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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2014-03-20 16:05:03 1
포병 이야기 [새창]
2014/03/20 15:27:53
그러니까 현대식 사단이라는 것은 일종의 비유인데, 보병이면 보병, 기병이면 기병이던 통상적인 부대 분류 체제가 아니라 보병이외에도 포병과 기병을 같이 편성하여 각 부대가 독자적인 작전이 가능하도록 체제를 이루었던 것을 드는 이야기이지요.
747 2014-03-20 15:57:58 1
포병 이야기 [새창]
2014/03/20 15:27:53
그러고 보니 나폴레옹은 참 전술에 있어 선구안 적인 시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적진에 발생한 균열에 포병의 화력을 집중시킨다거나 소련의 종심 전투 교리와 흡사한 전술이나 현대식 사단 배치 등 말이지요.
746 2014-03-20 15:44:36 0
기병 이야기 [새창]
2014/03/20 13:51:59
모자란 지식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토텐코프 후사르에 대하여 이 말을 뺐는데, 이 들이 유명한 또 하나의 이유는 문장입니다,

그러니까 이 기병대의 백골 마크가 이후에 나치 독일 당시 전차 병과로 전해졌다가 그 것이 이제 제 3 SS 기갑 사단 토텐코프로 옮겨 갔습니다.
745 2014-03-20 15:31:40 1
기병 이야기 [새창]
2014/03/20 13:51:59

연대장이 시찰오는 날은...뭐 생략하겠습니다, 아무튼 평상시의 복장을 보면 이렇게 생기신 분입니다.
744 2014-03-20 15:27:49 1
기병 이야기 [새창]
2014/03/20 13:51:59

아 여기서 제 2호위기병 '프로이센 왕후 빅토리아' 연대입니다, 오타를 냈네요.

덤으로 구성을 토텐코프 후사르의 구성은 제 1 호위기병 연대, 제 2 호위기병 '프로이센 왕후 빅토리아'연대, 제 17 브라운슈바이크 경기병 연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제 2 호위 기병 연대의 연대장이 하필...독일 빌헬름 2세의 딸이시자 하노버 왕가의 수장인 브라운 슈바이크 공 에른스트 아우구스트의 아내이시지요;
743 2014-03-20 15:24:49 1
기병 이야기 [새창]
2014/03/20 13:51:59

사진을 구하느라 좀 늦었는데, 토텐코프 후사르는 그 이름 그대로 해골 기장으로 이름 높은 이 들이나 실상 가장 유명한건 이 아가씨 때문일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단 그렇습니다, 더 찾게 되면 자료를 올려드릴텐데 아무튼 이 아가씨는 프로이센의 공주 빅토리아 루이제 아델하이트 마틸데 샤를로테, 그러니까 제 2 호위기병 프로이센 왕후 빅토리아 2연대의 연대장이십니다.
742 2014-03-20 15:16:45 0
기병 이야기 [새창]
2014/03/20 13:51:59
아뇨 모카초코님 저도 모자란게 많은데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741 2014-03-20 15:15:53 0
기병 이야기 [새창]
2014/03/20 13:51:59
아 혹여나 오해가 있을까 덧붙이자면 윙드 후사르 이전에도 창기병은 존재했습니다, 사실 유럽에서 창기병들은 킴메르, 스키타이, 동고트, 훈, 사마르티아, 아바르, 하자르와 같은 유목민족들을 넘어 로마의 경우에서 볼수 있듯이 역사가 좀 오래됩니다, 비단 유럽만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말이지요.
739 2014-03-20 15:13:25 0
기병 이야기 [새창]
2014/03/20 13:51:59
그러니까 따지고 보면 헝가리 출신의 대공이 지원한 세르비아 인들이 사실상 원조였지요;

그리고 언급하신 퓨질리어나 예거, 슛쳇 등의 경우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작금의 네이비 씰이나 SAS,SBS, 스페츠나츠 들이 이름은제각기 다르지만 근본적으로 특수부대라 하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좀 이해가 쉬우실지 모르겠습니다.
738 2014-03-20 15:11:14 0
기병 이야기 [새창]
2014/03/20 13:51:59
창기병의 원조..를 따지는 건 좀 무색합니다, 사실 기병이라는게 유목 민족과 기타 영향이 있던 것은 사실이나 어떠한 국가에서 최초로 썼다는 건 좀 의미가 없지요, 폴란드의 창기병들이 유명한 것은 윙드 후사르 때문인데, 윙드 후사르는 1.500년 경 폴란드 의회 의 결정에 따라 고용된 3개의 세르비아 용병대들에 근거 합니다.

이 들 용병대의 경기병 즉 후사르는 폴란드 리투아니아인들의 지원으로 점차 규모가 확대되며 꾸준한 전과를 올려 존재가 치를 입증해 나갔는데 중간에 고용주가 바뀌며 난데없는 직종 변경을 요구받습니다.

당시 트란실바니아 및 헝가리 대공 스테판 바토리는 1576 년경에 폴란드 리투아니아의 왕의 자리를 얻는데 자신의 주력인 장창병부대의 문제점인 충격력을 보완하기위해 이들 라스치아 ( 세르비아의 라스 지방에서 온 사람이라는 말로 폴란드 의 세르비아 용병대를 말합니다)들에게 종래의 후사르의 역할인 2선급에서의 지원 즉 중기병의 돌격에 맞춰 양 측면을 공격하거나 전과 확대를 감행하는것을 넘어 중기병의 역할을 할것을 요구하였고 이 들은 그에 따라 플레이트메일등 중무장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당시 헝가리에서 는 후사리아라고 불렸고 이후에는 윙드 후사르로 잘 알려지게 되는 변종 후사르의 등장이었습니다.
737 2014-03-20 15:02:22 0
기병 이야기 [새창]
2014/03/20 13:51:59
두서가 없는데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이 나폴레옹의 시대를 기준으로 볼때 전열보병, 기병, 포병 외의 전투 병과에 종사하는 이들은 모두 경보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경보병들이 이제 산병 즉 척후병이 될수도 있고, 저격수, 엽병등이 될수가 있지요.
736 2014-03-20 15:00:36 0
기병 이야기 [새창]
2014/03/20 13:51:59
그리고 산병과 경보병의 차이는 말 그대로 척후병과 경보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음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경보병이 산병의 범주 안에 겹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화약의 시대에 접어들며 장비의 경중은 줄어들었다지만 아직까지 전열보병과 다르게 정찰이나 게릴라 전, 대 게릴라전, 사보타지 등을 행하는 이 들이 남아있었고 이 들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샤쇠르나 그린 재킷과 같은 엽병들이나 볼티죄르 그러니까 도약병 같은 병사들이었습니다,
735 2014-03-20 14:50:35 0
기병 이야기 [새창]
2014/03/20 13:51:59
일단 제가 아는 바를 간략히 적어드리자면 전자는 유격전을 벌이는 경기병 및 경보병의 통칭이고 후자는 2선에서 중기병의 보조를 맡는 경기병이지요.

물론 경기병으로서 추격을 통한 전과 확대, 정찰 등 본연의 임무는 다 합니다.

이러한 차이점은 탄생 배경에 기인하는데 샤쇠르는 외스터라이히 황위 계승 전쟁 당시 흐르바츠카의 경보병대 판두르의 유격전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된 피셔 의용 추격병 중대라는 경기병 + 경보병 부대에 기인하며 후사르는 세르비아 일대에서 활동하던 2선급 기병인 구사르에 기인합니다,

이 후사르는 오스만의 준동으로 유목민의 군사 문화가 살아 있던 헝가리로 퍼져나갔고 마챠시 1세의 근위대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려 마챠시 1세의 사후에 전 유럽으로 퍼져 나갔다가 프리드리히 대왕의 용병술로 정점을 찍고 화약의 시대에 접어들며 흉갑기병과 창기병등 다른 병과로 세분화 ?되어버리지요.
734 2014-03-20 14:36:05 0
기병 이야기 [새창]
2014/03/20 13:51:59
아...찾아보니 폴란드 울란이 맞네요, 'duchy of warsaw army' 라는 검색어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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