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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 2014-06-02 14:56:23 1
[일제근대화론]이 얼마나 병신같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새창]
2014/06/02 04:42:29
지금 주장대로 일제의 덕분에 어떠한 결과를 얻을수 있었다 라고 한다면 근대 조선 수리 조합에서 내린 결론은 총독부의 정책을 높이 평가하는 것이 되겠지요, 민영 사업이 아니라 말입니다,

끼쳤다와 덕분에를 혼동하고 계셔서 발생하는 오류인 것 같은데, 후자는 시혜론입니다, 식근론이 아니라 말이지요, 즉 이야기 하고 자하는 내용이나 주제가 다릅니다.
1587 2014-06-02 14:53:55 0
식근론에 대한 논쟁이 늘 분쟁이 되는 이유. [새창]
2014/06/02 14:13:31
사례가 부적절 한 것 같습니다, '박정희 때문에 경제발전을 했다라는 사람들에게 노동자의 노력에 의해 경제발전을 했다' 가 아니라 영향을 끼친 요소는 박정희이고 그 주체는 경제 발전이라는 행위에 따른 사업이나 제도에 영향을 받은 이들이라는 말입니다.

즉 식근론이나 시혜론을 부정하는 사람들과 다를바 없는 논리가 아니지요, 물론 시혜론은 말도 안되지만 말입니다.
1586 2014-06-02 14:51:36 0
식근론에 대한 논쟁이 늘 분쟁이 되는 이유. [새창]
2014/06/02 14:13:31


1585 2014-06-02 14:51:18 0
식근론에 대한 논쟁이 늘 분쟁이 되는 이유. [새창]
2014/06/02 14:13:31

허수열 교수와 김낙년 교수의 논쟁을 가져와 봅니다, 보시다시피 식민지 근대화론의 주체는 일본이 아니지요, 일본 제국과 총독부가 근대화의 영향을 끼친 이 땅, 거기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1584 2014-06-02 14:48:30 0
식근론에 대한 논쟁이 늘 분쟁이 되는 이유. [새창]
2014/06/02 14:13:31
winter_is님 허수열 교수의 저서인 '개발 없는 개발' '일제초기 조선의 농업' 등 식민지 근대화 론을 비판하는 반론하는 서적들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식민지 근대화론에서 다루는 것은 결국 우리의 근대화 입니다, 일본 총독부에 의하여 제도나 사업이 실시된게 맞지요, 그러나 그 것이 시행되는 또 영향을 받는 이가 누구입니까?

우리 나라 그러니까 대한 제국이나 조선이 그러한 사업이나 제도를 시행한 것은 아닙니다만 그렇다 해서 그 사업이나 제도의 영향을 받는 이 들이 당시 식민지의 사람들이 아닌 것은 아니지요.
1583 2014-06-02 14:41:53 1
식근론에 대한 논쟁이 늘 분쟁이 되는 이유. [새창]
2014/06/02 14:13:31
winter_is님 저와 이해하는 것이 반대이신데 식민지 근대화론의 주체는 우리입니다, 일본은 식민지 시기에 근대화에 영향을 끼친 변수? 요소 그러한 존재이지요.
1582 2014-06-02 14:40:40 3/7
[일제근대화론]이 얼마나 병신같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새창]
2014/06/02 04:42:29
그러니까 무시로님 하고 계신게 사고의 비약입니다, 영향을 끼쳤다는 말과 덕분에 되었다는 말은 서로 다른 말이지요.

가령 앞서 사례로 든 근대 조선수리 조합 연구 만 보더라도 총독부의 무능을 비판하며 민영 사업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만일 언급하신 비약이 맞다면 이런 결론을 내릴수 있을까요?
1581 2014-06-02 14:38:44 1
식근론에 대한 논쟁이 늘 분쟁이 되는 이유. [새창]
2014/06/02 14:13:31
winter_is님.. 그것은 비약이십니다, 식근론에서는 일본이 근대화에 영향을 끼쳤다 라고 보고 있지 덕분에 되었다 가 아닙니다.
1580 2014-06-02 14:38:05 2
식근론에 대한 논쟁이 늘 분쟁이 되는 이유. [새창]
2014/06/02 14:13:31
일단..음 터부시 되고 성역화 된 문제가 결코 다시 언급되기 어렵다는 사실은 아랫글에서 가져오신 엔하 위키에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아무리 객관성을 가지려고 해도 식민지 근대화론은 마치 유럽의 히틀러 및 나치와도 같이, 이미 그 존재 자체로 한일관계에 있어 정치성 만땅인 주제이기 때문에 이를 식민지 지배 미화에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한 식민지 근대화론은 언제까지고 시비에 휩싸일 여지가 많은 소재라는 점이다'

'특정 이데올로기 미화에 악용 될 소지가 있다는 것. 여기에 '자본주의'와 '경제성장'이 절대선처럼 여겨지는 풍토 속에서 일제-독재 경제성장이 그 자체로서 나름의 '당위'를 가지기 쉬운 풍토라는 점, '경제성장' 자체를 선으로 보면서 독재의 인권탄압이나 학살을 옹호하는 분위기, 국가주의적 내셔널리즘에 휘말리고 있는 남북대치의 상황이나 일본의 극우파 대두와 같은 현실 문제 속에 민감한 내용을 다루는 이 이론의 폭발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
1579 2014-06-02 14:36:09 1/7
[일제근대화론]이 얼마나 병신같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새창]
2014/06/02 04:42:29
가져오신 링크에도 정리가 되어 있네요.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아무리 객관성을 가지려고 해도 식민지 근대화론은 마치 유럽의 히틀러 및 나치와도 같이, 이미 그 존재 자체로 한일관계에 있어 정치성 만땅인 주제이기 때문에 이를 식민지 지배 미화에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한 식민지 근대화론은 언제까지고 시비에 휩싸일 여지가 많은 소재라는 점이다'

' 특정 이데올로기 미화에 악용 될 소지가 있다는 것. 여기에 '자본주의'와 '경제성장'이 절대선처럼 여겨지는 풍토 속에서 일제-독재 경제성장이 그 자체로서 나름의 '당위'를 가지기 쉬운 풍토라는 점, '경제성장' 자체를 선으로 보면서 독재의 인권탄압이나 학살을 옹호하는 분위기, 국가주의적 내셔널리즘에 휘말리고 있는 남북대치의 상황이나 일본의 극우파 대두와 같은 현실 문제 속에 민감한 내용을 다루는 이 이론의 폭발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문제는 개념의 정리가 아니지요, 정리 자체는 되어있습니다.
1578 2014-06-02 14:32:06 0
[일제근대화론]이 얼마나 병신같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새창]
2014/06/02 04:42:29
좀 이상한 비유일지 모르겠습니다만 근대화에 영향을 끼친것과 덕분에 근대화가 된 것은 분명하게 다른 말이지요.
1577 2014-06-02 14:31:08 1/6
[일제근대화론]이 얼마나 병신같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새창]
2014/06/02 04:42:29
무시로님.. 비약이 너무 심하신데 영향을 끼쳤다는게 어째서 덕분이다가 되는지요? 비유를 들자면 이명박 정부 시절의 4대강 정책이 경제에 영향을 끼쳐 활성화 된 부분이 있다 라고 하면 4대강 때문에 경제가 활성화 된것인가요?
1576 2014-06-02 14:26:58 2
식근론에 대한 논쟁이 늘 분쟁이 되는 이유. [새창]
2014/06/02 14:13:31
답글이 좀 두서 없이 섞였는데, 민족과 감정이 들어가니 터부가 되는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한솥매니아님 말씀대로 일종의 성역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1575 2014-06-02 14:25:23 3/5
식근론에 대한 논쟁이 늘 분쟁이 되는 이유. [새창]
2014/06/02 14:13:31
이야기가 좀 과격한 감이 없지 않은데 저도 배운게 얇고 또 미욱한게 사실입니다만 최소한 자기가 주장하는 그 주장이 그 대상이 무엇인지는 얇게 나마 파악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정작 식근론에 대하여 비판을 하시는 분들은 식근론이 무엇인지 전혀 개념 조차 파악을 하지 못하시고 선입관 이상의 진척이 없으신 상황에서 비판을 하고자 하십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참 문제가 골치 아프지요;

아 그리고 안쓰는 단어라고 하시는데 riss 라도 좀 뒤적이고 오세요, 3dartist님이 안쓴다고 모른다고 없거나 안쓰는 단어는 아닙니다.
1574 2014-06-02 14:20:39 3/5
식근론에 대한 논쟁이 늘 분쟁이 되는 이유. [새창]
2014/06/02 14:13:31
가장 큰 문제는 엉뚱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정작 그 문제가 뭘 말하고 있는지 알고자 하시는 분들은 안계시다는 것이지요,

당장 식민지 근대화론에 관한 논문이나 책 몇개만 뒤적이더라도 이 것이 말하고자 하는게 식민지 시대에 벌어진 근대화와 그 아래에서 행하여진 진정한 의미의 수탈과 차별이 어떠한 메커니즘을 통해 벌어졌는지를 제대로 보자는 이야기 인것은 자명한 상황인데 정작 비판하시는 분들을 보면 인터넷에서 밑도 끝도 없이 번진 선입견 수준의 주장을 들고 오시니 참 이야기가 진척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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