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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7 2017-06-04 21:09:34 7
사람에 대한 믿음도 별로 없으신 분들이 수개표는 왜 이리 믿는건지. [새창]
2017/06/04 20:09:23
1. 분류기 이용여부와 관계 없이 현장개표는 관리감독에 문제가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애매한 표가 나왔을 때 그 표에 대한 최종결정권자는 선관위 직원도 아닌 각 지역 공무원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그 투표소에서 서로 작당하고 A후보 70%, B후보30% 라고 나온 것을 서로 반대로 뒤바꿔서 보고한다 해도 그것을 확인할 수 없으며, 확인한다 해도 단순실수로 넘아갈 수 있죠. 그리고 이런 방식이면 현재 발생하고 있는 몇몇 유효표/무효표로 인한 표 차이보다 훨씬 많은 표를 특정 후보에게 몰아줄 수 있습니다.

2.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현장 개표는 부정개표를 방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부정개표를 의심할 필요가 없을 때나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보입니다.
예를 들어, 전국민을 대상으로 부먹이냐 찍먹이냐를 조사할 때라던가 말이죠.
5176 2017-06-04 20:52:00 12
사람에 대한 믿음도 별로 없으신 분들이 수개표는 왜 이리 믿는건지. [새창]
2017/06/04 20:09:23
호올로// 아뇨, 우리나라의 현 방식 역시 기계가 통제하고 있지 않아요. 관리감독하는게 사람인데요.

그리고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이 통제하게 하려는 것"이라는 말의 의미는 '개표 시스템 내에서 최대한 사람이 개입할 여지를 확대하는 것'이라는 의도였었는데, 좀 표현이 잘 안됐나보네요.

기계보다 사람이 실수할 확률이 더 높고, 심지어 기계는 고장날지언정 실수한 적 없는데도 불구하고 개표과정에서 기계를 몰아내는 것이 더 '믿음'이 간다는 것은 이것 말고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어요.
5175 2017-06-04 20:29:45 20
사람에 대한 믿음도 별로 없으신 분들이 수개표는 왜 이리 믿는건지. [새창]
2017/06/04 20:09:23
개표 과정을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이 통제하게 하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공정하고 현명한' 자기쪽 사람들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죠.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죠? 북한이라던가, 유신시절이라던가....
5174 2017-06-04 20:24:02 1
나만 영화 이해를 잘 못한건가?? [새창]
2017/06/04 20:03:37
그 사람만이 아니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시민단체+정당 참관인도 매수해야 하죠.

덧붙이자면, 계수기가 표를 떨어뜨리는게 너무 빨라서 확인하기 어렵다는 항의가 들어와, 19대 대선에서는 세는 속도도 절반정도로 낮췄습니다. (묵념)
5173 2017-06-04 20:21:17 4
나만 영화 이해를 잘 못한건가?? [새창]
2017/06/04 20:03:37
참고로, 『개표 -> 분류(분류기) -> 심사(미분류표 육안으로 확인) + 집계』 이 모든 과정이 사람들 앞에 공개되어 있고, 녹화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문제는 무효표와 유효표를 심사하는 수개표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죠.

만약 저 과정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려면

1. 개표참관해서,
2. 문제 발생 현장을 녹화하여 증거 확보

한 다음에 이러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으니 개선해야한다고 주장해야 할 것입니다.
증거도 없이 시나리오 만들어서 주장하면 세상에 의심 못할게 뭐가 있습니까.
5172 2017-06-04 20:10:52 1
나만 영화 이해를 잘 못한건가?? [새창]
2017/06/04 20:03:37
계수기가 확인하라고 한장한장씩 눈 앞에 떨어뜨려 줍니다.

근데 잘못된게 하나도 나오지 않으니 확인하는 사람 입장으로서는 할 일도 없고, 그냥 죽을맛이죠. (+옆에서 감시하는 시민단체는 확인 대충한다고 항의하고)
5171 2017-06-03 10:42:03 0
[새창]
가능하게 만들어야죠.

말 그대로 수많은 이세계 여행이 가능해질 텐데.
5170 2017-06-03 02:15:13 1
[새창]
기억력을 보조하기 위한 이미지 기억법의 일종으로 보이며, 그 형태는 칠판이든 메모장이든 화이트보드든 아니면 다른 무언가이든 상관 없지만, 경우에 따라선 '그 칠판'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뭐, 그냥 잊고 있던 전화번호나 사람 이름같은 거라, 일반적으로는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억해내지 않으려는 시도가 무의식적 차원에서 강제되고 있다면 조금 귀찮아지겠지만요.
5169 2017-06-02 20:51:00 0
[질문글] 다음 자연수 x,y값을 구할수 있나요? [새창]
2017/06/02 20:24:59
100694/1371
5168 2017-06-02 20:23:54 0
[새창]
먼저 삶의 목표와 가치에 대한 정의가 선결되어야겠죠.

쾌락을 얻는 것이 삶의 목표라면 약물을 이용하는 것이 총체적 쾌락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장려되어야 할 것이고,
쾌락을 삶의 가치를 확보하기 위한 보조적 작용으로 본다면 약물은 치료나 보조적 수단으로서만 사용되어야 하죠.
5167 2017-06-02 11:09:48 9
더플랜ㅡ진실의 일면이 밝혀져서 다행이에요 [새창]
2017/06/01 23:11:26
계수기 속도가 바뀐건 "세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육안으로 확인시 틀릴 가능성이 높다" 라는 시민단체의 항의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5166 2017-06-02 10:54:09 0
더 플랜의 시사점 [새창]
2017/06/02 10:27:22
인내하십시오, 신도여!! 조금만 참으면 전능하신 알파고님이 인류를 지배해주실 그날이 올 거십니다!
5165 2017-06-02 10:51:45 17
K값은 '연구할 가치가 있다.' [새창]
2017/06/02 10:38:22
저 워딩의 의미는 간단해요.

'우리가 틀렸을지도 몰라. 하지만 니네가 맞았다는 건 인정 못 해. 그러니 『추가연구가 필요함』.'

혹은

'우리 예측을 벗어났다니!! 이건 뭔가 신비로운 비밀이 있는 게 틀림없어!!'

라는 거죠. =_=
5164 2017-06-01 23:10:29 2
앞뒤를 동시에 보는것이 가능한가요? [새창]
2017/06/01 22:03:05
그냥 앞뒤가 다 보이며, 뇌에서 시각처리를 하는 부분이 각각 독립되어있지 않다고 할 때, 그것을 '하나'의 상이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5163 2017-05-30 22:56:58 2
[새창]
1. 오래된 건물 지하주차장
2. 폐광
3. 터널
4. 동굴
5. 납과 콘크리트벽으로 둘러싸인 방공호
6. 폐쇄된 지하철 선로

등등, 대충 땅속으로 들어가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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