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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3 2014-03-31 21:07:51 7/14
(펌)조선시대 병사들도 갑옷을 착용하였다. 임진왜란 [새창]
2014/03/30 09:40:32
뭔가 오해를 하시는 것 같은데 근접 병과임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다시금 답글을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갑옷을 몇 겹을 껴입는 것은 훈련과정에 있는 것이지 실제 상황이 아니지요,

지금 대략적으로 제가 보기에는 로마의 군단병과 혼동 아닌 혼동을 하시는 것 같은데, 애시당초 팽배수에게 부여된 역할은 적을 저지하는 것이지, 적을 공격하는게 아닙니다, 뭐 각 병과가 단독적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니 이렇다 아니다 말하는게 좀 어긋날수 있겠는데, 팽배수의 역할은 말 그대로 방패일뿐이고, 그 들의 주된 무장은 표창이라 하는 투창입니다, 환도는 앞서도 언급드렸지만 모든 병과에서 파지하는 보조 무장일따름입니다.

궁수라 해서 화살이 떨어지거나 하는 상황에서 환도나 창을 파지하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그 들의 주 무장을 환도나 창이라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야기이겠지요,

예컨데 그렇습니다, 지금 바라보는 시각이 좀 다른것 같은데, 제가 바라보는 시각은 언급하신 무예도보통지에서 요도라 하는 그러니까 이 환도의 사용법을 가르치는 것은 다른 병과와는 분명하게 다를수 밖에 없는 역할에 기인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실제로 칼을 들고 싸운 실전이 본문의 그 것밖에 없는 것을 떠나 가령 갑사의 선발 기준만 보더라도 갑옷에 활과 화살 그리고 환도를 패용하고 몇백보를 달릴수 있어야 했듯이 또 위의 답글에서 언급드린바 대로 환도가 전 병종에 배비된 보편적인 보조 무장에서 볼수 있듯이 그리고 요구하는 임무가 임무인바 이 것이 주 무장이 될수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그 임무가 투창을 던지게 전부라는 것은 아닙니다, 말을 반복하는 감이 없지 않은데 그 들의 임무는 적을 저지하는 것이지 가장 앞장서서 적을 제거해 나가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투창을 던저 견제를 하고 적을 막아서서 후위의 다른 이들이 그 맡은바 소임을 다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1032 2014-03-31 20:28:53 5
조선 시대 상업 발전 .. 이라고 하기는 내용이 이상하지만 ㅋ [새창]
2014/03/31 20:21:10
아닌 말로 먹고 살 걱정은 덜하고 살았으니 상대적으로 당위성을 찾지 못한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1031 2014-03-31 19:38:23 10/9
(펌)조선시대 병사들도 갑옷을 착용하였다. 임진왜란 [새창]
2014/03/30 09:40:32
첨언을 하나 넣자면 로마는 보조병이라는 구분으로 사실상 전문기술?이 없는 보병이 공격이든 방어이든간에 모든 것을 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조선은 좀 사정이 틀린게 엄연하게 적에게 타격을 입히고 가지를 쳐내는 역할을 담당할 병과가 같은 주력병으로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서로 전문 분야가 다르다고 해야할까요?

가령 병학지남을 본다면 살수들에 대하여 명시한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살수들은 총 10명으로 구성되어지는바 그 무장은 지휘관은 활과 창, 환도를 패용하고 두 명은 등패와 표창, 환도를 가집니다, 다른 두 명은 각각 낭선과 환도를 다른 두 명은 불화살과 당파 즉 삼지창과 환도를 나머지 네 명은 활과 창 그리고 환도를 들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알수 있듯이 전 병과는 환도를 패용하고 있는바 이는 보편적인 보조 무장일따름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아무리 궁수가 창이나 환도를 가졌다 한들 그 들의 주 임무가 근접전이 되는것이 아니듯이 어디까지나 팽배수는 근접한 적에게 표창을 던지고 뒤의 다른 이들에게 적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것이 그 들의 임무의 전부입니다,

적을 쓰러뜨리고 뭐하는 것은 물론 그 들이라 못할것은 없지만 어디까지나 팽배수 뒤의 다른 이 의 역할이지요.
1030 2014-03-31 19:17:30 2
[새창]
글쓴이 님과의 생각차가 분명한게 이겁니다, 역사라는것은 입증을 요구합니다, 있다고 생각한다 해서 그 것이 존재할수도 있지만 단지 가능성만으로 참일수는 없는 것이지요.
1029 2014-03-31 19:16:36 2
[새창]
있다고 생각해도 없는게 상고사라는 단어에 대한 의미를 변색시킨 이른바 유사 역사학들이지요,

가령 한반도의 역사가 중국에 있다면 중국의 역사는 어디에 있습니까? 환단고기가 사실이라면 아시아인의 분화와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이주, 더 나아가서는 생물학적인 종의 이주와 같은 것은 언제 벌어졌으며 신석기 문명으로 빙하기의 벌판에서 근대 서구 사상에 준하는 문명을 건설함과 동시에 미래에 나타날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을 도량형, 어휘, 문법등이 존재할수는 있는 것입니까?

온갖 자연 재해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것이 사람의 흔적인즉 그 것을 아무도 모르게 모조리 박멸할수 있습니까?
1028 2014-03-31 19:12:58 9/12
(펌)조선시대 병사들도 갑옷을 착용하였다. 임진왜란 [새창]
2014/03/30 09:40:32
mystique 님.. 글라디우스와 환도는 사정이 다릅니다, 전자가 주 무장이라면 후자는 보편적인 보조 무장입니다, 아닌말로 전 병과중에 환도를 소지하지 않는 이 들이 없는 것은 그 것이 순수한 의미의 보조 무장이기 때문입니다.

말씀대로 투창을 근접전에서 두어차례 던지는 것 그 것이 팽배수의 임무입니다, 그 이후에는 당연히 보조 무장을 파지하겠지요, 그러나 그러하다 해서 팽배수가 적진에 돌격하거나 적에 맞서 이런 표현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능동적으로 싸우는가 하면 그 것은 아닙니다,

팽배수는 어디까지나 몰려오는 적들을 최전선에서 저지하는 역할이지 로마의 보병들 처럼 맞서 싸우는게 아니지요, 그 역할은 후방의 창수, 사수, 도수 들이 담당합니다.

그러니까 요컨데 환도를 뻬들수도 있지만 그 것은 어디까지나 보조 무장이고 주된 임무가 아닙니다, 사실상 진법에 따라 행동하겠지만 공격은 후위의 다른 이들의 역할입니다, 가령 상기에 언급드린 기효신서의 그 것만 보더라도 분명하게 낭선이나 활, 도검등 역할이 분담되어 있는 것을 알수 있고 또 팽배수의 역할이 사례로 드신 로마의 그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1027 2014-03-30 23:30:41 7/12
(펌)조선시대 병사들도 갑옷을 착용하였다. 임진왜란 [새창]
2014/03/30 09:40:32
훈련과정과 실제모습을 착각하신것 같은데, 보통 쇄자갑같은 종류를 입었고, 후기에 접어들어 두정갑을 입었으리라 추정됩니다,

일단 환도는 보조 무장으로 투창만 사용했다는게 아니라 주 무장이 투창 그러니까 표창이라는 것이지요, 가령 기효신서의 모습을 본다면 누구나 들고 있는게 환도입니다, 비단 기효신서를 들지 않더라도 오위진법과 같은 사례만 보더라도 저지선의 역할이지 근접의 역할은 아닙니다, 물론 근접한 적에 대하여 표창을 던지기는 하나 실질적인..음 딜러라고 해야할까요? 그 역할은 뒤의 창수나 사수, 도수 들이 담당합니다,

서로 오해가 있을지 몰라 덧붙이자면 검을 들었다는 논거는 오로지 본문의 조선전역해전도가 전부입니다, 실질적인 진의 구성을 놓고 볼때는 구태여 환도를 들고 적에게 달려들 여지는 없지요, 아 물론 위급해진다면 환도를 빼들어야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때가되면 이미 사수나 총통을 든 병사들도 환도를 빼들었을테니 사실상 의미가 없기는 하지요.
1026 2014-03-30 19:12:19 0
[새창]
*흐미나 님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1025 2014-03-30 12:27:08 1
[새창]
전포, 전복은 안에 입는거라는 말입니다, 비슷하게는 튜닉이 있는데, 이 사람들이 튜닉을 바깥에 입던가요?
1024 2014-03-30 12:26:00 1
[새창]
임무가 다르다고 주둔지가 다르다고 똑같은 5군영에 다른 대접이 있을것 같습니까? 이건 그냥 개그죠.
1023 2014-03-30 12:24:42 0
[새창]
그게 아니지요, 말 바꾸지 마세요 흐미나님.

애시당초 그 쪽 주장은 조선군 = 소위말하는 웨이터복 아닙니까? 그러니 중앙군도 똑같아!! 라고 주장했던 것이고 말이지요.

이제와서 사실 내말은 그게 아니라 오해를 막기 위한거야 라고 해도 설득력 없어요.
1022 2014-03-30 12:22:23 1
[새창]
흐미나님께 반대와는 부차적으로

1. 포졸복이 아니라 전복, 전포라 불리는 군복이고 이는 튜닉과 마찬가지로 갑옷 안에 입는 옷입니다, 밖에 입는 옷은 따로 있어요.

2. 중앙군 = 지방군 공식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하는데, 애초에 지방에서 공급하는 철갑을 지방에서 쓰던 지갑 등이 낡았으니 그냥 배비를 시켜놓으면 안되냐고 물어볼 정도로 보급은 잘 되고 있었습니다.

그 쪽이 모른다고 없는일, 틀린말이 아니에요.
1021 2014-03-30 12:15:13 5/7
과연 조선수군은 갑옷을 입었을까? [새창]
2014/03/30 10:25:06
입기야 입었겠지만 지갑과도 같은 비교적 가벼운 갑주에 그쳤을것이라는게 기록도 그러하지만 본문에서 언급되는바이지만 중무장을 했을리가 없지요.
1020 2014-03-30 12:12:12 0
[새창]
그러니까 흐미나님의 주장이 틀렸다는 겁니다, 지방군 = 중앙군이 아니고, 대다수의 지방군이 가진 무구의 질이 상대적으로 중앙군의 그 것보다 떨어진다해서 곧 조선군 자체에서 그러한 사실이 없어지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1019 2014-03-30 12:07:18 0
[새창]
저기요, 이런식으로 우기시면 곤란하지요, 분명하게 기록에는 전포, 전복만을 걸치라고 되어있지 갑주를 걸치라는 말은 없습니다, 상상은 부디 상상에서 그쳐주세요.

그리고 지방군 = 중앙군의 공식은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또한 그 박물관이 어디입니까? 갑옷 입는 순서를 정말 모르는건지 이거우습네요.

튜닉을 갑옷 밖에 입는 다는 말이랑 뭐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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