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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3 2014-06-07 00:20:07 1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오해에 관한 글입니다. [새창]
2014/06/06 11:48:52
그리고 답글에서 언급했듯 아랫 글을 가져오며 붙어온 단어인데 여기서는 그 단어의 문제는 사실 크게 중요치 않을 것 같네요.

식근론이나 해당 글의 내용이 독립 운동을 비하 한다거나 일제의 통치를 미화 혹은ㅌ두둔하는게 아니니 말이지요.
1782 2014-06-07 00:17:53 1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오해에 관한 글입니다. [새창]
2014/06/06 11:48:52
민족 사상이 미개하다는 말로 보이십니까? 아니 대체 어떻해야 근대화에 있어 의식의 흐름이 변화하는 모습이 민족 정신은 미개했어 라고 보입니까?

지금 언급하신 것들은 독립을 하여 근대적 민족국가를 이루는 것이 민족으로서 생존하기 위해 절대적인 중요성을 띄게 되는 것의 이전 단계 입니다.

비하 하는게 아니라 말이지요.
1781 2014-06-06 23:25:31 1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오해에 관한 글입니다. [새창]
2014/06/06 11:48:52
가령 독립운동을 생각해 보십시요, 아랫글의 단락을 옮겨와 보자면 1910 년 강제합병 전후의 단계에서 항일저항운동의 궁극적인 목표는 [조선의 독립] 입니다. 외세를 배격하고, 외국의 사상과 문물이 침입하는 것을 격퇴하여 왕국으로서 조선을 부활시키는 것이 목적이었지요. 

그런데, 1920년대를 경계로 항일운동의 성격은 변하기 시작합니다. 더 이상 조선왕조의 부활은 조선인들의 미래의 일부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인가, "외세를 격퇴하고 나라를 보전한다"는 이념은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목표는 '나라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세우는 것'으로 변해버립니다. 자강운동이 시작됩니다. 왕조에 종속된 신민으로서 나라에 충성하여 조선을 되살리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힘을 길러 강한 민족이 되어 독립된 국가를 수립한다는 것이 최종적인 목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30년대. 이어지는 무장투장과 테러를 통한 노선을 택한 사람들의 이념적 지표에서 이제 [조선왕조의 부활] 같은 것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이제 이들은 단순한 '독립' 이상으로, 새로운 국가의 '수립'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임시정부'가 만들어지고, 이들이 내세우는 강령은 확실히, 옛조선이 국가로써 건재할 때와는 전혀 다른 세상을 꿈꾸게 됩니다. 일제의 지배가 이어진지 20년이 넘게 되면서, 일부는 일제에 투항하고, 일부는 저항을 계속하지만, 그 어느 쪽이 되었든간에 '앞으로의 세상'이 [전근대적 시대] 와는 전혀 다른 시대일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과연, 조선인들 속에서 무엇이 변한 것일까요?

그 것이 바로 근대화의 핵심이며 근대화를 말하는데 빼놓을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1780 2014-06-06 23:21:28 1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오해에 관한 글입니다. [새창]
2014/06/06 11:48:52
아랫 글에서 고스란히 설명 된 내용입니다만 전부 옮겨 올수는ㅌ 없는 내용이라 간략하게 나마 이야기 해드리자면,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정치적 구호와 단 하나도 상관이 없습니다, 친일이라고 하나 언제 부터 친일이 일본의 잘못을 드러내는 행위를 일컫게 되었습니까? 말 그대로 그 시기에 일어난 현상을 설명하고 말하는 것이며 그 것은 근대화라는 이름에외 부를 길이 없다는 것이지요.

가령 1840년의, 아일랜드는 근대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지독한 참상을 겪은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 들도 근대화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인 경제적 발전의 정도는 근대화라는 총체적 현상의 극히 작은 일부만을 차지할 뿐입니다,
 
잘사느냐 못사느냐라는 경제적 지표를 근대화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일제에 의해 한반도에서 수행된 근대화 작업의 수혜자가 한반도의 조선인들이 아니라는 점에 있어서 식민지근대화는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근대화는 자본주의화와 산업화 그 자체가 아니라, 그러한 변화와 함께 (혹은, 그러한 변화로 인해) 찾아오는 총체적인 구조적 변화를 일컫는 것입니다.
1779 2014-06-06 23:10:57 3
[새창]
글쎄요,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친일이니 알바니 비하하고 조롱하는 작성자님은 그 주역이 아닌것 같은데요?
1778 2014-06-06 22:45:12 1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오해에 관한 글입니다. [새창]
2014/06/06 11:48:52
주장하던 학자들이 뉴라이트에 들어가서? 뉴라이트에서는 주한 미군을 주장하고, 자본주의를 찬양하니 둘 다 정치적 구호이고 배척해야 할 대상입니까?

왜 근대화의 시기를 일제 강점기로 잡는 이야기가 정치적 구호라고 하시는지요? 일본에 의해서 일본 덕분에 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기껏해야 일제의 영향이 있었다 일제가 영향을 끼쳤다 수준이고, 그러한 일본의 수탈과 착취를 분명하게 인정합니다, 네 그래서 이게 왜 정치적 구호인가요?
1777 2014-06-06 22:42:56 1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오해에 관한 글입니다. [새창]
2014/06/06 11:48:52
식근론은 정치적 구호가 아닙니다, 식민지 시기 그러니까 일제 강점기에 근대화가 이루어 졌다는게 왜 정치적 구호입니까?
1775 2014-06-06 22:41:40 1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오해에 관한 글입니다. [새창]
2014/06/06 11:48:52
조선의 근대화는 있었을 수도 있었다는 사실은 if나 maybe의 영역이지 역사가 아닙니다, 설령 그 가능성이 진척되어 왔다 한들 일제 시대에 근대화가 이루어졌다는 식근론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근대화가 일어났느냐 아니냐의 이야기를 하는데 노력이 있었다 한들 그 결과로 실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두고 그래서 일제 강점기에 일어난 것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할수가 없지요,

일제 강점기에 근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다른 시기에 이미 근대화가 이루어 졌다 라고 해야합니다, 그럼 그 시기가 언제이겠습니까? 조선이나 대한 제국 시절은 분명히 아니지요, 그렇다고 한국 전쟁 이후를 잡자면 그 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언제겠습니까?
1774 2014-06-06 22:35:27 1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오해에 관한 글입니다. [새창]
2014/06/06 11:48:52
말 똑바로 하세요, 혀 반토막 났습니까? 어디다 대고 함부로 주둥아리를 놀리십니까?

그리고 사문난적도 아니고 제발 좀 하다못해 본문이나 아랫글좀 읽어보세요, 그 쪽의 아집이 진리가 아닙니다.
1773 2014-06-06 22:32:37 1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오해에 관한 글입니다. [새창]
2014/06/06 11:48:52
그러한 근대화 노력이 있었던 것은 이견이 있는 내용이지만 사실이라 볼수도 있겠습니다, 그걸 부정하는 이는 아무도 없지요, 근대화라는 것은 어떻게든 일어 났을것입니다, 그러나 근대화가 있었던 것은 일어났다 볼수 밖에 없는 현상이 일어난 시기는 일제 강점기라는 것입니다,본문에 있는 내용을 구태여 답글로 옮겨야 되는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말이 짧으시네요, 전 당신 아랫사람도 아니고 그런 말 들을 이유없습니다, 말 똑바로 하세요,
1771 2014-06-06 22:30:27 1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오해에 관한 글입니다. [새창]
2014/06/06 11:48:52
아아 위에 오타인데 두번째와 세번째가 아니라 첫번째와 두번째가 되겠지요.
1770 2014-06-06 22:25:24 1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오해에 관한 글입니다. [새창]
2014/06/06 11:48:52
지운 답글이요? 세번째 그러니까 지우지 않은 마지막 답글 내용에 두번째와 세번째의 살을 붙이면서 정리한 것 뿐인데요? 제가 무슨말을 했다고 하십니까? 이해하기 어려울게 뭐가 있나요?
1769 2014-06-06 22:24:11 1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오해에 관한 글입니다. [새창]
2014/06/06 11:48:52
pei님.. 답글과 본문을 읽어보세요, 제가 자본 주의 맹아론에 관하여 역사의 if나 maybe에 관해 뭐라고 했습니까.

그리고 본문에서 무어라 말했습니까, 그런 제가 조선의 근대화를 부정한다고요? 개 무시한다고요? 천만에요, 제가 부정하는것은 if나 maybe와 같은 역사 놀음입니다,

일제 강점기가 없었더라도 근대화는 되었겠지요, 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일제 강점기의 시기에 근대화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자본주의 맹아론이요? 그 바탕이된 영국 산업 혁명을 놓고 볼때 사실상 이루어질수 없었다는 아이러니만 낳을뿐입니다, 임금노동자가 풍부했나요, 아니면 농민층의 분화가 극심했나요? 어느쪽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자본주의 맹아론을 비판하는 것이며 사실상 이 것이 조선의 근대화 가능성을 무시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어쨌거나 근대화는 되었겠지요 하지만 그 것은 if나 maybe의 가능성이지 역사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역사에서는 현실에서 일어난 일은 근대화가 일제 강점기에 일어났다는 사실입니다, 목표가 수탈이나 착취에 그치나 어쨌거나 일어났지요,

그 일어난 현실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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