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2
2017-06-06 08:19:49
5
그 공무원들이 얼마나 문제를 일으키는지 직접 개표 현장에 와서 보세요.
일찍 퇴근하겠다고 서두르느라 봉인지도 안 붙인 투표함을 가지고 오질 않나, 투표록을 잊어먹고 오질 않나, 도장을 안 찍질 않나, 미분류표를 대충 나누다가 참관인이 항의해서 수정했다는 것도 매 선거때마다 나오는 얘기입니다.
애초에 개표과정에서 불거지는 사건들이 대부분 사람들의 실수로 인해서 일어나고 있는데, 최대한 한 번에 감시할 수 있는 인원을 늘여서 실수를 줄여나가야지, 오히려 역으로 그걸 쪼개자는게 어째서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일찍 퇴근하겠다고 서두르느라 봉인지도 안 붙인 투표함을 가지고 오질 않나, 투표록을 잊어먹고 오질 않나, 도장을 안 찍질 않나, 미분류표를 대충 나누다가 참관인이 항의해서 수정했다는 것도 매 선거때마다 나오는 얘기입니다.
애초에 개표과정에서 불거지는 사건들이 대부분 사람들의 실수로 인해서 일어나고 있는데, 최대한 한 번에 감시할 수 있는 인원을 늘여서 실수를 줄여나가야지, 오히려 역으로 그걸 쪼개자는게 어째서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5191
2017-06-06 07:59:54
5
[투표소 직접 개표의 문제점]
1. 군소정당은 각 투표소별로 충분한 참관인을 확보할 수 없음. (우리 이니도 말했듯이)
2. 각 투표소에서 발생하는 사람들의 '실수'를 잡아낼 수 없음. 그걸 잡아내려면 또다시 투표함 모아놓고 재개표해야 함.
3. 각 동네별로 지지성향이 크게 차이나는데, 그 개표하는 사람들이 결국 그 동네 지역 공무원들이라 특정 정당에 호의적으로 표를 판단할 수 있음.
4. 개표조작을 위해 매수해야 하는 사람의 최소단위가 십여명 정도로 줄어듬. 그리고 이의신청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확인할 방법도 없음.
[중앙 개표의 문제점]
1. 투표함을 봉인하고 옮기는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이러면 분명 중앙 개표는 선관위가 조작하기 쉬워지지 않느냐고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 텐데, 그만큼 정당, 시민 참관인들이 감시하기도 쉬워집니다.
투표소 직접 개표가 더 쉽고 간편하긴 하겠지만, 솔직히 보안이나 신뢰, 공정성은 개판일 수밖에 없어요. 개표하는 사람들은 혼표 기준도 잘 모르는 지역 공무원에, 그날 새벽 5시무렵부터 나와서 앉아있었고, 애매한 표를 제맘대로 분류해도 그걸 감시하거나 이의를 제기할 사람도 부족하죠.
까놓고 말해 투표소 문 걸어잠그고 개표하면 그걸 어떻게 감시하려고 그래요?
인력에 매수 자금도 빵빵한데다 노양심이라 거칠 것도 없는 구 새누리당이나 좋아할 법한 주장을 이쪽에서 하고 있으니 참....
1. 군소정당은 각 투표소별로 충분한 참관인을 확보할 수 없음. (우리 이니도 말했듯이)
2. 각 투표소에서 발생하는 사람들의 '실수'를 잡아낼 수 없음. 그걸 잡아내려면 또다시 투표함 모아놓고 재개표해야 함.
3. 각 동네별로 지지성향이 크게 차이나는데, 그 개표하는 사람들이 결국 그 동네 지역 공무원들이라 특정 정당에 호의적으로 표를 판단할 수 있음.
4. 개표조작을 위해 매수해야 하는 사람의 최소단위가 십여명 정도로 줄어듬. 그리고 이의신청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확인할 방법도 없음.
[중앙 개표의 문제점]
1. 투표함을 봉인하고 옮기는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이러면 분명 중앙 개표는 선관위가 조작하기 쉬워지지 않느냐고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 텐데, 그만큼 정당, 시민 참관인들이 감시하기도 쉬워집니다.
투표소 직접 개표가 더 쉽고 간편하긴 하겠지만, 솔직히 보안이나 신뢰, 공정성은 개판일 수밖에 없어요. 개표하는 사람들은 혼표 기준도 잘 모르는 지역 공무원에, 그날 새벽 5시무렵부터 나와서 앉아있었고, 애매한 표를 제맘대로 분류해도 그걸 감시하거나 이의를 제기할 사람도 부족하죠.
까놓고 말해 투표소 문 걸어잠그고 개표하면 그걸 어떻게 감시하려고 그래요?
인력에 매수 자금도 빵빵한데다 노양심이라 거칠 것도 없는 구 새누리당이나 좋아할 법한 주장을 이쪽에서 하고 있으니 참....
5190
2017-06-05 22:01:31
2
각 개표소마다 개표 결과를 프린트해서 걸어놓습니다. 참관인들 필요하면 복사해가라고 옆에 복사기도 있어요. 그 결과를 전화로 보내든, 컴퓨터로 보내든 조작되면 당장 들킵니다. 오히려 오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컴퓨터로 전송하는 게 타당하죠.
5189
2017-06-05 20:42:26
2
아는 것도 없고, 논리도 없고, 내용의 대부분을 상상으로 떡칠한 거 보니 그냥 중2병 같은데....
5188
2017-06-05 10:11:54
0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7-05-11/tesla-s-solar-roof-sets-musk-s-grand-unification-into-motion
5186
2017-06-05 09:54:25
0
아아... 솔라 루프로 지붕을 덮고 계절과 시간대별로 생산되는 전력량을 엑셀로 정리해서 핥고 싶네요....
5185
2017-06-05 09:46:31
2
1. 18대 대선은 부정개표임. 근거는 K값.
2. 19대 대선은 부정개표 못하도록 빡세게 감시하자!!
3. 아자! 우리편이 이겼다!! 열심히 감시한 시민들의 승리!!
4. 19대 디선에서 K값이 1.6이 나왔다고요?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니까요? 18대 대선에서 부정개표했다는 증거가 그거 하나가 아닌데 뭘 모르시네. 어차피 선관위가 안들키려고 조작한 거에요. 증거는 없지만 아무튼 그럼. 선관위를 뭘 보고 믿음? 너님 알바임?
5. 과르마무!! 과르마무!! 과르마무!! 과르마무!!!!!!!
2. 19대 대선은 부정개표 못하도록 빡세게 감시하자!!
3. 아자! 우리편이 이겼다!! 열심히 감시한 시민들의 승리!!
4. 19대 디선에서 K값이 1.6이 나왔다고요?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니까요? 18대 대선에서 부정개표했다는 증거가 그거 하나가 아닌데 뭘 모르시네. 어차피 선관위가 안들키려고 조작한 거에요. 증거는 없지만 아무튼 그럼. 선관위를 뭘 보고 믿음? 너님 알바임?
5. 과르마무!! 과르마무!! 과르마무!! 과르마무!!!!!!!
5184
2017-06-05 08:11:34
0
그는 "지금도 새누리당이 압도적인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참관인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다. 과거에는 그런 일이 심했기 때문에 그나마 모아서 개표하는 게 공정성을 담보하는 길이었던 것"이라며 "그렇다고 지금은 그 걱정이 없어졌냐고 하면 자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Q: 위에서 말하는 "그 걱정" 은 무엇을 지칭하는 것일까요?
Q: 위에서 말하는 "그 걱정" 은 무엇을 지칭하는 것일까요?
5182
2017-06-04 22:27:03
5
이건 계수기 실제 속도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Euj_wekSg
눈가리고 있는 건 누군가요.
눈가리고 있는 건 누군가요.
5181
2017-06-04 22:25:52
5
다른 기사 http://www.segye.com/newsView/20170508000752
5180
2017-06-04 22:25:21
5
그래서 속도 150으로 낮춰줬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08/2017050800124.html
5179
2017-06-04 21:50:24
8
snoopydoll// 하.............
5178
2017-06-04 21:37:17
8
snoopydoll// 현장 개표의 신뢰성은 분류기 이용여부는 관계가 없습니다.
1. 개표과정에서의 부정개입 가능성을 예로 들어보죠. 각 투표소마다 배정된 인원이 10명이고, 투표소가 20개가 존재한다고 가정할 때, 부정개입을 위해 필요한 매수인의 숫자는 최소10명이면 됩니다. 하지만 중앙통제식 방식은 200명을 매수해야 하죠. 쉽게 말하자면 현장 개표는 개별적으로 공략이 가능합니다.
2. 현재 개표 방식은 소규모 지방선거에서 짜고먹는 부정도 어렵습니다. 정당에서 파견보낼 감시 인원이 없다고 해도, 해당 후보자 캠프에서 사람 두어명만 보내면 감시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분류기 이용 덕분에 그 작업은 더욱 쉬워졌죠. 하지만 투표소 개표를 하게 되면 감시 인원을 대규모로 동원하던가 각 투표소를 일일히 돌아다녀야 합니다.
3. 굳이 현장 개표를 주장하고 싶다면(이쯤되면 왜 그걸 주장하는지조차 알 수 없지만) 투표함을 옮기는 과정에서의 부정개입 가능성을 주장하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물론 투표함 바꿔치기를 할 정도의 노력이라면(투표함 제작, 봉인지 위조, 투표지 위조, 현장 인원 매수, 경찰 매수 등등) 현장 개표 과정에서 부정을 저지르는 것이 훨씬 쉽다는 건 언급하지 않겠지만요.
1. 개표과정에서의 부정개입 가능성을 예로 들어보죠. 각 투표소마다 배정된 인원이 10명이고, 투표소가 20개가 존재한다고 가정할 때, 부정개입을 위해 필요한 매수인의 숫자는 최소10명이면 됩니다. 하지만 중앙통제식 방식은 200명을 매수해야 하죠. 쉽게 말하자면 현장 개표는 개별적으로 공략이 가능합니다.
2. 현재 개표 방식은 소규모 지방선거에서 짜고먹는 부정도 어렵습니다. 정당에서 파견보낼 감시 인원이 없다고 해도, 해당 후보자 캠프에서 사람 두어명만 보내면 감시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분류기 이용 덕분에 그 작업은 더욱 쉬워졌죠. 하지만 투표소 개표를 하게 되면 감시 인원을 대규모로 동원하던가 각 투표소를 일일히 돌아다녀야 합니다.
3. 굳이 현장 개표를 주장하고 싶다면(이쯤되면 왜 그걸 주장하는지조차 알 수 없지만) 투표함을 옮기는 과정에서의 부정개입 가능성을 주장하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물론 투표함 바꿔치기를 할 정도의 노력이라면(투표함 제작, 봉인지 위조, 투표지 위조, 현장 인원 매수, 경찰 매수 등등) 현장 개표 과정에서 부정을 저지르는 것이 훨씬 쉽다는 건 언급하지 않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