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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23: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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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설명드릴께요, 어차피 덜미를 드릴 이유도 없고 개략적으로 설명드려보자면 SM-3는 대기권 외의 물체를 요격하는데 특화되어 있으며 레이더의 정보 취득 역시 2단 로켓으로 대기권을 벗어날때 이루어집니다, 이후 3단 로켓 분사 이후 최종 단계에서 목표물을 분석하고 요격하며 이를 통해볼수 있듯이 고도 100km이상에서 요격하는 고고도 상층요격체이며 따라서 대부분의 시간을 대기권에서 비행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경우에는 요격이 힘들고 ICBM 은 제한적인 타격능력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차기 개량형에서는 다탄두 ICBM에 대한 대응능력을 얻으려는 것이구요,
THAAD는 대기권 내에서는 추진체가 분리되지 않고 요격에 들어가며 조기경보위성, 장거리 조기경보레이더, 고해상도레이더들과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하여 발사전 내지는 발사 초기부터 물체를 식별 판단 분석에 들어갑니다, 그자체에 달린 AN/TPY-2는 보통 레이더 이상의 높은 성능을 보유한건 덤이고
양측이 같은건 탄두에 DACS가 상하로 추력을 작동하여 목표에 직격하도록 하는거 말고는 없습니다, 네 그런데 어디가 어떻게 대체가 가능하고 대신할수 있다는 겁니까? 누가 우세하고 뭐하고를 뭘로 이야기 하나요? 목적 활동영역 모든게 다른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