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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8 11: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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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상대방 비하하는게 아니라 유사 역사학 쪽에서 비하 비난이 먼저 들어오기 십상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이쪽에서 근거를 대면서 논파를 했을경우 그쪽에서 받아들이는 경우가 존재하기는 했습니까? 납득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었나요? 다른 주장을 찾아서 혹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어떠한 논거를 들고 나와 다시 논쟁 혹은 토론을 했습니까?
이 건 현실을 외면한 양비론에 불과하지요, 솔직하게 말해서 서로간에 논쟁이나 토론을 할때 어떠한 논거가 있으면 그러한 비하 비난이 나올 일이 적습니다, 그런데 그 쪽에서 가져오는게 논파된 것을 아집으로 끌어 안거나 혹은 아예 들고 나오지 않는 경우말고 뭐가 있었나요? 아 있긴 있지요, 친일파니 뉴라이트니 식민사학이니 하는 원색적 비하 비난말입니다.
유사 역사학 관련 이야기가 금지되어야 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어떤 결론이 아니라 그냥 분쟁으로 귀결되기 십상이에요, 애초에 수용이 아니라 배척을 골조로 나오시는 분들께 무슨 말이 통할까만은 아마추어라지만 뭔가 기초적인 바탕은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