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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8 2016-12-26 21:15:57 1
세월X 보고 난 후 잠수함에 대한 의문점 [새창]
2016/12/26 17:58:47
살펴보나 마나 잠수함이나 혹은 어떠한 외력을 주는 알수 없는 무언가에 대한 입증도 안되어 있는걸요; 그저 그런것이 있다는 종교적 열망과 같은 확신에 찬 결론 아래에 과정을 짜 올리는데..글쎄요, 정황을 살펴본다고 해서 뭐나 나올지는 별 기대는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7527 2016-12-26 20:55:17 4
세월X 보고 난 후 잠수함에 대한 의문점 [새창]
2016/12/26 17:58:47
몇차례제기되고 또 무쓸모하고 반복된 떡밥입니다만 해당 잠수함의 기종이 무엇인지도 설명을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잠망경 외 스노클, 안테나 등 다종 다양한 디테일은 생략한채 그저 바다위에 네모난 무언가가 지난간다는 이유로 잠수함을 지목합니다, 또 멀쩡하게 도로 근처에 전시중인 퇴역한 잠수함들을 끌어다 당사자로 지목하는 개그 아닌 개그를 하는가 하면 1천톤 남짓한 체급이 수 배 이상 나가는 체급을 몸통박치기로 가볍게 이긴다는 물리학을 뒤집는 이야기도 나오고 참 여러모로 잠수함...이라는건 아무래도 논증이 좀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7526 2016-12-26 20:50:02 2
세월X 보고 난 후 잠수함에 대한 의문점 [새창]
2016/12/26 17:58:47
간략하게나마 답글을 달자면 VTS라는건 Vessel Traffic Service System 즉 해상 교통 관제 시스템의 약자로 이에 관련된 레이더 시스템인터라 바닷속 잠수함이 잡힐리가 없지요; 이 말은 수상 주행을 하다 부딪혔다 내지는 부상중에 충돌 혹은 충돌후 부상을 했다는 말인데, 다른건 다 제쳐두고 배를 침몰 시킬 정도의 충격을 가한 잠수함이 과연 온전할까요?
7525 2016-12-14 21:24:19 12
[3.73MB] 박물관에서 약탈해온 전장식 대포를 사용하는 시리아 반군 [새창]
2016/12/09 16:09:12
야크트 포터로군요,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가 눈부십니다,
7524 2016-12-13 00:49:15 0
[토론] 일본군 vs 영국군 (시대-18세기) [새창]
2016/12/09 12:47:06
아 혹여나 오해를 살까 싶어 덧붙이자면 당시 유럽의 다른 국가들이라 하더라도 딱히 일본 제국군과 다를게 없었습니다, 뭐 솔직하게 말해서 거기서 거기죠, 다른 거라면야 실탄 사격은 자제됬다는 것 정도일까요?
7523 2016-12-13 00:47:40 0
[토론] 일본군 vs 영국군 (시대-18세기) [새창]
2016/12/09 12:47:06
간략하게나마 첨언을 해보자면 삼단철포술은 오제 호안의 신장기에 처음 천정씩 한줄로 교대로 쏠것이라는 문장에서 추론된 가상의 사실이며 더 나아가 신장기 자체가 사료적 가치가 거의 없는 소설에 가까운 문집입니다, 즉 삼단철포술은 가상의 무언가라고 보셔야 되요,

영국군이 평시에도 다른 국가들과 다르게 실탄 사격을 중시하며 마치 근대의 일본 제국군 마냥 구타와 폭언, 억압된 군생활로 강제로 정예병을 육성한 것은 사실이나 모 위키에서 논증도 못하고 떠들어대는 수많은 떡밥중 하나인 탄환 밀집도 문제는 2단 철포술이 3단 철포술 보다 더 조밀하지는 않습니다, 17세기 초엽에 출간된 군기도설에서 볼수 있듯이 2단 철포술은 그냥 그 시대에 나타난 가장 효율적인 발사속도를 끌어 올리는 방안중 하나이며 3단 철포설의 경우 어떻게 사격이 이루어졌는가 조차 알수 없는 현실에서 비교가 이루어질수 없는 것이 사실이지요, 뭐 애시당초 시대 상황, 환경, 조건 등 매우 기본적인 것 조차 고려되지 않는 VS 떡밥이 참 웃기지도 않는 노릇인것도 사실이지만 말입니다.
7522 2016-11-19 23:23:13 0
[새창]
글쎄요, 제가 근래에 게시판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글을 찾지 못한 까닭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단순히 if를 주제로 삼았다 해서 배척을 하는 분위기이던가요?
7521 2016-11-19 23:13:59 0
[새창]
여담입니다만 판옥선은 현대에도 미스테리하기 이를데 없는 함선입니다, 기이하기 짝이 없는 조선의 소나무 덕질을 바탕으로 기록마다 갈리는 크기, 내부 구조 등 말이지요, 더나아가 그러한 문제를 떠나 생각할때 조선의 해전 교리와 기술적 한계에서 미루어볼때 딱히 전과를 구조에서 찾는 것도 어려워보이고 말입니다,

아무튼 단순한 말씀대로 의문 제기면 누가 뭐라고 할까요, 말 그대로 윗분의 표현을 빌자면 상상에 그칠따름인데 말입니다, 그 걸 가지고 이리저리 대체 역사를 생각해보는건 재밌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시다시피 그러한 경우는 거의 없죠,

운영자님이 버리신 이 소말리아 무주공산 같은 역사 게시판에서 근래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반복되어온 논쟁의 문제를 보면 명확합니다만 상상이 곧 상대를 뒤집는 논거로 제시되는 상황이고 실제로 이덕일씨같은 사례가 있으니 만큼 쉬이 꺼낼 주제로 보기 어렵기도 하지요,
7519 2016-11-19 22:59:36 1
[새창]
문제가 되는 건 그거죠, 네 가정을 넘어선 확신이요, 만약에 --했으면 이랬을 것이니 저랬을 것이니 다른 가정은 틀린거다, 잘못된거다 이 것을 역사로 봐도 좋다 등등 말입니다, 말 그대로 생각만으로 그치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구태여 그걸 다른 사람에게 강제하거나 논쟁의 논거로 들이미니 문제가 되지요,
7518 2016-11-13 18:05:07 0
중국공산당이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살아남았기 때문입니다. [새창]
2016/11/13 14:41:28
사실 중국 공산당의 최대 업적은 유리 멘탈 + 이기주의로 점철된 중국 군벌들을 하나로 묶어서 전선으로 내몰았다는 점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장 장제스 정부 치세하에 대다수 군벌들의 행동을 보면..정말 답이 안나오죠;
7517 2016-11-04 16:25:24 1
법원 "임나일본부설은 공적인 관심사..폭넓은 논평자유 필요" [새창]
2016/11/03 14:34:28
엄밀히 말하자면 그 쓰레기 사학하는데 안 껴줘서 삐진 상태죠.
7516 2016-11-02 09:38:48 0
[새창]


7515 2016-11-01 07:46:25 0
친일파 청산을 제대로 했으면 사회 부패가 없어졌을까요?? [새창]
2016/10/27 21:11:13
죄송한데 말씀이 좀 지나치신것 같은데 친일파고 나발이고 그따위 이야기를 내뱉고 좋은 소리를 들으실 의향은 없으시리라봅니다, 누가 덴노 헤이카 반자이를 이야기했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말씀하시는 배부른 돼지가 어쩌고 소크라테스가 나발이고 그런거 해방정국에는 없어요, 애시당초 일제에 부역한 이들을 전부 배제해서는 대한민국 존속 자체가 물음표였던것이 현실이에요, 인성이 개판이어도 실력만 좋으면 그만이지가 아니라 그 잘난 인성을 따질 여유도 무엇도 없었다는 말입니다.

배불리 먹고 살지 않아도 이성적인 만족감이 충족되면 좋으실지도 모르죠, 네 그런데 당시 상황은 생각해보셨어요? 그 잘난 친일파 청산 다 하고 나면 어디서 고급 교육을 수료한 인재가 툭튀어나오던가요? 독립운동가? 그 분들의 인성은 무조건적으로 고결하다는 논증을 뭘로 하실것이며 그 분들이 초급이든 고급이던 제대로된 정규전을 상정한 군사교육을 받아 모든 TO를 채울수 있었습니까 아니면 하다못해 자본이라도 있어 산업 전반에 인프라를 투자할수있었던가요, 그도 아니면 더 나아가 관료제를 뒷받침할 혹은 그 중역이 될 고등교육이라도 제대로 갖추고 계셨던가요? 교육시키면 되지라고 생각하실지 모르는데 언제요? 친일파 청산을 겉으로 내세웠던 그렇게 소련의 비교적 열렬한 지원을 받았던 김일성도 인력난에 친일파를 중용했던 마당이고 혹시나 백년대계를 상정한 교육을 말할실지모르겠습니다만 끊임없는 혼란과 다툼, 지리한 경제적 난국속에 헤매던 현실속에 누굴 어떻게 어디로 보내시려구요? 그 사람들은 또 인성이 고결하다는 보장은 뭘로하시게요? 그 사람들이 언제쯤 돌아올것 같나요? 그 이전까지 작금의 시각이나 김일성이 기다려준다는 보장은요?

독립운동가를 폄하하는게 아니라 친일파를 귿젇하는게 아니라 현실을 좀 생각해보시라는 말씀이에요,

제발 말이면 다라고 내뱉기 이전에 생각좀 해보세요. 친일파를 긍정하는게 아니라 필요악이던 현실을 그 잘난 이성을 떠벌릴수 있게끔 나라를 세우고 지켜낸 현실을 말하는겁니다, 당장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끝장날상황에서 그나마 지지대로 써먹을 이들을 배제하면 지금 그렇게 이빨이라도 터실수 있으실것같나요? 주체사상이나 읆조리지 않으면 다행이죠
7514 2016-10-28 00:21:15 0
[스압]중세 동북아시아의 수사,사법 체계.jpg txt [새창]
2016/10/26 22:13:47
덧붙이자면 대명률직해를 놓고 볼때 대명률직해 투구에 따르자면 주인을 폭행하면 이유를 불문하고 참형에, 살해는 능지처참이되 과실 치사인 경우는 교수형에 처해지며 상해를 입힐시에는 장 1백대와 유배형에 처해졌고 노비가 주인을 욕할거나 꾸짖을 시에는 교수형에 처하도록 명시되어 있어 강상의 도리와 같은 범주에서 다루어졌습니다만 반대의 경우는 전혀 문제될게 없었지요, 오히려 관가에 고하지 않고 죽여도 잘 했다고 칭찬을 받을 정도이고 당대 최고의 학문기관인 성균관에서 어린 노비들을 피가 터져나올때까지 매질하고 손을 처마에 묶어 매달아버린다거나, 기둥에다 머리를 내려 찍는 일이 수없이 반복되어 대를 이어 내려왔지만 그 것이 '전통'으로 받아들여질정도이니...뭐 그렇습니다.;

인권의 개념이 근대에 만들어졌고 당대에 대입해서는 안되는 문제이겠습니다만 참담하다는 말밖에는 할게 없죠, 사람이나 사람이 아닌 가축과 같은 인생이 당연시 되었던 세상이니 말입니다.

아 그렇다고 해서 노비만 그런건 아닙니다, 아시겠습니다만 백정은 노비보다 아래로 취급됬고 더더욱 끔찍한 차별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실상 똑같은 무적자인데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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