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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0 17: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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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가장 현대적인 의미의 박격포는 독일에서 나온 7.5cm 화포일것입니다, 본디 공병대에 의하여 적 진지 및 구조물을 타격하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나, 일선의 보병들에 의하여 개활지 너머의 적 참호를 타격하는 용도로 쓰였지요, 하지만 이는 곡사가 되는 보병포에 가까웠고, 이후에 1년뒤인 1915년인가에 영국에서 포판,포신,포다리로 구성되는 현대적인 의미의 그 것이 나왔습니다, 상기의 그 것에 대적할만한 보병화기가 없는 현실을 생각하여 다분히 생산성을 고려한 설계로 처음에는 거부되었지만 곧 영국군과 기타 연합군에게 채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