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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2014-03-19 10:28: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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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보면 나오는 말이지만 기마병까지 끌고오는 이들이 단순한 도적 집단일리는 없는 일이지요, 무엇보다 조선 수군의 발달은 물론 여진 해적등도 있다고는 하지만 판옥선의 개발이나 화력의 발달등 거의 모든 부분이 왜구에 맞춰져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657 2014-03-19 10:24:26 2/6
역게가이드) 가이드의 공지사항 등재와 관련되어 안내말씀드립니다. [새창]
2014/03/18 20:23:47
닥반러 들 참 대단하네요, 이런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뭔가 변화를 원하면 의견을 내던가 해야지 일단 반대를 누르고 본다해서 그 들의 찌질함이 가려진다거나 어떠한 변화가 생길리는 전무하지 않습니까,
656 2014-03-19 10:22:22 1
왜구에 대해서 궁금하네요 [새창]
2014/03/19 09:52:04
그래서 나온 대 왜구 정책이 육지에서 대적한다입니다, 후기의 고려군이 해안가를 포기하고 강안에 주요한 요새를 건축하는 것이나 왜변에 대비하여 조선에서 행한 대개의 전술적인 노력들, 성벽과 해자를 보강하며 육군의 군사 물자를 보강하는 등의 모습에서 찾아볼수 있는 이러한 전술은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도 마찬가지로 의도에 상관없이 무조건 적으로 상륙한 일본인은 처형한다거나 공무역을 중단시키는가 하면 해안가에 단 한척의 배나 사람이 보이지 않게 해안을 봉쇄하고 주민 소개령을 내리는 것을 들수 있겠습니다, 육지에서라면야 해적의 장기인 기동성을 막을수 있고 동원할수 있는 병력과 물자에서 앞서는 등 해봄직하다는 것이지요.

물론 무조건 그러한 것은 아니고 을묘왜변의 결과 자국의 수군의 저조한 능력을 실감하고 건조한 판옥선등 수군의 능력을 높이려 한 것도 있기는 합니다, 실상 화력의 발달도 이러한 왜구들과의 전쟁의 결과물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655 2014-03-19 10:19:58 1
왜구에 대해서 궁금하네요 [새창]
2014/03/19 09:52:04
이러한 왜구들은 삼포, 사량진, 을미 왜변등에서 볼수 있듯이 규모가 수십명에서 수백, 수천명에 이르를정도로 통계내기가 어려운 상황이기도 한데, 아무튼 멸하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들을 멸하고자 한다면 일본의 근거지를 점령 혹은 처리 해야 하는데, 그러한 상황은 곧 일본과의 전쟁을 의미하며, 그러한 전쟁에 있어 이득이 될만한게 그다지 없었습니다, 도리어 투입해야 될 물자, 인원등을 고려하면 매우 큰 부담일수 밖에 없었고, 고려 말기에는 그러한 능력 자체가 없었지요.
654 2014-03-19 10:17:57 1
왜구에 대해서 궁금하네요 [새창]
2014/03/19 09:52:04
왜구라는 것은 천떼기 하나로 국부만 가리고 칼을 들고 소리지르며 달려오는 그러한 상상속의 미개한 이 들이 결코 아닙니다, 다년간의 전쟁 경험을 갖춘 정예병들이 심지어는 기마병이 오는 경우까지 있을정도로 높은 수준의 무장을 하고 조직적으로 바다를 넘어 약탈을 행한 것이 대부분으로 그 목적은 상대적으로 무장이나 규모가 미흡한 사조직들의 경제적인 활동부터 남조의 난신들이나 영주간 전쟁에서 있어 규슈 지역의 영주들이 군수물자의 확보를 위해 오는 것까지 다양했습니다,
653 2014-03-19 10:17:14 1
왜구에 대해서 궁금하네요 [새창]
2014/03/19 09:52:04
그 중 전기 왜구를 간략하게나마 설명드리자면 두 차례의 여몽 연합군의 원정으로 쓰시마와 고려간의 진봉 관계는 소멸된데다, 이키, 히젠, 치쿠젠등을 다스리는 쓰시마의 영주 소가씨로서는 주요한 경로들이 하나같이 자신의 영지였다는 점에서 정치 상황의 변동으로 중앙 정부의 개입이 느슨해진 호기를 볼때 고려를 침공할 명분은 충분한 셈입니다,

더욱이 당시 일본의 정치 상황을 보면 이미 1245년인가 즈음에는 반체제 인사들을 처벌하고 단속해야 할 지방 관리들이 오히려 이들을 숨겨주고 보호해주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빈고노쿠니 즉 산요도에 있던 빈고국의 지방관은 이러한 반체제인사들을 규합하여 일본 내에서 대규모 약탈을 벌인 전적까지 있을정도인데 이 들이 국경을 넘어서 활동하면 바로 왜구가 됩니다.

물론 왜구라는게 이러한 이 들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남북조 시절에는 북조에 대한 공세가 뜸한 시기에 한반도의 왜구 출몰 횟수가 급증하는등 사실상 규슈 일대를 비릇하여 해상 세력을 보유한 일본 영주라면 왠만한 이 들은 한번쯤 발을 담가봄직한 제법 수익성 높은 사업이었지요,
652 2014-03-19 10:15:45 1
왜구에 대해서 궁금하네요 [새창]
2014/03/19 09:52:04
일단 왜구의 준동은 일본내 정치 상황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왜구는 왜구는 크게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볼수 있는데 간단하게 보자면 전기는 그 구성원이 대부분 일본인이며 활동 지역은 한반도와 중국 일부입니다, 후기는 주로 중국 대륙이며 사실상 이 시기에는 일본인보다는 외국인이 그 중에서는 중국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를테면 국제화라고 해야할까요?
651 2014-03-18 20:26:19 4/5
역게가이드) 가이드의 공지사항 등재와 관련되어 안내말씀드립니다. [새창]
2014/03/18 20:23:47
개인적으로는 역사 게시판의 혼탁한 정세?에 관하여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텐데 다른 게시판보다 규모가 작고 별일이 아니니 차단을 풀어주시는 현실을 볼때 그 것은 무리한 일이겠지요.
650 2014-03-18 19:59:54 1
속지주의와 속인주의 [새창]
2014/03/18 19:48:26
아무튼 환단고기를 참역사라 받아들인다는 가정하에 따지고 보면 북한을 병합하든 한국을 병합하든 역사적인 정통성은 있다는 말이지요.
649 2014-03-18 19:59:13 1/4
속지주의와 속인주의 [새창]
2014/03/18 19:48:26
중국 역시 환국 문명의 직계 족속이 맞습니다, 더 정확히는 화하족은 환국 문명의 다른 이주민들이라는게 환단고기의 설명입니다, 다만 우리는 정통성 있는 옳은 이들이고 화하족은 좀 엇나간 이들이라는 부연 설명이 붙지요.
648 2014-03-18 19:56:18 0
겁나 용한 점쟁이 [새창]
2014/03/18 14:29:44
글을 지우지 않으셔도 되는데 이거 본의가 아니게 죄송스럽게 되었네요; 그리고 그렇습니다, 제가 글 쓰는 능력이 좀 부족하지요;
647 2014-03-18 19:52:51 0
겁나 용한 점쟁이 [새창]
2014/03/18 14:29:44
쉽게 풀자면 조선 ~ 대한제국 시절 기독교를 접한것과 같은 문제입니다.
646 2014-03-18 19:52:23 0
겁나 용한 점쟁이 [새창]
2014/03/18 14:29:44
11그러니까 그게 말입니다, 해외에 무속 신앙이 있는게 아니라 그 여성에게 생긴 문제를 무속신앙으로 진단해서 해결한것이지요;
645 2014-03-18 19:51:12 1
겁나 용한 점쟁이 [새창]
2014/03/18 14:29:44
그리고 위에서 나온 답글에 더하자면 못보는게 당연합니다, 무당은 신과 일종의 쌍방향 편도차선과도 같은 통신망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니까 니트족인 신을 채찍질(...) 해서 순리에 어긋난 복잡하게 얽혀 부 자연스러운 인간을 점이나 굿 등으로 구원하는데 있어 단순한 매개체가 되는데 여기서 무당이 자기 자신이 모시는 신과 소통을 통해 자신의 삶을 구원 받고자 한다면 대리자가 없고 이런 표현은 좀 그런데 고객만 존재한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니까 휴대폰을 개통하러 갔는데, 담당자는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고객만 있는 상황이지요.
644 2014-03-18 19:48:03 1
겁나 용한 점쟁이 [새창]
2014/03/18 14:29:44
그리고 제게 질문 주신것 같아 답변을 드리자면

드래곤 라자에서 라자랑 계약맺은 드래곤은 인간을 대화상대로 인정하지만, 정작 라자는 대화상대로 인정하지 않는다...

비슷합니다, 다만 드래곤은 굉장히 적극적이라는게 차이점입니다, 이런 말은 좀 그렇지만 무속 신앙에서 신이라는 개념은 초월적인 인간상 + 니트족입니다.

무속인이라 하는 해당 신의 대리자가 없는 이상 어떠한 접촉이나 대화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속인이 다른 무속인의 점을 봐줄수 있는가 라는 문제는 이론상 가능합니다, 저는 실제 보지는 못했지만 일단 인간과 신을 연결하는 대리자인 무속인의 역할을 놓고 볼때 무속인이라 하여 차별을 받는다는 것은 삼성 공장의 노동자가 LG 전자의 매장에서 차별을 받는 다는 것과 같은 말이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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