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말 돌리면서 이상한 이야기를 했다고 하시는데 글쎄요, 입증의 책임을 여기에서는 글쓴이가 트롤러가 아니라는 사실에 대하여 제가 도리어 트롤러라고 주장 하시며 상대의 논거가 가지는 신뢰성에 집착하여, 더불어 제가 제 주장에 반대하는 이들을 환빠, 민족주의자라고 매도한다는 근거 없는 도덕적 결함을 결부시켜 입증의 책임을 회피하시는 것으로 이야기가 길어진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다른 분의 논거에 대하여도 자신의 주장에 따른 상대의 주장이 가지는 신뢰성을 문제시 삼으셔서 이야기가 길어진 감이 없지 않기도 하고 말입니다.

1542 2014-06-01 19:46:47 3

시사와 역사의 차이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새창]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현대사는 아니 역사는 미래의 가정이 아니라는 사실이지요, 과거를 조명하는 일이지 미래에 이러이러 할것이다, 이런 일이 벌어질테니 조심해야 한다 같은 것은 역사라고 보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1541 2014-06-01 19:40:13 1

[새창]

물론 아이러브 캐리어님도 그러한 강요나 요구를 행하신적이 없지요,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셨지만 지금 공개 저격을 통한 입증을 요구하시는 것인가요? 아니면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시는 건가요? 주관적인 신뢰성은 큰 효용성이 없습니다, 지금 제가 제시하는 주장에 대하여 그 주장이 내포한 신뢰성에 의문을 품고 계시듯 지금 이야기 하고 계시는 적정한 수준의 신뢰성은 역시 상대에게 효용성이 없다는 말입니다.

즉 상대의 주장이 내포한 신뢰성에 의문을 표하시든 아니든 그 주장에 대한 반론에 있어 입증의 책임은 가지고 계시다는 말로써 이러한사례가 입증의 책임에 대한 회피 수단이 될수 없다는 이야기도 되지요.

좀 두서가 없습니다만 예컨데 그렇습니다, 지금 님에게 요구하거나 강요하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신뢰성이 어떻든 어떠한 논거가 수반된 주장에 대하여 그 논거가 부적절하기에 입증의 책임을 넘길수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1540 2014-06-01 19:36:11 1

[새창]

overworld .. 글쓴이님이 트롤링을 하시지 않았다면 제가 분탕을 한게 맞지요, 뭐 그것을 떠나 입증의 책임이라는 기초적인 논리의 문제가 결부되어 있지만 말입니다.

밝눈님.. 밝눈님의 신뢰는 문제가 아닙니다, 논리의 문제일따름이지요,어떠한 사실에 대하여 논거를 동반한 주장이 존재하고 그에 대한 반론이 수반될 경우 주장에 대한 입증 책임은 상대에게 있지 그 당사자에게 있는게 아닙니다.

또한 저는 밝눈 님께 제 주장을 강요한 적도 무엇하나 요구한 적도 없습니다, 크게 착각을 하고 계신데 지금 이야기가 번진것은 입증의 책임이라는 아주 기초적인 사실에 대한 이야기일따름이지요.

1539 2014-06-01 19:27:14 1

[새창]

또 이건 아이러니 한 문제인데 글쓴이가 트롤러가 아니라는 사실에 대하여 어떠한 논거를 제시하셨습니까? 제가 제 주장에 반대하는 이들에 대하여 환빠로 몰거나 민족주의자 라고 한다는 것은 또 어떤 논거를 제시하셨습니까? 주장대로라면 이건 거울을 보고 떠드는 꼴 밖에 안되는 문제이기도 하지요.

1538 2014-06-01 19:25:44 1

[새창]

그건 아니지요, 제 주장이 무엇입니까? 글쓴이가 트롤러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거기에 대하여 어떠한 사실에 근거하여 글쓴이가 트롤러가 맞다는 이야기를 했지요, 이 것이 근거가 아니라고 하신다면 그 사실을 입증하시면 됩니다, 근거의 신뢰성에 따라 입증의 책임이 좌우되는게 아니지요.

주장만을 반복했다 하시는데, 제가 글쓴이가 트롤러라는 사실만을 고집했습니까, 아니면 이러이러 해서 트롤러라고 했습니까? 근거를 강요하는게 아니라 입증의 책임을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1537 2014-06-01 19:13:39 0

[새창]

주장만 했다고 하시는데 답글을 다시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제 주장에 대하여 입증을 했고 거기에 대하여 반론이라고 물론 부적절했습니다만 일단은 반론까지 하셔놓고 이제와 주장만을 반복했다 하시는건 좀 아니지요,

무엇보다 그러한 주장만을 반복했다 하시기에 조금 무리가 있는게 이건 기초적인 논리의 문제입니다, 그러한 입증의 책임은 상대의 신뢰성에 좌우되는것이 아니지요.

1536 2014-06-01 19:09:26 1

[새창]

물론 글과 무관한 주제로 언급한 것이 내포한 문제라는 사실에는 동의를 합니다만 참 이야기가 어쩌다 이렇게 흘렀는지 신뢰성을 두고 부적절한 논거다 라는 주장을 수반한 입증의 책임 회피가 얽혀 이야기가 좀 길어지네요.

1535 2014-06-01 19:08:17 1

[새창]

밝눈님.. 제가 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면 님의 말씀이 맞겠지요, 하지만 제가 입증을 하지 않았습니까?

한솥매니아님.. 글과 무관한 주제인 것은 맞습니다만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입증의 책임 문제로 번졌네요.

1534 2014-06-01 19:04:52 0

[새창]

개싸움을 일으킨다 하시는데 간단한 문제인게 제 논거가 수반된 주장에 대하여 반론을 제시하시니 그에 대한 본인의 주장을 입증하시면 되요, 글쓴이가 트롤러가 아니다 하시는데 그 것을 입증하시면 되는 문제입니다, 제 주장에 대한 입증 책임을 저에게 돌리실게 아니라 말이지요.

1533 2014-06-01 19:02:30 1

[새창]

그러니까 입증의 책임은 상대에게 있습니다, 저는 논거를 제시하며 제 주장을 입증했지요, 그럼 여기에서 제가 해야 할 행동과 밝눈 님이 해야 할 행동은 무엇일까요? 말을 돌리는게 아니라 기초적인 논리의 문제에 따른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1532 2014-06-01 18:53:46 1

[새창]

지금 답글의 신뢰성을 언급하시는 것으로 보이나 실질적으로 그러한 신뢰성이 적든 많은 논거는 논거입니다, 그러한 논거에 대한 신뢰성 문제나 부적합함을 입증할 책임은 지적하는 상대에게 있지 주장하는 당사자가 논거의 올바름을 입증할 책임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지요. 자기 주장만 한다고 하시는데 실질적으로 그 이야기가 부적절한 것이 이러한 측면에서 도출됩니다.

논리적으로 입증의 책임은 당사자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에게 있지요, 그러한 상황에서 제 주장인 글쓴이는 트롤러다 라는 사실에 대하여 제가 트롤러라는 사실만을 고집했습니까, 아니면 그러한 트롤러로 판단할 글쓴이의 행동을 언급함으로써 논거를 제시했습니까? 여기서 행한 행동은 후자이고 저는 이러한 논거에 대하여 부적합함과 신뢰성을 논하고자 하신다면 그러한 트롤러가 아닌 것을 입증하셔야 할 책임이 있는 밝눈님께서 행동하셔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고 밝눈님께서는 논리적인 입증 책임의 문제는 외면한채 오로지 그 책임을 제게 전가하고 계시지요.

1531 2014-06-01 18:49:54 2

시사와 역사의 차이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새창]

역사 게시판은 역사가 주가 되는 게시물이 올라오는 곳이지 시사가 주가 되는 게시물이 올라오는 곳이 아니지요, 물론 유사 역사학과 같은 소설도 그렇습니다만 이러한 문제는 자정 작용으로 해결되기도 어렵고 그러한 자정 작용이 올바르게 작동한다고 보기도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가령 유사 역사학이나 혐일과 같은 주제가 어디에 근거하는지 생각하면 쉬운게 이성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면 좋겠지만 대개 감성에 기대어 자라나는 문제인 만큼 감정적으로 치닫기 마련이지요, 물론 트롤링이 수반되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 들을 생각하면 자연스러운 자정 작용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고 있다 판단하기도 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1530 2014-06-01 18:44:26 1

[새창]

아무튼 위에서 다른 분이 글의 일부를 옮겨와 주셔서 이미 이야기는 마무리 된 감이 없지 않은데 글쎄요, 말을 돌린다 뭐한다 하시지만 결국 주장의 반복만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저는 이러이러 해서 글쓴이는 트롤러라는 주장을 입증해 볼수 있다 라고 하는데 왜 거기에서 그 주장을 고집하고 싶다면 네 주장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해라 라는 말이 나오는지 도리어 저는 잘 이해가 가지를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