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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2014-03-20 14:34:31 0
기병 이야기 [새창]
2014/03/20 13:51:59
그리고 한솥 매니아님과 좀 이견이 있는게, 저거 울란 아니었던가요? 챠프카를 쓴게 꼭 울란은 아니라지만 기병의 복장인데 말입니다.
732 2014-03-20 14:31:56 0
기병 이야기 [새창]
2014/03/20 13:51:59
몇가지 제가 아는 바를 첨언드리자면 이렇습니다.

1. 흉갑 기병들의 군마는 타 기병들과 큰 차이가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들은 사실 중기병이라 하기도 애매하지요, 시대가 지나며 무의미해진 갑옷을 탈피하는 과정에서 아예 갑옷을 버린 나라도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 갑옷이 별다른 소용이 없기도 했지만 아무튼 권총과 기병도, 때로는 기병용 곡괭이 등을 들고 정면 돌격을 하는 것은 사실이나 중기병의 범주에 넣을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2. 사실 창기병 그러니까 이 시대의 경장 창기병들의 장기는 보병 보다는 기병입니다, 워털루 전투에서 영국군 중기병들을 무너뜨린 것에서 볼수 있듯, 당시의 기병들에 대하여 그 이전의 윙드 후사르 처럼 거의 절대적인 위력을 자랑했지요, 사실 이 시대쯤 와서는 기병들이 정면으로 보병을 상대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우회하여 양 측면을 노리든 뒤를 잡든 하는게 전부이지요.

3. 샤쇄르를 추격기병이라 하셨는데, 사실 엄밀하게 말하자면 보병과 기병 양측 모두를 일컫는 말로 아시겠지만 예거와 같은 엽병대를 가리키는 것이지요, 아무튼 말씀은 틀린게 아닌데 꼭 추격전에만 쓰인것은 아닙니다, 정찰, 사보타지, 기타 거의 대부분의 전문적인 능력을 요구하는 분야에 골고루 쓰였습니다.
731 2014-03-20 13:40:33 0
살려는 드릴게 [새창]
2014/03/20 13:26:27
덧붙이자면 엄밀하게 말해 삐라는 초유문이라 따로 있고, 이건 일종의 티켓이라 할수 있겠네요, 물론 대상은 일본군과 일본군에 종사하던 조선인들이고 죄를 묻지 않고 죽이지도 않겠다는 내용입니다.
730 2014-03-20 13:38:05 1
살려는 드릴게 [새창]
2014/03/20 13:26:27
몇 번 나온 이야기 이지만 이순신의 죽음을 면하게 해주겠다는 게 아닙니다, 말 그대로 삐라로 이걸 가지고 귀순하면 안전을 보장하겠다 라는 것이지요.

물론 적진에 삐라를 뿌리는 건 인력에 의존해야 하니 이순신 장군만 이래저래 고생이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최소한 공신은 죽은 신하 라는 공식을 견지하고 있는 선조라지만 이순신에 대하여 함부로 뭐라 할 수는 없지요, 비단 이순신만 그런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729 2014-03-20 11:14:40 0
[새창]
무엇보다 풍수를 믿는다면 효과가 없습니다, 당장 자기 집 무덤의 깊이를 떠나 비석, 장승이나 솟대 하다못해 자기 집 기둥을 보더라도 쇠말뚝 운운하는 것들보다는 너끈히 깊게 묻는 실정입니다, 왜 그럴까를 생각하면 당연한게 풍수 지리에 있어 엄밀하게 음택 풍수에 있어 쇠말뚝을 박아 넣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728 2014-03-20 11:11:02 0
[새창]
한국인들이 풍수를 믿고 있었기에 해봄직 한 일이라는 말에 대한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자기집 무덤에 쇠말뚝이니 하는게 박혀 있다면 가장 먼저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허탈해 하고 또 두려워 하며 주저 앉겠습니까, 아니면 분노에 사로 잡혀 날뛰겠습니까?

이건 뭐 기름을 뒤집어 쓰고 불길에 뛰어들어가는 꼴이지요.

무엇보다 그러한 심리전에 대하여 어떠한 효과를 기대할수도 없는게, 아무도 모르게 저지르면 누가 압니까?
727 2014-03-20 11:03:54 1
나치 독일 당시의 교회의 역할. [새창]
2014/03/20 10:24:21
권력과 신앙 이던가, 작가가 생각이 안나는데 관련 주제가 비교적 잘 그려져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재미 있으실것입니다.
726 2014-03-20 11:01:54 1
나치 독일 당시의 교회의 역할. [새창]
2014/03/20 10:24:21
일단 아는 바를 옮겨 보자면 모든 교회가 나치를 도운것도 아니고 돕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본회퍼 이야기에서도 나오는 바이지만 당시 '실용적 기독교' 라는 이론 그러니까 유대적 영향에서 벗어나 진정한 교회로 거듭나야 하며, 나치와 히틀러의 영도 아래에 독일이 평화를 누리고 이땅의 모든 아리아 인들을 박해에서 구해내야 하는 지금 위기에 빠진 독일과 세계를 위하여 교회는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는 주장 아래에 더 나아가 하느님이 영적 구원을 위해 예수를 태초에 보내셨듯 작금에 독일과 세계의 구원을 위해 히틀러를 보내셨다는 이론 아래에 많은 박해가 이어졌습니다.

따르는 자들은 카톨릭, 개신교 가릴것 없이 침묵을 하거나 히틀러가 이끄는 제국 기독교의 아래로 들어가 활동을 해야 했고, 그러지 않는 이들은 혹독한 고문이나 탄압에 직면하여 해외로 도피하는 길 밖에 없었습니다.
725 2014-03-20 10:41:07 2
쿠쉬나메 [새창]
2014/03/19 21:40:40
이런게 바로 염치가 없다는 것이겠지요.
724 2014-03-20 10:39:07 7
비운의 백제 성왕... 그 마지막 길[BGM] [새창]
2014/03/20 10:26:56

위덕왕 그러니까 부여창이 아버지를 기리며 아버지의 생전 모습을 본따 만들었다는 불상입니다, 180cm에 달하는 크기로 당시 평균 신장을 생각해보면 매우 거대한 모습이지요.
723 2014-03-20 10:19:43 13
헬스트레이너의 일침 [새창]
2014/03/19 22:26:41


722 2014-03-19 22:56:10 2/7
쿠쉬나메 [새창]
2014/03/19 21:40:40
영화나 도서 게시판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합니다.
721 2014-03-19 22:55:34 5
[새창]
사실 그걸 떠나 풍수지리적으로 쇠말뚝은 별 다른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풍수지리는 단순히 혈과 용맥을 찾는 것을 떠나 기운을 이용하는법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즉 혈에 묘를 조성하는 법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혈심법은 혈자리에서 낙엽등이 썩어 흙과 같이 뒤섞여 모래, 자갈, 암석등과 어우러진 겉흙을 지나 그 아래의 삽이나 곡괭이로 파해치고 내려갈수 있는 깨끗한 새 흙을 파헤쳐 내려가면 나오는 돌처럼 단단한 경계를 부수고 내려가야 나오는 홍황자윤의 분가루처럼 미세하고 단단한 토양인 혈토위에 시신을 안치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쉽게 말해 주변 지형이나 수목의 조성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최소한 1m 이상은 파헤치고 내려가야 한다는 이야기이지요, 이 혈토를 걷어내고 더 들어가야 혈이 파괴가 되는데, 아시다시피 쇠말뚝 들은 지면에서 깊어야 수십cm도 안되는게 고작입니다.
720 2014-03-19 22:54:39 5
[새창]
대부이신 분의 말을 빌자면 어느 동네 어르신의 말을 듣고 산을 수색하다보니 쇠말뚝이 나왔다 입니다 그 이후로도 산을 수색하니 나왔다 뿐이고 다른 분들도 대동소이 하며 심지어는 그 곳이 맥이 흐르는 곳인지 혈자리인지도 미지수입니다.

더욱이 말뚝의 크기도 제각각이고 연도 확인도 안됩니다, 그 중 상당수는 대한민국 정부 소유이기도 하고 말이지요,

무엇보다 우리는 파일 공법의 위에 살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전봇대 까지 우리는 말뚝 위에서 삶을 꾸려나가며 터널이다 하천이다 복개천이다 배관이다 땅을 뜯고 파헤치며 살고 있지요.

저런 가볍게 묻은 쇠말뚝과는 비교도 안되는 행위를 하고 있는데...무얼 더 경계해야 할까요?
719 2014-03-19 19:44:30 6/6
역사게시판 문제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새창]
2014/03/19 18:26:06
1늘상 말하지만 한글 부터 제대로 배우고 오세요, 어려우면 영어로 쓰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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