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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8 2017-03-17 01:37:21 1
엥 이게 뭐죠 [새창]
2017/03/15 01:19:07
닉네임은 생략하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렇네요, 그저 웃음만 나올따름입니다, 구태여 떡밥 드리는 것도 우습기는 합니다만 의도적 조작 운운시니 답글을 달아보자면

280mm/203mm/155mm 핵포탄과 8인치 핵포탄 등의 사거리가 중국/소련을 타격할수 있었군요? 어네스트 존은 어떻습니까? 소련과 중국이 남한으로부터 고작 50km도 안 떨어진 매우 가까운 나라였다는건 처음 알게되는군요, 아니 데이비 크로켓은 사거리 2km 남짓이고 핵지뢰는 말할것도 없으니 와... 우리는 양 국과 국경을 마주 하고 있는건가요?

뭐 좋습니다, 그럼 배비 당시에 신문에 대대적으로 홍보된 아무도 모른다는데 신문에 홍보도 되고 참 재밌는데 아무튼 마타도어와 메이스로 넘어가보죠, 마타도어의 경우 아직도 탄두가 검열처리되어 사실상 핵탄두로 취급되었습니다만 문제는 이거 공세용 병기가 아닙니다.

V-1 미사일의 직접적인 후계자로 볼만큼 명중률이 참담하게 떨어지기에 당시로서 에스컬레이션이 빠르기는 하겠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적의 핵 공격을 억제하며 만일 가해졌을시 보복으로 가장 가까운 적 도시 혹은 산업 지역 등에 난사하는 쪽에 가까운 제품입니다,

메이스도 말할것도 없지요, 이 친구는 마타도어의 개량형으로 나름 나름 개량을 거쳐 사거리도 늘고 명중률도 높였다는 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중률은 상당히 떨어지는 물건입니다,

그러나 사실 그러한 문제와는 별개로 메이스와 마타도어가 들어온 시기는 북한에 프로그 시리즈가 네 KAMD를 촉발시킨 원인중 하나인 그 미사일들이 시리즈 별로 골고루 수입되면서 기존의 무반동 로켓인 데이비 크로켓이나 핵포탄/ 핵지뢰/어네스트 존 등이 가지던 억제력이 무력화되던 시기이지요,

요약하자면 우리나라가 극동 지역의 핵 전쟁시 최 전선에 세워진 것은 닉슨 독트린의 탈 아시아 발언만 보더라도 명확한 사실인데 이러한 문제에 있어 북한을 배제한 적도 없고 도리어 북한의 배비에 따른 조치가 이어진 수준이며 더 나아가 공세적 배비라고 보기도 어려운 수준인것과 별개로 이러한 배비에 따른 언론 공식 발표는 매우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명줄을 미군에 내맡긴바 없어요,

참 가공이니 조작이니 하시는 분이 왜 이런 말은 쏙 빼놓으시는지 모르겠네요.
8157 2017-03-16 16:16:23 2
엥 이게 뭐죠 [새창]
2017/03/15 01:19:07
그리고 증거를 쌓아놨다는게 고작해야 오마이 뉴스 기사 복붙입니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70311&google_editors_picks=true

애먼사람 공무원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기는 한데 진짜 초면에 너무 막나가시네요;
8156 2017-03-16 16:14:39 2
엥 이게 뭐죠 [새창]
2017/03/15 01:19:07
설마하니 반론하는 상대에 대한 재 반론이라는게 고작 알바 몰이입니까? 이런 말씀은 뭐합니다만 정말 그 저열한 논지에 시쳇말로 빵 터질수 밖에 없네요.
8155 2017-03-16 15:20:39 0
엥 이게 뭐죠 [새창]
2017/03/15 01:19:07
정확하게는 05년도 최성 의원이 미국의 정보공개법을 통해 확인한 사실을 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했는데 군산 미 공군기지에 77년까지 중력탄 192개 등 최소 453개의 핵무기가 존재했고, 85년에는 151개의 핵무기가 추가 배치되는 등 58~91년에 11개 종류의 핵무기시스템이 16곳에 배치됐거나 배치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한바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이러한 핵무기의 사용이 미군 맘대로 할수 있느냐하면 그 건 아니죠, 50년대 후반 북한이 정전 협정을 위반했고 이에 따라 57년 정전협정 13항 ㄹ목을 폐기한다는 맞대응을 하면서 핵이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는 핵 억제력을 위시로 하는 것이지 동맹국을 배제한 미국의 독자적인 작전 가능성을 이야기 하는것이라고 볼수 없지요.

애시당초 70년대까지 핵 지뢰 등을 통하여 북한의 남침을 조기에 저지하거나 억제한다는 방침에서 예컨데 전진 방어 개념으로 전환되며 핵의 사용이 억제된 것과 별개로 용산의 Weapons Support Detachment Korea의 임무중 하나는 관리, 배비, 저장 등 주한 미군의 핵 관련 업무를 우리 국군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도록 연결짓는 것이었기에 우리의 목숨이 우리의 것이 아니라는 말은 어폐가 있습니다.
8154 2017-03-16 09:25:27 2
엥 이게 뭐죠 [새창]
2017/03/15 01:19:07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무엇인지는 아시리라 봅니다, 이명박 정부 때부터 꾸준히 협의해야만 하는 사안이 아니라 그 만큼 오랜 기간을 두고 양측이 의견을 조율해 나가 합의점에 이른 사안이고 핵무기 역시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강요만으로 배비될 일이 아니지요,

물론 파급력 문제 역시 전혀 비교 대상이 될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어디까지나 사드는 중국의 패권주의에 대한 그 들의 입장에서는 하나의 도전이고, 걸림돌이 되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지, 일부 '자칭'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말하는 핵과 같은 공세적 대상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드가 국내에서 파급력을 낳는 것은 중국의 패권주의적 성향도 문제이겠습니다만 상기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이 일부 '자칭' 시민단체, 전문가들의 공론화를 통하여 그러한 중국에 대하여 빌미를 제공한 바도 무시할수 없는 노릇이지요.
8153 2017-03-16 00:39:55 1
난 로리콘도..쇼타콘도 아니야!! [새창]
2017/03/15 21:59:04


8152 2017-03-15 22:27:41 1
J-15 개량형? J-15B 소식 [새창]
2017/03/15 20:45:10
생각보다 J-15의 성능이 요구 조건에 미치지 못하였고 예상 보다 유지 관리 비용이 폭증했다는 소문을 본 적이 있습니다만 어느 정도는 사실인가 보네요;
8151 2017-03-15 22:26:07 2
엥 이게 뭐죠 [새창]
2017/03/15 01:19:07
1. 윗 분 말씀대로 핵과 비교할 대상이 아니나 답변을 드리자면 91년 한반도 비핵화 선언에 따라 주한 미군의 핵 무기는 전면 철수한바 있으며 향후 재 배치는 반복되는 여러 브리핑들에서 언급되었듯 필요성이 없습니다, 즉 재배치될 확률은 평양의 봄, 목란 혁명 등으로 북한이 민주화 될 가능성보다 떨어집니다.

2. 사드가 어떻게 배비되었나를 생각해보면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의 미사일 방어체계 참여 구상으로 사실상 시작하여 한미일 3자 회담, 미사일 방어 체계 공동 연구등 꾸준하게 한국과 미국이 서로의 이해관계를 절충시켜 나가며 진행되어온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한 바탕에서 외교적 갈등을 무릅쓰고 미군의 사드를 국내에 부지를 마련하고 제공하여 배비한바 이에 국가간 약속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지요.
8150 2017-03-15 17:08:36 10
부산 입항한 미 해군.jpg [새창]
2017/03/15 10:43:00

기싸움이라고 할것 까지도 없습니다, 훈련이 시작된 09년 이래로 키 리졸브 훈련에는 매년 참가했거든요,
8149 2017-03-15 14:00:09 4
엥 이게 뭐죠 [새창]
2017/03/15 01:19:07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송의원과 함께 일을 한게 아닌가요? 본문에도 아래와 같이 언급되어 있는데요?

(중략)

송 의원과 함께 한미 간 사드 합의문서 존재를 확인해온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측도 이날 "국방부 관계자로부터 한미 간 어떤 합의문도 없다는 답을 들었다"고 확인했다.

(하략)
8148 2017-03-15 10:43:05 0
사드(THAAD) 배치와 두 전투기 :: 김은기의 전쟁과 평화 [새창]
2017/03/14 19:22:58
더불어 이야기 하자면 미군 기지 임대료는 기본 적으로 무료이고 제반 시설의 환경 오염이라던가 이런 저런 경제적 파트들이 제대로 협의가 안된 사실 덕분에 후에 미군 기지 철수 문제때 가장 큰 화두가 된 부분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8147 2017-03-15 10:20:02 5/4
엥 이게 뭐죠 [새창]
2017/03/15 01:19:07
혹시 몰라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뭐 하는 단체인지 설명드리자면 북조선 2대 황제 김정일이 죽었을때 조의문을 발표하기를 '김정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장의 급작스런 서거에 대하여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원하는 온 겨레와 세계 평화애호 민중과 함께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 및 '남쪽의 최고지도자와 함께 6,15 및 10,4선언을 발표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이정표를 놓은 고인의 업적과 노고는 민족과 역사가 기억할 것' 라는 등 애절한 조의문을 공식적으로 발표한바 있지요,

그리고 서해 평화 협력 특별지대, 공동 어로 구역을 만들어 군사적 완충 지대를 만들자는 둥, 연평도 사격훈련은 정전 협정 이래 최대의 군사적 긴장 관계를 조성하는 행동이라는 둥의 소리도 곧잘 하셨습니다,

아 물론 한미 FTA는 을사 늑약이라는 것이나, 제주도 해군 기지 반대 등으로 더 알려지시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그냥 미국이 싫어서 어쩔줄 모르는 많고 많은 '시민 단체'중 하나입니다.
8146 2017-03-15 10:15:39 3
엥 이게 뭐죠 [새창]
2017/03/15 01:19:07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송의원과 함께 일을 하는 사람들이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할말을 다 했지만 말입니다.;
8145 2017-03-15 10:15:15 5/6
엥 이게 뭐죠 [새창]
2017/03/15 01:19:07
미군의 장비는 미군 부대 내에 어디라도 설치 가능하며 그러한 미군 부대의 부지는 한국 정부가 제공합니다, 합의 문서가 왜 필요한지 이해할수가 없군요.

더욱이 방위조약에서 배치하는 무기에 대한 협의절차가 없었는데 합의 문서가 왜 필요할까요?
8144 2017-03-15 09:56:04 1
사드(THAAD) 배치와 두 전투기 :: 김은기의 전쟁과 평화 [새창]
2017/03/14 19:22:58
모바일이라 간략하게나마 몇가지 답글을 달자면

1.
필리핀은 미군 기지 임대료로 F-8을 제공받은바 없습니다, 마르코스 독재 정부는 미국으로 부터 F-16이나 F-15, 하다 못해 F-4를 구입하고자 했으나 당연히 정치적 문제는 둘째치고 유지 관리가 안되는 현실하에 FMS 프로그램을 통하여 보관소에서 잠자던 그나마 관리가 쉬운 F-8을 구입하게 됩니다, 여기에 Vought사를 통하여 파일럿 및 유지 보수 관리 인력 양성 프로그램 역시 더해졌구요, 물론 재생 처리된 부분에 있어 새로울것은 없습니다, 그냥 F-8H형을 비행 가능하게 만들었을뿐이에요.

2.
북한에서 mig-23은 mig-21의 후계 기종으로 구입한게 아니라 mig-29를 추가 구입할수 없는 현실속에서 부족한 수량을 대체하기 위하여 구입한 기체입니다, mig-21과는 역할 자체가 달라요;

3.
공중전에 특화된 전투기가 어디 있겠습니까, 어디까지나 할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저희가 도입한 f-5라던가 f-4 등 역시 당연히 언급하신 mig 시리즈에 버금가는 기동성을 갖춘 바 있는데 그 걸 못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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