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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 2014-04-04 21:51:3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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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 말씀에 더하자면 키예프 공국은 유목 민족들 위에 세워진 국가입니다, 키예프 공국이 바이킹이 주축이 되었다고는 하나 절대 다수의 슬라브 인들을 다스린 이전의 지배자 들은 유목 민족들과 헬라인 등이었으며 무엇보다 몽골의 친입이 발생한 시점은 분열이 극에 달하여 각 지방 정권의 독립과 전쟁이 빈번하던 시기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공성 병기와 기마병이 낯설어 패주한다? 이건 말도 안되지요.

그리고 유럽에 외적의 친입이 없었다 하시는데, 유럽의 범주를 어떻게 잡은 글인지 궁금하네요, 유목민족들이나 심지어는 무슬림들까지 상이한 문화권과의 충돌이 빈번했었는데 말입니다.
1062 2014-04-03 22:10: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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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나 = 만구다이 = 월광천녀 = 글쓴이 이신가요? 아이피 주소, 글쓰는 방식, 닉네임까지 삼위 일체의 수준인데요.
1061 2014-04-03 22:05:36 1
유럽의 기사들은 정말 강했나요?? [새창]
2014/04/03 20:50:11
아 위의 다섯번째 부분에 오해가 있을 것 같아 덧붙이자면 '호위 부대와 함께 검을 들 정도로 위기에 봉착할정도로 매우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고, 그러한 패배의 이후에' 에서 패배는 동유럽의 경우입니다, 나름 치열하게 접전을 펼쳤고 선전을 벌였으나 졌지요.
1060 2014-04-03 22:04:09 1
유럽의 기사들은 정말 강했나요?? [새창]
2014/04/03 20:50:11
윗 분의 답글에 몇가지만 첨언을 하자면 첫째로 기사는 무적이 아닙니다, 지형이나 기상 등의 영향으로 패배한 적이 부지기수 이며, 그 외에도 격파할 방도가 없는게 아니지요, 또한 브레이브 하트는 영화일뿐입니다, 윌리엄 윌레스가 결정적으로 패배한 폴커크 전투의 패인은 제대로 된 방어 시설이 없는 지형에서 고립된 것이지요.

두번째로 잘 짜여진 보병의 방진에 돌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보병 개개인이야 기병에게 약할지 모르나 스위스 장창병들이 괜히 유명해진게 아닙니다.

세번째로 모스크바 공국이 몽골군을 비웃었다는 것은 사실 무근입니다, 이미 국가 형성 초기 부터 셀수 없는 유목 민족들의 파도를 막아내며 형성된 국가입니다, 그런 그 들이 몽골군을 비웃는다는건 말이 안되지요.

네번째로 몽골군도 중장기병은 상당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 공국이나 동유럽의 기사들이 중기병을 처음 본 순간은 아니지요,

다섯번째로 동유럽을 침공한 이른바 약탈 전쟁을 주도하여 동유럽 일대의 연합군을 격파한 것은 본대가 맞습니다, 물론 동유럽 군의 선전으로 한때는 바투가 직접 호위 부대와 함께 검을 들 정도로 위기에 봉착할정도로 매우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고, 그러한 패배의 이후에 서유럽의 군사 전략을 받아들이면서 몽골의 약탈전쟁은 별다른 메리트를 안지 못하게 되었지요.
1059 2014-04-03 19:00:58 1
임진왜란의 가장큰오해 조선수군의 갑옷이 육군이랑 동일하다는것 [새창]
2014/04/03 08:54:28
아..위에 오타가 있네요, 황해도가 아니라 풍해도입니다.
1058 2014-04-03 18:54:49 1
임진왜란의 가장큰오해 조선수군의 갑옷이 육군이랑 동일하다는것 [새창]
2014/04/03 08:54:28
다만 이러한 지갑이나 엄심과 같은 갑옷 혹은 방어구가 수군만의 그 것이냐 하면 아닙니다, 사실 별 차이가 없는게 어차피 수군은 군역인것을 떠나서 그러한 차별적인 군제를 유지할만큼 보급 능력이 좋지를 못합니다, 그럴만한 대체제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1057 2014-04-03 18:51:06 1
임진왜란의 가장큰오해 조선수군의 갑옷이 육군이랑 동일하다는것 [새창]
2014/04/03 08:54:28
가령 태종 14년에 황해도 도관찰사는 각 고을에 배비한 지갑과 엄심이 제대로 보관되지도 않고 만든지 오래되어 반 이상 쓸수 없으니 도내의 각 진에서 만들어 올리는 철갑을 상납하지 말고 보관하여 변란이 발생할시 각 군관들과 병선에 나누게 해달라고 장계를 올렸습니다, 물론 윤허되지는 않았습니다.

인조 16년에 하교하기를 갑옷을 갖추어 입지 않은 까닭에 피해가 크니 갖추어 입도록 하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아래에 또 언급되는 바로는 수영, 병영, 감영, 통영 등에서도 철갑을 제조하면 능히 숫자를 늘릴수 있다 하고 있지요.
1056 2014-04-03 18:44:54 3/6
(펌)조선시대 병사들도 갑옷을 착용하였다. 임진왜란 [새창]
2014/03/30 09:40:32
mystique 님.. 그러니까 쇄자갑을 안 입었다는게 아니라 전기와 후기의 구분을 말씀드린 것이고 그 다음 두 가지는 제가 전기와 후기를 섞어 쓰는 상황에서 오해가 발생한 것 같네요,

또한 원앙진에 대한 설명이 말씀드린바와 다른가요? 이건 좀 의아한 상황이네요, 끝으로 로마 군단병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그 내용 그대로에요, 상기에 언급드렸다시피 조선에서 일어난 일련의 움직임을 보세요, 과연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되었는가, 철저하게 각 개인의 무력을 증강시키는 방향입니다, 숫자로서는 조총병 등이 주력이나 교리 상으로는 백병전이 주력이지요.

왜 로마 군단병의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먼저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로마 군단병과 가장 비슷한 병과가 팽배수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양 측의 요구 조건이 같던가요? 가령 편제라던가 맡은바 역할 등 말입니다.
1055 2014-04-03 18:39:53 3/6
(펌)조선시대 병사들도 갑옷을 착용하였다. 임진왜란 [새창]
2014/03/30 09:40:32
48276948548 님.. 조선 후기 삼수병 체제는 절강 병법을 기초로 하여 만든바 실제 주력은 조총병이었습니다만 교리상 주력은 백병전을 기초로 하고 있었으며 그 바탕은 개인의 무력과 신체 능력을 중점으로 잡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답글에 언급하였으니 다시 한번 봐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역시 상기의 답글에서 언급한바 있지만 팽배수의 역할은 음 이런 비유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소위 말하는 딜이 아닙니다, 하나의 톱니바퀴로서 근접전 상황에서 투창을 던저 적을 교란?하고 아군에게 유리한 상황을 조성하며 후위의 다른 병과가 적을 제압하고 가지치는 상황에서 적의 접근을 저지하는 것이지요.

역시 답글을 다시 한번 읽어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054 2014-04-03 18:35:17 1
임진왜란의 가장큰오해 조선수군의 갑옷이 육군이랑 동일하다는것 [새창]
2014/04/03 08:54:28
일단 기록을 보면 지갑 그러니까 종이로 만든 갑옷과 같은 종류가 전부입니다, 철갑이 아니라 말이지요, 그나마도 제대로 보급이나 관리는 커녕 지급이 안되어 모든 병력에게 완벽하게 지급되었는가는 알수가 없고 말입니다.
1053 2014-04-02 22:10:59 7/15
(펌)조선시대 병사들도 갑옷을 착용하였다. 임진왜란 [새창]
2014/03/30 09:40:32
두서가 좀 없는데 대강 의견을 짧게나마 정리를 해보자면 첫째로 로마 군단병과 조선을 비릇한 동북 아시아의 팽배수라는 병종은 그 무장은 비슷할지 모르나 요구되는 역할, 바탕은 전혀 다릅니다, 전자는 대규모 편제하에 개개인의 능력은 물론 중요할지 모르나 그보다는 대규모 접전에 따른 교리를 요구 받았습니다, 반대로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후기의 팽배수의 경우는 개개인의 신체 능력 가령 무예와 같은 것들이 떨어지는 소수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 들을 다양한 장비로 무장 시켜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즉 그 들 개개인에게 요구되는 무예나 신체 조건의 요구 조건은 상대적으로 전자인 로마 군단병보다 월등하게 높으며 그러한 팽배수 들은 대규모 접전이 고려되지 않은 환경에서 활동해야 했습니다.

두번째로 환도는 어디까지나 보조 무장입니다, 장단선제의 개념에 있어 타 병과를 엄호하며 적을 막아내는 것이 주 임무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에 있어 그 들은 살수 각 대의 하나의 톱니바퀴라는 바탕을 벗어날수는 없습니다, 즉 그 들이 환도를 들고 적을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투창을 던져 적을 교란하고 아군에게 유리한 상황?을 조성하며 낭선이나 창과 같은 후위의 이 들을 엄호하고 적을 막아낸다는 사실에서 볼때 조선군 전체에서 보조 무장?으로 쓰이던 환도가 예외가 될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세번째로 앞서 누차 답글에서 조선 전기와 후기의 구분은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구태여 이제 와서 그러한 접점을 논하는 것은 토론 혹은 논쟁에 있어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다고 보입니다.
1052 2014-04-02 22:01:02 7/15
(펌)조선시대 병사들도 갑옷을 착용하였다. 임진왜란 [새창]
2014/03/30 09:40:32
끝으로 로마 군단병 이야기는 님께서 앞서 답글에서 가장 비슷한 서양의 병종을 찾는 것과 팽배수의 성격을 그러한 병종 즉 로마 군단병을 논하시는 사실에 근거합니다, 어물쩍 넘기는게 아니라 지금 바라보시는 모습이 당시 팽배수에게 요구되는 사실과 위배되기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1051 2014-04-02 21:58:12 7/14
(펌)조선시대 병사들도 갑옷을 착용하였다. 임진왜란 [새창]
2014/03/30 09:40:32
아 그리고 답글을 가져오시려면 구태여 일부만 취사 선택하지 마시고 전체를 가져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상기의 가져오신 답글에서 볼수 있듯이 육박전을 벌이는 것이 임무라는 님의 주장에 반박하는 내용 아닌가요? 그러한 사실은 팽배수 즉 후기의 사실을 다루는 것에 기초하고 말입니다.
1050 2014-04-02 21:56:46 6/13
(펌)조선시대 병사들도 갑옷을 착용하였다. 임진왜란 [새창]
2014/03/30 09:40:32
조선 전기의 팽배수가 쇄자갑과 같은 갑주를 입었고, 후기에는 두정갑과 같은 갑옷을 입었다 라고 하는 답글이었습니다, 네 그런데 그 답글이 왜 모순이고 전기 후기 가릴 것 없이 모두 다루었다는 증거가 되는지요,

어디까지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두정갑을 몇벌씩 껴입는 경우도 종종 있었음 이라는 님께서 올려주신 답글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만 말이지요.

또한 투창이 주 무장이라는 논리가 어거지 또는 모순이라는 사실은 틀린 것이 이미 상기 답글에 언급한 '요컨데 환도를 뻬들수도 있지만 그 것은 어디까지나 보조 무장이고 주된 임무가 아닙니다, 사실상 진법에 따라 행동하겠지만 공격은 후위의 다른 이들의 역할입니다,' 라는 것과 또 장단선제라는 개념의 설명에 기초하는 바즉 그 들의 임무가 어떤 것인지 설명드린 사실에 근거합니다.

그리고 로마 군단병 같은 체제가 아니라는 사실은 익히 위에서 설명드린바 있지만 그들은 로마 군단병과 같은 대규모 편제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 소수의 개개인의 신체 조건, 가령 무예와 같은 사실에 근거하는 편제에 기인합니다.


투창을 던지고 방패를 들었다 하여 서로 같은 임무와 요구 조건을 갖춘 것은 아니지요.
1049 2014-04-02 19:33:31 0
[새창]
이러니 저러니 해도 끊임없이 자각을 요구한다는 점에 있어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당장 유럽만 보더라도 그네들의 환단고기라 할수 있는 투라니즘과 교조주의적 시오니즘이 하나의 정당이 될 지경이고 네오 나치를 비릇한 파시즘이 살아 숨쉬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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