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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 2014-06-05 21:25:1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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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가 왜 우리 땅인가요? 엉뚱한 소리를 늘어놓으시는군요.
1722 2014-06-05 21:24: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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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불법 월경을 해놓고 무슨 소유권을 주장합니까, 남의 집 들어가서 밥해 먹고 자고 할거 다 하면서 산다고 그 집의 소유권을 가져올수 있던가요?
1721 2014-06-05 19:25:01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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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조선 후기까지 갈것도 없는게 세조 이후에는 기록상 국경은 무조건 두만강, 압록강으로만 나옵니다.

그래서 나오는 이야기가 두만강까지 국경을 확보하기 위해 공험진을 내세웠다던가 혹은 공험진 이남을 약속 받기는 했는데 두만강 이북은 별 관심이 없었다 라던가 하는 말입니다.

사실 어느 쪽이든 단 한차례도 두만강 이북 공험진 이남에 대한 실효 지배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요.
1720 2014-06-05 18:59:09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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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작성하느라 좀 두서가 없기는 한데 공험진의 문제는 간단합니다, 여진족이요,

조선은 공험진 이남의 영토에 대한 안전권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여진족에 대한 관할권을 얻고자 했습니다, 그러한 증거로 두만강 이북의 여진족들에 대해서도 귀부하고 싶어했다느니 조공을 바쳤다느니 하면서 자기들 영향력 아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기록이 나오고 있지요.

즉 위에서 언급한바 있지만 조선은 공험진 이남의 영토에 대한 실효 지배를 한 적도 없거니와 할 생각도 없었다는 겁니다.
1719 2014-06-05 18:54:36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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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조선의 압록강 - 두만강 국경선이 이제 다시 파악되는게 숙종 연간의 국경 분쟁이고 이건 친일이니 식민사학이니 이빨털 문제도 아니지요.

원래 영토다 어쩐다 하지만 사실 조선은 실효 지배를 할 생각도 없었고 이전의 동북 9성 마냥 확인만 받은 것에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왜 조선이 실질적으로 점유한 영토가 될까요?
1718 2014-06-05 18:52:35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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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세종 이야기를 볼까요? 세종은 이런 말을 합니다, 회령은 바로 공험진(公嶮鎭)안에 매인 본국의 땅이요, 회령은 두만강가 근처 즉 세종은 두만강 인근에 공험진이 있다는 말을 한것인데 19년 기록에 이 것이 뒤집어 집니다, "동북 지경은 공험진(公嶮鎭)으로 경계를 삼았다는 것은 말을 전하여 온 지가 오래다. 그러나 정확하게 어느 곳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

여기서 이제 사람을 보내 윤관이 세운 비석을 세우고 복사해 올수 있느냐는 물음이 가는데 두번 모두 김종서의 답장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최소한 태종때는 공험진의 위치를 대강이나마 파악하고 있었던게 사실이나 행정 구역을 정한 곳을 모두 실효 지배 한다는 말을 하면서 압록강과 두만강을 국경으로 삼아 버립니다, 세종때는 그 위치가 어디인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두만강 인근이겠거니 하고 있지요.

예컨데 조선이 내세운 공험진 이남은 두만강까지의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고 공험진의 위치를 두만강 근처로 비정했고 그 이북이더라도 두만강 이상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즉 실효지배라는 것은 있지도 않은 사실상 동의만을 받아놓은 것이고 이는 사문법이나 다를바 없었으며 주목해야 할것은 공험진의 위치가 아니라 공험진에 대한 인식입니다.
1717 2014-06-05 18:47:01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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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무 21년 2월에 호부의 자문을 받았사온데, 공험진이남에서 철령까지는 본국에 환속시켜 주기를 빌었습니다." 에서 홍무 21년은 위화도 회군이 일어난 시기입니다, 그러니까 이 대목이 뭐냐면 영락제가 동북면에 와서 여진족에게 조공을 받겠다고 하자 이미 그 때 끝난 일을 뭐하러 이제 와서 다시 뒤집으려 하냐는 것이지요.

그럼 태종이 국경을 어디로 보고 있었느냐 하면 태종 4년에 의주에서 여연에 이르기까지의 연강 천 리에 고을을 설치하고 수령을 두어서 압록강으로 국경을 삼았다. 라는 기록이 나옵니다, 즉 압록강은 국경의 일부가 확실한 것이고

임금이 즉위한 뒤에 적당히 만호(萬戶)와 천호(千戶)의 벼슬을 주고, 이두란(李豆闌)을 시켜서 여진을 초안(招安)하여 피발(被髮) 569) 하는 풍속을 모두 관대(冠帶)를 띠게 하고, 금수(禽獸)와 같은 행동을 고쳐 예의의 교화를 익히게 하여 우리 나라 사람과 서로 혼인을 하도록 하고, 복역(服役)과 납부(納賦)를 편호(編戶)와 다름이 없게 하였다. 또 추장에게 부림을 받는 것을 부끄럽게 여겨 모두 국민이 되기를 원하였으므로, 공주(孔州)에서 북쪽으로 갑산(甲山)에 이르기까지 읍(邑)을 설치하고 진(鎭)을 두어 백성의 일을 다스리고 군사를 훈련하며, 또 학교를 세워서 경서를 가르치게 하니, 문무(文武)의 정치가 이에서 모두 잘되게 되었고, 천 리의 땅이 다 조선의 판도(版圖)로 들어오게 되어 두만강으로 국경을 삼았다. 강(江) 밖은 풍속이 다르나, 구주(具州)에 이르기까지 풍문(風聞)으로 듣고 의(義)를 사모해서, 혹은 친히 내조(來朝)하기도 하고, 혹은 자제들을 보내서 볼모로 시위(侍衛)하기도 하고, 혹은 벼슬 받기를 원하고, 혹은 내지(內地)로 옮겨 오고,

라는 기록이 같은 곳에 나옵니다, 네 압록강과 두만강이 국경이며 공험진을 약속 받은 상황에서 생각한 국경이 압록강과 두만강이라는 말이지요.
1716 2014-06-05 12:23:0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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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알아요? 아랫 글에도 답글을 달았지만 알만하다는 이야기를 보니 그 내 의견에 반대하면 식민빠 운운하는 그 논리를 고집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참 이걸 보니 말이 막히니까 물어뜯을 구석을 찾아 달려들고 또 억지로 화제를 돌리려는 모습이 보이는것 같네요.
1715 2014-06-05 12:17:08 2
지록위마 [새창]
2014/06/04 15:45:28
뭘 알만해요? 아 그 논거도 뭣도 없는 나한테 반대하면 모두 식민빠 운운하는 이야기요? 그저 웃지요, 이걸 보아하니 말이 막히니까 물어뜯을거리를 고심하신 모양인데 참 답이 없네요.
1714 2014-06-05 12:14:1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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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 질문이 대체 뭐가 그렇게 중요한데요? 뻔히 답글만 보더라도 알수 있는 일을 왜 구태여 듣고싶어하시는지요?
1713 2014-06-05 12:07:39 2
지록위마 [새창]
2014/06/04 15:45:28
뭐가 그렇게 궁휼해서 질문이신지 참 궁금하기 이를때가 없습니다, 식근론은 악도 아니고 숨길 필요가 있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답할 가치도 없는 질문에 대하여 왜 그러한지 반문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도 제 한몸 숨기기 급급해서도 아닙니다, 그리고 뭐가 문제인지 밝히시는게 그렇게 어려운지 알수가 없네요.
1712 2014-06-05 12:05:1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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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차 말씀드리지만 일본에 영향을 끼쳤다와 일본 덕분에는 좀 구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본문의 글은 좀 읽고 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의 근대화가 어떤 필요성과 환경에서 이루어 졌는지는 본문을 읽어보셨다면 다시 질문 주실 필요는 없겠지요.
1711 2014-06-05 11:52:07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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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근대화는 일제 강점기에 이루어 졌고 일본은 이에 영향을 끼친 수준입니다,
1710 2014-06-05 11:45:23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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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몸을 사리는데요? 아니 지금 왜 그렇게 일방적으로 선을 긋고 눈과 귀를 틀어막은채 떠드시는 것을 떠나 난데 없이 찬동 하냐 안하냐를 직접 말해보라고 하면 참 어처구니가 없지 않습니까?

다른 글에까지 그렇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무슨 이유가 있을것 아닙니까? 다짜고짜 식근론 인정해 안해 라고 하면 뭐라고 말을 해줘야 합니까? 대체 그럴 이유는 또 뭐지요?

심한 말일지 모르지만 할말이 없으니 이빨 터시는 꼴 한번 꼴불견이네요.
1709 2014-06-05 11:40:51 0
지록위마 [새창]
2014/06/04 15:45:28
아니 그러니까 그 이유가 뭔가요? 지금 다른 글에서 답글을 다시던 걸 여기까지 옮겨와야 할 정도로 중요한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하기 이를데가 없네요.

식근론이 말하면 안되는 부끄러운비밀도 아니고 pei 님이 생각하는 그 시혜론도 아닙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이길래 그렇게 직접 듣고 싶어 안달을 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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