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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2014-03-04 10:56:53 12
환단고기에 대한 의견을 묻습니다 [새창]
2014/03/04 09:37:09
영원한챔피언님.. 그러니까 환단고기에서 뭘 연구하냐니까요? 그 학자가 대체 누구입니까? 연구할게 없다고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지요,

근래에 저술된 소설책에서 고대사의 풀리지 않는 비밀을 해독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소설 책을 보고 고대사를 탐구하신다는 학자님을 보면 저 같은 아마추어도 그저 웃음만 나올 따름입니다.
297 2014-03-04 10:53:40 8
환단고기에 대한 의견을 묻습니다 [새창]
2014/03/04 09:37:09
일단 제 주장은 그렇습니다, 근래의 환단고기를 추종하는 이들을 뜻하는 환빠라는 단어의 범주는 무척 넒어졌습니다, 비단 근래의 일만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러한 이유로 단순하게 환단고기에서 그칠것이 아니라 그러한 유사 역사학 자체의 언급을 근절시키지 않는 이상 그 들의 인지 부조화 및 자기 합리화적 태도에서 비릇되는 분쟁은 지속될 것입니다,

따라서 그러한 유사 역사학으로 통칭되는 주장들에 대한 차단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296 2014-03-04 10:50:59 21
환단고기에 대한 의견을 묻습니다 [새창]
2014/03/04 09:37:09
영원한 챔피언님.. 환단고기와 관련된 고대사에 관한 연구 같은거 진행된 적도 없고 그럴리도 없습니다, 규원사화는 일단 그 시대에 저술된게 사실이라고 하나 환단고기는 근래에 저술된 소설에 불과합니다, 즉 위서이지요. 그런데 뭘 가지고 그 고대사를 연구합니까?

빙하기에 남북 5만리 동서 2만리의 근대 서구 문명 사회에 준하는 신석기 문명이 존재했다는것? 아니면 어떠한 자연 재해도 없애지 못하는 것이 사람의 흔적이나 그 모든 것을 증발시킨 미스테리? 무엇을 연구합니까?
295 2014-03-04 10:49:18 18
환단고기에 대한 의견을 묻습니다 [새창]
2014/03/04 09:37:09
일단 가장 큰 문제는 환단고기가 위서라는 그러한 기초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 것을 추종하는 분들의 태도 즉 배척하는 것에 근거하지요.

인지 부조화, 자기 합리화와 같은 태도를 통하여 자신들의 주장이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아니하며 도리어 그러한 논파를 행한 대상에 대한 무조건적인 원색적 비하, 비판 더나아가 어그로를 끄는 행위와 트롤링이 수반되어 게시판에 분쟁을 일으키는바 환단고기를 수용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더 나아가 환단고기를 추종하는 이를 뜻하는 환빠의 범주가 과거와 다르게 무척 넒어진 관계로 환단고기뿐만 아니라 유사 역사학이라 통칭되는 친일, 친중, 파시즘에 준하는 주장들에 대한 금지도 필요하겠지요.
294 2014-03-03 13:50:21 0
크림 타타르 인들의 역사에 관한 두서없는 짧은 이야기입니다. [새창]
2014/03/03 12:37:37
dong110 님.. 타타르라는게 어떠한 하나의 민족이나 계통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몽골계뿐만 아니라 투르크 등 다양한 민족들을 통칭해 일컫는 말에 가깝지요, 특히나 지금의 크림 타타르인은 그 언어의 변천에서 볼수 있듯이 소아시아에 좀 더 가깝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숫총각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동 서부의 이분법 아래에 슬라브 인들만 부각되지 여타의 타타르 인들과 같은 구성원들은 논외로 보는 경향이 큰 것같습니다.
293 2014-03-02 23:48:03 0
<m>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동방대대말입니다 [새창]
2014/03/02 18:21:43
명예 아리아인이라는 호칭은 어찌보면 좀 흔합니다, 쉽게 비유를 들자면 터키인이 형제의 나라라 부르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비단 일본뿐만 아니라 나치와 긴밀한 협조를 했거나 큰 도움이 된 비 아리안 인 들이라면 누구나 받을수 있는 시민권에 가까운 호칭이었지요, 그러니까 '우생학 처리'를 받았어야 하는 범주에 속하는 동아시아 인들 중에서 웃기게도 '노력'에 따라 시민권을 얻었다고 해야할까요.

사실 일본 전체가 받은 것도 아니고 외교관, 군 관계자 등 1만여명만이 그 혜택을 받을수 있었지만 문제는 이렇게 명예 아리아 인이 되어 받을수 있는 대접이 비 백인 '인종'들 보다는 낫지만 어디까지나 립서비스 수준이라 백인계 협조자들보다는 안좋았다는 것이지요.
292 2014-03-02 22:38:00 0
[새창]
일베가 최고 유일 애국보수 우익사이트라는 작성자님의 생각에서 크게 웃고 갑니다.

반대는 덤으로 드리지요.
291 2014-03-02 19:05:59 0
<m>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동방대대말입니다 [새창]
2014/03/02 18:21:43
사족을 하나 더하자면 독일내의 유색 인종만으로 이루어진 부대는 오직 자유 인도 군단 뿐이었습니다, 구성원들은 독일 내의 인도인과 기타 자원자들 + 북아프리카에서 잡아온 인도인 영국군들로 실제 임무는 이란에 공수 낙하를 해서 파키스탄으로 잠입한다음 선동, 사보타주 등 특수 임무을 수행하는 것이었으나..실제는 대서양 방벽을 만들때나 좀 투입되고 실제 전투를 벌인 기록은 얼마 안됩니다.
290 2014-03-02 18:59:21 0
<m>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동방대대말입니다 [새창]
2014/03/02 18:21:43
아 유타 해변의 이들은 부대번호가 795인가? 로 기억합니다. 그러고보면 채널 제도에 주둔하고 있던 동방대대도 그루지아 인들이었지요.
289 2014-03-02 18:58:01 0
<m>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동방대대말입니다 [새창]
2014/03/02 18:21:43
가령 SS 제 20 무장 척탄병 사단 그러니까 에스토니아 1 사단의 구성원들은 육군의 에스토니아 동방대대에서 차출된 인원들이고 노르망디에서 유타 해변을 사수한 동방대대는 그루지아 동방대대였습니다.
288 2014-03-02 18:55:54 0
<m>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동방대대말입니다 [새창]
2014/03/02 18:21:43
동방 대대가 이름은 그렇기는 한데 꼭 유색 인종 그러니까 동양인 만으로 이루어진 부대나 동양인이 중심이 되는 부대는 아니었습니다, 육군 부터 심지어는 SS까지 여러 부대가 존재했는데, 부대 별로 몇몇 유색 인종은 있을지 모르나 대개 우크라이나, 그루지아, 에스토니아 등의 의용병들이 중심이 되었지요.
287 2014-03-02 15:19:42 1
오늘 들어온 우크라이나 관련 소식 2가지입니다. [새창]
2014/03/02 13:09:59
메이아님.. 사실 반정부 시위라고 보기도 뭐한게 반 러시아 시위로 흘러갔으니 말입니다.

생존징크스님.. 이번 시위가 자충수인게, 비유를 하자면 영,호남 수도권이 모두 몰려 있는 곳이 동부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하여 차별을 공고히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니 가뜩이나 자치령 수준의 분단을 이미 하고 있는 지역감정의 골이 장난 아닌 상황에서 나올 선택은 헤어지자 외에는 다른게 없겠지요.

더욱이 우크라이나 군에서 복무하는 러시아 인들이나 IMF 구제 금융을 신청한 현재 상황을 생각하면 시위가 좀 부적절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무명의독립군님.. 동북아로 고개를 돌린다기보다는 아직은 러시아 제국의 병합이 더 시급해보입니다, 그러니까 중앙아시아의 옛 연방이라든가 말이지요.
286 2014-03-02 12:57:31 8/11
일제 만행 알린 푸른눈의 종군기자 맥켄지…건국훈장 수상 [새창]
2014/03/02 11:35:26
문제가 되는 것은 닥반이 맞습니다만 소통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어떠한 잘못된 방식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피드백을 넣어도 계속해서 일방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인물에 대하여서도 수용해야 된다면 일베를 하시던 분이던 아니면 그 어떠한 트롤러나 기타 인물에 관하여서도 무조건 적으로 수용해야 된다는 말이 되는데, 글쎄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했으나 변치 않는 사람에 대하여도 그래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85 2014-03-01 19:03:07 0
예전에 서프라이즈에 나왔던거 구텐베르크활자 [새창]
2014/03/01 18:51:33
아 물론 우리나라 금속 활자와 구텐베르그는 일절 상관이 없습니다.
284 2014-03-01 19:01:21 1
예전에 서프라이즈에 나왔던거 구텐베르크활자 [새창]
2014/03/01 18:51:33
서프라이즈는 재미로 보는 것이지 뭔가 알려고 보는 것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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