27 16:17:35 0

조만간 분탕조장범 잡을거같네요 [새창]

사이다 게시판에 사이다 예고하지 말라는 공지는 어디서 보나요?

사이다 게시판 공지를 찾고 싶어도 찾을 수가 없어서...

278 2016-01-27 16:11:08 71

면접때 사장면박준썰? [새창]

ㅋㅋㅋㅋㅋㅋㅋ 사이다 게시판에 멘붕 댓글이 있네요.

누가 이 댓글 캡쳐해서 멘붕게로 옮기시면 베오베는 따논 당상일듯

컴패셔니스트님 연봉을 높이기 위해 이직보단 실력을 쌓으라 하시는데, 연봉 높여주는 회사로 이직하는 자체가 실력입니다.

277 2016-01-27 11:56:58 18

[News]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재명 청년배당.jpg [새창]

이정도면 충분한것 같아요

상품권 써서 친구에게 술사는 문제로 더이상 뭐라하지 맙시다.

많은 이들이 보기에 이런 행동에 문제가 없다는걸 원댓글님도 안거라 생각합니다.

276 2016-01-27 11:20:00 0

[새창]

제가 백수시절 아침부터 피씨방에서 산적이 있는데,
사오십대 아저씨분들 롤 꽤합니다.

십대와 이삼십대가 주로 소환사의 협곡을 하는것과 달리
칼바람을 더 하시는것 같지만,

아저씨분들 롤 많이합니다.

제가 하시는거 옆에서 엄청 대놓고 보셔서 창피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 너무 빤히 보셔서... ㅋㅋ

275 2016-01-27 11:15:20 0

[새창]

아...아.. 오오 그렇네 오오 하면서 읽다가

강호동 의문의 1패.....

호동이형 울지마 ㅜㅜ

274 2016-01-26 19:28:47 0

[새창]

가끔은 수고비라도 주지....

돈이 좀 그러면 선물이나 밥이라도 사줘서 고마움을 표현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