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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6 1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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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늦어서 죄송합니다. 안나 베란다에 격리했는데, 쟤가 사람은 또 엄청 좋아해서... 저랑 같이 베란다에 있는 게 아니면 너무 울더라구요. 잘 때라도 격리해야지 해서 두면 삼사십분을 내리 울어요. 그 소리 계속 듣는 것도 스트레스고 이웃에 민폐고...
방문을 여는 애가 저희 둘짼데, 얘가 똑똑하긴 해요. 근데 질투가 너무 심해서... ㅠㅠ... 안나를 너무너무 괴롭히네요... ㅠㅠ...
처음 데려왔을 때 한달 간 차근차근 합사하면서는 괜찮았는데, 한달만에 이사 가면서 새집에서 새로 시작하려니까 다 엉망이 된 것 같아요 ㅠㅠ... 에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