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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2014-03-30 12:04: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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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말을 지어내시면 안되지요, 전복, 전포만을 걸치라고 했지 갑옷을 입으라고 누가 말했습니까?
1017 2014-03-30 12:03: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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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흐미나님 군복이라는건 전포, 전복을 말하는데 갑옷 안에 입는 것입니다, 그리고 갑주를 걸치라는 이야기가 어디에 나와있습니까?
1016 2014-03-30 12:01: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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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갑이 마병만이 입는 갑옷이던가요? 그리고 수치를 언급하십니다만 구태여 흰 군복을 언급하는 상황에서 갑옷을 입지 않고 있었으리라는 사실은 뭐에 근거하십니까?
1015 2014-03-30 11:59: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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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할 때에 갑자년857) 과 을축년858) 의 규례에 의하여 마병은 갑주 차림을 하고 금군은 흰 군복을 입도록 명하였다.

병조 판서 이휘지가 아뢴 것을 따른 것이다.

정조때의 기사입니다만 여기서 갑주는 뭘 이야기 할까요?
1014 2014-03-30 11:5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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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그렇지요, 두정갑도 갑주고 면갑도 갑주지요? 그런데 지갑이나 면피갑만을 지칭하던가요?
1013 2014-03-30 11:52: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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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숫가락 정도는 님께서 떠드시를 부탁드립니다.
1012 2014-03-30 11:50: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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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 보면 실록도 있네요?
1011 2014-03-30 11:48: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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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무슨 돈 빌려주셨어요? 흐미나님? 뭐 좋습니다, 만기요람이요, 가서 만기요람에서 보급 현황이 뭐라 되어있는지 보시지요?
1010 2014-03-30 11:47:25 5/7
과연 조선수군은 갑옷을 입었을까? [새창]
2014/03/30 10:25:06
한자가 잘려나오네요.

제도의 〈군사에게〉 청색 방의(를 정하였다. 풍해도도관찰사 신호가 상언하기를,

“수륙의 군사가 항상 말하기를, ‘연례로 쓰는 군기 가운데 지갑 728) 은 본래 빛깔이 없고 좀이 먹기 쉬우며, 만들기도 쉽지 않은데다 실용 가치가 없다.’합니다. 만약 청색 엄심729) 으로 대신한다면, 빛깔도 있고 견실하여 접전할 때에 창과 화살이 깊이 들어갈 수 없을 것입니다. 또 우리 국가는 동방에 있어 청색을 숭상함이 마땅하오니, 만들기도 쉽고 이를 쓰면 실용 가치도 있으며, 또 좀이 먹어 망그러지는 폐단도 없을 것입니다.”

태종때의 기록입니다만 이후의 다른 기록도 그렇지만 사실상 가장 많이 쓰인것은 저피갑 그러니까 돼지 가죽으로 만든 갑옷이나 이 지갑 즉 종이로 만든 갑옷이지요.

마찬가지로 수군에서도 그러한 수준 특히나 무게나 성능을 볼때 지갑을 사용했으리라 볼수 있습니다.
1008 2014-03-30 11:40: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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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기록만 보더라도 중앙군의 무장 수준은 고작 전복이나 전포가 아닌데요? 이건 뭘로 설명하시렵니까? 흐미나님?
1007 2014-03-30 11:39: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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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영은 중앙군의 개념이 아니라 중앙군이 맞고 정조의 친위부대가 아니라 왕실을 호종하는 군대입니다, 그리고 화성행차도에서 무복을 차려입은게 그 들의 정규 복장이던가요? 왜 장용영만 다른 이들과 다를까요?
1006 2014-03-30 11:32: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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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와 부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보급사정이 좋지 않은 지방군은 모르지만 중앙군에서 전복, 전포와 같은 기본적인 의복만을 착용한 건 아닙니다, 흐미나님 보급 사정 좋은 곳은 잘 입고 다녔어요.
1005 2014-03-30 11:29:27 5/8
과연 조선수군은 갑옷을 입었을까? [새창]
2014/03/30 10:25:06
두서가 없는데 요컨데 그렇습니다, 당장 갑옷이 두정갑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 것을 전군에 지급할 능력이 솔직하게 조선의 전성기나 무엇을 들더라도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수군이 그 무겁고 어찌보면 거추장 스러운 갑주를 갖출 이유도 없고, 더군다나 수군은 역입니다, 어떠한 중앙군과 같은 상시적인 동원이 아니라 말이지요.
마찬가지로 다른 이 들도 이게 상시적인 관리나 보급을 유지할만한 능력이 안되는게 사실이라 전 군에 조선전역해전도에서 볼수 있는 형형색색의 두정갑들이 배비되었으리라 보기는 힘듭니다.

그렇지만 갑주를 걸치지 않은 맨몸인가 하면 그 건 아닙니다, 지갑과도 같은 가죽이나 종이로 만드는 비교적 저렴한 대안품들은 존재하기 마련이고 그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최소한 전복, 전포와 같은 군복은 걸치고 있었으리라 볼수 있습니다.
1004 2014-03-30 11:20:23 5/9
과연 조선수군은 갑옷을 입었을까? [새창]
2014/03/30 10:25:06
아 위에서 좀 오해의 소지가 있을것 같은데, 잡색군은 예비군이 맞습니다, 제가 그 부분은 오해를 만들수 있게 말을 했네요, 그 전투력을 떠나 거의 모든 지역에 대하여 방비를 할수 있는 이 들이고 진관체제가 확립된후 유명 무실해졌다 하나 사실상 문제가 터지면 지방에서 군역을 지는 이 들만 동원할리는 없지 않습니까.

아무튼 음 그렇다면 갑주를 아예 안 입었을까 하면 대안은 있습니다, 지갑이라 하는 종이로 만든 갑주나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흉갑이 있습니다, 무명 안에 철갑이나 미늘을 넣어 만든 일반적인 두루마기형상과는 전혀 다른 형태인데, 이 중 전자라면 큰 문제 없이 보급이 가능하기는 합니다.

특히나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을 따라 종군했던 포르투갈 신부 후이 프로이스이 저술한 일본의 역사 Historia de Japan에서 검은 가죽제 흉갑을 걸치고 있다는 조선군의 묘사로 봐서는 분명하게 이쪽이 보다 신뢰성이 있겠지요.

마찬가지로 수군 역시 무겁기 그지 없는 중앙군과 같은 형상보다는 조선 후기에 성행한 전복 혹은 전포와 같은 군복이나 그 위에 지갑등을 걸치는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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