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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9 0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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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의당 지지하긴 하지만 지지의 근원은 노회찬,심상정,유시민으로 대표되는 거물급 진보정치인의 이미지때문이지, 정의당의 정치스탠스와 전략 그 모두를 지지하는 것은 아님. 이 입장이 다시 한번 정의당이 왜 확장성이 없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2.진보정당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그 질식할 것 같은 결벽증은 정말 숨막힘
3.지난 주인가? 정치카페에서 했던 유시민의 말이 떠오름. 유시민曰"진보는 수치스러움을 견뎌낼 필요가 있다" 격하게 공감함.
사실상 판세를 바꿀 능력은 없으면서 옳기만한 소리, 즉 자신은 면을 안구기는 훈장질하는 태도는 공허한 메아리일뿐. 그들이 그토록 원하는 변화와는 아무 상관이 없음.
4.지난 정의당 당대표선거때 진보정치2세대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나선 조성주후보가 주목을 받은 건 우연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증명. 정의당원조차 현 진보정치에 신물을 느끼는 상황에 대한 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