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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쾅쿵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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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2016-02-10 23:15:56 2
[새창]
변태같이 형사물만 고집하시더라니...
332 2016-02-10 23:13:29 47
런던 최고가 아파트.jpg [새창]
2016/02/08 02:31:57
디자인도 이쁘고 가격도 적당한데

직장이랑 너무 멀어서 아쉽네요.
331 2016-02-10 23:08:41 0
단점 쓰시면 장점으로 바꿔드림 [새창]
2016/02/10 19:08:13
무리하지 않고 일을 분배할 줄 아는 환상적인 배려의 아이콘이시네요!
330 2016-02-10 22:59:09 3/9
편의점 알바생의 사은품 밑장빼기 [새창]
2016/01/29 21:36:51
네 사실 그 뒤로 편의점을 끊어 야식을 안합니다.

이제 두자리 몸무게 입니다.

행복하네요.

해결책 써주신것도 감사합니다.

다 저에대한 걱정이고 관심이니까요.

다만 제가 그릇이 작아 날선 표현까진 받아들이지 못하고 상처를 받을뿐이죠 ㅜㅜ

제 부족인거 저도 알지만 속상해서 썻어요.

다시한번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사실 이 속상함 가족 친구에겐 말하기 너무 창피해서요...ㅜㅜ
329 2016-02-10 22:52:48 11/20
편의점 알바생의 사은품 밑장빼기 [새창]
2016/01/29 21:36:51
안타까워서 그러는거 저도 잘압니다만,

초면에 호구니 미련하니 라는 말을 하는 것이 저에게

글에서 있었던 사건보다 더 큰 상처가 될수 있다는 걱정은 없었던것 같아 저도 안타깝습니다.

음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당사자라 그런건지 유난히 그런 글들이 와서 절 찌르네요.

동상이몽 네자매 식구들도 다 걱정되서 주인공에게 그랬던 거잖아요....

저도 그런 기분이네요...
328 2016-02-10 22:48:01 7/6
편의점 알바생의 사은품 밑장빼기 [새창]
2016/01/29 21:36:51
제가 살로 인해 자신감이 결여됐다는걸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글인데 제 심적 상황에 대한 설명정돈 쓸수 있잖아요 ㅜㅜ
327 2016-02-10 22:39:54 6/17
편의점 알바생의 사은품 밑장빼기 [새창]
2016/01/29 21:36:51
안녕하세요. 뒤에서만 욕하는 미련한 호구입니다ㅋㅋ ㅜㅜ

제가 편의점에 자주갔었는데, 주로 후드티나 모자를 푹 눌러쓰고 가거든요.

그리고 드나들때 간단한 인사빼곤 항상 땅보고 서있고 그래서 계산할때도 안본다고 생각했나봐요.

저는 한번에 여러개 품목을 사고 그 품목은 거의 사은품 있는걸로 챙기는데,

한번에 너무 많이 들고가면 돼지같다고 생각할까봐 사은품은 잘 안들고 가요.

이걸 알바생이 챙겨준다 하면서 가지고 온뒤 바코드를 찍고나서 상품을 담아줄때 이중 몇 개를 자신이 챙긴다는 그런 글이었어요.

황당하죠? 네.... 저두요

진짜 미련한 개호구로 보였나봐요 하하하하

그거 그자리에서 알바한테 당장 뭐라고 하거나 본사나 그런데 신고하는거 바보도 아니고 초등학생도 알죠.....

다만 제가 자격지심에 이런 문제가 있고 그러지 못해 스스로 화가나며 그 알바생이 날 우습게 보는것 같아 자존심이 상한다는건데,

이곳에 몇몇 댓글이 더 힘들게 하네요.
326 2016-02-10 22:27:39 20/30
편의점 알바생의 사은품 밑장빼기 [새창]
2016/01/29 21:36:51
헉 예전에 쓴게 베오베에 ;;

속상해서 쓴 멘붕글에 호응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그런데 ㅜㅜ

저는 제가 뚱뚱하단 것과 먹는걸 밝히는 걸로 보이는 것에 민감하다고 밝혔는데도,

미련하니 호구니 앞에선 아무말 못하고 뒤에서 욕한다니 후기로 검사받는다니 하는 댓글이 달리고 추천까지 받아 푸르딩딩해 지는걸 보니 좀 상처가 되네요.

저도 제가 자신없어 하는 부분을 알고 그렇다 이야기 한건데...ㅜㅜ

전부는 아니겠지만 살이 좀 찐 사람들은 외모지상주의 한국에서 이부분에 대해 약간씩 차이는 있어도 자신감이 결여된 모습을 보입니다.

자신감 매력덩어리 국주 누나도 돼지가 계속먹는다고 욕할까봐 걸어가면서 음식을 안먹고 준현이 형도 한곳에서 많이 먹기 민망해서 포장마차 이곳 저곳을 돌며 음식을 조금씩 나눠먹는다고 하던데 ㅜㅜ

저도 사은품 까지꺼 매번 양껏 챙기기가 창피해서 안챙기기도 하고 계산 하시는 분이 따로 말씀 안하시면 그냥 그려러니 안가져 가는데,

몇 번이나 챙겨주는척 하며 품목을 빼돌리기에 놀라서 글을 쓴겁니다.

그것도 처음엔 착각이려니 했고 제대로 본건 두번이고 처음 제대로 봤을때 까지도 설마설마 했습니다.

참 왕따 피해자에게 문제를 찾고 성폭행 피해자 옷차림을 지적한다는 말이 틀린게 아니네요.ㅜㅜ
(제가 이분들에 비할 정도로 힘든건 아니지만, 제 기분이 이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것 같다는 겁니다. 부디 오해 없길 바랍니다.)

네. 저 용기 없어서 사은품 안주면 안먹습니다.
다만 주는척 빼돌리니 이건 정말 눈앞에서 무시받는것 같다는 겁니다.

그래요. 저 눈앞에서 빼돌려도 용기없어서 못따집니다.
그래도 호구니 착한게 아니라 미련한거니 앞에선 아무말 못하고 뒤에서 욕한다느니 하는 글보단 빼돌린 그놈 욕할줄 알았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살찐걸 이렇게 창피해하고 자신감 없어한건 아닙니다만 외무지상주의 한국에서 살쪘다는건 이레저레 크나큰 단점으로 적용된다고 저는 지금까지 쭈욱 느끼며,

길다가 뜬금포로 살쪘다는 사실로 인해 욕먹고 조롱 당할만큼 대한민국은 뚱보의 인격을 무시하고 자존감을 뭉개버립니다.

얼마전 동상이몽의 네자매 가족과 같은 분들이 이곳에도 많이 보이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뚱보의 자격지심이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그 알바를 같이 비난해 주시고 제게 진심어린 조언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토닥이고 위로해 주신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다이어트 할게요.
325 2016-02-10 02:34:05 12
남편이 고속도로에 두고 내린 글 작성자예요. [새창]
2016/02/10 00:34:24
글쓴분께서는 아직 남편을 설득할 수 있다는 희망 내지 미약한 자신감이 있으신것 같고 또 배울만큼 배우신 분이라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 내지 믿음 또한 강해서 이 역격을 잘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아요.

다만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자신의 이런 처지를 여러 사람과 나누며 위로받고 응원받는걸 통해 자신이 헤쳐나갈 힘을 원한다고 생각해요.

또한 이건 제가 속물일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엔

또한 교수라는 조건때문에도 남편을 쉽게 포기하진 못할것 같아요.

사실 세상은 그런것도 중요하잖아요.

그래도 다행인건 글쓴분께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이 바탕에 탄탄히 자리잡고 있어 보인다는 거에요.

단지 남편의 그것이 아까워서 혼자가 무서워서 버틴다기 보단
이 위기는 긍정적인 결과로 극복할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 결정이기에 안심하는 거구요.

대신 앞서 말한것 처럼 누군가의 응원이나 지지가 매우 필요하신것 같으니 그건 충분히 해주자구요.

글쓴님 정말 대단하시고 자신의 역할을 학생으로서 엄마로서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다 잘하시는것 같아요!

이럴땐 조금 쉬어가시는것도 좋지만 그게 여의치 않다해도 지금까지 처럼 잘해내시리라 믿어요.

글에서 느껴지는 당신은 자존감도 높고 현명하고 또 열정적인 분이니까요.

존경해요. 그리고 힘내시길 바랄게요.

잘이겨내시리라 믿어요!
324 2016-02-10 02:21:59 4/4
남편이 고속도로에 두고 내린 글 작성자예요. [새창]
2016/02/10 00:34:24
음...글쓴분께서는 이혼이라는 현실적인 제안보다 위로를 원하시는것 같아요.

그 이유는 글쓴분만이 아시겠죠.

물론 제가 잘못 짐작하는 것일수도 있지만요.

하지만 본문을 보면 글쓴분은 똑똑하고 바르신 분이니 잘 선택 하실거라 믿어요.

이렇게 위안을 받는 것이 어쩌면 글쓴분이 자기 자신을 생각해서 선택한 가장 이기적인? 수단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제가 글쓴분을 비난한다는건 아니고,

저 또한 글쓴분께서 처한 상황의 막막함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좋은 아내, 엄마, 며느리 라고 생각해요.

이 상황 지혜롭게 헤쳐가시길 기도할게요.
323 2016-02-10 00:22:09 2
와이프가 화가나서 친청을 안가고 아직도 화나 잇어요 [새창]
2016/02/09 16:18:03
참 마음이 따뜻하신 남편같아요.

생각도 많으시구요.

그런데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표현하질 않으시고,
혼자서만 머리로 이것저것 생각하고 끝내시는것 같아요.

약~간 철없는? 순수한? 면도 있으시구요.

이 글에 있는 생각을 아내에게 그때 그때 다정하게 말씀하시고
얘기 나눠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순수하셔서 아내분도 이해하시고 자기 생각 말씀하시고
두분이 잘 조율하실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뜨거운 사랑 하세요!
322 2016-02-09 23:34:57 35
맛있는 녀석들만이 할 수 있는 배려.JPG [새창]
2016/02/09 20:19:43
순살을 선호합니다.

현직 110키로.
321 2016-02-09 13:24:21 0
[새창]
가풍마다 다른듯

저희집 같은 경우는 무조건 딴사람이 쏘는 문화가 20년 넘게 자리잡아서, 오히려 지출이 크네요.

작년에 사촌누나와 결혼한 형님이 오셔서 이걸 모르고 쓱싹 하셨는데,

사촌누나의 엄마인 저한텐 이모되시는 분이

'X서방 우리집은 돈따면 손해야~ 그런데 강제는 아니라서 이번엔 장모가 쏘는데 내년부턴 우리집 가풍좀 이해해줘~' 이러시더라구요.

현명해 보였어요ㅋㅋ

그전 부터 가풍이 독식하는게 아니었다면,

눈치없거나 이기적이라고 욕먹을듯

그게 아니라먼 딴사람 마음!
320 2016-02-08 12:12:19 4/26
소지섭 입금 전 입금 후.jpg [새창]
2016/02/04 00:06:41
그 돈 저한테 한번 입금 가능한가요?

역대급 먹튀를 보여드리죠

물론 도의상 노력은 하겠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노력보단 얼굴이니까요 찡끗
319 2016-02-08 12:09:20 0
소지섭 입금 전 입금 후.jpg [새창]
2016/02/04 00:06:41
내 인생도 누가 입금해 준다면....

난 아마 박주X을 뛰어넘는 먹튀의 전설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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