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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3 2017-03-07 10:59:35 0
밀알못이 사드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7/03/07 00:41:19
위에서 다른분들이 설명을 잘해주셨습니다만 사드의 레이더 보다는 그에 따라 오는 각종 정보 자산의 활용 가치가 높지요.
8112 2017-03-07 09:34:14 0
아르헨티나의 기갑 전력 (2) [새창]
2017/03/05 12:47:52
그렇죠, 러시아나 미국, 이스라엘 같은 국가들은 후속 지원도 잘되고 또 대체로 검증된 바 있는 물건이지만 (농협 90이나 유로파이터 같은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중국은 이제 막 궤도로 올라온 시점이라 가격대를 제외하면 이에 미치지 못하기는게 사실이지요,
8111 2017-03-07 09:30:19 0
아르헨티나의 기갑 전력 (2) [새창]
2017/03/05 12:47:52
우리나라 제품들은 일단 세계에서 유래없는 휴전 국가로서 남북 및 동북아 열강 체제속에서 검증된 물건이기는 합니다만 가격이 좀 애매한게 문제이지요, 미제보다는 싼데 그렇다고 무턱대고 지르기는 비싸서 제 3국으로서는 입질만 반복할수 밖에요;
8110 2017-03-07 09:15:52 2
밀알못이 사드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7/03/07 00:41:19
본문과는 상관없는 답글입니다만 재밌는건 그런 분들은 중국이 레이더 기지를 증설하며 우리 영공 감시를 하는 것이나 탄도탄 미사일 기지를 세밀하게 배비하여 사정거리 안에 두는 건 일언반구 없다는 것입니다.
8109 2017-03-05 21:55:22 0
아르헨티나의 기갑 전력 (2) [새창]
2017/03/05 12:47:52
그 부분 설명이 미진했는데 고객의 요구 조건에 어쨌거나 부합하는 적절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제 3국이 고를수 있는 좋은 선택지라는 겁니다, 러시아 산 무기가 저렴하다고 하나 어디까지나 비교적인 부분이고 세부적인 유지 관리 부분으로 들어가면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 것을 볼때 중국산이 무조건 나쁜 선택은 아니지요,
8108 2017-03-05 21:53:25 0
아르헨티나의 기갑 전력 (2) [새창]
2017/03/05 12:47:52

아무리 비슷비슷하게 생길수 밖에 없다지만 다소 노골적인 부분이 없지 않죠,
8107 2017-03-05 11:12:21 4
환빠단체들 탄핵반대광고 [새창]
2017/03/05 00:09:23
유사 역사학 추종자들이 정권에 빌붙는 건 전통 아닌 전통이죠, 가령 유사역사학측 대표적 인물들을 보면

>최동 - 일본에서 교육 받으신 분으로 친일파 단체 조선기독교연합회의 주축을 역임하시고 조선 침략에 앞장섰던 흑룡회와 손을 잡으신것은 물론이고 일본의 태평양 전쟁을 지원하는 조선임전보국단의 발기인이시기도 합니다.

>문정창 - 일제 시대 고등 문관 출신으로 동래군 서기와 경남 도청, 조선 총독부를 거쳐 황해도 은률군 군수에 황해도 사회과장까지 지내신 분이며 민족문제연구소 친일파 명단 관료편에 당연하게도 수록 되어 있습니다,

>이유립 - 어용 출판사인 일본 청년사에서 주최한 공덕표어 공모전에 당선되어 동메달을 받은 경력이 있으며, 삼육사라는 동인 단체를 조직했는데, 구독 목록에 대일본사회대학 강의록이 있는 것은 둘째치고 동아 일보에 수록한 내용을 보면 저축을 장려하고 주재소에 검열을 자진해서 받겠다 하는 등 일제에 매우 순응적인 모습을 보이시고 계십니다.

이 외에도 조선 총독부 발행 월간지에 적극적으로 시를 투고 하기도 했고, 아 그러고 보면 친일 단체인 조선 유교회에 가입하여 조선 총독이 격려까지한 기관지 일월시보의 주필을 맡기도 하셨군요, 또한 일제의 나팔수로 전락한 동아일보의 삭주 지국장을 역임하셨으며 친일 단체 조선 유교회의 산하 지부 신풍 학원을 설립하시고 또 거기서 근무하시기도 했습니다.

>임승국 - 본인 말로는 고대를 졸업했네 어쨌네 하시지만 졸업 논문이 존재하지 않고 동문회에서 검색이 안될정도로 일단 학력 위조는 거의 기정 사실화된 이야기이고, 한단고기를 출판할때 마치 원본을 직역한 것인양 이야기 하셨지만 실제는 일본에서 출판된 것을 중역하신것에 불과하지요.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잔혹한 대처를 구국의 결단이라 칭송하고, 군부 독재 정권에 대하여 온갖 아부라고 밖에 볼수 없는 미사 여구로 치장한 글을 아끼지 않으셨으며 국가의 힘으로 학계를 숙청해 주시기를 원하셨지요, 일본과 나치 독일의 히틀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칭송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분 이유립도 대차게 깐적이 있습니다, 비단 같은 유사 역사학 관련 동료 학자들을 비판하는게 하루 이틀일은 아닌 분이시라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만 책을 만들고 뭐할 능력도 안되는 양반이라 환단고기를 가짜라 볼수 없다는 논조로 폄하를 할 정도인것을 보면 답이 없다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의 사이라고 봐야하겠지요.

>안호상 - 초대 문교부 장관으로 당연할지 모르지만 일본에서 교육 받으셨습니다, 주위 평과 글, 어록을 종합해 볼때 파시스트 of 파시스트 이시고, 한민당의 발기인이시며 일민주의라 하는 이승만 정권의 철학을 만든 장본인이시자 이승만을 최일선에서 추앙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자신과 반하는 사상의 교사들을 숙청 하시기도 했지요, 49년 3월 17일자 동아일보에서 파악하기로는 국민 학교 교원만 1600여명이 숙청당했다고 합니다.

아 신문 사설에서 1,2차 세계 대전을 독일의 젊은이들이 만들어낸 찬란한 결과라 말한적이 있기도 하시네요.
8106 2017-03-04 17:44:04 3
미국-중국의 군사적 충돌과 사드에 관해서.. [새창]
2017/03/04 17:23:26
개인적으로 평화의 섬 운운하는 이야기를 보며 가장 답답한게 미국이 싫으니 그 들과 얽힌 일도 싫다, 그럼 미국 말고 누구와 손을 잡아야 할까요?, 평화의 섬 같은 내가 않하면 상대도 않할것 아니냐는 논지의 보장은 또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8105 2017-03-04 17:42:37 7
미국-중국의 군사적 충돌과 사드에 관해서.. [새창]
2017/03/04 17:23:26
본문에도 언급된 사실입니다만 국익이라는 전제 앞에 좋고 싫고는 있을수가 없죠, 현실적으로 중국의 주요한 해군 전력을 정면에서 묶어 놓을수 있는 해상 전력이나 육상이나 가릴 것없이 중국과의 최전선에 위치한 지정학적 여건상 갖춰야 할 전력이나 현재 좋게 말하자면 비교적 떨어지는 아군의 정보 자산 문제 등 우리가 미국과의 THAD배치 공조를 통하여 이뤄야 하고 또 이룰수 있는 일이 한둘이 아니지요.
8104 2017-03-04 15:34:57 0
보병 방진에 대한 두서없는 이야기 -1 [새창]
2017/03/03 00:15:01
말씀대로 총기의 발달 이후에는 약세가 분명했습니다만 다음 글부터 언급할 사실이나 그 이전의 시기에도 훈련된 보병은 쉬운 상대는 아니었습니다,
8103 2017-03-03 16:20:00 0
보병 방진에 대한 두서없는 이야기 -1 [새창]
2017/03/03 00:15:01
진짜 드문 사례까지는 아닙니다, 뭐 보병이 기병을 잡는게 어렵다고는 하지만 아예 불가능하거나 혹은 훈련으로도 극복하지 못할 문제까지는 아니거든요, 뒤에 쓸 이야기이나 후기로 갈수록 기병들이 도리어 보병을 상대하기 어려워지기도 하고 말입니다.
8102 2017-03-03 10:00:49 12
[기사]군납 소시지·돈가스 입찰 담합한 19개사에 335억 과징금 [새창]
2017/03/02 12:30:07
고대 로마에서는 군납 비리에 대하여 해당 장교를 십자가 형에 처하였다는데 우리는 왜이리 관대한지 모르겠네요;
8101 2017-03-03 09:25:31 2
중세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무구가 등장하려면 중세 중후반은 되어야죠? [새창]
2017/03/03 08:33:44
두서없는 답글이나마 짧게 달아보자면 일단 쇠뇌라 부를수 있는 물건이 등장한게 대강 서방은 11세기이고 우리는 6세기 무렵 중국에서부터 전래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기병은 어느 정도를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비잔틴 제국이나 파르티잔, 아르메니아 등의 사례에서 볼수 있듯 말까지 무구로 도배하였기도 했으나 확실히 플레이트 아머의 경우는 14-15세기 즈음에나 개념이 정리되는 상황이지만 아무튼 그거죠, 윗분들이 말씀하셨습니다만 판타지는 판타지입니다,

당장 판타지에서 현실적인 중세 유럽을 다룬다고 주일마다 세탁하고 공용 목욕탕에서 씻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데다, 수차를 동력원으로 삼는 자동화 설비를 갖춘 대장간을 보여주고, 교회에서는 네 영혼의 청결함을 증명하라고 씻고 세탁할 것을 강제하는데다, 영주는 혼자 씻는 것을 특권으로 여기고, 당장 자기 영지 내의 산업력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하는 등의 자질구레?한 이야기를 서술하면 재미없죠.

아무튼 음 중세 초중반이라고 한다면 비잔틴 제국은 중보병이 중심이 되어 보조군이 혼재된 상비군 체제라 일단 빼고 유럽 기준으로 중기병이 주역은 맞습니다만 일단 그렇죠, 본문에서 말씀하셨습니다만 쇠뇌가 주역일수는 없습니다, 가격대가 매우 높아 쉬이 살수도 없을뿐더러 유지 관리도 문제라 개개인이 무구를 장만해야 하는 현실에서 농노들이 쓴다는건 참...어려운 일입니다.
8100 2017-03-03 00:19:08 0
보병 방진에 대한 두서없는 이야기 -1 [새창]
2017/03/03 00:15:01
사족입니다만 판타지 소설이나 만화 등에서 칼을 만드는 과정을 보신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그와 같이 대장장이 1인이 많아야 도제 서 넛을 데리고 할만한게 못되는게 사실이에요,

칼 한자루에 들어가는 인력만 보더라도 야금술에 정통한 대장장이 + 제철 전문가 + 연마 전문가 + 금속 세공사 + 그립,폼멜 만드는 사람들 + 보석이 들어가면 보석 세공사 + 그립 등 필요하면 목각 장인 + 칼집 만드는 사람 + 가죽 전문가 등 적게는 서너명에서 많게는 십수명 단위의 전문 인력과 그 외의 보조 인력들이 들어가며 이 외에도 수차 등을 이용한 기계화 시설이 베이스로 깔립니다,

대장간에서 홀로 제련하고 이런게...사실 불가능한 일이지요, 덕분에 중앙 집권화를 통하여 강대한 산업력을 보유하지 않는 이상 대규모 보급이라는게 불가능한데다 금속 무구라는게 어느 촌락에서 대충 쉬이 만들거나 수리할수 있는 물건도 아니었지요.
8099 2017-03-01 14:45:26 0
알렉산더의 팔랑크스 진형이 언제부터 안쓰이기 시작했나요 ? [새창]
2017/03/01 13:30:14
첨언을 해보자면 알려진 바와 다르게 마니풀루스는 팔랑크스에서 발전한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기원전 6세기 후반 무렵에 시민 의식이 기저에 깔리며 팔랑크스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다 라고 하는데 현재 티투스 리비우스의 정설에 따르자면 기원전 4세기 중반 무렵에 이미 로마는 팔랑크스를 도입했다는 말이 됩니다, 그 것도 왕정에서요.

더 나아가 로마 자체의 기록상 피로스 전쟁 무렵 즈음 언제가부터 마니풀루스의 도입이 완료되었을뿐 전환은 이야기 된바 없고 팔랑크스의 도입에 따라 사장되어야 할 중무장이 더 자주 발굴되는데다 기록상 팔랑크스와 같은 대규모 방진보다는 개개인의 용맹을 앞세운 일리아드 식의 기록만이 남았을뿐이고 그 들의 전장은 평야가 아닌 산악지대의 부족에 대한 보복 전쟁, 예방 전쟁등이 주를 이루는터라 가장 현실적인 가정을 본다면 소규모 내지는 부족과 같은 작은 전술 단위들이 전쟁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개량될 필요성이 존재했고 그러한 개개의 작은 전술 단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 폐합하는 과정을 거쳐 탄생한게 마니풀루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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